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여행] 박항서 감독으로 핫한 베트남 호이안 여행기


베트남 전국민이 축구로 들썩이고 있습니다. 베트남이 처음으로 아시안컵 8강전에 진출했기 때문입니다. 그 중심에는 박항서감독의 매직이 작용했습니다. 베트남은 현재 박항서 감독을 영웅으로 추대하며 한국에 대한 이미지 또한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 베트남 여행을 가시면 최고의 대접을 받을 수 도 있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듭니다.


다낭시내여행은 보통 하루면 다 할 수 있습니다. 베트남까지 가서 다낭만 구경하고 온다면 아쉬울것입니다. 그래서 바나힐 그리고 호이안 관광을 다녀오곤 합니다.



베트남 다낭 바나힐 여행기가 궁금하시다면 아래의 글을 참조하세요.

[다낭/관광지] 다낭여행에서 꼭 들려야하는 테마파크 바나힐



바나힐을 다녀오셨다면 이번엔 호이안을 꼭 다녀오셔야 합니다. 저도 하루 일정을 잡고 호이안을 다녀왔습니다. 호이안은 다낭시내에서 차를 타고 50분 정도 가면 도착할수 있는 작은 동네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호이안


저는 혼자여행을 갔기 때문에 교통비를 절약하기 위하여 티라운지 버스를 이용해서 매우 저렴하게 다녀왔습니다. 티라운지 이용을 원하시는 분은 아래의 글을 참조하시면 저렴하게 다녀오실수 있습니다.


[다낭/여행] 티라운지 버스로 호이안 바나힐 저렴하게 가는 꿀팁


보통 택시를 타고 왕복을 다녀오면 3만원정도의 금액이 든다고 합니다. 티라운지 버스를 타고 호이안에 다섯시정도에 도착하였습니다. 


호이안


호이안은 야경이 이쁜 동네이기 때문에 저녁에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다섯시에 도착했지만 아직 베트남의 밤은 찾아오지 않았습니다. 호이안 올드타운에 들어가려면 입장권을 끊어야 합니다.



 호이안 입장권 끊어야하는가? 안끊어도 되는가?

입장권을 끊어도 된다 안끊어도 된다 말이 말은데 결론은 안끊어도 무방합니다. 하지만 입구에서 잡혀서 끊으라하면 끊어야합니다. 외국인은 12만동(6,000원) 정도의 입장료가 부과됩니다. 


호이안


입장권을 받으면 보라색의 또다른 입장권 여러장이 있는데 이것은 호이안 안에 절이나, 내원교 등 관광명소를 입장할때 내는 입장권입니다. 어차피 간김에 다 둘러보아야 하니 입장권 구매를 추천드립니다. 우리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사람이니까요.


호이안


해가 지기전 제가 들른 곳은 호이안 야시장이었습니다. 호이안의 명물 중 하나로 호이안 시장에서 판매하지 않는 색다른 상품들이 많이 판맨되는 곳이라고 합니다. 기본적인 티셔츠나 실크 스카프부터 금속이나 나무를 깍아서 만든 인테리어 소품 등 다양한 수제 상품들이 많아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었습니다. 또한 노점에서 파는 먹거리도 많아서 가볍게 배를 채우기에도 좋았습니다.


호이안


호이안 입구에 들어서자 사람들이 북적북적거렸습니다. 호이안은 작은 동네인 만큼 건물 사이사이 골목들로 가게들이 줄지어 있었습니다. 점점 해가지고 어두워지면서 곳곳에 조명들이 켜지기 시작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호이안에 1박을 머무는 것을 추천하는 이유도 바로 이 호이안의 야경이 굉장히 아름답기 때문입니다.


호이안



호이안


전통조명을 이용해 불을 밝힌 호이안의 야경은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특히 호이안은 한달에 한번 보름에 모든 인공조명을 끄고, 전통조명으로만 불을 밝히는 호이안의 밤 행사가 있다고 합니다. 저는 이 시기와 맞지는 않았지만 기회가 되시면 일정을 맞춰서 가시는 것도 좋을 것같습니다.


