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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숙박/모텔] 목포 평화광장 깨끗하고 편안한 더하루호텔

목포 출장을 가서 숙박할 곳을 찾다가 목포 평화광장 근처에 모텔이 많다고 하여 하당근처로 목포역에서 택시를 타고 이동하였습니다. 여기어때나 여기야 어플로 검색했을때는 모텔 수에 비해서 예약할 수 있는 모텔이 제한적이었습니다. 그래서 좋은 모텔을 고르기가 번거롭고 어려웠습니다. 그러다 부장님이 예전에 숙박하셨던 모텔을 추천해주셔서 거기로 정하였습니다. 그 곳은 바로 평화광장 근처에 위치한 더하루호텔입니다. 지금부터 편안하고 깨끗한 더하루호텔 숙박후기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목포 더 하루 호텔

주소 : 전라남도 목포시 평화로 73번길 3

전화번호 : 061-284-8779

입실/퇴실시간 : 15 : 00 / 12 : 00

 객실 별 가격

일반실(평일/주말)  35,000원 / 45,000원

준특실(평일/주말)  40,000원 / 50,000원

트윈실(평일/주말)  60,000원 / 60,000원

투룸(평일/주말)  140,000원 / 140,000원

평화광장 주변은 롯데마트와 CGV, 술집, 음식점등이 밀집해 있는 번화가 입니다. 또한 모텔들도 많이 있어서 많은 여행객들과 출장온 분들이 많이들 찾곤 합니다. 더하루 호텔에 도착하여 저희는 투룸을 잡았습니다. 평일에는 보통 140,000원이지만 주인 아저씨분께서 60,000원에 해주었습니다.

카드키를 받고 투룸으로 이동하였습니다. 현관문 옆에 카드키를 꽂으면 전기가 들어왔습니다. 도어락이 카드키로 열수 있어서 휴대하기도 편하였습니다.

들어가자마자 느낌은 굉장히 넓었습니다. 일반 모텔방이 아닌 리조트나 콘도에 온 느낌이었습니다. 거실이 있었고 방이 따로 있는 구조였습니다. 거실에는 소파 두개와 테이블이 있었습니다.

소파 맞은편으로는 긴 책상과 TV, 컴퓨터, 냉장고, 각종 기본용품들이 있었습니다. 넓은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딱 필요한 가구들과 전자제품들만 있었습니다.

TV는 벽걸이 티비로 멀리서도 잘 볼 수 있을만큼 큰 크기의 텔레비젼이었습니다. 케이블 채널도 시청이 가능하였고 영화 다시보기도 가능하였습니다.

컴퓨터는 데스크탑 컴퓨터가 제공되었습니다. 성능은 보통의 성능이었고 일반적인 작업을 하기에는 좋아보였습니다.

기본적인 제공 용품들로는 수건과 스프레이, 빗, 로션, 스킨, 헤어젤 등이 있었으며 일회용품들이 무료로 제공되었습니다. 헤어드라이기도 제공되었습니다.

냉장고는 어느 모텔과 똑같이 미니냉장고가 구비되어 있었으며 안에는 물과 음료수가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굉장히 작동이 잘되서 시원한 맥주와 음료수를 마실수 있었습니다.

제일 좋았던 것은 목포 바다가 보이는 전망이었습니다. 창문도 많았고 햇빛도 잘들어와서 너무 좋았습니다. 목포 평화광장이 한눈에 보여서 출장왔지만 답답한 느낌 없이 모텔에서 쉴 수 있었습니다.

에어컨은 벽걸이 에어컨으로써 넓은 방에 비해서는 작은 에어컨이었지만 더운 여름에 충분히 시원하게 해줄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조명과 난방은 위의 스위치로 다 조절할 수 있었고 화장실 이용시에는 오른쪽 보일러 스위치를 On으로 해놓아야 뜨거운물을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On으로 해놓으면 보일러가 가동되어 방이 금방 따듯해졌습니다. 제가 숙박할때는 목포의 날씨가 강풍주의보와 비바람이 많이 불어서 추웠는데 따뜻하게 하루하루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

화장실은 굉장히 깔끔하였고 수압도 적당하였습니다. 비데는 설치되어 있지는 않았습니다. 청결상태가 일단은 좋아서 아주 만족 스럽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샴푸, 린스, 바디워시가 제공되었습니다.

