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아는 해돋이 명소 대방출!

 

새해의 시작을 더욱 의미있게 만들어줄 숨겨진 해돋이 명소들을 소개합니다. 이곳들은 주변의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현실에서 벗어나 한 줄기 희망의 빛으로 새해의 첫 순간을 맞이할 수 있는 곳들입니다.


1. 서울 해돋이 명소: 서울 남산 서암문

 

(주소: 서울 중구 남산공원길 105)

소개: 서울의 중심에 위치한 남산은 많은 이들이 모여 새해의 첫 빛을 바라보는 명소 중 하나입니다. 그 중에서도 서암문은 사람들이 많이 모이지 않아 조용하게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손꼽힙니다. 서암문에서는 도심의 높은 건물들과 함께 흐르는 한강이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서울의 조용한 아침을 맞이하고 싶다면 서암문에서 해돋이를 기다려보세요.

 


2. 강원도 해돋이 명소: 양양 해돋이 공원

 

(주소: 강원도 양양군 강현면 강산해안길 28-11)

서해와 일출이 만나는 양양 해돋이 공원은 한적한 분위기와 함께 멋진 일출을 즐길 수 있는 명소입니다. 해안선을 따라 놓인 해돋이 전망대에서는 동해의 파도 소리와 함께 새해를 맞이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주변에는 평온한 해변이 펼쳐져 자연 속에서 새해의 시작을 느낄 수 있습니다.


3. 강원도 해돋이 명소: 대관령 양떼목장

 

(주소: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두만길 167-65)

자연 속에서 양떼와 함께 맞이하는 해돋이는 일상의 소란을 잊게 만들어줍니다. 푸르른 초원과 함께 태양이 떠오르는 풍경은 마치 동화 속 이야기처럼 아름답습니다. 대관령 양떼목장은 숨겨진 명소로서, 도시의 소음에서 벗어나 고요한 새해의 아침을 만끽하기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4. 경상도 해돋이 명소: 하동 죽녹원

 

(주소: 경남 하동군 하동읍 죽녹로 1450)

죽녹원은 아름다운 대나무 숲 속에서 펼쳐지는 해돋이를 감상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해돋이와 함께 피어나는 대나무의 그림자는 신비로운 분위기를 조성하며, 고요한 자연 속에서 새해의 시작을 맞이할 수 있습니다. 이곳은 일반적으로 알려진 명소가 아니어서 조용하게 특별한 순간을 즐길 수 있습니다.

 


5. 제주도 해돋이 명소: 성읍민속마을 뒤 오름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성산읍 삼달로 171-15)

성읍민속마을 뒤 오름은 제주도에서 많이 알려지지 않은 숨은 명소 중 하나입니다. 오름 정상에서의 해돋이는 성산일출봉과는 다른 매력을 뽐냅니다. 한적하면서도 아름다운 전망이 펼쳐지며, 마을의 가옥과 함께 일어나는 해돋이는 고요함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게 해줍니다. 일출을 눈앞에서 만끽하며 제주의 평화로운 아침을 즐겨보세요.

 


이번 새해, 기존에 알려진 명소 이외의 숨겨진 해돋이 명소들을 찾아 색다른 경험을 즐겨보세요. 조용한 분위기와 함께 나만 아는 특별한 공간에서 행복한 순간을 만끽할 수 있을 것입니다. 새로운 해가 시작되는 그 순간, 희망과 기대로 가득한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2018.12.27 - [Travel/강원도] - [강릉/여행] 2019년 해맞이는 아름다운 강문해변에서

 

[강릉/여행] 2019년 해맞이는 아름다운 강문해변에서

[강릉/여행] 2019년 해맞이는 아름다운 강문해수욕장에서 지난 여름 바닷가를 한번도 가보지 못한것이 아쉬워 여름이 끝나갈 무렵 무작정 계획을 잡고 바다로 떠났습니다. 동해바다를 택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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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리움 가고싶다면 코엑스 아쿠아리움 추천(주차장 및 할인팁)

 

 

날도 추워지고 실내 데이트 할곳을 찾아보다가 아쿠아리움을 가보자고 생각하여 아쿠아리움을 찾아보았습니다. 생각보다 아쿠아리움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기본적으로 알고 있단 63빌딩 아쿠아리움이 있었고 그다음이 롯데월드, 코엑스, 일산에 하나씩 있었습니다. 서울이나 수도권에는 이정도 있어서 이중에 하나를 가야겠다고 생각하여 어디가 좋은지 찾아보았습니다.

아쿠아리움 어디가 좋은가 추천

아쿠아리움은 서울에도 잠실에 두곳, 여의도 한곳, 경기도 고양시에 한곳이 있었습니다. 네곳의 아쿠아리움 중 제일 좋은곳에 가고 싶은 마음에 어디가 좋을지 찾아보았습니다.

 


그 중에서 제가 고른 곳은 코엑스 아쿠아리움입니다. 일단 63빌딩 아쿠아리움은 어릴때 가보기도 했고 생긴지 오래되어 패스하였고 고양시에 있는 아쿠아리움은 거리가 좀 멀어서 패스하였습니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과 코엑스 아쿠아리움 중 고민하다가 코엑스 아쿠아리움을 결정한 것은 아쿠아리움이 가장 크다고 하여 결정하게되었습니다. 잠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도 잘되있다고는 했지만 제일 큰 아쿠아리움을 보고 싶어서 이번에는 코엑스로 방문하였습니다.

 

코엑스 아쿠아리움 할인팁

코엑스 아쿠아리움은 대인 25,500원으로 특별한 할인은 없었고 네이버에서 예약해서 모바일 티켓을 구매하는 것이 가장 저렴하였습니다. 따로 카드할인이 없어서 아쉽긴 하였습니다. 할인팁이라고 제목을 달아놓았지만 현장에서 티켓을 구매하는 것 보다는 네이버에서 미리 예매하고 가면 입장할때도 바로 핸드폰 예약내역만 보여주고 입장하면 되서 빠르게 입장도 가능하였습니다.

