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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포인트 레이저 무좀 치료 1년 3개월만에 중단한 이유

무좀치료에 계속 골치아파하다가 2019년 10월부터 시작한 핀포인트 레이저 치료를 1년 3개월만에 중단하였습니다. 큰 기대를 안고 레이저 치료를 시작하였지만 완전한 치료를 하지 못한체 치료를 중단하게 되었습니다. 주블리아를 바르면서 한달에 한번씩 꼬박꼬박 빠지지 않고 치료를 했음에도 핀포인트 레이저를 중단하게 된 이유를 지금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2019/10/18 - [Study/Reviews(구매후기)] - 발톱무좀 치료 핀포인트레이저 한달차 후기(feat.실비적용여부)

핀포인트 레이저 시작전 상태

군대에서 생긴 무좀으로 인해서 스트레스를 받다가 먹는약은 몸에 그리 좋지 않다하여 시작한 핀포인트레이저 치료였습니다.

위의 사진에서 상태를 보시게 되면 왼쪽발은 둘째 발가락을 제외하고는 모두다 무좀으로 고생하였습니다. 발톱도 두꺼워져 있었고 색깔도 변이되었었습니다. 엄지 발가락 같은경우는 50%로 정도가 무좀으로 감염되어고 세번째발가락은 양쪽 부분이, 네번째 다섯번째 발가락은 무좀으로 인해 두꺼워진 상태였습니다.

오른쪽 발가락은 네번째 다섯번째 발가락이 무좀이었고 굉장히 두꺼워진 상태였습니다. 특히 새끼발가락은 무좀으로 인해 까맣게 변하였고 두꺼워져서 울퉁불퉁하게 발톱이 되었었습니다.

핀포인트레이저 1년 3개월 치료 후

1년 3개월이라는 시간동안 한달에 한번씩 총 15회에 걸쳐서 꾸준히 핀포인트 레이저를 받았습니다. 꼭 고치겠다는 마음으로 한달이라는 주기를 정확히 지켜가면서 치료를 진행하였지만 확실한 치료가 되지 않았습니다.

현재 2021년 1월까지 치료를 마친 제 발톱의 상태입니다. 왼쪽발 엄지를 먼저 보시면 처음보다는 엄지의 오른쪽 윗부분에 무좀으로 감염된 부분이 줄어들긴 했지만 뿌리쪽으로 하얀색으로 변이가 진행되었는데 이것이 무좀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감염 범위가 줄긴했지만 두꺼워진 발톱부분은 왼쪽도 두꺼워져서 1년 3개월 동안 치료했다고 하기에는 너무나 아쉬운 부분이 많았습니다.

세번째부터 새끼발가락까지는 초반보다는 많이 좋아진 편이긴합니다. 두꺼웠던 발톱이 많이 얇아졌고 세번째 발가락의 경우에는 오른쪽부분의 무좀이 없어져서 정상적인 발톱으로 나왔습니다. 하지만 그 상태에서 다른 부분들은 뚜렷한 변화없이 지금 계속 무좀의 상태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오른쪽발가락도 초반보다 두꺼운 발톱은 조금은 나아지긴 했지만 그래도 정상적인 발톱이 되지는 않았습니다. 특히 새끼발가락은 까만 색깔도 나아지지않았고 발톱이 자라는 속도가 다른발가락보다 더디다고는 하지만 너무 차도가 없었습니다.

1년 3개월동안 거의 240만원이라는 금액을 투자하여 치료하였지만 차도가 있는 부분은 제 기대에 비해 미치지 못했습니다. 앞으로는 오니코레이저로 치료방법을 바꿔서 진행해보려고 합니다. 추후 오니코레이저 치료 후기를 작성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토캐드팁-57] 캐드 블록객체 가져올때 Purge(퍼지)로 해결

오랜만에 캐드글을 적어봅니다. 요새 계속해서 바빠서 캐드글을 소홀히했는데 오늘 드디어 새로운 글을 적게되네요. 오늘은 블록객체를 복사해서 가져와서 해당 블록을 수정하고 동일한 이름의 블록객체를 가져왔을때 수정한 블록으로 바뀌는 현상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위의 글로만 들으면 무슨말인지 모르실수도 있으니 얼른 설명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캐드 블록가져올때 퍼지로 해결

1. 다음과 같이 블록으로된 축척바가 있습니다.