침대는 투룸인 만큼 따로 방안에 더블침대 두개가 있었습니다. 침대방이 따로 있어서 TV를 다른사람이 늦게까지 눈치안보고 편안하게 볼 수도 있고 거실에서 놀사람은 놀고 잘사람은 침대방에서 조용히 잘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더블 침대가 두개가 있었으며 중간에는 협탁이 있었습니다. 제일 좋았던것은 침대옆에 콘센트가 있어서 핸드폰 충전하기에도 편리했습니다. 매트리스도 편해서 숙면을 취할 수 있었습니다. 사진을 이불정리안하고 찍은점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침대방에는 여분의 이불과 베개가 구비되어 있습니다. 추가 인원이 숙박하실 경우에는 이불과 베게를 바닥에 깔고 주무시는 것이 가능합니다.

거실에도 있었던 에어컨이 방에도 벽걸이 에어컨으로 설치되어 있어서 아무리 더운 여름이라도 잠잘때에도 시원한 환경에서 숙면을 취할 수 있게 해줄 것 같습니다.

 총 평

 좋았던 점

- 주인아저씨가 친절하셔서 굉장히 저렴한 가격에 투룸을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 방과 화장실이 청결하고 깔끔하여 좋았습니다.

- 투룸은 굉장히 넓었고 침대방이 따로 있어서 좋았습니다.

- 매트리스가 굉장히 편해서 모텔임에도 불구하고 편안한 숙면을 취할 수 있었습니다.

 아쉬웠던 점

- TV가 가끔씩 끊겨서 잘 안나오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 인테리어가 너무 무난해서 특색있는 인테리어로 신경썼다면 좋았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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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송정 모텔/숙박] 광주송정역에서 가까운 더솔호텔 숙소 후기

광주송정으로 출장을 가게되어 광주송정역 근처에 숙소를 잡아야 했습니다. 광주는 전라도의 가장 중심지이기도 하고 KTX역이 정차하는 역이기 때문에 유동인구도 많습니다. 광주로 여행을 가는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광주 근처에 함평이라든지 나주, 영광, 무안 등을 찾는 여행객들이 광주송정역에 내려서 이동하시는 분들도 많을 것입니다. 하지만 광주송정역 근처에는 걸어서 갈만한 숙소가 그리많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찾게된 더솔호텔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더솔(The Sol) 호텔

주소 : 광주광역시 광산구 어등대로 711

전화번호 : 062-941-3009

입실/퇴실 시간 : 16 : 00 / 12 : 00

 방 종류별 가격

스탠다드룸(평일/주말)  50,000원 / 55,000원

디럭스(평일/주말)  60,000원 / 65,000원

세미VIP(평일/주말)  70,000원 / 80,000원 

스위트(평일/주말)  80,000원 / 90,000원

별관스위트(평일/주말)  90,000원 / 100,000원

스위트VIP(평일/주말)  90,000원 / 100,000원 

파티룸(평일/주말)  100,000원 / 150,000원

더솔호텔은 여기어때 어플에는 뜨지 않았고 야놀자 어플에서는 예약할 수 있었습니다. 저희는 현장에서 예약하고 결제하여 스위트룸을 잡았습니다. 더솔 호텔은 광주송정역에서 도보 7분 거리의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었으며 외관도 굉장히 신식건물이었고 별관까지 있을 정도로 매우 규모도 컸습니다.

로비에 딱 들어가자마자 굉장히 깔끔하고 호텔 로비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로비도 굉장히 넓을 뿐더러 휴식공간도 잘 갖추어져 있었습니다. 특히 직원분들이 굉장히 친절해서 첫인상이 좋았습니다.

카드키를 받고 스위트룸이 있는 3층으로 향했습니다. 카드키로 되어 있어서 외출할때 보관하기도 편했고 문 안전장치도 열기도 편하였습니다. 키를 현관문 앞에 있는 보관함에 꽂았습니다.

