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중화짬뽕빵으로 중앙시장에서 색다른 먹거리 즐기기


강릉 중앙시장은 강릉여행을 가신분들이라면 꼭 들려야하는 명소이기도 합니다. 서울에서는 먹을 수 없던 음식들이 많은 곳이기도 하고 전통시장의 분위기를 느낄 수도 있는 곳입니다. 앞서 글에서는 강릉 중앙시장의 또다른 맛집인 수제고로케를 소개해 드렸는데 이번에는 두번째 시간으로 강릉 중앙시장의 맛집인 중화짬뽕빵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이름만으로도 맛이 궁금해지는 강릉 중화짬뽕빵집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강릉중화짬뽕빵1



 강릉 중화짬뽕빵

주소 : 강원도 강릉시 금성로13번길 17

영업시간 : 매일 12 : 00 ~ 20 : 00 (빵 소진시 마감)


강릉중화짬뽕빵2


 메 뉴

불짬뽕빵  3,000원

크림짬뽕빵  3,000원

고추잡채소보루  3,000원



강릉 중앙시장 안쪽에는 위치하고 있지 않고 바깥쪽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찾아가는데 헤매기도 했지만 간판의 하늘색이 눈에 확띄어서 찾을 수 있었습니다.


강릉중화짬뽕빵3


강릉 중화짬뽕빵은 포장만 가능했으며 유명한 강릉 중앙시장 맛집인 만큼 대기줄이 많았습니다. 대기줄이 많은 만큼 대기선에 대한 안내 표지판까지 있었습니다.



강릉중화짬뽕빵4


강릉 중화짬뽕빵은 강릉 중앙시장의 유명한 먹거리중의 하나로써 불짬뽕빵과 크림짱뽕빵 그리고 고추잡채 소보루 이 세가지만을 3,000원 이라는 가격에 파는 빵집입니다.


강릉중화짬뽕빵5


중앙시장에서 아이스크림호떡, 닭강정, 수제고로케를 다 먹고 마지막으로 간 맛집이라 간단히 맛만 보기로 했습니다. 저희가 주문한 것은 크림짬뽕빵을 시켰습니다. 폭신폭신한 부드러운 빵으로 겉모양은 특이하지 않았습니다.


강릉중화짬뽕빵6


강릉 중화짬뽕빵은 방부제가 들어있지 않아서 유통기한이 짧다는 안내문구도 있었습니다. 가능한 당일 섭취를 권장드리며 부득이한 경우 반드시 냉장 보관 후 하루 이내에 먹어야 하는 빵이었습니다. 



강릉중화짬뽕빵7


빵을 한입 베어물면 안에 크림의 고소함과 적당한 느끼함이 있었고 짬뽕의 매콤함까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배가 불러서 크림짬뽕빵밖에 먹어보지는 못했지만 정말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강릉에서만 맛볼 수 있는 맛이었습니다.


강릉중화짬뽕빵8


대량 구매를 하시는 분들은 이렇게 예쁜 디자인의 박스에 잘 포장해서 강릉 중화짬뽕빵집만의 종이가방에 포장해 드리니 다양한 짬뽕빵을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강릉 여행에서 색다르고 특이한 맛을 느껴 볼 수 있었던 강릉 중앙시장이었습니다. 그 중에서 오늘은 강릉 중화짬뽕빵에 대한 솔직 후기를 말씀드렸습니다. 일반 빵집에서는 먹어보지 못한 강릉에서만 맛 볼 수 있는 중화짬뽕빵을 드시고 싶으시다면 꼭 강릉 중화짬뽕빵집을 들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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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강문해변 횟집 추천, 두번 방문할 정도로 푸짐하고 맛있는 수정궁횟집


여행하면 당연히 맛집 투어가 빠질수가 없을 것입니다. 또한 바다 여행을 갔다면 회를 먹는 것은 필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강문해변에 방문한 것이 이번이 두번째인데 그때도 방문했다가 너무 맛있고 푸짐해서 이번에도 방문한 강문해변 횟집 맛집 수정궁 횟집을 여러분에게 추천드리려고 합니다. 바닷가쪽에 가면 많은 횟집이 있고 가격도 천차만별이라서 어떤 곳이 저렴하면서 만족스럽게 먹을 수 있을까 고민하시는 분들은 강릉 횟집 맛집 수정궁 횟집을 추천드립니다.