호이안


호인안의 야경포인트는 마을전체가 아름답지만 그중에서도 최고는 투본강에서 감상하는 야경입니다. 호이안은 투본강을 사이에 두고 다리를 건너면서 동네를 구경할 수 있습니다. 투본강을 따라 세워진 건물 조명을 보고 있으면 감동의 탄성이 절로 나왔습니다.


호이안


투본강에는 나룻배를 타면서 소원등을 날리게 해주는 배들이 많습니다. 투본강가를 따라 걷다보면 호객행위하는 분들이 엄청 많습니다. 저는 타지 않았지만 많은 분들이 타고 소원등을 띄우셨습니다. 


호이안


가격을 처음부터 높게부르니 계속 흥정하셔서 최대한 싼 가격에 타시면 될 것같습니다. 보통 5,000원에서 10,000원정도로 잘 흥정해 보시기 바랍니다.


호이안


나룻배를 안타시더라도 강가 주변에 Bar나 Pub, 카페 등이 많아서 앉아서 야경을 즐기며 음료나 술한잔 하면서 호이안의 밤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호이안


호이안은 골목골목이 모두 아기자기한 건물들과 상점들이 있어서 구서구석 잘 구경을 해야합니다. 저는 어디가 어딘지 몰라서 막 돌아다니다 보니 뱅뱅 돌기도 하면서 체력을 소진해버렸답니다. 


호이안


무 걷다보니 지쳐서 들어간 카페에서 파인애플쥬스 한잔 시원하게 하였습니다. 지친 다리를 달래주는 달달함과 시원함이었습니다. 다낭에서 제일 좋았던것은 물가가 싸다보니 음료같은것도 마음껏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 맛 또한 더 달고 맛있었습니다.


호이안


호이안


휴식을 취한 후 다시 호이안의 밤거리를 거닐고 다녔습니다. 다니는 곳곳이 포토존이고 아름다웠습니다. 혼자 여행간것이 제일 후회되는 때였습니다. 사진도 이쁘게 찍고 싶었지만 너무나 아쉬웠습니다. 사람도 워낙 많다보니 투본강을 사이에두고 건널수 있는 다리는 거의 마비 수준이었습니다. 안전에 주의하셔서 다니시기 바랍니다.


호이안


호이안 관광에서 빼놓을 수 없는 또 다른곳은 일본다리라 불리는 내원교입니다. 베트남의 돈에도 그려져 있을만큼 유명한 목조다리이며, 과거 호이안에 거주하던 일본인이 건설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내원교의 내부에는 제단이 하나 있는데, 이는 바다와 바람의 신에게 제사를 드리는 제단이라고 합니다. 내원교는 호이안의 Hoai강 주변에 있으므로 강을 따라 관광하시다보면 쉽게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호이안


내원교에 입장하기 위해서는 호이안 입구에서 구입한 보라색 입장권을 내면 마음편히 관광하실 수 있습니다. 위의 사진이 내원교 입구입니다. 저기서 입장권을 검사합니다. 내원교의 야경이 최고의 야경을 뽐내는 만큼 밤에는 사람들이 많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호이안의 야경을 감상하면서 걷다보면 어느새 시간이 후딱 지나가 있었습니다. 8시에 티라운지버스를 타고 다낭으로 돌아가야 했기 때문에 아쉬움을 뒤로 하고 저는 다시 다낭 시내로 돌아왔습니다. 호이안의 야경과 정취를 더 느끼고 싶으신 분들은 호이안에 숙소를 잡고 편안하게 즐기시면 될 것 같습니다.


 꿀팁 

다낭으로 돌아가시는 분들은 호이안에서 다낭가는 택시는 잡기가 힘드니 다낭에서 호이안 가실때 미리 기사분과 협의를 하시고 왕복으로 잡아 놓으시기 바랍니다.


다낭과는 또 다른 느낌의 호이안 관광을 통해서 색다른 다낭 여행을 하였습니다. 아름다운 야경과 베트남의 또 다른 느낌을 느끼고 싶으시다면 호이안 관광을 강력 추천드립니다.


[베트남 다낭/맛집] 반쎄오가 맛있는 Tre Viet(쩌비엣)


베트남 다낭여행에서 음식을 빼놓을 수 없을 것입니다. 다낭은 물가가 굉장히 저렴해서 음식값도 매우 저렴한 편입니다. 저번에는 마담란을 소개해 드렸는데 마담란보다 저렴하지만 마담란만큼 맛있는 맛집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반쎄오가 맛있는 Tre Viet(쩌비엣)입니다.


