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여행 첫째날(유심칩 + 환전 Tip)

 

다낭에 오전 열한시경에 도착하여 제일 먼저해야할 것은 유심칩 구입과 환전입니다.

 

유심칩은 입국심사를 마치고 나면 유심칩 살 수있는 곳을 쉽게 볼수 있습니다. 블로그들을 보면 유명한 곳이 있다고 하지만 3~4곳이 있는데 마음에 드는 곳에서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7달러 정도를 지불하고 일주일동안 LTE 무제한을 이용하는 유심칩을 구입하였고 구입하게되면 직원이 알아서 교체도 해주니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다낭 환전

 

빠르게 유심을 갈아끼고 공항밖으로 나가 환전을 해야합니다.


베트남 여행시에는 한국에서 달러로 환전한 후 베트남에서 베트남 동으로 환전하는게 제일 좋습니다. 저는 혼자 여행하는 것이었기 때문에 50만원 정도를 달러로 바꿔서 가져왔었습니다.

 

다낭 환전

 

일단 베트남에 도착하게 되면 짐을 챙겨서 공항 밖으로 나옵니다. 나와서 왼쪽으로 쭉가다보면 환전소들이 줄지어 있습니다. 관광객들이 나오기시작하면 환전소에서도 한명씩 나와서 서로 많이 주겠다고 들어오라고 합니다. 저는 주황색 간판의 환전소로 향했습니다. 베트남은 환전할때 작은 차이지만 그래도 시내에 금은방에서 환전하는 것이 이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시내 금은방 > 공항 > 호텔

 

베트남처럼 물가가 싼 나라에서는 조금이라도 환전을 더받게되면 음식이라도 하나 더 사먹을 수 있는 돈을 더 받을 수 있답니다. 공항에서는 시내로 들어갈 정도의 돈만 환전하면 되겠습니다.


 

저는 10만원 정도를 환전하였습니다. 베트남 돈으로 200만동 정도를 받게됩니다. 환전소에서 환전시에는 항상 맞는지 확인하시고 밖으로 나서시기 바랍니다. 가끔씩 덜 주는 경우도 있고 베트남 돈이 0이 많다보니 한국사람으로써는 헷갈리는 일이 많습니다.

 

여기서 잠깐 알려드리면 베트남돈은 한국 원화로 계산하려면 0을 하나 빼고 2로나누면 한국 원화가 될 수 있습니다.

 

다낭 환전


10,000동 = 500원

50,000동 = 2,500원

200,000동 = 10,000원

 

이렇게 20만동 정도가 되어야 한국돈으로 만원 정도이니 금액이 커보이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항상 계산하실때 헷갈리지 마시고 침참하게 천천히 계산하시면 됩니다.

 

환전을 무사히 마치고 미리 깔아둔 그랩어플을 이용하여 그랩을 불러 마담란이라는 식당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오늘은 유심과 환전팁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다음글에서는 그랩어플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여행시 금전은 제일 중요한 요소가 되겠습니다.

 

항상 잘 챙기시고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 만들어 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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