강릉횟집1



 강릉 강문해변 수정궁횟집

주소 : 강원도 강릉시 창해로 350번길 7

전화번호 : 033-652-1569

영업시간 : 매일 11 : 00 ~ 23 : 00 (수요일휴무, 성수기제외)


강릉횟집2


 메 뉴

수정궁스페셜(S/M/L/E)  13만원/16만원/20만원/25만원

모듬회(S/M/L/E)  7만원/9만원/11만원/13만원

광어+우럭(S/M/L/E)  8만원/10만원/12만원/15만원

광어(S/M/L/E)  7만원/9만원/11만원/13만원

우럭(S/M/L/E)  7만원/9만원/11만원/13만원

도미, 농어, 도다리, 산오징어, 산새우, 놀래미  싯가



수정궁횟집은 강문해변이 펼쳐진 길에 있으며 역시나 사람이 많이 있었습니다. 저희는 그래서 저녁 8시 반쯤에 가서 바쁜 저녁시간은 피해서 들어갔습니다. 밤 11시에 영업이 마감되니 저녁 9시전에는 가셔야됩니다.


강릉횟집3


수정궁 횟집은 좌식테이블과 입식테이블 구역으로 나뉘어져 있어서 편한 곳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저희는 창가쪽에 앉기 위해서 좌식 테이블에 앉았습니다. 늦은시간임에도 많은 사람들이 수정궁 횟집에서 맛있는 회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강릉횟집4


저희는 모듬회 S를 주문하였습니다. 저번에 와서 먹어봤는데 두명이서 배부르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테이블이 세팅되기 시작했습니다. 우선 간장, 초고추장이 나오고 따뜻한 미역국, 상큼한 소스를 곁들인 샐러드가 나왔습니다.


강릉횟집5



강릉횟집6


밑반찬도 초밥, 양파짱아찌, 생선조림, 간장게장 등 다양한 반찬들이 나와서 회가 나오기 전까지 입맛을 돋궈 주었습니다. 강원도 떡인 감자떡도 나왔는데 쫀득쫀득하니 맛있었습니다.


강릉횟집7


특히 간장게장이 제일 맛있었습니다. 짜지도 않고 밋밋하지도 않았습니다. 게가 작기는 했지만 간장게장만의 고유의 맛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밥이 땡기는 맛이었습니다.


강릉횟집8


강릉횟집9


노릇하게 구운 꽁치도 나왔고 고구마튀김과 콘도 나와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반찬만 먹었는데도 배가 차는 느낌이었습니다. 70,000원에 반찬이 이정도 나오기때문에 가성비 대비 최고의 횟집이었습니다.


강릉횟집10


드디어 메인메뉴인 모듬회가 나왔습니다. 小자 인데도 양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이것이 제가 수정궁 횟집을 추천드리는 이유중에 한가지입니다. 회는 광어, 우럭, 숭어 등이 있는 것 같았습니다. 회도 적당히 두껍고 쫀득쫀득해서 정말 맛있었습니다.


강릉횟집11


그리고 회 옆에는 각종 해산물을 맛볼 수 있었습니다. 새우와 멍게, 그리고 청어회까지 있어서 정말 소주 안주로는 최고였습니다. 특히 소라가 정말 맛있었습니다. 모든 해산물이 싱싱해서 비린내없이 먹을 수 있었습니다.