 Tre Viet(쩌비엣)

주소 : 180 Bạch Đằng, Hải Châu 1, Hải Châu, Đà Nẵng 550000

영업시간 : 매일 10 : 00 ~22 : 00




쩌비엣은 다낭 시내에 자리잡고 있어서 다낭 시내 관광을 하신후 점심이나 저녁때 식사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1일차에 점심은 마담란에서 먹고 오후에 다낭 대성당과 한시장, 영흥사를 관광한 후 숙소로 돌아와 좀 쉬다가 쩌비엣에서 저녁식사를 하였습니다.


다낭 맛집


쩌비엣이 유명하다는 블로그글을 보고 큰기대를 가지고 쩌비엣을 방문하였습니다. 다낭 여행에서 저는 대부분을 걸어서 이동하였습니다. 걸어다니면서 주변 거리도 볼 수 있고 사람들도 만날 수 있기 때문에 날씨는 더웠지만 걸어서 이동하였습니다.



쩌비엣에 도착하니 이미 많은 사람들로 꽉 차있었습니다. 현지인들도 많았지만 반은 한국인이었습니다. 제가 앉은 테이블 주변에도 거의 다 한국인이어서 한국식당에 온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다낭 맛집


테이블에 앉아 반쎄오와 모닝글로리 그리고 타이거 맥주를 시켰습니다. 베트남은 맥주가 굉장히 싸서 매 식사마다 맥주는 먹었습니다. 더운날씨를 한번에 사그라지게 하는 시원하고 톡쏘는 맛이었습니다.


맥주가 먼저나와 맥주를 한잔하고 반쎄오가 나왔습니다. 저는 혼자 여행을 간터라 여러가지 음식을 먹고싶었지만 다 먹지 못할까봐 다 시키지 못한 것이 너무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베트남 대표음식인 반쎄오는 매끼 먹어야 겠다는 생각에 시킨 쩌비엣의 반쎄오는 역시나 대만족이었습니다.


다낭 맛집


마담란에서 먹은 반쎄오와는 또 다른 맛이었습니다. 안에 해산물과 야채가 좀더 많이 들어가 있었으며 겉도 조금 더 바삭하였습니다. 마담란과 반쎄오의 맛을 비교한다면 저는 쩌비엣이 조금더 맛있었습니다.



마담란 요리가 궁금하시거나 반쎄오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얻고 싶으시다면 아래의 글을 읽어봐 주시기 바랍니다.


[베트남/레스토랑] 반쎄오와 해산물요리가 맛있는 다낭 맛집 마담란



점심때 한번 먹어봤기 때문에 저녁에 먹을때에는 좀더 익숙하고 능숙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혼자먹기에는 양도 많기도 하고 기름진 음식이라 느끼할 수도 있었지만 그것을 잡아주기 위해 시킨 모닝글로리가 나왔습니다.


다낭 맛집




 모닝글로리(공심채 볶음)

모닝글로리는 공심채 볶음이라고 합니다. 공심채는 중국 나부, 동남아시아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열대 채소입니다. 꽃은 나팔꽃 모양이고, 물을 좋아하여 수생하며, 줄기 속이 비어 있어 공심채라고 합니다.


향이 강하지 않아서 다양한 요리의 재료로 사용하기 좋습니다. 미나리와 비슷한 줄기에서 느껴지는 아삭한 식감이 호불호가 거의 없이 즐길수 있는 식재료입니다. 동남아를 여행하는 한국인에겐 빠지지 않는 최애 메뉴입니다.



 공심채의 효능

비타민 A, B, C, E와 철분, 칼륨 등의 미네랄이 풍부해서 피로회복과 빈혈 에방에 도움이 됩니다. 살균효과가 있는 테르펜도 함유되어 있어 염증을 예방합니다. 멜라닌 색소의 생성을 억제하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해서 미백효과가 있음이 최근 연구에서 밝혀졌습니다.


