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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통 맛집 바다담은 해물손칼국수 맛은 과연?!

행주산성 나들이를 간김에 날도 춥고 해서 뜨끈한 칼국수가 먹고싶어 근처 칼국수 맛집을 찾다가 좀 거리는 있었지만 맛있어보이고 양도 푸짐해 보인 바다담은 해물손칼국수 집으로 향하였습니다. 고양시 원당에 위치하고 있었으며 블로그 후기가 꽤 괜찮아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후기 사진들을 보면 해물도 많이 들어가 있어서 더욱더 기대를 가지고 방문하였습니다. 생생정보통에도 나온 바다담은 해물 손칼국수 솔직 후기를 지금부터 시작하겠습니다.

 바다담은 해물손칼국수

주소 :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원당로 383

영업시간 : 매일 11 : 00 ~ 22 : 00 연중무휴

 메 뉴

해물칼국수  10,000원

대갈해물칼국수  16,000원

보쌈한판  13,000원

해물파전  13,000원

왕새우튀김(10마리)  12,000원

바다담은 해물손칼국수는 상호명에 맞게 해물손칼국수가 주 메뉴였습니다. 직접 사장님이 뽑은 면발로 조리하시는 듯하였습니다. 고양시 원당에 식당이 즐비해 있는 거리에 위치하고 있었으며 넓은 주차장을 가지고 있어서 여유있게 차를 대고 들어갔습니다.

식당은 꽤 넓은 편이었고 테이블도 많이 있었습니다. 주말 저녁시간임에도 사람은 그렇게 많지는 않았습니다. 블로그 후기만 보면 엄청 맛집일 것같아 많은 사람들이 있을 줄 알았는데 첫인상은 기대 이하였습니다.

자리에 앉아 역시 먹고싶었던 칼국수를 주문하였습니다. 대갈해물칼국수와 해물칼국수 두종류가 메뉴에 있었습니다. 대갈해물칼국수는 뭔가 생소한 메뉴여서 여쭤봤더니 대왕갈비가 같이 들어간다고 해서 고기와 해물을 함께 즐기고 싶으시면 주문하면 좋다고 하였습니다. 저는 해물을 더 좋아하기 때문에 해물칼국수를 시켰습니다.

특히 바다담은 해물손칼국수 집은 칼국수면이 그냥 밀가루 면이 아닌 톳을 사용하여 만든 톳면이었습니다. 톳은 바다의 불로초라 불리며 철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습니다. 철분은 빈혈에 좋고 칼슘도 풍부해 골다공증 예방 및 성장기 어린이에게 좋습니다. 또한 혈액을 맑게 해주어 고지혈증을 억제하고 동맥경화, 고혈압에도 좋다고합니다. 이렇게 친절히 효능까지 써놓으니 뭔가 건강식을 기다리는 마음이었습니다.

드디어 칼국수가 나왔습니다. 2인분을 시켰는데 정말 푸짐해보였습니다. 각종 야채 뿐만아니라 다양한 해산물이 눈에 띄었습니다. 오징어 한마리가 통째로 들어가 있었고 홍합, 조개, 바지락 등 엄청 많이 들어가 있어 육수가 맛이 없을래야 맛없을 수 없어 보였습니다.

어느정도 육수가 끓으면 안에 있는 해물들을 일단 다 건져 먹어야 합니다. 조개를 하나하나 발라서 먹고 통에 해산물 껍데기를 다 담아보았더니 한통 가득 담아졌습니다. 오징어도 통통하니 큼직했고 가리비 같은 조개도 있어서 조개의 맛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전복이나 낙지, 오징어를 추가할 수도 있었습니다.

어느정도 해물을 다 먹으면 칼국수면을 넣어달라고 하면 육수에 면을 넣어주십니다. 해물만 먹었는데도 배가 부를 정도 였습니다. 면을 넣고 잘 우러난 육수를 한번 더 끓여주니 더 진한 육수가 되었습니다. 면이 잘 익을 때까지 기다렸습니다.

톳을 사용해서 만든 면이라 그런지 약간 검은빛이 도는 색깔을 띄었습니다. 면이 정말 쫄깃쫄깃했고 툭툭끊어지지 않고 뭔가 찰진 느낌이었습니다. 톳의 향이 나거나 하지는 않아서 혹시나 톳향이 싫으신분들은 톳으로 만들었다고 거부감을 가지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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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두물머리 연핫도그 먹어본 맛은 과연?