강릉횟집12


특히 수정궁횟집에서 준 양념중에 위의 막장이 정말 맛있어서 회에 찍어 먹으니 그 맛이 두배가 되었습니다. 양념이 모자를 정도로 듬뿍 찍어서 먹을 정도였습니다.


강릉횟집13


회를 다먹고 횟집의 마무리인 매운탕을 주문하였습니다. 수정궁횟집에 모든 메뉴에는 매운탕이 포함된 가격이니 추가로 시키지 않으셔도 됩니다. 매운탕도 굉장히 푸짐하게 나왔고 생선도 많이 들어가 있었습니다.


강릉횟집14


처음에는 맛이 밋밋했는데 15분정도 푹 끓이니 생선의 깊은맛과 양념의 맛이 어우러져 정말 얼큰한 매운탕이 되었습니다. 회를 그렇게 많이 먹고도 밥한공기를 뚝딱 해치웠습니다.



강릉여행에서 가장 맛있었던 맛집인 수정궁횟집에서 싱싱하고 맛있는 해산물과 매운탕을 맛볼 수 있었습니다. 강릉여행을 계획하고 계신다면 많고 많은 횟집 중에 어디 갈지 고민하지 마시고 무조건 수정궁 횟집을 선택하시길 강력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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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초당 순두부 맛집] 동화가든 짬뽕순두부 못지않은 초당 할머니 순두부


강릉 맛집하면 초당 순두부가 유명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초당 순두부 마을로 식사시간이 되면 붐비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저도 초당 순두부를 먹기위해 초당동으로 향했습니다. 초당동 순두부 맛집이라고 하면 동화가든의 짬뽕순두부가 유명하다고 해서 동화가든을 네비에 찍고 이동하였습니다. 하지만 동화가든은 역시나 웨이팅이 엄청났고 오래 기다릴 수가 없어서 옆에 있는 또 다른 유명한 순두부 맛집인 초당 할머니 순두부집으로 가서 순두부찌개를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지금까지 맛볼 수 없었던 고소함과 담백함을 느끼게 해준 초당 할머니 순두부집을 소개해 드립니다.


강릉초당순두부1



 강릉 초당 할머니 순두부

주소 : 강원도 강릉시 초당순두부길 77

전화번호 : 033-652-2058

영업시간

평일 08:00 ~ 19:00 (Break Time 16:00 ~ 17:00)

주말 08:00 ~ 19:00 (Break Time 15:30 ~ 17:00)

화요일 08:00 ~ 15:00 (단축영업)

수요일 휴무


강릉초당순두부2


 

순두부백반  9,000원 (추천)

얼큰째복순두부  10,000원 (추천)

모두부  13,000원

모두부반모  7,000원

막걸리  5,000원



강릉초당순두부3


저희가 제일 먼저 간 곳은 짬뽕순두부로 유명한 동화가든을 찾았습니다. 주차장부터 차들로 꽉차있었고 주차하기가 힘들 정도 였습니다. 겨우겨우 주차를 하고 식당으로 향하였습니다.


강릉초당순두부4


동화가든은 식당건물과 식당 옆에는 두부를 만드는 두부공장이 있었습니다. 두부를 만드는 곳이 따로 있을 정도로 두부에 큰 공을 들이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강릉초당순두부5


동화가든 밖에는 많은 웨이팅을 위해 기다리는 손님들로 북적거렸고 그 인원이 어마어마 했습니다. 번호표를 뽑아보니 100팀 정도를 기다려야 했습니다. 저희가 도착한 시간은 오전 11시 반정도 였는데도 엄청난 사람들이 모여 있었습니다.


강릉초당순두부6


도저히 기다릴 수 없다고 생각하여 아쉽지만 짬뽕순두부를 뒤로한체 저희가 선택한 맛집은 초당 할머니 순두부집이었습니다. 초당 할머니 순두부 집도 밖에 웨이팅이 있었습니다.