일단 방은 굉장히 넓었으며 스위트룸이라 그런지 다양한 전자제품이 많았습니다. 지금부터 차근차근 더솔호텔의 최신식 스위트룸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인테리어는 굉장히 모던한 느낌의 인테리어였으며 깨끗하고 깔끔했습니다. 그림도 걸어놓고 조명도 일반적인 조명이 아닌 고풍스러운 느낌의 조명으로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쓴 느낌이었습니다.

TV는 벽걸이 텔레비젼으로 침대에서 편하게 볼 수 있게 설치되어 있었고 크기도 딱 보기 좋았습니다. 채널은 케이블채널도 다 나왔으며 휴식을 취하며 티비를 보며 시간보내기 좋았습니다.

침대가 가장 중요할 것입니다. 스위트룸에서 침대는 더블침대 하나와 싱글 침대 하나가 있습니다. 매트리스도 굉장히 편하고 좋았고 특히 깔끔해서 좋았습니다. 덕분에 출장가서도 편하게 자고 왔습니다. 

침대 중간에는 협탁이 있고 전화기와 휴지가 있습니다. 또한 각 침대옆에 콘센트가 있어서 핸드폰을 충전하기도 좋았고 핸드폰 충전기 케이블도 아이폰, 갤럭시 등 모두를 충전할 수 있게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왼쪽 구석에는 컴퓨터 책상이 있고 데스크탑 컴퓨터가 있었습니다. 본체가 없는 컴퓨터였습니다. 사양도 나쁘지 않아서 기본적인 게임이나 작업을 하기에도 좋았습니다.

컴퓨터 옆에는 각종 차와 컵, 그리고 물을 끓일 수 있는 전기포트도 있었습니다. 방 구석구석 필요한 물품들이 잘 갖추어져 있었습니다.

그 옆에는 더솔호텔의 자랑거리인 공기청정기가 있었습니다. 싸구려 공기청정기도 아닌 성능도 좋은 공기청정기가 제공되었습니다. 덕분에 미세먼지가 심한 날 쾌적하게 방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었습니다.

책상 앞에는 쇼파 두개가 배치되어 있고 조금 큰 협탁이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넓직한 공간인 만큼 쇼파와 협탁이 있어도 전혀 답답한 느낌이 들지 않았습니다.

냉장고도 미니냉장고가 구비되어 있어 음료수나 물 등을 보관할 수 있었고 기본적으로는 물 두개와 캔음료수 두개가 제공되었습니다.

에어컨은 천장에 설치되어 있는 에어컨이었습니다. 여름에도 시원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환경이 제공될 것 같습니다. 난방도 굉장히 잘 되었습니다.

그리고 더솔호텔의 또 하나의 자랑거리인 LG 스타일러입니다. 저도 처음 접해본 전자제품이었는데 옷을 옷걸이에 걸어서 스타일러 안에 넣어두면 알아서 소독도 해주고 다리미질도 해주어 펴주는 것이었습니다. 냄새도 좋아지고 아주 상쾌하게 옷을 입을 수 있었습니다.

화장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화장실은 일단 개방형으로 되어 있었고 샤워실, 변기, 욕조 세군데로 나뉘어져 있었습니다.

샤워실과 변기는 불투명 유리문이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개방형이라 조금 불편하긴 했습니다. 하지만 엄청 넓어서 웬만한 모텔 방크기 였습니다.

변기에는 비데가 설치되어 있었고 청소상태도 깔끔하였습니다. 그리고 욕조도 있어서 전신욕이나 반신욕을 즐기시려는 분들에게도 안성맞춤이었습니다. 샤워실도 수압도 세고 따뜻한 물도 잘나와서 아주 좋았습니다.

그리고 세면대 있는 곳도 굉장히 넓었고 드라이기와 고데기를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드라이기도 소형이아니라서 머리 말리는데 굉장히 편리하였습니다. 특히 세탁기가 있어서 직접 세탁하여 자체 빨래도 가능하였습니다. 일회용품은 무료제공하며 로션과 스프레이, 헤어젤 등이 있었습니다.

편안한 잠을 잔 후 더솔만의 자랑거리인 조식을 즐기러 별관 레스토랑으로 갔습니다. 조식도 무료제공되어지는 것이 정말 좋았습니다. 계란후라이, 밥, 토스트, 5가지 정도의 반찬 등이 제공되었으며 반찬은 그날그날 달라졌습니다.