(Feat. 두물머리 주차장팁)

양평여행을 다녀오면서 꼭 들려야 하는 곳으로 두물머리를 대표적인 관광지로 들 수 있습니다. 두물머리하면 연꽃들과 함께 연핫도그를 꼽을 수 있습니다. 연핫도그는 이영자가 찾아가서 TV에 나오면서 더욱더 인기를 끌고 있었는데요. 저도 드디어 그렇게 먹고싶던 연핫도그를 먹어보았습니다. 큰기대를 안고 간 두물머리 연핫도그에 대한 솔직 후기를 지금부터 시작하겠습니다.

 두물머리 연핫도그

주소 :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두물머리길 103-8

영업시간 : 평일 10:00 ~ 17:30/ 주말 09:00 ~ 19:00

 메  뉴

순한맛 핫도그  3,000원

매운맛 핫도그  3,000원

맥주  5,000원

두물머리 주차 꿀팁!

양평 두물머리 연핫도그는 두물머리 안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두물머리에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들어가면 됬는데 네비게이션에 두물머리 주차장을 치고 가게되면 유료주차장이 나옵니다. 2,000원을 주고 들어가야하고 주차장도 그렇게 크지 않기 때문에 오랜시간동안 대기해야 들어갈 수 있습니다.

여행하러가서 이렇게 많은 시간을 주차하는데 할애할 수없기 때문에 좋은 주차팁을 하나 알려드리겠습니다. 목적지로 두물머리를 치고 가다보면 중간중간 공영주차장들이 많이 보이실 겁니다. 중간중간 보이는 공영주차장에 차를 대시고 걸어가셔도 됩니다.

아니면 두물머리 가까이 오시다보면 굴다리가 하나 보이실 겁니다. 굴다리 밑에 양쪽으로 주차를 할 수 있는 곳이 있기 때문에 이곳에 주차를 하고 들어가시면 됩니다. 굳이 두물머리 안쪽에 주차장까지 들어가지 마시기 바랍니다. 입구에서 주차비를 받아서 길도 많이 밀리고 정말 비효율적이었습니다. 끝가지 가셔서 돌아나오시려면 오래걸리니 안쪽으로 아예 들어가지 마시고 위에 제가 표시해놓은 주차장에 주차하시기 바랍니다.

두물머리 연핫도그 솔직 후기

주차를 잘하시고 두물머리 안쪽으로 들어오시면 연핫도그를 파는 곳을 쉽게 찾을 수 있으실 겁니다. 많은 사람들이 북적이기도 하고 넓은 공터에 큰 간판을 뽐내며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앞에 연핫도그 홍보 차량이 있어서 더욱더 찾기 쉬우실 것입니다. 금요일 저녁 늦게 갔더니 문을 닫았어서 영업시간을 잘 확인하시고 가시기 바랍니다.

일요일 오전 11시에 재방문하였더니 사람이 안쪽에 많이 줄을 서 있었습니다. 겨울인데도 두물머리를 찾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고 안에는 대기하시는 손님들을 위해 난로로 따뜻한 공간을 마련해 두었습니다. 추운날씨에도 따뜻하게 기다릴수 있게 해둔 배려가 너무나 좋았습니다.

메뉴는 역시 핫도그였고 순한맛과 매운맛으로 나누어져 있었습니다. 매운맛은 어떻게 하나 했더니 소스보다는 안에 들어간 소세지가 매운 맛을 내게 하고 있었습니다. 소세지는 국내산 돼지고기로 만든 소세지 였습니다. 맥주도 팔고 있었고 각종 음료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안쪽에는 이렇게 핫도그를 열심히 직원분들이 만들고 있는 모습을 유리넘어로 볼 수 있었습니다. 가격은 3,000원이라 비싼편일 수도 있지만 굉장히 크고 반죽도 두꺼워 보였습니다. 만드는 과정이 다 보여서 위생면에서도 믿고 먹을 수 있었습니다.

드디어 연핫도그를 받아 들었습니다. 케첩소스와 머스타드 소스를 뿌려주었습니다. 굉장히 반죽이 두툼해 보였고 맛이 기대되었습니다. 설탕도 굉장히 골고루 잘 뿌려져 있었습니다. 외적인 면에서는 정말 먹음직스러워 보이고 얼른 먹어보고 싶었습니다.

