[이태원/한남/맛집] 수제버거의 끝판왕 이태원 다운타우너!

 

롯데리아, 맥도날드, 버거킹 등 많은 패스트푸드점이 있습니다만은 햄버거는 수제버거가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태원 다운타우너를 방문하면서 수제버거를 처음 먹어보았습니다.

 

제가 방문한 곳은 수제버거로 유명한 이태원 다운타우너라는 식당입니다. 이태원역에서 한강진역 방향으로 가다보면 골목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다운타우너

바쁜 도시인들이 빠르고 편하게 즐겨 먹을 수 있는 고품질의 Fast & Premium 수제 버거를 판매하고 있는 곳으로써 다양한 수제 맥주 라인업과 함께 준비되어 있는 후라이 및 치킨 메뉴는 간단한 식사 및 맥주 안주로 즐기실 수 있는 곳입니다.

 

다운타우너

 

주소 :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42길 28-4

영업시간 : 매일 11 : 30 ~ 21 : 30 Last order 20 : 30


 메뉴

수제버거

아보카도버거 : 9,300원

베이컨 치즈버거 : 7,800원

더블더블버거 : 9,800원

치즈버거 : 6,300원

더블베이컨 버거 : 11,800원

해쉬브라운 버거 : 8,800원

 

감자튀김

갈릭버터 프라이즈 : 6,300원

오리지널 프라이즈 : 4,300원

파마산 치즈 프라이즈 : 5,300원

치즈 프라이즈 : 5,300원

베이컨 치즈 프라이즈 : 5,800원

스파이시 치폴레 프라이즈 : 6,300원

과카몰리 프라이즈 : 6,800원

 

 

제가 찾아간 시간은 12시 30분정도 됬습니다. 다행히 웨이팅은 그렇게 길지 않아서 10분정도 대기 후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테이블이 서로 굉장히 가까워서 부담스러웠기도 했지만 맛있는 수제버거를 먹을 수 있다는 생각으로 참을 수 있었습니다.



 

창가쪽이나 벽쪽으로는 독립된 테이블이 몇개는 있어서 운이 좋으면 앉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저희가 시킨 버거는 다운타우너의 대표 버거인 아보카도 버거와 해쉬브라운 버거를 시켰고 갈릭버터프라이를 시켰습니다.

 

주문은 직접 카운터로 가서 주문 후 선결제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주문을 마치고 제일 먼저 음료가 나옵니다. 음료를 마시면서 이야기하다 보면 수제버거와 프라이가 나옵니다.


보기에 좋은 떡이 먹기에도 좋다고 정말 수제버거와 프라이가 이쁘게 만들어지고 담겨져 나왔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보통 수제버거는 먹기 불편해서 꺼려지기 마련인데 다운타우너 버거는 먹기에도 그렇게 어렵지 않았고 흘리지 않고 먹을 수 있었습니다.


아보카도 수제버거에 있는 아보카도는 고소하면서도 담백함을 더해서 버거의 풍미를 더욱더 맛있게 해주었습니다. 역시 다운타우너의 대표버거라 자부할 수 있을만큼의 맛이었습니다.


 

해쉬브라운 수제버거는 약간 매콤한맛이 있어서 버거의 느끼함을 잡아주었고 안에 들어가있는 베이컨과 소고기 패티는 일반 패스트푸드점에서의 것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


특히 제가 반한 것은 소고기패티가 왜 수제버거라고 하는지 느낄 수 있을 만큼 부드럽고 씹을수록 육즙이 나와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감자튀김은 갓 튀겨서 나와서 바삭바삭하고 담백했으며 고소하기까지 했습니다. 특히 갈릭버터 소스는 그 맛을 더욱더 맛있게 해주었습니다.

 

처음 맛본 수제버거를 다운타우너에서 맛보게 된것은 행운이었습니다.

 

이미 수요미식회등에 나와서 많이 유명해져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졌지만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찾을 만한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수제버거의 끝판왕을 맛보고 싶으시다면 이태원/한남 다운타우너로 가보시기 바랍니다.


맛    ★

 

가격    ★★★ 

 

서비스 ★★★

 

치    ★★★ 

 

제 점수는요~  3.75 / 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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