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모텔/대실] 여의도역과 한강이 가까운 라다호텔 솔직 후기


오늘은 여의도에 있는 라다호텔 후기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여의도하면 한강공원 나들이 가시는 분들뿐만 아니라 IFC몰에 쇼핑하러 가시는 분들도 많으실 겁니다. 많은 커플들이 데이트하러 가기도 하는 곳입니다. 하지만 여의도 근처에는 회사들은 많지만 숙박업소는 많이 없습니다. 하지만 여의도역에서 가깝고 시설도 괜찮은 호텔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커플들이 대실해서 쉴수도 있고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늦게까지 놀다가 들어가 숙박을 할 수 도 있는 여의도 라다호텔에 대한 솔직 후기 지금부터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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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의도 라다호텔

주소 :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대방로 67길 18

체크인/체크아웃 : 18 : 00 / 12 : 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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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객실 가격(야놀자 기준) 

일반실(대실/숙박)  25,000원 / 75,000원

특실(대실/숙박)  30,000원 / 105,000원



여의도 라다호텔은 여의도역에서 도보로 5분거리에 위치하고 있었으며 일반 상가건물에 5, 6, 7층에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1층에서 엘레베이터를 타고 6층으로 올라가면 프론트가 있었고 저희는 야놀자에서 미리 예약하고 갔기때문에 키를 바로 받아서 방으로 입실하였습니다. 6층에서 키를 받고 방은 5층에 배정받았습니다. 프런트가 6층에 있기때문에 외출했다가 들어올때마다 프런트와 안마주쳐도 되어서 부담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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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은 카드키로 되어 있었고 카드키는 하나만 지급되었습니다. 외출할 때에는 항상 소지하고 다녀야 했습니다. 처음에 들어갔을때는 굉장히 후덥지근해서 바로 에어컨을 작동시켰습니다. 에어컨도 천장형 에어컨으로 최신식 에어컨인듯 하였습니다. 방이 굉장히 넓어서 첫느낌은 매우 만족이었습니다.



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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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는 퀸사이즈의 더블침대였고 하얀색 매트리스커버와 이불, 베개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청결상태는 깔끔하였고 침대 양옆으로 미니탁자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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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은 침대 옆에있는 은은한 조명이 메인인듯 하여서 어두운 편이어서 아쉬웠습니다. 천장에 밝은 조명이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편의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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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 맞은편으로는 벽걸이 TV와 화장대, 컴퓨터책상등이 위치해 있었습니다. 벽걸이 TV는 크기도 큰편이었고 케이블 채널도 볼 수 있었습니다. 침대에서 누워서 보기도 편했고 높이와 거리도 적당한 위치에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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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비 옆에는 컴퓨터도 있었습니다. 컴퓨터를 직접 이용해보지는 않았지만 사양이 그렇게 좋아보이지는 않았습니다. 간단한 인터넷 서핑이나 작업을 하기에는 괜찮아보였습니다. 또한 멀티 충전선들이 있어서 갤럭시나 아이폰등 알맞게 충전할 수있도록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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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는 미니냉장고가 제공되었으며 캔음료가 3캔이 제공되었습니다. 저희 방에는 옥수수수염차와 사과쥬스, 커피가 있었습니다. 전기포트도 있었고 냉장고 옆에는 컵도 소독기 안에 위생적으로 들어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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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과 침대 사이에도 공간이 정말 넓게 있어서 3인이 앉아도 넓을만한 소파와 테이블이 들어가도 좁아보이지 않았습니다. 일반실인데도 불구하고 방이 넓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화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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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라다호텔의 화장실은 유리로 벽을 이루고 있어서 밖에서도 보이는 구조였습니다. 아래쪽에는 불투평 시트지로 해놓았기는 했지만 그래도 민망한 구조였습니다. 저런부분은 조금 아쉽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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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안도 넓은 편이었고 깔끔한 편이었습니다. 욕조도 있었으며 수압도 괜찮았습니다. 샴푸와 린스, 바디워시도 제공되었습니다. 청결상태는 화장실도 만족스러웠습니다.



부대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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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다호텔은 부대용품을 입실하기전에 프런트에서 천원에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부대용품으로는 칫솔, 치약, 일회용면도기, 비누, 클렌징폼 등이 제공되었습니다.


 총  평

 좋았던 점

- 여의도역과 한강이 가까워서 접근성이 좋았습니다.

- 일반실인데 방이 굉장히 넓은편이었습니다.

- 침대와 화장실 등 청결상태가 만족스러웠습니다.

- 프런트(6층)와 층이 다른 객실(5층, 7층)이 있어서 남의 눈이 부담스러우신 분들에게는 좋을 듯 합니다.


 아쉬웠던 점

- 가격이 비싼편이었고 대실도 3시간밖에 되지 않는 것이 아쉬웠습니다.

- 조명이 밝지 않아서 방이 어두운 편이었습니다.

- 화장실이 유리로 되어있어서 밖에서도 다 비추는 구조였습니다.

- 옆방에 드라이소리가 들릴만큼 방음이 잘되는 편은 아니었습니다.


여의도역에는 잠깐 쉴수 있는 모텔이나 숙박업소가 없을 줄 알았는데 많지는 않지만 몇군데가 있었습니다. 그 중에 라다호텔은 가격은 비싼편이었지만 한강나들이를 오신분들이 늦게까지 놀다가 쉬기에는 청결하고 만족스러운 시설을 갖추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주 여의도 불꽃축제를 늦게까지 마음편히 보시고 라다호텔에서 편히 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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