드디어 한입 크게 베어 물어 먹어보았습니다. 주문과 동시에 튀겨져서 인지 정말 바삭바삭한 맛이 살아아있었고 반죽이 정말 찰졌습니다. 연핫도그 반죽은 연잎가루와 연근가루등이 들어가 연핫도그라 불리운다고 합니다. 밀가루 반죽 부분이 많아서 느끼할거라고 생각했지만 되려 반죽부분이 더욱더 맛있었습니다. 정말 고소함, 쫄깃함, 바삭거림 등 모든것을 느낄수 있던 맛이었습니다.

점점 시간이 갈수록 연핫도그의 맛만큼 인기도 많아져 줄이 밖에까지 길게 늘어서 있었습니다. 티비에 나왔다고만 유명한것이아니라 정말 맛으로써도 인정 할만한 핫도그였습니다. 줄이 길어도 금방금방 줄어들기때문에 기다릴만 할것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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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정자동 샤브샤브 맛집 채선당이 다른 채선당과 다른점

오랜만에 주말에 제가 사는 동네에 있는 맛집에서 식사를 하였습니다. 수원시 정자동에 위치한 샤브샤브 맛집인 채선당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채선당은 샤브샤브 체인점을 많이 알려진 식당이기도 합니다. 저희 가족은 외식을 하게 되면 가깝기도 하고 배부르고 깔끔하게 먹을 수 있는 채선당을 자주 찾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여러분들에게 저희가 자주 찾는 수원 정자동 채선당을 자랑하려고 합니다. 다른 채선당 지점들과 다른 점이 있었는데 그것이 무엇인지 지금부터 알려드리겠습니다. 광고글이 아닌 Jay가 직접 경험하여 느낀점을 쓰는 것이니 믿고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채선당 수원 정자점

주소 :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이목로 24-3 스카이플라자 2층

전화번호 : 031-269-3210

영업시간 : 매일 11 : 00 ~ 22 : 00 (주차가능)

 메  뉴

소고기 샤브  10,900원

월남쌈 샤브  11,900원

철판 쭈꾸미  12,000원

불고기 쌈밥  11,900원

수원 정자동에 위치한 채선당은 SK스카이뷰 아파트 상가건물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주말 점심을 샤브샤브를 먹기위해 채선당을 찾앗습니다. 채선당은 다양한 지역에 체인점으로 위치하고 있어 길을 다니시면서 쉽게 보실수있으실 겁니다. 하지만 채선당 수원 정자점은 조금 달랐습니다.

채선당 수원 정자점은 인테리어도 브라운 톤으로 인테리어가 되어있었고 굉장히 깔끔하게 되어 있었습니다. 테이블도 굉장히 많아서 많은 단체 손님들을 수용할 수 있었습니다. 저희는 창쪽에 자리를 안내 받아 앉았습니다.

테이블간의 간격도 넓게 되있어서 옆에 사람들 눈치를 볼 필요도 없었고 프라이빗한 공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테이블을 붙여서 단체로도 오셔서 샤브샤브를 편하게 즐길 수도 있게 되어 있었습니다.

소고기 샤브샤브 2인을 주문하였고 밑반찬이 세팅되었습니다. 평일에는 점심특선으로해서 더 저렴한 가격에 샤브샤브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기본반찬은 김치, 콩나물무침, 샐러드가 세팅되었습니다.

드디어 샤브샤브 육수가 나왔고 2인분의 소고기도 나왔습니다. 육수는 맑은국물과 약간매운국물로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반반은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고기는 2인분의 양이 많지도 적지도 않은 양이었습니다.

채선당 수원 정자점만의 특별한 점

 샐러드바에서 자유롭게 무한리필 즐기기

채선당 수원 정자점은 샐러드바가 있었고 각종 야채와 커피, 소스, 밥을 무한리필로 즐길 수 있었습니다. 식당내 중간에 위치하고 있어 모든 테이블에서 가져오기 편하였습니다.