강릉초당순두부7


식당 앞쪽에 번호표 기계에서 번호표를 뽑고 기다렸습니다. 초당 할머니 순두부 집은 11팀정도를 기다려야 했습니다. 동화가든에 비하면 적었기에 기다리기로 하였습니다.


강릉초당순두부8


초당 할머니 순두부집은 초당 순두부마을 초입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차장도 넓게 완비되어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찾는지라 주차하기도 하늘에 별따기 였습니다.


 그것이 알고싶다! 

 초당두부 이름의 유래

초당은 홍길동전의 저자 허균의 부친 허엽이 한때 이 마을에 살았는데 그의 호 초당에서 따온 마을 이름이라는 설이 있습니다. 허엽이 이 마을에서 처음 바닷물로 두부를 만들었고, 그 전통이 지금도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초당 두부가 유명한 이유

초당두부는 바닷물 그대로를 응고제로 쓴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동해의 바닷물, 좁혀서는 강릉 초당의 바닷물은 농축 없이도 콩물을 두부로 굳힐 수 있을 정도로 마그네슘과 칼슘이 많다는 의미입니다.



강릉초당순두부9


다시 초당 할머니 순두부집의 이야기로 돌아와서 20분정도 웨이팅을 하고 드디어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테이블 순환이 비교적 빠른 편이었습니다. 들어와 보니 식당이 굉장히 넓었고 테이블도 꽤 많았습니다.


강릉초당순두부10


테이블에 앉아 저희가 주문한 것은 얼큰째복순두부를 시켰습니다. 메뉴 이름이 특이하기도 하였고 얼큰한게 땡겼기 때문에 순두부 백반보다 끌렸습니다.


강릉초당순두부11


메인메뉴를 기다리며 기본반찬들이 나왔습니다. 깻잎과 김치, 깍두기, 멸치조림이 나왔으며 제가 제일 맛있게 먹었던 콩비지와 된장찌개가 나왔습니다. 


강릉초당순두부12


콩비지는 솔직히 말씀드려서 제가 살면서 먹었던 콩비지 중에 제일 고소하고 맛있었습니다. 왜 초당 두부가 유명한지 콩비지를 먹는 순간 알 수 있었습니다.


강릉초당순두부13


드디어 얼큰째복 순두부가 나왔습니다. 서울에서 북창동 순두부도 먹어보았고 순두부 찌개는 일상에서도 자주 먹기 때문에 원래 먹던 그 맛을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초당 할머니 순두부찌개는 안에 순두부도 일반적인 순두부가 아닌 몽글몽글한 순두부였고 순두부의 양도 엄청 많았습니다.


강릉초당순두부14


맛을 딱 처음 보는 순간 순두부의 고소함이 입안에 쫙 퍼지면서 눈이 번쩍 뜨이는 최고의 맛이었습니다. 자극적인 순두부 찌개의 맛이 아닌 담백한데도 고소하고 얼큰해서 정말 매력적인 맛이었습니다. 순두부가 이렇게 맛있을 수도 있구나 할 정도로 싹쓸이 하고 왔습니다.



강릉 맛집인 초당 순두부 마을에서 짬뽕순두부는 먹지 못하였지만 우연히 찾아간 초당 할머니 순두부집에서 순두부의 고소함과 담백함 속에서 순두부의 숨겨진 매력을 발견하고 왔습니다. 강릉 순두부 마을에는 많은 두부 식당들이 있지만 동화가든 못지않은 순두부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는 초당 할머니 순두부집에서 초당두부의 특별함을 맛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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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중앙시장 맛집, 줄서서 먹을만한 수제 어묵 고로케


봄맞이 강릉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강릉에 지진이 일어났다고 해서 갈까 말까 고민을 많이 하였지만 여행을 포기 할 수 없었기에 강릉으로 직행하였습니다. 세시간에 걸쳐 도착한 강릉여행의 첫 목적지는 강릉 중앙시장이었습니다. 강릉 중앙시장에는 정말 먹을거리가 많았습니다. 그 중에 BEST인 강릉 수제 어묵 고로케집을 소개해 드리려고합니다. 지금까지 먹은 고로케의 맛과는 차원이 다르고 바삭함도 비교할 수 없었던 강릉 중앙시장의 맛집 강릉 수제 어묵 고로케집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강릉수제어묵고로케1