컵라면도 제공하고 과일 쥬스와 아메리카노, 우유, 씨리얼 등을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아침을 든든히 채우니 기분이 더 좋았습니다.

체크아웃을 하고 더솔 호텔은 주차장도 굉장히 넓기 때문에 주차하기도 편하였습니다. 또한 호텔 주차장 안에 전기자동차 충전소가 있어서 전기차 이용자분들도 마음놓고 와서 충전하실 수 있습니다.

 총 평

 좋았던 점

- 신식 건물이라 모든 시설이 다 새것이었고 굉장히 깔끔해서 좋았습니다.

- 조식을 무료로 제공해주어서 아침을 든든히 먹을 수 있었습니다. 호텔급처럼 다양한 조식은 아니었지만 배채우기에는 손색이 없었습니다.

- 직원분들이 굉장히 친절하였습니다.

- 광주송정역에서 도보 7분거리로 가까웠습니다.

- 주변에 떡갈비거리가 있어서 식사하기도 편했습니다.

- 공기청정기, 스타일러 등의 전자제품이 구비되어있어 다양한 편의기능이 있었습니다.

 아쉬웠던 점

- 화장실이 벽이아닌 불투명 유리문이라서 불편했습니다.

- 조명 밝기를 조절할 수 없어서 밝은 조명이 필요했던 저희에게는 조금 불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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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관광지] 여수여행시 꼭 가봐야하는 명소 여수 해상케이블카

여수하면 유명한 돌산대교와 여수밤바다가 있습니다. 이 두가지를 한하늘에서 훤히 볼 수 있는 명소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바로 여수 해상 케이블카입니다.

 여수 해상케이블카

여수해상케이블카는 바다위를 지나 섬과 육지를 연결하는 국내 최초의 해상케이블카입니다. 아시아에서는 홍콩, 싱가폴, 베트남에 이어 네번째로 바다위를 통과하는 해상케이블카로써, 국내에서도 바다위를 통과하는 해상케이블카에서 바람을 가르는 아찔한 스릴감과 함께 아름다운 여수 바다와 푸르른 하늘을 온 몸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주소 : 전남 여수시 돌산읍 돌산로 3600-1

운영시간 : 매일 09 : 00 ~ 21 : 30 / 토요일 09 : 00 ~ 22 : 30

 요금

일반캐빈

왕복 - (대인) 15,000원 (소인) 11,000원

편도 - (대인) 12,000원 (소인) 8,000원

크리스탈 캐빈

왕복 - (대인) 22,000원  (소인) 17,000원

편도 - (대인) 17,000원 (소인) 12,000원

 탑승장

여수해상케이블카 돌산 정류장

여수해상케이블카 오동도 탑승장

여수해상케이블카는 두 곳에서 탈 수 있습니다. 돌산공원 탑승구와 오동도 탑승구에서 탈 수 있습니다. 돌산공원에서 타고 오동도로 넘어가서 오동도를 구경한 후 다시 돌산공원으로 돌아오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오동도는 주차장도 유료이고 넓지 않아서 차량을 끌고 가시는 분들에게는 불편할 수 있습니다.

여수해상케이블카 돌산 탑승구에 도착하여 미리 모바일에서 구매해둔 티켓을 가지고 무인티켓구매기에서 대기없이 금방 구매하여 바로 탑승할 수 있었습니다. 일요일 11시 반쯤 올라갔는데도 사람들이 그렇게 많지 않았습니다.

네이버에서 예약하여 미리 구매해서 가시면 할인혜택을 받으실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당일 구매하여 당일 사용은 불가하오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아래 링크 남겨드리오니 케이블카 이용하시는 분들은 이용해보시기 바랍니다.

 https://booking.naver.com/booking/5/bizes/47475/items/2914904

드디어 케이블카를 타고 오동도로 출발합니다. 출발하자마자 광활한 바다와 아름다운 여수시내가 한눈에 보였습니다. 전날 밤 갔던 낭만포차거리 뿐만아니라 시간여유가 없어 못가본 곳까지 한눈에 볼 수 있었습니다. 보는 것만으로도 편안함과 힐링이 되는 기분이었습니다.

