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여행] 티라운지 버스로 호이안 바나힐 저렴하게 가는 꿀팁


다낭여행에서 다낭시내만 보면 하루 이틀이면 다 둘러보실 수 있을것입니다. 다낭시내만 둘러본다면 베트남까지 가서 다시 돌아오기는 아쉬울 것입니다. 다낭여행에서 꼭 들러야 할 곳은 호이안과 바나힐입니다. 호이안과 바나힐을 가기 위해서는 그랩을 이용해야만 합니다. 하지만 왕복 비용도 만만치 않을 것입니다. 4인이상이 같이 여행가신분들이라면 그랩을 이용하는 것이 나을 수 있겠지만 혼자여행 가시거나 소수로 여행가신 분들은 그랩을 이용하시기 부담스러우실 것입니다.


제가 지금부터 알려드리는 정보는 호이안과 바나힐을 저렴한 가격에 다녀오실 수 있는 정보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그것은 바로 티라운지 버스입니다. 


 티라운지


다낭 티라운지


여행객들에게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서비스를 제공해드리는 곳입니다. 온라인 플랫폼인 티라운지닷컴에서는 전세계 액티비티, 입장권, 교통패스, 공연, 페리 등 여행과 문화에 관련된 모든 상품을 특별한 할인가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오프라인 티라운지에서는 휴식공간과 긴급상황에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무료국제전화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다낭 티라운지


주소 : 37 Thái Phiên, Phước Ninh, Q. Hải Châu, Đà Nẵng

운영시간 : 매일 09 : 00 ~ 22 : 00

연락처 : 070-4809-1265

카카오톡 ID : 다낭티라운지

홈페이지 : https://www.t-lounge.com/branch/danang


다낭 티라운지는 다낭시내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어 찾아가시기도 쉬우실겁니다. 다낭 대성당에서는 걸어서 3분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다낭 중심을 흐르는 한강과도 2블럭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티라운지 제공 무료 서비스

휴게시설

와이파이

컴퓨터

프린트

휴대기기 충전

국제전화(한국)

구급함

각종 할인쿠폰

맵북/가이드북 제공

여행정보 제공

멀티어댑터(보증금 필요)

키즈룸

무료 자전거 대여


 티라운지 제공 유료 서비스

음료서비스

짐보관서비스

호텔예약

현지투어예약

입장권 판매

셔틀버스

유모차대여

샤워시설

휠체어 대여

우산대여

키즈룸

수중카메라 대여

유심칩 판매

자전거 대여


제가 이중에 소개해 드릴 서비스는 셔틀버스 서비스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티라운지에서 제공하는 셔틀버스는 호인안과 바나힐 그리고 공항까지 가는 셔틀버스를 왕복 또는 편도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티라운지 셔틀버스


다낭 티라운지


사용가능 요일 : 주말 포함 매일 가능


 상세일정

09 : 30 티라운지 -> 바나힐 (약 30분 소요)

15 : 00 바나힐 -> 티라운지 (약 40분 소요)

16 : 00 티라운지 -> 호이안 (약 50분 소요)

20 : 00 호이안 -> 티라운지 (약 50분 소요)

21 : 20 and 22 : 00 티라운지 -> 다낭 공항 (약 15분 소요)

* 상황에 따라 버스 스케쥴이 달라질수 있으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목적지별 요금

바나힐(왕복)  9,000원

호이안(왕복)  9,000원

호이안(편도)  5,700원 

다낭공항(편도) 1,200원

* 환율에 따라서 가격 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예약은 아래에 홈페이지에 가셔서 예약하시면 되겠습니다.


https://www.t-lounge.com/ko/activity/755-DAD-TLBUS-t-lounge-shuttle-bus-service-in-da-nang-city-da-nang-viet-nam


예약은 사용하시기 72시간(3일)전에 예약해야 하며 예약을 하고나면 48시간 이내에 예약이 확정되게 됩니다. 예약이 확정되면 메일이나 핸드폰으로 바우처가 보내지게 되고 바우처를 뽑아가시면 되겠습니다.


취소와 환불은 불가하며 티라운지에서만 출발하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티라운지 솔직 이용후기

저는 바나힐과 호인안 모두 티라운지 셔틀버스를 이용하여 다녀왔습니다. 티라운지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관광하는 시간이 모자를꺼라는 후기가 많아서 걱정도 했었지만 바나힐과 호이안 모두 정해진 시간 안에서 모두다 관광도 하고 먹을 것도 먹으면서 즐기고도 시간이 적당히 남아서 그렇게 쫓기듯이 여행하지는 않았습니다.