2. 해당 축척바의 블록 이름은 CXGSCHS-M2000입니다. 이 블록의 숫자들을 JAY로 다 바꿔놓겠습니다.

3. 그리고 동일한 블록이름의 숫자로 되있었던 축척바를 복사해서 작업하던 도면파일에 붙여넣기하면 숫자가 자동으로 JAY로 바뀌어서 붙여넣기 되는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4. 숫자로된 축척바로 다시 붙여넣기 하기 위해서 작업하던 도면에서 명령어 PURGE를 입력합니다.

5. 퍼지 창이 뜨면 밑에 모두소거 버튼을 눌러주고 창이 뜨면 모든 항목 소거를 눌러줍니다.

6. 모두소거버튼이 비활성화 될때까지 위에 5번의 과정을 반복해줍니다. 비활성화 되면 닫기 버튼을 눌러줍니다.

7. 다시 숫자로 이루어진 축척바를 복사해서 붙여넣기 하면 제대로 붙여넣기 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2019/04/17 - [Study/Auto Cad(캐드)] - [오토캐드팁-29] 캐드 블록 이름(정의) 3초만에 변경하는 방법

2019/02/14 - [Study/Auto Cad(캐드)] - [Auto Cad Tip/ 오토캐드팁-7] 캐드 객체 가리기(Wipe Out) 기능 이용하기(+ 객체가리기 테두리 제거방법)

명품 신발 추천 발렌티노 검보이 스니커즈 사이즈 및 구매후기

처음으로 명품신발을 구매하게되었습니다. 12월에 생일이 다가오기도 하였고 매치스패션에서 할인행사를 많이 하길래 첫 명품신발을 선물받게 되었습니다. 제가 산 신발은 발렌티노 검보이 스니커즈입니다. 명품 신발을 구매하시려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글을 오늘은 제가 구매 후기를 통해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지금부터 저의 첫 명품 신발 구매 후기 시작하겠습니다.

저는 명품 신발을 이번에 매치스패션이라는 어플을 이용해서 구매하였습니다. 지금 연말이라 세일을 엄청하고 있었고 추가로 10%할인 쿠폰까지 풀어서 더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제생일이 다가오기도 하였고 동생이 선물해 주었습니다.

매치스패션에서 원래 70만원 가격의 신발인데 38만원정도의 가격에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340달러정도에 구매하게되었으며 정말 반값 가격에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얼른 품절되기 전에 주문을 하였습니다.

유럽신발사이즈 주문하기

신발은 정했는데 인터넷 주문에서 가장 걱정되는 것이 신발사이즈 문제입니다. 지금 주문해서 해외에서 오는데만 해도 5~7일정도가 걸리기 때문에 도착하고 신어보고 확인한다는것은 세일 혜택을 못받을 뿐더러 사이즈가 품절될 수 있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특히 매치스패션은 유럽신발사이즈로 주문하기 때문에 39~46EU로 사이즈가 구분되어 있었습니다. 사이즈가이드표가 있긴하지만 저거를 100% 믿을 수가 없었습니다. 신발마다 사이즈가 또 다르기 때문입니다. 저는 운동화 270을 신기때문에 사이즈 가이드대로라면 42EU를 주문해야 하는 것이 맞았습니다.

저는 동일한 신발을 이미 구매해서 신고있는 친구한테 물어봐서 저는 41EU를 구매하였습니다. 친구도 사이즈가이드대로 주문했다가 막상 와서 신어보니 커서 다시 작게 주문했더니 맞았다고 해서 그걸 기준으로 해서 주문하였습니다.

인터넷 블로그들을 찾아보니 모두다 정사이즈로 샀다는 글이 많아서 신발이 오기전까지 정말 걱정되었습니다. 또한 시간이 지날수록 사이즈별로 품절이 되었고 이번에 주문한것이 안맞으면 환불하고 포기하는 방법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간절히 맞기를 기도할 뿐이었습니다.