 

코엑스 아쿠아리움 주차팁

코엑스 아쿠아리움은 코엑스 주차장을 이용하면 되어서 주차장은 굉장히 넓고 주차할 자리도 많았습니다. 아쿠아리움은 코엑스 북문 주차장입구로 들어가는 것이 가장 가까웠습니다. 코엑스가 워낙 넓다보니 아쿠아리움이 가장 가까운 입구를 소개해드렸으니 꼭 북문 주차장으로 들어가서 주차하시기 바랍니다.

 

지하2층에 주차를 대면 바로 아쿠아리움 입구로 쉽게 갈 수 있긴 하였지만 지하2층에는 주차자리가 대부분 만차라 저는 지하 4층까지 내려갔습니다. 주말 오후 1시쯤 되는 시간이었지만 지하 4층에는 주차장 자리가 굉장히 많았습니다. 지하4층에서 저는 아셈타워쪽에 주차하여 1층으로 갔다가 코엑스 지하로 내려가서 아쿠아리움으로 입장하였습니다.

 

 

주차시간은 아쿠아리움에 입장하여 주차등록을 미리 하시면 됩니다. 주차 등록을 하기위한 단말기에 차량번호를 입력하면 4시간동안 4800원에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무료주차가 아니어서 아쉽긴 하였지만 코엑스를 4시간 동안 돌아다니면서 4800원이면 저렴하였습니다.

 

코엑스 아쿠아리움 대장정

코엑스 아쿠아리움에 드디어 입장하였습ㄴ다. 코엑스 아쿠아리움 글자가 알록달록 굉장히 이쁘게 저를 반겨주었습니다.

 

 

안쪽으로 들어가니 아기자기한 작은 물고기들이 이쁜수조안에 헤어치고 있었습니다. 수조도 굉장히 크고 자연을 그대로 옮겨다 놓은 것 같았습니다. 작은물고기부터 큰물고기까지 굉장히 다양하게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코엑스 아쿠아리움은 특히 각각의 테마별로 구성해놓아서 각 테마에 맞는 물고기들을 한곳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위의 사진들은 한국의 정원이라는 테마를 바탕으로 꾸며놓은 것으로 조선시대 정원에 붕어들이 노는 배경을 그대로 재연해 놓았습니다. 

 

 

다음 테마는 아마존이었습니다. 아마존에 온것같이 우거진 숲속을 거니는것 같았습니다. 거북이도 보고 아마존 물고기들 답게 괴상하게 생긴 물고기도 많았고 확실히 덩치가 큰 물고기들이 많았습니다.

 

 

 

 

물에서 사는 귀여운 동물들도 있었습니다. 물개와 거북이, 비버, 수달들이 있었습니다. 다들 잠을 자고 있어서 활동하는 모습은 보지 못했지만 비버같이 생긴 동물이 있었는데 사람들을 의식하듯이 서있는 모습이 정말 귀여웠습니다.

 

드디어 아쿠아리움의 하이라이트인 바다생물들 구간이 나왔습니다. 상어에서부터 거대한 가오리까지 다양한 바다 물고기들이 있었습니다. 코엑스 아쿠아리움의 스케일을 알 수 있는 진정한 곳이었습니다.

 

 

특히 평소에 알지 못하고 보지못한 신기한 바다 생물들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필리핀 세부에 갔을때도 보지 못했던 이쁜 산호들과 이쁜색을 가진 물고기들을 실컷 보고 왔습니다. 

 

 

터널구간에서는 바다속을 지나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고 상어들이 위로 지나다닐때면 가슴이 철렁이기도 하였습니다. 바다 테마 구간은 정말 크기가 커서 진짜 바다속에 있는 것 같았습니다. 상어들이 작은 물고기들을 잡아먹지 않는 것이 특히 신기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귀여운 펭귄과 인사하면서 아쿠아리움의 대장정을 마무리하였습니다. 펭귄들이 활발하게 노는 모습을 보니 정말 귀여웠습니다. 굉장히 많은 펭귄들이 있었고 수영을 하면서 노는 모습이 미소가 지어지는 모습이었습니다.

이렇게 코엑스 아쿠아리움 구경을 마무리하니 두시간의 시간이 훌쩍 지나갔습니다. 크기가 커서 약간 힘들긴 하지만 구경거리가 많아서 지루하지는 않았습니다. 다양한 볼거리가 많고 포토존도 많기때문에 연인들 가족들이 가기에도 손색이 없었던 아쿠아리움이었습니다. 날씨도 추운 요즘 실내데이트를 원하신다면 코엑스 아쿠아리움으로 가보시기 바랍니다.

을왕리 해수욕장 공영(무료)주차장 꿀팁, 여기면 걱정없다


겨울도 어느새 지나가고 따뜻한 날씨가 종종 찾아오고 있습니다. 꽃샘추위가 중간중간 있기는 하지만 주말에 오랜만에 따뜻한 날씨가 예보되어 있어 을왕리를 다녀왔습니다. 서울과 수도권에서 가까워서 많은 사람들이 바다를 바라보며 해산물을 즐기거나 기분 전환을 위한 여행지로 안성맞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항상 여행지를 가면 주차 걱정이 있습니다. 오늘은 을왕리 해수욕장 주차장 꿀팁에 대해서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을왕리주차장1



 을왕리 해수욕장 공영 주차장

주소 : 인천광역시 중구 을왕동 717


을왕리주차장2



을왕리 해수욕장은 코로나 사태임에도 불구하고 바닷가를 구경하러온 가족들, 커플들로 북적였습니다. 그래서 많은 차들로 붐비고 있었고 주차할 곳도 찾기 힘들었습니다.