다낭 티라운지


바나힐은 보통 만나는 장소가 들어가는 입구로 기사분이 티라운지 피켓을 들고 서있으니 내려오셔서 기사분을 찾으시면 되겠습니다. 바나힐 같은 경우는 케이블을 타고 내려오는 시간을 고려하여 나는 시간 30분전에 내려오셔야 된다는 것도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시간이 지나면 기다려 주지않고 출발하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다낭 티라운지


호이안 같은 경우는 내려주는 장소가 만나는 장소가 됩니다. 현지 도로 사정이나 교통상황에 따라서 만나는 장소가 변경될 수 있으니 확인 잘 하시고 관광하시기 바랍니다. 저 같은경우는 호이안 시내와 약간 떨어진 곳에서 내렸는데 가이드가 같이 탑승하여 밴을 불러주어 무료로 호이안 시내까지 태워주었습니다.



티라운지는 한국말이 가능한 직원들이 계셔서 한국인들에게는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곳입니다. 친절하고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티라운지에서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 즐기시기 바랍니다.

베트남 다낭여행 첫째날(유심칩 + 환전 Tip)

 

다낭에 오전 열한시경에 도착하여 제일 먼저해야할 것은 유심칩 구입과 환전입니다.

 

유심칩은 입국심사를 마치고 나면 유심칩 살 수있는 곳을 쉽게 볼수 있습니다. 블로그들을 보면 유명한 곳이 있다고 하지만 3~4곳이 있는데 마음에 드는 곳에서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7달러 정도를 지불하고 일주일동안 LTE 무제한을 이용하는 유심칩을 구입하였고 구입하게되면 직원이 알아서 교체도 해주니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다낭 환전

 

빠르게 유심을 갈아끼고 공항밖으로 나가 환전을 해야합니다.


베트남 여행시에는 한국에서 달러로 환전한 후 베트남에서 베트남 동으로 환전하는게 제일 좋습니다. 저는 혼자 여행하는 것이었기 때문에 50만원 정도를 달러로 바꿔서 가져왔었습니다.

 

다낭 환전

 

일단 베트남에 도착하게 되면 짐을 챙겨서 공항 밖으로 나옵니다. 나와서 왼쪽으로 쭉가다보면 환전소들이 줄지어 있습니다. 관광객들이 나오기시작하면 환전소에서도 한명씩 나와서 서로 많이 주겠다고 들어오라고 합니다. 저는 주황색 간판의 환전소로 향했습니다. 베트남은 환전할때 작은 차이지만 그래도 시내에 금은방에서 환전하는 것이 이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시내 금은방 > 공항 > 호텔

 

베트남처럼 물가가 싼 나라에서는 조금이라도 환전을 더받게되면 음식이라도 하나 더 사먹을 수 있는 돈을 더 받을 수 있답니다. 공항에서는 시내로 들어갈 정도의 돈만 환전하면 되겠습니다.


 

저는 10만원 정도를 환전하였습니다. 베트남 돈으로 200만동 정도를 받게됩니다. 환전소에서 환전시에는 항상 맞는지 확인하시고 밖으로 나서시기 바랍니다. 가끔씩 덜 주는 경우도 있고 베트남 돈이 0이 많다보니 한국사람으로써는 헷갈리는 일이 많습니다.

 

여기서 잠깐 알려드리면 베트남돈은 한국 원화로 계산하려면 0을 하나 빼고 2로나누면 한국 원화가 될 수 있습니다.

 

다낭 환전


10,000동 = 500원

50,000동 = 2,500원

200,000동 = 10,000원

 

이렇게 20만동 정도가 되어야 한국돈으로 만원 정도이니 금액이 커보이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항상 계산하실때 헷갈리지 마시고 침참하게 천천히 계산하시면 됩니다.

 

환전을 무사히 마치고 미리 깔아둔 그랩어플을 이용하여 그랩을 불러 마담란이라는 식당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오늘은 유심과 환전팁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다음글에서는 그랩어플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여행시 금전은 제일 중요한 요소가 되겠습니다.

 

항상 잘 챙기시고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 만들어 가시길 바랍니다.