 강릉 수제 어묵 고로케

주소 : 강원도 강릉시 금성로 13번길 8

전화번호 : 033-646-9799

영업시간 : 오전 10 : 30 ~ 매진시까지


강릉수제어묵고로케2


 메 뉴

치즈 어묵고로케  1,500원

고구마 어묵고로케  1,500원

단팥 어묵고로케  1,500원

땡초 어묵고로케  2,000원

김치 어묵고로케  2,000원

수제어묵  3,000원

수제어묵 大  5,000원

강릉커피빵 小  10,000원

강릉커피빵 大  20,000원



역시나 강릉 중앙시장의 맛집답게 엄청난 사람들로 웨이팅 줄이 길었습니다. 앞에 닭강정집이 있었는데 거기도 엄청난 사람들로 시장이 북적거렸습니다. 맛있는 고로케를 먹을 생각에 웨이팅을 하면서도 기분좋게 기다렸습니다.


강릉수제어묵고로케3


시장이라 그런지 고로케를 만드는 전과정을 오픈해서 손님들이 믿고 먹을 수 있게 해놓았습니다. 크기도 기존 고로케들 보다 커보였습니다. 직원분들이 각자의 역할이 있어서 빠르게 고로케가 만들어지는 것 같았습니다.


강릉수제어묵고로케4


깨끗한 기름에서 튀김가루를 듬뿍 뭍힌 고로케들이 지글지글 노릇하게 튀겨지고 있었습니다. 튀겨지는 소리만 들어도 맛있음이 느껴질 정도로 기대가 되었습니다.



강릉수제어묵고로케5


한번 튀겨진 고로케는 뒤쪽에 선박에 놓여져 선풍기 바람으로 식히는 과정을 거쳤습니다. 고로케를 조금 식혀서 먹어야 맛있다고 합니다.


강릉수제어묵고로케6


가게 안쪽에도 공간이 있어서 먹고갈 수 있는 공간이 있나 봤는데 많은 직원들이 고로케를 만들고 계셨습니다. 수제 고로케인 만큼 모든 과정이 수작업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었습니다. 강릉 수제 어묵고로케 집의 비결을 가지고 계신 분들의 노력이 맛으로 이어지는 현장이었습니다.


강릉수제어묵고로케7


강릉 수제 어묵고로케집은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자체적으로 가게에 대한 후기를 블로그에 올리고 휴대폰으로 이벤트참여 완료 인증을 하시면 온누리 상품권 1만원권을 주는 이벤트였습니다. 강릉 수제 어묵고로케집을 찾으신 분들 중 블로그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참여하셔서 온누리 상품권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여기서 잠깐! 온누리상품권이란? 

전통시장 수요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목적으로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발행되는 상품권으로 전국의 가맹시장에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한 상품권입니다.


강릉수제어묵고로케8


기다리고 기다리다 드디어 받은 땡초 어묵고로케입니다. 매콤한 맛뿐만 아니라 담백한 맛도 느낄 수 있어서 정말 맛있었습니다. 고로케를 한입 베어 물었을때 속이 꽉찬 느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겉은 바삭거리고 속은 촉촉하다는 느낌이 무엇인지를 느낄 수 있는 고로케였습니다.



강릉여행에서의 첫 목적지를 강릉 중앙시장으로 정하면서 강릉 수제 어묵고로케집에서 맛있는 고로케로 기분좋게 여행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웨이팅해도 아깝지 않을 만큼의 맛을 보여준 강릉 수제 어묵고로케집에 들르셔서 특별하면서도 맛있는 어묵고로케를 맛보시길 강력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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