을왕리주차장3


해안가에 주차할 곳이 있기는 하지만 식당앞이라서 뭔가 식당 손님이 아니면 주차할 수 없을 것 같은 생각에 을왕리 해수욕장 근처 도로를 다 헤집고 다닐 수 밖에 없습니다. 저 또한 이번에 도로를 돌아다니다가 발견한 무료 공영주차장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을왕리주차장4


을왕리 공영주차장을 네비게이션에 쳐서 가시면 지도에 뜨게됩니다. 하지만 오늘 제가 알려드릴 주차장은 공영주차장이 아닌 옆에 위치한 임시 공영주차장입니다. 입구는 공영주차장 입구쪽이 아닌 을왕리 해수욕장으로 골목으로 들어가셔서 을왕리 캠핑장을 지나시다보면 하얀 카페가 보이면 우회전 합니다.



을왕리주차장5


골목을 따라서 쭉가시다 보면 최근에 지어진 것 같아보이는 건물인 종합안전관리센터가 보입니다. 그때 왼쪽골목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을왕리주차장6


골목으로 들어오셨다면 주차장 하나가 보이시는데 거기는 종합안전관리센터 주차장이고 주차장 옆쪽으로 길을 따라가시면 임시공영주차장 푯말이 보이실 것입니다. 거기가 바로 오늘 제가 알려드릴 주차장입니다.


을왕리주차장7


주차장 입구가 굉장히 좁기도 하고 일차로라 운전하실때 항상 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임시공영주차장이었고 비포장 주차장이라 조금은 불편하시겠지만 넓고 정말 주차수용대수도 많아 보였습니다.


을왕리주차장8



을왕리주차장9


제가 갔을때는 입구쪽에만 차들이 많았고 뒤쪽으로 가니 주차공간이 정말 많았습니다. 여유롭게 주차를 하고 난뒤 을왕리 해수욕장까지 도보로 5분이면 걸어갈 수 있었습니다.


을왕리주차장10


여기서 주의하실 점이 있습니다. 제가 소개해드리는 을왕리 임시 공영주차장은 입구와 출구가 다르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앞서 보신바와 같이 입구는 일차로 일방통행으로 되어 있어 그 골목으로 나가시면 안됩니다.


을왕리주차장11


을왕리주차장12


반드시 지도에서 제가 표시해드린 방향의 출구로 나가시면 되겠습니다. 잘 모르시는 분이 입구로 출차하셔서 입구에서 대단한 혼선이 벌어지는 참사가 벌어지고 있었습니다. 그런 불편함이 없도록 잘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출구는 을왕리 공영주차장 입구쪽으로 연결되어 있으니 거기가 입구인줄 알고 들어오시지 않도록도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을왕리해수욕장에 갔을때 주차하기 좋은 곳에 대해서 소개해 드렸습니다. 처음가시는 분들이라면 주차하려고 여기저기 헤매지 마시고 위에서 소개해드린 주차장에 얼른 가셔서 편하게 주차하시고 맛있는 먹을꺼리와 시원한 바닷가에서 힐링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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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고글로리콘도보다 100배 더 만족스러웠던 더자라무인호텔


올해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를 방문하였습니다. 작년에는 나이트스파를 갔지만 이번에는 종일권을 끊어서 다녀왔습니다. 작년에 잤던 도고 글로리콘도에 너무 실망하고 불편했어서 이번에는 근처에 다른 숙소를 찾아보다가 주차공간도 여유롭고 방도 넓으며 가격도 만족스러운 곳을 찾아서 여러분에게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도고글로리콘도보다 훨씬 더 편하게 숙박할 수 있었던 더자라무인호텔에 대한 솔직 후기를 지금부터 시작하겠습니다.


도고더자라호텔1



 더자라 무인호텔

주소 : 충청남도 아산시 도고면 기곡로 62번길 16-5

체크인/체크아웃 : 14 : 00 / 12 : 00


 객실별 가격(야놀자 기준) 

일반실(평일/주말)  50,000원 / 60,000원

가족실(평일/주말)  60,000원 / 70,000원

특실(평일/주말)  70,000원 / 80,000원

대형단체룸(평일/주말)  70,000원 / 80,000원


도고더자라호텔2



더자라무인텔은 파라다이스스파도고에서 도보로 10분거리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종일권으로 아침부터 저녁때까지 실컷 파라다이스스파에서 놀고 나와서 야놀자어플로 미리 예약해둔 더자라무인텔로 향하였습니다.


도고더자라호텔3



주차장

제가 예약한 방은 실로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6만원에 예약할수가 있었습니다. 일반실은 2층에 위치하고 있고 각 방마다 무인텔인만큼 차 1대씩 주차할 수 있는 프라이빗한 주차장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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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고 글로리 콘도는 주차장은 넓지만 그만큼 차도 많아서 주차할 곳이 부족했는데 더자라호텔은 각 방당 자체 주차장이 있어서 그런 걱정을 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침대

침대는 도고글로리콘도와 비교해서 매트리스 자체가 푹신푹신하고 좋았습니다. 도고글로리콘도는 스프링자체가 느껴질 만큼 딱딱하고 굉장히 불편한 매트리스였지만 더자라호텔은 자고 일어나도 전혀 몸이 찌뿌등하지 않았습니다. 2인이 자기에 충분히 넓었고 침구류 상태도 깨끗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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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러도 직접 온도를 조절할 수 있어서 따뜻하게 방에서 보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단점으로 방음이 잘 되지 않아서 옆에방에서 화장실 샤워하는 물소리 등이 들려서 아쉬웠습니다.