저희가 탄 일반 캐빈은 바닥이 철판으로 되어있지만 크리스탈캐빈은 바닥이 유리로 되어있어서 사방으로 전경을 감상할 수 있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여수의 아름다움과 짜릿한 스릴감을 느끼고 싶으신 분들은 크리스탈 캐빈을 이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여수바다와 시내의 아름다움에 취한지 15분 정도 흐른 후 오동도에 도착하였습니다. 오동도 정류장은 엘레베이터 타워를 만들어 놓아 오르고 내려갈 수 있으며 걸어서 올라가거나 내려갈 수 도 있게 계단길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높이가 꽤 높으니 올라가실때는 엘레베이터를 이용하시면 되겠습니다.

 꿀 Tip

오동도 탑승장 보다는 돌산공원 탑승장을 더 추천해드리는 이유 또한가지가 오동도는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는 것도 대기해야 합니다. 올라가서 티켓구매와 탑승하는데도 대기할수가 있기 때문에 돌산 탑승구로 가셔서 티켓구매와 탑승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이 여수해상케이블카를 두번째로 탔지만 탈때마다 새롭게 느껴지고 아름다움과 스릴감은 매번 새로웠던 것 같습니다. 여수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여수 해상케이블카를 꼭 타보시기 바랍니다.

여수 향일암에서 아름다운 경치의 끝을보다

여수밤바다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여수는 다양하 관광지와 먹거리로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있는 명소가 되었습니다. 그 중에서 제일 멋있고 아름다웠던 곳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향일암입니다. 향일암은 여수시내에서 약 40~50분 거리에 있는 사찰입니다.

향일암에 도착하게 되면 매표소까지 가파른 골목을 따라 올라가야 합니다.

골목 양쪽으로 갓김치, 파전을 파는 가게 들이 있어서 가는 길이 즐겁습니다. 매표소에 도착하게되면 입장권을 구입하여 입장하게 됩니다.

   관람료 : 대인(2,000원), 어린이(1,000원)

   주차장 : 무료주차장 운영

(다소 협소하니 향일암 휴게소에 주차한 후 걸어 가는걸 추천)

계단길과 평지길 두가지 길로 가는 길이 있습니다만 계단길을 추천드립니다. 말은 평지길이라지만 경사도는 계단이랑 별 차이가 없었습니다.

 향일암

전국 4대 관음 기도처 중의 한곳으로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율림리 산7번지의 금오산에 있는 사찰입니다. 1984년 2월 29일 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제40호로 지정되었습니다.

1715년에 인묵대사가 지금의 자리로 암자를 옮기고 향일암이라고 명명하였다고 합니다. 향일암이라는 명칭은 금오산의 기암절벽 사이에 울창한 동백이 남해의 일출과 어우러져 절경을 빚는 데서 유래되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경내는 대웅전과 관음전, 용왕전, 삼성각, 종각, 요사채, 종무실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2009년 12월 20일 화재가 발생하여 대웅전과 종각, 종무실이 전소하여 새로 지어졌습니다.

관음전은 대웅전 뒤쪽으로 50m 떨어진 커다란 바위 위에 있습니다. 가는 길이 바위 사이사이로 지나가면서 신기하기도 하고 무섭기도 했습니다.

 원효대사와 향일암

644년 신라의 원효대사가 원통암이라는 이름으로 창건한 사찰이 향일암입니다. 향일암에 관음전에 가보면 시원한 경치와 함께 원효대사가 수도했던 좌선대도 볼 수 있습니다.

 향일암 일출제

향일암과 임포마을에서 해마다 12월 31일 ~ 1월 1일에 열리는 해돋이 관광축제입니다.

 주최

향일암일출제추진위원회

 시기 및 내용

매해 12월 31일 새해맞이 행사 ~ 1월 1일 본행사, 부대행사

해넘이 감상, 소망촛불의식, 강강수월래, 일출기원제례

향일암에서의 경치와 웅장함도 아름답고 멋있었지만 향일암을 가는 길이 너무나 아름다웠습니다. 향일암을 향해 올라가면서 도로 옆으로 보이는 바다는 장관이었습니다.

향일암에서 다시 여수시내로 돌아가시는 길에 방죽포 해수욕장도 들르셔서 해변의 아름다움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