 공심채 고르는법

공심채는 전체적으로 색감이 파릇파릇하며 잎과 줄기가 탄력적인 것, 누렇게 변하지 않은것을 골라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다시 본문으로 돌아와서 모닝글로리는 맛있다는 이야기만 들었지 먹어본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처음먹어보았지만 익숙한 맛이었고 반쎄오와 같이 먹기 좋았습니다. 입을 개운하게 해줄 뿐만 아니라 반쎄오의 풍미를 더욱더 살려주었습니다.


다낭 맛집


혼자먹었지만 어느새 싹쓸히해서 다먹었습니다. 거의 한시간 동안 식사를 했던것 같습니다. 배불러서 남길까라는 생각도 했었지만 너무 맛있어서 남기면 후회할 것 같아 다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베트남 여행에서 제일 맛있었던 반쎄오를 먹을 수 있는 곳 바로 Tre Viet(쩌비엣) 식당입니다. 해산물과 채소가 듬뿍 들어간 반쎄오를 드시고 싶으시다면 쩌비엣을 강력 추천드립니다.


[다낭/여행] 티라운지 버스로 호이안 바나힐 저렴하게 가는 꿀팁


다낭여행에서 다낭시내만 보면 하루 이틀이면 다 둘러보실 수 있을것입니다. 다낭시내만 둘러본다면 베트남까지 가서 다시 돌아오기는 아쉬울 것입니다. 다낭여행에서 꼭 들러야 할 곳은 호이안과 바나힐입니다. 호이안과 바나힐을 가기 위해서는 그랩을 이용해야만 합니다. 하지만 왕복 비용도 만만치 않을 것입니다. 4인이상이 같이 여행가신분들이라면 그랩을 이용하는 것이 나을 수 있겠지만 혼자여행 가시거나 소수로 여행가신 분들은 그랩을 이용하시기 부담스러우실 것입니다.


제가 지금부터 알려드리는 정보는 호이안과 바나힐을 저렴한 가격에 다녀오실 수 있는 정보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그것은 바로 티라운지 버스입니다. 


 티라운지


다낭 티라운지


여행객들에게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서비스를 제공해드리는 곳입니다. 온라인 플랫폼인 티라운지닷컴에서는 전세계 액티비티, 입장권, 교통패스, 공연, 페리 등 여행과 문화에 관련된 모든 상품을 특별한 할인가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오프라인 티라운지에서는 휴식공간과 긴급상황에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무료국제전화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다낭 티라운지


주소 : 37 Thái Phiên, Phước Ninh, Q. Hải Châu, Đà Nẵng

운영시간 : 매일 09 : 00 ~ 22 : 00

연락처 : 070-4809-1265

카카오톡 ID : 다낭티라운지

홈페이지 : https://www.t-lounge.com/branch/danang


다낭 티라운지는 다낭시내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어 찾아가시기도 쉬우실겁니다. 다낭 대성당에서는 걸어서 3분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다낭 중심을 흐르는 한강과도 2블럭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티라운지 제공 무료 서비스

휴게시설

와이파이

컴퓨터

프린트

휴대기기 충전

국제전화(한국)

구급함

각종 할인쿠폰

맵북/가이드북 제공

여행정보 제공

멀티어댑터(보증금 필요)

키즈룸

무료 자전거 대여


 티라운지 제공 유료 서비스

음료서비스

짐보관서비스

호텔예약

현지투어예약

입장권 판매

셔틀버스

유모차대여

샤워시설

휠체어 대여

우산대여

키즈룸

수중카메라 대여

유심칩 판매

자전거 대여


제가 이중에 소개해 드릴 서비스는 셔틀버스 서비스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티라운지에서 제공하는 셔틀버스는 호인안과 바나힐 그리고 공항까지 가는 셔틀버스를 왕복 또는 편도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티라운지 셔틀버스


다낭 티라운지


사용가능 요일 : 주말 포함 매일 가능


 상세일정

09 : 30 티라운지 -> 바나힐 (약 30분 소요)

15 : 00 바나힐 -> 티라운지 (약 40분 소요)

16 : 00 티라운지 -> 호이안 (약 50분 소요)

20 : 00 호이안 -> 티라운지 (약 50분 소요)

21 : 20 and 22 : 00 티라운지 -> 다낭 공항 (약 15분 소요)

* 상황에 따라 버스 스케쥴이 달라질수 있으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목적지별 요금