화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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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은 현관 들어오자마자 왼쪽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화장실도 굉장히 넓은편이었고 욕조가 갖춰져 있었습니다. 생긴지 얼마 안된 건물이라 역시 깨끗하고 새것이었습니다. 수압도 괜찮았고 샤워용품인 샴푸, 린스, 바디워시가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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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아쉬운점은 화장실 문이 불투명 유리문이었고 옆에도 불투명 유리창문이 있어서 안에 실루엣이 비치는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이 점빼고는 화장실에서 아쉬운점은 없었습니다.



부대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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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는 벽걸이로 꽤 큰 텔리비젼이 설치되어 있었고 케이블채널도 시청가능 하였습니다. 침대에 누워서 볼 수 있게 침대에서 마주보는 벽에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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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미니냉장고가 설치되어있었고 안에는 캔음료 두개와 생수 두개가 무료로 제공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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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는 데스크탑 컴퓨터가 제공되었고 사양은 그리 높지 않아보였습니다. 컴퓨터를 굳이 사용할 일이 없어서 딱히 저는 필요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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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충전기는 컴퓨터 옆쪽에 선이 안드로이드와 아이폰전용 선이 제공되었습니다. 침대옆에도 콘센트가 있어서 침대 옆에서도 쉽게 핸드폰을 충전시킬 수 있어서 편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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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제품으로는 물을 끓일 수 있는 전기포트와 헤어드라이기가 제공되었습니다. 고데기까지는 제공되지 않았습니다. 방이 꽤 넓어서 쇼파와 테이블이 여유있게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기타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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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옆에 화장대가 있었고 로션과 스킨, 헤어스프레이와 빗들이 제공되었습니다. 그리고 무료로 제공되는 용품으로 폼클렌징, 칫솔, 치약, 면도기, 바디타월 등이 제공되었습니다.


 총  평

 좋았던 점

- 파라다이스스파와 가까워서 도보로도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 일반실을 이용할 경우 프라이빗한 지정 주차공간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 침실과 화장실 모두 청결하고 지어진지 얼마 안되서 깨끗했습니다.

- 주변에 도고 맛집과 편의점이 가까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 보일러 온도를 직접 조절하여 따뜻하게 지낼 수 있었습니다.


 아쉬웠던 점

- 방의 방음이 제대로 되지 않아 옆에 방 화장실의 물소리 등이 들려서 새벽에 좀 시끄러웠습니다.

- 화장실 문이 유리로 되어있어서 엄청 편한 사이가 아닌이상 불편할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1년만에 찾은 파라다이스 도고에서 역시나 신나게 놀고나서 작년에는 도고글로리콘도에서 불편한 하룻밤을 보냈지만 올해에는 더자라무인호텔에서 편안하고 따뜻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파라다이스 스파를 방문하시는 분들이라면 도고글로리콘도 가격보다 저렴한데 더 시설은 좋은 더자라무인호텔을 이용해보시기바랍니다. 저는 주차시설에서 도고글로리콘도보다 좋아서 더 끌렸습니다. 도고글로리콘도에서는 주차자리가 밤에 없을까봐 어디 가지를 못한기억이 있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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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 숙박/대실로 겨울 실내데이트는 아이다모텔은 비추천


오랜만에 신촌 모텔에 대한 솔직한 후기를 적어봅니다. 신촌에는 연세대, 서강대, 이화여대 등 대학로가 형성되어 모텔도 굉장히 많은편입니다. 신촌 대학로가 대학생들 커플들의 데이트 장소로 핫한 만큼 많은 커플들이 모텔 대실을 통해 실내데이트를 즐기곤 합니다. 하지만 많은 모텔들 중에서도 괜찮은 시설에 가격도 저렴한 곳 찾기는 직접 가보지 않는 이상 찾기 힘듭니다. 오늘은 그 중에서 비추천 드리는 아이다 모텔에 대해서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신촌아이다호텔1



 신촌 아이다호텔(구 보그)

주소 : 서울시 마포구 서강로18길 19

체크인/체크아웃 : 평일 18:00/12:00, 주말 22:00/12:00


신촌아이다호텔2


 객실 가격(야놀자 기준)

디럭스(평일/주말)  35,000원 / 85,000원

프리미엄(평일/주말)  45,000원 / 105,000원

배그룸(평일/주말)  50,000원 / 80,000원

VIP(평일/주말)  55,000원 / 115,000원

파티스위트(평일/주말)  110,000원 / 195,000원

객실가격은 어플마다 상이하니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번에 간 곳은 신촌역과 서강대역 사이에 있는 아이다 호텔입니다. 서강대역과 신촌역 사이에 위치한 모텔촌에 있었고 옛날 보그호텔이 리모델링과 이름을 바꾸어서 아이다호텔로 재개장 한 것 같았습니다.


신촌아이다호텔3


야놀자 어플을 통해서 예약했으며 저는 대실을 예약해서 주말 4시간 이용에 25,000원으로 예약할 수 있었습니다. 신촌 모텔들의 일반적인 대실 가격이었고 비싸지도 싸지도 않은 가격이었습니다. 어플에 있는 사진상으로도 깔끔해보이고 시설도 괜찮아 보여서 예약하여 들어갔습니다.


신촌아이다호텔4


프론트에서 키를 받아서 엘레베이터를 이용하여 객실로 이동하였습니다. 엘레베이터는 프론트를 지나 안쪽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사장님도 친절하셔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신촌아이다호텔5


하지만 객실에 딱 들어가니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습니다. 일단은 객실 크기가 너무 작았고 시설도 오래된 것 같은 느낌이 확 들었습니다. 키는 카드키였으며 현관문을 열자마자 왼쪽이 화장실이였습니다.



침대


신촌아이다호텔6


침대는 더블 침대였으며 크기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매트리스도 그렇게 불편하지 않았고 청결상태도 괜찮아 보였습니다. 구 보그호텔이어서 그런지 이름을 바꿨는데도 이불은 여전히 바꾸지 않은 것 같았습니다.