다른 채선당 지점에서는 고기와 야채가 정해진 양이 나와서 야채를 더먹으려면 돈을 더내고 추가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수원 정자점 채선당에서는 야채와 칼국수를 무한리필로 즐길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야채의 신선도가 떨어지느냐? 절대 아니었습니다. 사진에서 야채의 신선함이 느껴지는 색상이 느껴지시는지 모르겠습니다. 배추, 청경채, 숙주나물, 각종버섯, 유부, 어묵, 칼국수, 쌀국수, 당면 등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옆쪽으로는 각종 소스와 동치미국물, 샐러드를 마음껏 먹을 수 있었고 반대편에는 월남쌈 온수기와 정수기, 커피머신도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샤브샤브 집에서의 마무리는 죽밥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죽밥 또한 원하는 양만큼 밥을 직접 퍼서 채썬 당근과 파와 김가루를 원하는 만큼 넣고 고소한 참기름을 둘러서 가져올 수 있었고 계란도 원하는 갯수만큼 가져올 수있었습니다. 직접 자신의 기호에 맞게 조리해서 먹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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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역 롯데몰 맛집으로 가츠동과 라멘, 초밥을 즐길수 있는 명동 가츠라

오랜만에 수원역 롯데백화점에 쇼핑도 갈 겸해서 수원역 나들이를 나섰습니다. 수원역에는 예전에는 애경백화점만 있었지만 롯데백화점, 롯데몰이 생기면서 더욱더 핫한 장소가 되었고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 되었습니다. 저도 애경백화점보다는 새로 생기기도 했고 더 규모가 큰 롯데몰을 더 자주 이용하게 됩니다. 오늘은 롯데몰에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롯데몰 맛집 명동 가츠라라는 식당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명동 가츠라

주소 :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세화로 134 롯데몰 3층

전화번호 : 031-8066-1827

영업시간 : 매일 11 : 00 ~ 22 : 00

 메  뉴

가츠라 정식  13,000원

생선가츠 정식  12,000원

히래가츠 정식  12,000원

새우가츠 정식  12,000원

매콤김치가츠나베 정식  12,000원

뽀로로 어린이세트  8,900원

라멘+초밥세트(탄탄,소유,미소,돈코츠라멘 등)  15,000원

라멘+로스카츠세트  14,000원

가츠동  11,000원

알밥  11,000원

에비가츠동  11,000원

가리아게 카레  12,000원

로스가츠 카레  12,000원

에비가츠 카레  12,000원

각종 초밥종류

명동 가츠라는 롯데몰 3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여러 식당들이 모여 있는 위치에 있습니다. 롯데몰에는 각종 다양한 음식을 골라서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식당이 많이 있습니다. 고르기도 힘들기도하고 많은 사람들이 있어서 웨이팅도 해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희는 저녁시간인 7시임에도 불구하고 여유롭게 테이블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안에는 테이블이 굉장히 많았고 일식집 느낌의 인테리어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천장에 매달려있는 생선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연남동 벤또집으로 갔었던 '오늘의 연어집' 인테리어 비슷했습니다. 일식집은 인테리어가 다 비슷비슷한가 봅니다.

테이블 마다 가림막이 있어서 옆에 테이블과 독립된 공간으로써 편하게 식사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명동 가츠라는 올해 20주년을 맞이하여 이벤트로 클라우드 생맥주와 시카컵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메뉴는 위에서 소개해 드렸던 것과 같이 일식집이라 해도 손색이 없을만큼 다양한 일식 메뉴를 팔고 있었습니다. 각종 정식을 포함해서 덮밥, 초밥, 라멘 등을 팔고 있었습니다. 가츠동 전문점인줄 알았는데 메뉴가 많아서 놀라기도 했습니다. 

2인세트메뉴로 라멘종류 중 하나와 가츠동과 알밥 중 하나, 로스까스와 치킨가라아게중 하나, 연어샐러드, 음료1캔해서 28,000원에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굉장히 가성비 대비 좋은 구성이였지만 라멘이 별로 땡기지 않아서 저희는 에비가츠동과 매콤김치나베 정식을 주문하였습니다.

에비가츠동이 먼저 나왔습니다. 돈가츠집을 가면 저는 항상 에비가츠동을 먹습니다. 새우를 너무 좋아하는 저이기에 오동통한 새우튀김과 짭조스름한 밥을 같이 먹으면 정말 맛있기 때문입니다.