 

 

[다낭 여행] 심야공항버스타고 인천공항 새벽 비행기 타기

 

요즘 뜨겁게 각광받고 있는 여행지가 있습니다.

 

바로 베트남 다낭인데요. 다낭에 대해 짧게 소개해드리고 오늘의 첫 게시글 다낭 출발편 시작하겠습니다.

 

 베트남 다낭

 

다낭은 베트남 남중국해에 위치한 작은 항구도시로써 한국인들에게 인기있는 관광지로 알려져있습니다. 역사적으로는 참파왕국의 중요한 거점지역이었고 1858년 프랑스에 점령당한 시대에는  안남 왕국 내의 프랑스 직할 식민구역으로 투란이라고 하였다. 해안가를 따라 고급리조트들과 호텔들이 생기면서 관광객이 급증하게 되었고 대중매체를 통해 입소문이 퍼지면서 많은 한국인들 또한 찾는 관광지가 되었습니다.

 

그에 맞게 국내 항공사들도 다낭으로가는 항공편을 늘리면서 다낭의 인기를 실감하게 해주고 있는데요.

 


지금부터 다낭 출발편 시작하겠습니다

 


 

저는 다낭공항을 가기위한 항공편으로 티웨이항공을 예약했고 시간은 새벽 7시 비행기였습니다.

 

집이 수원이어서 수원에서 인천공항으로 가는 공항버스 막차는 9시여서 인천공항에 도착해도 최소 8시간은 공항에서 대기해야만 했습니다.

 

그렇게 고민하던 중 찾게된 서울역에서 출발하는 심야버스

 

서울역에서는 인천공항 1여객터미널로가는 공항버스가 심야에도 운행중인데요.

 

다낭 여행

 

수원역에서 기차를 타고 서울역으로 출발합니다.

 

다낭 여행

 

서울역에 도착하게 되면 서울역 바로 앞에 환승센터로 가시면 되는데요. 새벽인데도 역시 서울역은 사람이 많습니다.

 

다낭 여행

 

서울역 버스환승센터로 나가시면 3번라인에 밑에 사진과 같은 기둥이 있을것입니다.

 

이곳이 바로 인천공항으로 새벽에도 안전하게 모셔다드릴 공항버스 대기 줄인데요

 

다낭 여행

 

다낭 여행

 


새벽인데도 배차간격이 길어서 그런지 줄이 꽤 길었습니다. 공항버스는 출발시간이 정해져있기 때문에 그 시간에 맞춰서

 

도착하면 되는데요. 서울역에서 인천공항으로 가는 심야버스도 있지만 강남고속터미널에서 인천공항으로 운행하는

 

심야버스도 있다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다낭 여행

 

주의하실점은 공항버스에 사람이 만석이되면 더이상 태우지 않고 다음 버스가 올때까지 기다려야 하니

 

성수기때에는 서울역에 미리 가게셔서 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탈때도 줄이 엄청 길었는데 줄의 반정도는 버스를 타지 못하셔서 한시간정도 더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더라고요.

 

서울역에서 인천공항으로 바로가는 버스가 아니라 중간에 경유지도 있는데요.

 

신용산역, 염창역, 송정역도 경유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요금은 9,000원으로 현금과 교통카드 모두 가능하니 이용에 불편함 없으실꺼에요.

 

다낭 여행

 

버스를 타고 새벽이라 막히지 않는 도로를 달리니 40분이 지나니 인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오자마자 무인 체크인 기계로 가서 미리 좌석도 지정하고 티켓도 출력하여 마음편하게 수화물 보낼때까지 기다렸답니다.

 

심야버스를 타고온 덕분에 공항에서의 지루한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었는데요.

 

비행기시간 잘맞추셔서 이용하시면 저처럼 새벽 비행기더라도 시작을 산뜻하게 할 수 있답니다.

 

다낭 여행

 

수화물도 보내고 이제는 드디어 다낭으로 출발할 일만 남았습니다.


 

다낭 여행

 

출발하기 전 아침밥도 황태국으로 든든히 챙겨먹었습니다. 새벽이라 출국장에 문연 식당이 한곳 밖에 없었네요.

 

다낭 여행

 

제가 탈 비행기를 바라보며 설레는 마음으로 탑승시간을 기다립니다.

 

다낭 여행


 

드디어 출발합니다. 날씨도 맑아서 아주 좋았는데요

 

오늘의 다낭 출발편은 이것으로 마무리하고 앞으로의 다낭 여행기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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