신촌아이다호텔7



신촌아이다호텔8


침대 바로옆에는 전화기와 충전기가 잭별로 있어서 편리했습니다. 충전기 없이 갔는데도 충전기가 구비되어 있어서 정말 편리하였습니다.




TV 및 컴퓨터


신촌아이다호텔9


신촌아이다호텔10


TV는 벽걸이형 TV였으며 침대에 누워서 마주보는 벽에 걸려있었습니다. 누워서 편안하게 시청할 수 있었으며 케이블 채널도 다 시청가능하였습니다.


신촌아이다호텔11


컴퓨터도 데스크탑 책상에 구비되어 있었고 직접 사용해보지는 않아서 사양은 알수없었지만 간단한 인터넷서핑이나 작업이 가능한 듯 하였습니다. 아이다호텔은 배그룸이 따로 있어서 그라운드를 하실 분들은 따로 배그룸을 예약하셔서 배그를 즐기실 수 있었습니다.



화장실

제일 실망스러웠고 아이다호텔을 비추천하는 이유중에 하나가 화장실의 위치 및 구조였습니다. 방 한구속에 위치하여 거의 방의 1/3 크기로 만들어져 있어 방을 더 좁아보이게 하였습니다.


신촌아이다호텔12


바로 욕조가 있어서 화장실을 크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욕조를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아이다 호텔이 좋게 느껴지시겠지만 제 입장에서는 별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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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조 앞에는 변기가 있었고 비데도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세면대가 화장실 밖에 있어서 여간 불편한게 아니었습니다. 샤워를 하면서 세수도 하고 양치질도 하는데 거울도 화장실에 없다보니 불편의 연속이었습니다.


신촌아이다호텔15


침대에 누워서 티비를 보면서 같이 있는 상대방이 세면대에서 씻는걸 지켜봐야하는 불편한 상황을 만들었습니다. 물이 튀겨서 바닥도 젖는 경우도 있어서 구조상 불편하였습니다.



부대시설 및 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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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아이다호텔16


미니냉장고가 제공되었고 안에는 생수와 음료수가 무료로 제공되었습니다. 또한 난방과 에어컨을 직접 조절할 수가 있었습니다.


신촌아이다호텔18


세면용품이나 기타용품은 무료로 제공되었고 각종 일회용품들이 제공되었습니다. 헤어드라이기와 샴푸, 린스, 바디워시도 모두 제공되었습니다.


 총  평

 좋았던 점

- 욕조가 커서 목욕을 즐기실 분들이라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청결상태가 비교적 깨끗한 편이었습니다.

- 직원분이 친절해서 좋았습니다.


 아쉬웠던 점

- 화장실 크기가 방의 크기에 비해 너무 커서 방이 비좁아 보였습니다.

- 세면대가 화장실 밖에 위치하고 있어 불편하였습니다.

- 화장실 벽이 유리로 되어있고 문도 유리로 되어 있어 불편하였습니다.

- 외관만 리모델링하고 방안의 시설은 오래되 보여서 야놀자 어플에 있는 사진과 달랐습니다.



추운겨울날씨에 실내데이트 하기 좋은 것이 보통 대실 데이트일 것입니다. 하지만 막상 예약 하고 갔는데 실망스러우면 그만큼 기분이 안좋을때가 없을 것입니다. 신촌 모텔 대실데이트를 계획하고 계시다면 아이다호텔에 대한 제 후기를 참고하시고 잘 판단하셔서 가시기 바랍니다.


2019/04/14 - [Travel/서울(Seoul)] - [신촌 대실/숙박] 신촌 호텔가을에서 대실로 커플데이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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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호텔/숙박으로 스카이씨리조트 강력추천드리는 이유


여행에서 가장 필수적이고 신경써야할 부분이 먹는것 뿐만아니라 숙박할 곳이기도 합니다. 속초는 많은 사람들이 찾는 관광도시인 만큼 숙박시설도 다양하게 갖추고 있습니다. 모텔, 호텔, 리조트 등 많은 선택권이 있습니다. 하지만 위치, 시설, 가격 등 모든 면에서 만족스러운 곳을 찾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위치, 시설, 가격등을 모두 만족시키며 Jay의 속초여행을 대만족스럽게 마무리할 수 있게 기여해준 스카이씨리조트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Jay가 직접 숙박해보고 솔직하게 적는 글이니 믿고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스카이씨리조트1



 속초 스카이씨리조트

주소 : 강원도 속초시 청초호반로 267

체크인/체크아웃 : 15 : 00 / 11 : 00


스카이씨리조트2


 객실별 가격(야놀자 기준) 

디럭스 온돌(평일/주말)  95,000원 / 130,000원

디럭스 트윈(평일/주말)  85,000원 / 120,000원

스탠다드온돌(평일/주말)  95,000원 / 130,000원

스탠다드더블(평일/주말)  90,000원 / 135,000원

스탠다드트윈(평일/주말)  86,000원 / 130,000원

날짜별로 할인율 변동이 있으니 꼭 확인하세요!



속초여행 이틀전 저는 야놀자 어플을 통해서 스카이씨리조트 디럭스트윈룸을 예약하였습니다. 스카이씨리조트는 굉장히 인기가 많아서 여기어때, 호텔스닷컴 등 각종 숙박어플과 사이트에서 모두 예약마감이었는데 다행히 야놀자어플에는 남은 객실이 있어서 120,000원에 예약할 수 있었습니다.