명품 신발 배송 및 언박싱

배송은 주문하고 빠르게 배송이 진행되었고 매치스패션 본사인 영국에서 배송된다고 나왔습니다. 빠르게 배송이 시작되서 일단 만족스러웠습니다. 예상 배송일은 12월 2일이었는데 1일 저녁에 도착하였습니다. 주말에 주문했는데도 배송이 계속 진행되서 정말 좋았습니다.

매치스패션 박스를 열어보면 발렌티노 신발 박스가 나옵니다. 갈색으로 발렌티노가 적혀있었으며 뭔가 고급스러운 느낌이었습니다. 안에는 신발과 함께 명품임을 증명하는 증서와 신발끈 그리고 신발 주머니까지 있었습니다. 이탈리아에서 만들어서 영국에서 넘어온 저에게는 첫 명품신발이어서 그런지 오랜만에 언박싱에 설레였습니다.

드디어 도착한 발렌티노 신발입니다. 하얀색에 검은색 라인이 정말 이뻐보였고 특히 뒷부분에 있는 발렌티노에 상징인 V 모양의 마크가 정말 매력적이었습니다.

부드러운 가죽에 그레이와 블랙 스웨이드 패널을 구성한 라운드 토 디자인으로 크림 색상 고무 밑창으로 더욱더 고급스러워 보이는 느낌이었고 뒷굽도 굉장히 높아서 키높이 역할도 하는 신발이었습니다.

가장 중요한 사이즈가 맞는지를 확인해봤는데 역시 친구의 경험 덕분에 41EU 사이즈를 시켰음에도 270인 저에게 적당한 사이즈였습니다. 처음에는 발볼이 조이는 느낌이었지만 신발끈을 조금 헐렁하게 해서 신어보니 전혀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길이는 어느정도의 여유를 가지고 신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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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드 드림팁-4] 캐드 숫자 한번에 더하고 빼고 곱하고 나누기

캐드를 하다보면 많은 숫자들이 있는데 한번에 모든 숫자들을 더하거나 빼거나 곱하거나 하는 작업이 있을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측량 값이 오면 지형작업을 하기 위해 +로 된 측량값은 -로 바꾸고 -로 된 측량값은 +로 바꿔야 하는데요. 캐드 드림을 이용해서 한번에 사칙연산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지금부터 저와 함께 오늘도 캐드 작업 3초만에 끝내기 시작하겠습니다.

 캐드 숫자 사칙연산 한방에 하기

더하기 빼기

1. 다음과 같이 많은 숫자들이 있습니다. 다음 숫자들을 한꺼번에 더하기, 빼기 해보겠습니다. 드림메뉴에서 문자에서 숫자증감을 클릭해 줍니다.

2. 다음과 같은 창이 뜨면 증감숫자에 원하는 만큼의 값을 써주고 아래에 +/-를 선택해주고 확인을 눌러줍니다.

3. 원하는 문자들을 선택해 주고 스페이스바를 누릅니다.

4. 다음과 같이 10만큼 모든 숫자들이 더해진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5. 빼기도 마찬가지로 증감숫자에 마이너스를 붙여서 써주고 소수점도 원하는 자릿수를 써주면 다음과 같이 마이너스와 함게 소수점도 자릿수만큼 표현이 됩니다.

곱하기 나누기

1. 다음과 같이 마이너스로 된 값들이 있습니다.

2. 이값들을 모두 플러스로 바꿔주기 위해서 드림메뉴-문자-숫자증감을 클릭해줍니다.

3. 숫자증감에 -1을 넣고 곱하기를 선택한 후 확인을 눌러줍니다.

4. 해당 문자들을 모두 선택한 후 스페이스바를 눌러줍니다.