수원역 롯데몰 가츠라의 에비가츠동은 새우크기와 양도 적당했고 밥을 소스에 싹싹 비벼서 같이 먹으니 짜지도 않고 정말 맛있었습니다. 특히 샐러드와 함께 먹으니 느끼하지도 않고 개운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미니우동도 조금 나온거였지만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5분 후 나온 매콤김치나베 정식은 겉으로 보이는 비주얼은 우리나라 김치찌게와 비슷하였습니다. 일식이라기보다는 한식을 접목시킨 퓨전음식 같아 보였습니다. 이것도 샐러드와 미니우동이 같이 나왔고 밥한공기가 따로 나왔습니다.

매콤김치나베 정식을 정말 잘시켰다고 느낀것이 에비가츠동과 같이 먹으니 정말 하나도 느끼하지 않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김치나베가 얼큰해서 안에 들어간 돈카츠와 함께 먹으니 느끼함과 얼큰함의 조화가 정말 최고였습니다. 가츠라에서 돈카츠나 덮밥종류와 함께 매콤김치나베 정식은 필수로 시키셔서 같이 드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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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맛집 평양옥 불고기와 평양냉면으로 할아버지 생신잔치 즐기기

할아버지 생신을 맞이하여 파주에 위치한 평양옥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작년에도 평양옥에서 생신잔치를 해서 할아버지께서 몸도 불편하시고 하여 편하게 식사하실 수 있는 평양옥을 한번 더 방문하기로 하였습니다. 할아버지 댁이 일산호수공원쪽인데 30분정도 차를 타고 이동하여 평양옥에 도착하였습니다. 일산에서도 가깝고 파주를 방문하시는 분들에게도 식사하기 좋은 평양옥에 대한 솔직 후기를 지금부터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평양옥

주소 :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평화로 885-94

전화번호 : 031-945-1195

영업시간 : 매일 11 : 00 ~ 21 : 00

 메  뉴

생불고기 1인  18,000원

만두전골(소/중/대)  28,000원/35,000원/45,000원

소갈비찜(소/중/대)  45,000원/55,000원/65,000원

평양물냉면  11,000원

녹두전  13,000원

만두  10,000원

갈비탕  12,000원

육개장  9,000원

자가용을 끌고 도착한 평양옥이 있는 거리에는 많은 식당들이 있었고 사람도 엄청 많았습니다. 외진곳에 있었지만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맛집들이 모여있었습니다.

평양옥은 건물 뒷편에 넓은 주차장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차량을 이용해서 오는 손님들이 대부분이기때문에 주차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놓았습니다.

주차를 하고 저희는 예약을 해놓았기 때문에 예약한 방으로 들어갔습니다. 평양옥은 많은 단체손님도 받을 수 있을만큼 넓었고 테이블도 굉장히 많았습니다. 좌식테이블과 입식테이블이 다 있었습니다.

저희가 주문한 것은 생불고기를 주문하였습니다. 기본 반찬들이 세팅되었고 불고기를 구울수 있는 특이한 불판이 세팅되었습니다. 반찬은 깍두기, 버섯, 나물, 김치, 샐러드가 있었습니다.

불판은 가운데가 볼록하고 테두리부분에 육수를 붓는 특이한 불판이 세팅되었습니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보았던 불판과 비슷하였습니다. 불고기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불판이었습니다.

불고기 4인분이 드디어 왔습니다. 양도 굉장히 많았습니다. 불고기를 불판에 가운데 부분에 올리고 불고기를 불에 익혔습니다. 불고기가 익을 동안 테두리부분의 육수도 팔팔 끓였습니다.

불고기가 적당히 익으면 육수안으로 넣고 마져 익혀서 먹으면 됩니다. 육수에 잘 적셔서 불고기를 먹으면 더욱더 맛있었습니다. 짜지도 않고 달지도 않은 양념에 고기도 부드러워서 정말 맛있고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불고기를 다먹고 평양옥의 두번째 메인메뉴인 평양냉면을 시켰습니다. 개인적으로 평양냉면을 좋아해서 유명한 평양냉면집인 신논현 평양면옥, 동대문 우레옥 등의 식당을 다니며 먹어봤기때문에 평양옥의 냉면도 기대하였습니다. 비주얼은 정말 담백하고 깔끔해 보였습니다.

평양냉면의 주 재료인 메밀을 가게 내 방앗간에서 빻아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기대이하의 맛이었습니다. 평양냉면의 본연의 담백한 육수맛이 아닌 뭔가 자극적인 함흥냉면의 육수맛에 가까웠습니다. 면은 쫄깃하고 두꺼워서 씹는 식감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종합적으로는 평양냉면은 실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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