스카이씨리조트4


스카이씨리조트3


체크인은 오후 세시부터였지만 도착은 두시 반정도에 해서 미리 지하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체크인을 하러 로비로 올라왔습니다. 스카이씨리조트는 지하주차장이 굉장히 협소하기때문에 지하주차장에 주차하는 것은 비추천드리며 스카이씨리조트 앞에 위치한 공영주차장에 주차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스카이씨리조트5


청소가 아직 안된 것인지 체크인 시간을 꼭 세시에 맞춰서 한다고 하여 미리 도착한 많은 사람들이 로비에서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객실준비가 됬다면 조금은 미리 체크인시켜주었으면 좋았을텐데 여행온 고객들을 기다리게하여 시간을 소비하게 하는 것은 조금 불편하였습니다. 키를 받고 엘리베이터를 이동하여 배정받은 13층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스카이씨리조트6


스카이씨리조트7


호텔보다는 오피스텔 같은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호텔객실로도 이용하지만 몇몇층에는 주거목적으로 이용하는 것 같았습니다. 한층에 객실이 굉장히 많은 편이었고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었습니다.


스카이씨리조트8



스카이씨리조트9


디럭스 트윈룸은 더블침대와 싱글침대 두개가 있는 방이었습니다. 방은 일반 원룸과 같은 형태였고 지어진지 얼마 안된 호텔이어서 그런지 굉장히 시설도 좋아보였고 깔끔하였습니다. 침대 청결상태와 매트리스도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스카이씨리조트10


스카이씨리조트11


TV는 침대 옆쪽 벽에 벽걸이 형태로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TV 크기는 적당했고 케이블채널도 다양하게 시청가능하였습니다. TV 아래쪽에는 간단한 수납공간이 있었고 옆쪽으로 방문자를 확인할 수 있는 인터폰과 보일러를 조절할 수 있는 보일러 온도 조절장치가 있었습니다.


스카이씨리조트12


신설 건물답게 에어컨도 천장에 부착형으로 설치되어 있었고 작동도 매우 잘 되었습니다. 더우면 에어컨을 켜서 쾌적하게 온도를 조절하였고 추우면 바닥 보일러를 통해서 따뜻하게 방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스카이씨리조트13


스카이씨리조트14


객실내 편의시설로는 드럼세탁기, 전자렌지, 인덕션, 미니냉장고가 갖추어져 있었습니다. 일반 자취방에 온듯한 느낌을 받을만큼 모든 시설이 갖추어져 있었습니다. 미니냉장고 안에는 생수가 제공되었습니다.


스카이씨리조트15


옷장도 넉넉히 있었고 수납공간이 여유롭게 있었습니다. 옷걸이는 많지 않아서 아쉬웠습니다. 추가 이불이나 베개는 없었습니다.


스카이씨리조트16


화장실은 현관문 들어오자마자 왼쪽에 위치하고 있었으며 제가 제일 중요시하게 보는 화장실 문은 일반 도어로 되어있었습니다. 불투명 유리문으로 되어 있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화장실 크기도 넉넉하였고 변기와, 세면대 청결상태도 완벽하였습니다. 헤어드라이기도 구비되어있었습니다.


스카이씨리조트17


샤워시설은 스탠딩 샤워시설이 갖추어져있었고 샴푸, 린스, 바디워시가 제공되었습니다. 수압도 적당해서 좋았고 뜨거운물도 잘 나와서 쌀쌀한 날씨에 돌아다니다가 들어와서 따뜻한 물로 샤워하며 여행의 하루를 기분좋게 마무리 할수 있었습니다.


스카이씨리조트18


스카이씨리조트의 가장 큰 단점이 있었는데 테라스로 나가면 옆에 씨크루즈호텔이 보여서 호수뷰가 아닌 객실은 이렇게 서로 객실이 보여서 이 점이 가장 큰 단점이었습니다. 암막커튼이 있어서 커튼을 닫으면 되긴 하였지만 창문을 못열고 있는 것이 정말 아쉬웠습니다.


스카이씨리조트19


테라스로 나가서 정면은 씨크루즈호텔 건물이었지만 옆쪽은 청초호수가 보였습니다. 탁트인 뷰가 정말 아침에 일어나서 보니 가슴이 뻥 뚫리는 것 같았습니다. 호수뷰 객실이 굳이 아니어도 청초호를 볼 수 있었습니다.


스카이씨리조트20


테라스 말고도 창문에서 보는 속초 시내 뷰도 정말 탁트여서 창문에서 보는 시티뷰도 보기 좋았습니다. 답답하지 않은 뷰여서 오션뷰나 호수뷰가 아닌것이 전혀 아쉽지 않았습니다.


 총  평

 좋았던 점

- 속초 시내에 위치하고 있어서 속초중앙시장과 시내에 도보로 10분이내에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 지은지 얼마 안된 신축건물이어서 시설면에서는 최고였습니다.

- 세탁기, 인덕션, 전자렌지등이 갖추어져 있어서 내부에서 요리도 가능하였습니다.

- 침실과 화장실 모두 청결상태가 만족스러웠습니다.

- 주변에 이마트24가 있어서 쉽게 야식이나 필요한 물품을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아쉬웠던 점

- 호수뷰가 아닌객실은 베란다에서 씨크루즈호텔 객실이 보여서 암막커튼을 계속 치고 있어야 했습니다.

- 체크인 시간을 철저하게 지키는 바람에 미리 도착하여도 대기해야 했습니다.

- 지하주차장 수용 대수가 너무 적어서 지하주차장을 이용하는 것보다 건너편 공용주차장을 이용해야 했습니다.