바나힐(왕복)  9,000원

호이안(왕복)  9,000원

호이안(편도)  5,700원 

다낭공항(편도) 1,200원

* 환율에 따라서 가격 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예약은 아래에 홈페이지에 가셔서 예약하시면 되겠습니다.


https://www.t-lounge.com/ko/activity/755-DAD-TLBUS-t-lounge-shuttle-bus-service-in-da-nang-city-da-nang-viet-nam


예약은 사용하시기 72시간(3일)전에 예약해야 하며 예약을 하고나면 48시간 이내에 예약이 확정되게 됩니다. 예약이 확정되면 메일이나 핸드폰으로 바우처가 보내지게 되고 바우처를 뽑아가시면 되겠습니다.


취소와 환불은 불가하며 티라운지에서만 출발하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티라운지 솔직 이용후기

저는 바나힐과 호인안 모두 티라운지 셔틀버스를 이용하여 다녀왔습니다. 티라운지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관광하는 시간이 모자를꺼라는 후기가 많아서 걱정도 했었지만 바나힐과 호이안 모두 정해진 시간 안에서 모두다 관광도 하고 먹을 것도 먹으면서 즐기고도 시간이 적당히 남아서 그렇게 쫓기듯이 여행하지는 않았습니다.


다낭 티라운지


바나힐은 보통 만나는 장소가 들어가는 입구로 기사분이 티라운지 피켓을 들고 서있으니 내려오셔서 기사분을 찾으시면 되겠습니다. 바나힐 같은 경우는 케이블을 타고 내려오는 시간을 고려하여 나는 시간 30분전에 내려오셔야 된다는 것도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시간이 지나면 기다려 주지않고 출발하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다낭 티라운지


호이안 같은 경우는 내려주는 장소가 만나는 장소가 됩니다. 현지 도로 사정이나 교통상황에 따라서 만나는 장소가 변경될 수 있으니 확인 잘 하시고 관광하시기 바랍니다. 저 같은경우는 호이안 시내와 약간 떨어진 곳에서 내렸는데 가이드가 같이 탑승하여 밴을 불러주어 무료로 호이안 시내까지 태워주었습니다.



티라운지는 한국말이 가능한 직원들이 계셔서 한국인들에게는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곳입니다. 친절하고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티라운지에서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 즐기시기 바랍니다.

[다낭/관광지] 다낭여행에서 꼭 들려야하는 테마파크 바나힐

베트남 다낭여행에서 꼭 들려야 하는 곳 바나힐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바나힐은 다낭시내에서 40분가량 떨어진 산 정상에 위치 있는 테마파크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베트남이라고 안느껴질만큼 유럽식 건물들로 또 다른 세계를 경험해 보실 수 있는 곳입니다.

 

 바나힐

2013년 다낭 교외에 오픈한 바나힐은 다낭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발돋움하게 되었습니다. 다낭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관광지라고 해도 손색이 없는 곳입니다.

 

바나힐은 과거 베트남이 프랑스에 지배당하던 시절에 무더운 베트남의 날씨를 피하고자 프랑스의 휴양지로써 개발이 시작된 곳입니다.

 

해발 1,500미터에 위치해 있어 평균 기온이 15 ~ 20도 안팎이기때문에 베트남의 무더위를 피하기도 좋은 곳입니다.


 

다낭 시내에서 택시로 약 40분정도 떨어진 외곽에 위치해 있어 쉽게 방문하실수 있습니다. 저는 티라운지에서 셔틀 버스를 이용하여 저렴한 가격에 다녀왔습니다. 티라운지 셔틀버스 이용에 대한 글은 추후 작성하여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택시를 타고 가시는 분들은 보통 왕복 및 대기시간으로 50만동 ~ 90만동, 한화로 25,000원에서 45,000원 사이에 가격에 가실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긱 바랍니다.

 

다낭 바나힐

 

아침 일찍부터 셔틀버스를 타고 바나힐에 도착하여 입장하였습니다. 바나힐 주차장에서 바라본 입구는 웅장한 느낌이었습니다.