5. 다음과 같이 모든값에 -1이 곱해지면서 양수 +로 바뀐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6. 나누기도 마찬가지로 나누기 연산만 선택해주고 위의 과정을 진행해 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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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5 DL3 터보 지크제로 엔진오일 교체 후기

(Feat. 수원 유진상사 협력점)

K5 3세대를 사서 타고 다닌지도 1년이 다되갑니다. 2,700km에 순정엔진오일로 한번갈고 이제 거의 만키로가 다되가서 엔진오일을 갈아야지 생각을 하고있다가 마침 연차 쓸 기회가 생겨서 엔진오일을 교체해야 겠다고 마음을 먹고 엔진오일을 구매하여 교체하였습니다. 엔진오일을 뭘 넣을지 찾는 것만 한달동안 고민한 것 같습니다. 그러다가 제가 구매한 엔진오일은 지크제로 0w20입니다. 지금부터 엔진오일 교체 후기를 시작하겠습니다.

일단 제가 엔진오일을 구매한곳은 유진상사라는 사이트입니다. 많은 자동차 소유자들에게는 이미 유명한 곳이었으며 가짜 엔진오일이 많다는 요즘 정품을 믿고 구매할 수 있다고 하길래 유진상사를 통해 구매하였습니다.

유진상사에는 다양한 브랜드의 엔진오일을 판매하고 있었고 오일필터와 에어필터도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지크제로 0w20 5통과 순정오일필터, 에어필터를 구매하였습니다. 지크제로는 역시 가성비가 좋아서인지 가격이 저렴하였습니다. 하지만 오일필터와 에어필터는 시중에 파는 가격보다 비싸서 유진상사에서 구매하는 것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주문을 하고 이틀 후에 배송이 되었고 포장도 잘되어서 도착하였습니다. 지크제로 다섯통과 함께 에어필터, 오일필터도 잘 들어있었습니다. 처음에 지크제로가 분명 하얀색 통이라고 알고있었는데 까만색 통이와서 잘못 배송됬나하고 가슴이 철렁했는데 알고보니 이번에 더 업그레이드된 제품이었습니다.

주문한 제품들과 함께 유진상사 협력점에서 이용할 수 있는 쿠폰이 들어있었습니다. 이 쿠폰을 들고 협력점에 예약하고 가면 할인된 가격에 엔진오일을 교체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저도 그래서 수원에 있는 협력점에 예약을 해놓고 엔진오일을 교체하였습니다.

제가 간 곳은 수원에 위치한 친구카랜드로 저희 집에서 가까운곳에 협력점이 있어서 편했습니다. 미리 예약을 하고 가서 기다림 없이 바로 엔진오일을 교체할 수있었습니다. 차량을 리프트에 태워서 들어올렸을때 하부도 한번 둘러보았더니 깨끗해서 안심이었습니다.

사장님께서 아무말없이 바로 작업을 시작해 주셨고 유진상사 쿠폰과 함께 구매한 오일과 필터들을 드렸습니다. 유진상사에서 구매하여 협력점에서 작업하면 에어로 잔유제거는 공짜로 해준다고해서 협력점을 선택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근데 에어를 끼우긴 하셨는데 원래 에어소리가 안나는건지 너무 조용해서 에어로 잔유제거를 한건지 안한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설명도 안해주셔서요. 그점은 좀 아쉬웠습니다.

아무튼 엔진오일이 나오는 걸 보니 역시나 검은색이 나오고 있었습니다. 7,000키로미터 정도 탄것인데 잘 갈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엔진오일이 어느정도 다 나오고 오일필터도 갈았다면 하부 조립을 해주십니다. 제 차는 하부에 덮개가 있어서 기존 만원에 5,000원의 비용이 추가된것 같습니다. 요금도 사장님께서 설명을 안해주고 인터넷을 보고 제가 알았네요.

제가 넣은 오일은 지크제로 0w20이며 총 4통 반이 들어갔습니다. 순정오일도 0w20이기 때문에 같은 점도로 구매하였습니다. 지크제로도 호불호가 많이 갈리긴 했습니다. 원래는 암스를 사려고 했는데 유진상사에 품절이라 떠서 지크제로를 사게됬는데 정말 마음에 듭니다. 순정엔진오일처럼 묵직한 느낌은 있지만 뭔가 더 잘나가는 느낌이고 차소리도 좀 더 정숙해진 느낌이 들었습니다. 엔진오일갈고 1,000km정도 타고 있는데 아직까지는 대만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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