속초여행을 편안하게 보낼 수 있게 해준 스카이씨리조트에 대한 솔직후기를 들려드렸습니다. 엄청 비싸지 않은 가격에 최고의 시설과 청결함, 편안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가족, 연인들과 속초여행을 계획하신다면 스카이씨리조트을 추천드리며 만족스러운 여행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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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이색액티비티 루지타고 제대로 여행하기(Tip.이용요금+꿀팁)


강화도에 가족여행을 오랜만에 가게되었습니다.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기도 하였고 바닷가도 볼겸해서 강화도로 여행지를 정하였습니다. 강화도에 가볼만한곳을 찾아보다가 루지를 타는 곳이 있다고 하여 토요일 아침일찍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루지라는 것이 생소하기도 하였고 TV에서 봤었을때 재밌게 보여서 타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는데 강화도에서 드디어 타게되었습니다. 강화도에 씨사이드리조트에 조성되어있는 루지 이용요금 및 방법에 대해서 지금부터 자세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강화도루지1



 강화 씨사이드리조트 곤돌라 및 루지

주소 :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 선두리 14-15번지

운영시간 : 하절기 주중 09 : 00 ~ 19 : 00, 주말 21 : 00

동절기 10 : 00 ~ 17 : 00


강화도루지2


 이용요금

곤돌라(주중/주말)  12,000원 / 15,000원

루지 & 곤도라 1회(주중/주말)  12,000원 / 15,000원

루지 & 곤도라 2회(주중/주말)  20,000원 / 25,000원

루지 & 곤도라 3회(주중/주말)  24,000원 / 30,000원

루지 & 곤도라 5회(주중/주말)  33,000원 / 33,000원

어린이 1회 동반권(주중/주말)  3,000원 / 4,000원

어린이 : 95cm이상 120cm이하(48개월 이상 11세미만)



주말에는 10시부터 문을 연다고 하여 최대한 오전중에 일찍가서 타기위해서 일찍부터 펜션을 나섰습니다. 강화도는 모든 관광지나 볼거리 위치가 30분안에 다 이동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씨사이드리조트를 향해서 열심히 이동하였습니다.


강화도루지3


이른시간인데도 많은 사람들로 붐비고 있었습니다. 주차장이 굉장히 넓어서 사람이 많았음에도 주차공간은 여유있었습니다. 주차걱정은 안해도 될 것 같았습니다. 주차를 하자마자 바로 매표소로 이동하였습니다. 매표소 줄은 길지 않았고 저희는 곤돌라&루지 1회권을 구매하였습니다. 성인 1인당 15,000원으로 다소 비싼감이 있는 가격이었습니다.


 꿀~~~팁

매표를 하자마자 곤돌라 타는 곳으로 가시면 곤돌라 타는 곳이 있습니다. 그곳부터 줄이 어느정도 서있으니 한분은 매표를 하시고 나머지 분들은 미리 줄을 서계시면 더욱더 시간을 단축하실 수 있습니다.


강화도루지5


강화도루지6


줄을 서계시다가 이제 곤돌라 탈 순간이 다가오면 앞에 이러한 헬멧 모음이 있습니다. 루지를 타기위한 안전장비이니 자신의 머리 사이즈에 맞는 색깔의 헬멧을 골라서 착용하시면 됩니다. 사이즈별로 색깔을 눈에 확띄게 구분해놓아서 정말 편했습니다.


강화도루지7


강화도루지8


형형색색의 헬멧을 쓰고 곤돌라를 기다립니다. 곤돌라는 바로바로 오기때문에 금방금방 줄이 줄어들었습니다. 곤돌라 하나에 최대 8명이 탈 수 있었으며 꼭 8명을 채우지 않고 일행끼리만 타고 올라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강화도루지9



강화도루지10


700m 길이의 곤돌라였으며 정상까지 7분정도 걸렸던것 같습니다. 올라가는길에 곤돌라에서 바라본 루지 트랙은 정말 길었고 꼬불꼬불 정말 재밌어 보였습니다. 밑에 내려온 루지가 정상으로 올라갈때는 곤도라 밑쪽에 매달려서 올라가는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강화도루지11


강화도루지12


곤돌라에서 내리면 강화도의 멋진 뷰를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위치해 있었습니다. 바로 루지를 타도 되기는 하지만 전망대에 올라가서 강화도의 전망과 공기를 편하게 즐기다가 내려가는 것도 좋았습니다.


강화도루지13


강화도루지14


저 멀리 서해바다가 보였고 날씨도 정말 좋아서 뷰가 너무 멋있었습니다. 전망대 건물 꼭대기에는 카페가 있어서 따뜻한 차 한잔 하며 뷰를 즐길 수 도 있었습니다. 다양한 포토존도 있으므로 추억을 남기기에도 좋았습니다.


강화도루지15


강화도루지16


이제 루지를 타러 이동하였습니다. 루지에 줄 서있는동안 TV에 나오는 방법과 유의사항을 통해 미리 숙지하였습니다. 루지 탈 차례가 되면 입장권을 보여주면 손등에 도장을 찍어주십니다.


강화도루지17


한조에 12명정도가 스태프 한명의 안내를 받고 루지를 타기 시작합니다. 루지 작동방법과 주의해야할 사항들을 자세히 알려주시고 코스별로 자유롭게 이동하면 되었습니다. 절대 루지의 핸들을 한손으로 타거나 하면 안되었습니다. 꼭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강화도루지18


코스는 오션코스와 밸리코스가 있었으며 하나는 스피드를 낼 수 있는 코스고 하나는 커브를 즐길 수 있는 코스였습니다. 두코스 모두 연장 1.8km의 긴 코스였으며 내려오는데 15분정도 걸렸습니다. 내려오면서 느끼는 시원함과 스릴감은 정말 최고였습니다. 시시할 줄 알았는데 정말 재밌었습니다. 초등학생들도 쉽게 조작할 수 있는만큼 어린아이들이 정말 많이 좋아했습니다.


강화도루지19


강화도루지4


마지막에 도착하게되면 차례대로 피니쉬라인에 대기했다가 스태프의 안내를 받고 순서대로 안전하게 루지를 놓고 내리면 되었습니다. 많은 스태프들이 트랙 중간중간에도 있어서 안전에도 철저함을 지키고 있었습니다.