 

바나힐로 가기위해서는 케이블카를 타고 가야합니다. 케이블카를 타는 사람들이 많아서 주말에 가거나 늦게가시게 되면 대기하다가 시간을 다 보내기 일수입니다. 되도록 아침 일찍 가시거나 평일에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바나힐의 케이블카

바나힐의 케이블카는 또 다른 관광 체험요소 중에 하나라고 할 만큼 유명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긴 케이블카로 CNN이 선정한 세계 10대 케이블카로 선정되기도 하였습니다.

 

주소 : Thôn An Sơn, xã Hòa Ninh, huyện Hòa Vang, TP Đà Nẵng, Việt Nam

영업시간 : 매일 07 : 00 ~ 22 : 00

 

다낭 바나힐

 

총 5,800m가 넘는 단일 트랙 케이블카 등 총 4개의 기네스 기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독일, 스위스, 스웨덴에서 수입된 장비와 호주의 기술력으로 제작되었기때문에 안전면에서는 믿을만 하다고 생각되어집니다.


 

다낭 바나힐

 

케이블카 탑승 가격에 바나힐 입장료가 포함되 있으니 표를 보여주시고 탑승하시면 되겠습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가는 방법이 3가지가 있습니다. 각각의 경로에 중간에 볼거리가 다르니 지도에서 잘 확인하시고 미리 사전에 정보를 숙지하신후 보고싶은 곳이 있는 케이블카를 탑승하시기 바랍니다. 세가지 모두 최종 목적지는 바나힐이니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다낭 바나힐

 

케이블 카를 타고 바나힐에 도착하게 되면 제일 먼저 눈에 띄는 것이 지구모양의 조형물입니다. 이곳을 중심으로 바나힐 전체를 둘러 보시면 되겠습니다.

 

다낭 바나힐

 

바나힐 관광의 최고는 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테마파크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낭 바나힐

 

또한 유럽식 건물들은 더욱더 테마파크를 고풍스럽게 해줄 뿐만아니라 모든 곳을 포토존으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다낭 바나힐

 

바나힐을 다양하게 구경하고 나면 허기가 지기 마련입니다. 바나힐은 식당들이 많이 있어서 자신이 원하는 곳에 들어가면 되는데요. 저는 초밥이 먹고싶어서 초밥 무한리필 식당에 들어가 초밥으로 배를 채웠습니다. 생각보다 다양한 초밥이 있어서 배부르고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다낭 바나힐

 

배를 채우고 중심 광장에서 사람들이 삥 둘러서 퍼레이드 구경할 준비를 하고 있었기에 저도 자리를 잡고 기다렸습니다. 퍼레이드가 시작되고 바나힐의 직원들은 외국인들로 구성되어있었습니다.

 

다낭 바나힐

 

모든 행사나 퍼레이드가 외국인들이 진행하였고 다낭이었지만 유럽에 온 느낌이 더욱더 들었습니다. 퍼레이드 구경을 하다가 저는 퍼레이드 참가에 선택되어 같이 춤을 추기도 했습니다.

 

다낭 바나힐

 

퍼레이드와 각종 공연을 구경하고 난 후 저는 티라운지 셔틀버스를 이용하였기 때문에 시간에 맞춰 내려가야 했습니다. 케이블카가 보통 편도 30분정도 소요되기 때문에 시간을 정해놓고 이용하는 택시나 셔틀버스 이용자들 께서는 케이블카 탑승시간도 고려해서 관광하시기 바랍니다.



 나힐 여행 Tip

 산 정상에 있기 때문에 날씨가 쌀쌀합니다. 가디건이나 바람막이같은 겉옷을 챙기시기 바랍니다.

 선크림을 바르시거나 선글라스, 모자 등 햇빛을 가려줄 수 있는 것을 가져가시면 좋습니다.

 주말과 오후에 방문하시면 관광객이 많아 일정대로 여행하시는데 차질이 생길 수 있으니 평일 오전에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할로윈, 크리스마스 등 시즌 이벤트를 자주 개최하오니 바나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시고 방문하시면 좋습니다.

https://banahills.sunworld.vn/en/ban-do-ba-na-hills-2/

 케이블카를 타는 시간이  편도 30분 정도 되오니 여행일정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다낭 바나힐

 

다낭여행에서 꼭 들려야 하는 곳 바나힐에서 베트남이지만 베트남에 온것 같지 않은 또 다른 볼거리를 느껴보시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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