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자동차 Shearing Service

 

자동차 없이는 편하게 다닐 수 없게 된 지금!!! 이제 시커먼 매연을 내뿜는 자동차의 시대는 점점 사라져 갈 것입니다. 대기오염의 큰 원인이 되는 자동차의 매연을 줄일 수 있는 전기 자동차가 나왔기 때문인데요. 서울시에서는 오는 10월부터 전기자동차를 렌트해 주는 '전기자동차 Shearing Service'를 실시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전기자동차 Shearing Service'에 대해서 지금부터 저와 함께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전기자동차

 전기 자동차 Shearing Service란??

서울시에서 에너지 절감과 교통량 감축을 위해 민간업체와 손잡고 실시하는 환경 정책 중 하나입니다. '전기 자동차 Shearing Service'는 차를 시간 단위로 빌려 쓴다는 측면에서 렌터카와 비슷하지만, 1시간 미만의 짧은 시간 단위로도 이용이 가능한 데다 주택가 가까운 곳에 무인대여소가 설치되고, 웹페이지 예약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용요금은 시간당 6천원 ∼ 1만원정도로 책정될것으로 보여 이용에 부담이 크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전기차의 효과는?

미국이나 유럽 등 해외에서는 이미 성공적으로 자리 잡아 셰어링 차량 1대당 3대 이상의 승용차 감축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서울시는 일반 차량 대신 전기차로 셰어링 서비스를 할 경우 이용요금도 저렴할 뿐 아니라 에너지 효율성도 극대화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한 자가용 대신 전기차 셰어링 서비스를 이용하면 연평균 700만원에 달하는 유지비를 400만원 이상 줄일 수 있을 것 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 참여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프랑스의 오토리브 서비스!!!

 

전기자동차

<파리시의 오토리브 서비스>

 

프랑스의 파리시 같은 경우는 벌써 전기차 대여 서비스를 시작하여 현재는 거의 정착 단계에 이른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파리시는 지난 2010년 11월부터 세계 최초로 '오토리브'라는 시스템의 공용 전기 자동차 대여시스템을 시작했습니다. 파리시는 현지 약 1700여대의 공용 전기차를 파리시와 파리 외곽의 1100개의 대여소를 설치, 운행 중에 있습니다. '블루카'라는 이름을 가진 이 전기차는 소형차 크기이지만 4인승 자동차이고 시민편의를 위해 자동변속기와 네비게이션이 내장되어 있습니다. 



또한 주차난으로 악명 높은 파리에서 블루카를 이용할 경우 목적지 근처의 전용 충전소에 반납하면 되기 때문에 주차걱정을 덜 수 있습니다. 오토르브 시스템은 자동차 면허증을 가진 18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이용요금의 경우, 1년에 144유로(약 20만원) 하루에 10유로(1만 4천원)의 회원권을 구매하고 실제 운행시간에 따라 추가로 요금을 지불하는데 1년 회원의 경우 1분당 0.17유로(238원) 정도 라고 하네요.

 

 

전기자동차  

<서울시의 전기차>

 

 전기자동차

<파리시의 전기차>


 

현재 전기자동차의 이용을 확대하기 위하여 충전소도 전국적으로 늘리고 있는 상황인데요. 이것을 발판삼아 전기자동차의 이용이 전국적으로 확대되어 교통난 해소는 물론 대기오염을 크게 줄일 수 있는데 큰 몫을 해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 제도가 시민편의 제공과 동시에 저탄소 친환경 도시에 한발 다가갈 수 있도록 우리 모두 적극적으로 이용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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