강화도루지20


곤돌라&루지 2,3,5회권을 구매하신 고객은 곤돌라 줄도 따로 서서 빠르게 탈 수 있고 루지도 재이용 고객 줄에서서 금방금방 또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과 강화도 여행을 하신다면 이렇게 여러번 타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강화도 여행에서 가볼만한곳은 그렇게 많지는 않았지만 이렇게 루지같은 이색 액티비티 활동을 경험함으로써 더욱더 즐겁게 여행을 다닐 수 있었습니다. 강화도 여행을 계획중이시라면 루지는 꼭 여행계획에 추가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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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해신탕, 해천탕 맛집 탕의신 홍대포 대만족 후기


속초 여행에서 빠질수 없는 것이 맛집 탐방일 것입니다. 그 중에서도 해산물이 빠질수는 없을것입니다. 속초 네번째 여행인만큼 특별한 음식을 먹고 싶어서 찾다가 해신탕이라는 음식을 찾게되었습니다. 각종 해산물이 들어가 있고 닭까지 들어가 있어서 몸보신하기에는 최고였고 제가 좋아하는 해산물도 다양하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속초 해신탕 맛집을 찾다가 결정한 곳은 동명항 근처에 있는 탕의신 홍대포라는 음식점이었습니다. 생생정보통에도 나오기도 했고 후기도 괜찮아서 방문한 속초 탕의신 홍대포 후기를 지금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속초해신탕맛집1



 속초 탕의신 홍대포

주소 : 강원도 속초시 중앙로 260 7층

영업시간 : 매일 10 : 00 ~ 23 : 00


속초해신탕맛집2


 메 뉴

스페셜 해신탕  120,000원

해천탕(소/중/대)  65,000원/80,000원/95,000원

문어 연포탕(소/중/대)  60,000원/70,000원/80,000원

전복뚝배기  20,000원

조개홍합탕  25,000원

문어두루치기  30,000원

가리비찜  35,000원

통문어  싯가



속초여행 첫날 해산물도 먹고 몸보신도 할 수 있는 탕의신 홍대포 속초점네이버로 예약하고 갔습니다. 네이버로 예약하고 가면 할인까지 된다고 하여 미리 예약하였습니다. 해천탕과 해신탕에 대한 가격만 할인이 되었습니다. 주류나 음료는 할인이 적용되지 않았습니다.


속초해신탕맛집3


속초해신탕맛집4


동명항으로 들어가는 길 입구에 위치한 건물 7층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저희는 밤에가서 바다가 보이지는 않았지만 낮에 간다면 바다를 보면서 식사를 즐길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좌석도 많은 편이었고 좌식과 입식 테이블 모두가 있어서 편한데로 앉을 수 있었습니다.


속초해신탕맛집5


예약시간인 저녁 7시까지 맞춰서 갔는데 생각보다 손님들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태풍이 오고 나서 바로여서 그런지 속초를 찾는 사람들이 많지는 않은 것 같았습니다. 저희가 주문한 것은 해신탕 소자를 주문하였습니다. 각종 해산물이 들어가는 음식이라 가격은 다소 높은 편이었습니다.


속초해신탕맛집6



속초해신탕맛집7


주문을 하고 기본반찬들을 가져다 주셨습니다. 산뜻한 샐러드와 김치, 두부, 부침개, 오이, 양파짱아찌, 회무침이 기본이었습니다. 그 중에서 저는 회무침이 최고였습니다. 회도 많았고 식감도 회와 야채가 양념과 잘 어우러져서 최고의 맛이었습니다.


속초해신탕맛집8


회무침은 추가하면 15,000원이었고 맛보기용으로 손님들에게 주는 것 같았습니다. 추가로 더 시키시는 것도 강력추천 드립니다. 맛을 보시면 돈이 아깝지 않다고 느낄 맛이었습니다. 새콤달콤하니 해신탕을 먹기전 입맛을 돋궈주었습니다.


속초해신탕맛집9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해신탕이 나왔습니다. 블로그나 유투브에서본 사진보다는 적어보였습니다. 아마도 그건 중이나 대자였던것 같습니다. 키조개도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소자에는 키조개가 나오지 않는 것 같았습니다.


속초해신탕맛집10


그래도 전복 4마리, 가리비 5마리, 문어 한마리, 각종 조개, 홍합, 닭한마리가 푸짐하게 들어가 있었습니다. 문어도 작은 문어가 아니어서 2명이서 먹기에는 상당하였습니다. 정말 먹음직스러어서 끓이는 동안 기대가 너무 많이 되었습니다.


속초해신탕맛집11


문어는 살아있는 문어를 통째로 넣는 것이어서 육수가 끓으면서 문어도 익어갔습니다. 적당히 익으면 이모님이 오셔서 먹기좋게 잘라주셨습니다. 문어가 살아있어서 그런지 더욱더 싱싱해보였고 맛있었습니다.


속초해신탕맛집12


문어는 먹기좋게 잘 잘라서 한쪽에 잘 모아놓았습니다. 너무 푹 익히면 문어는 질겨지기 때문에 이렇게 놓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문어가 익으면서 육수도 더욱더 맛있어졌고 각종 해산물이 육수를 더욱더 진하게 해주었습니다. 전복과 가리비도 모두 비린내없이 맛있게 먹었습니다.


속초해신탕맛집13


해신탕을 계속 끓이니 닭육수와 해산물 육수가 잘 어우러져 최고의 육수의 맛을 내었습니다. 배부른데도 육수가 너무 맛있어서 계속 먹게되었습니다. 소주 안주로는 최고였습니다. 닭도 잘익어서 부드럽게 살을 발라내어 먹었습니다. 닭도 질기지도 않고 맛있었습니다.



속초여행 첫날 저녁을 탕의신 홍대포에서 해신탕으로 제대로 몸보신하였습니다. 정말 흠잡을 것 없이 맛있게 먹고 하루를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속초 바다의 맛을 제대로 느끼게 해준 해신탕, 해천탕 맛집 속초 탕의신 홍대포를 강력추천드리며 제 글로 조금이나마 만족스러운 여행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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