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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호텔 추천/숙박] 용산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호캉스 숙박+조식 후기

날씨도 더워지고 야외활동 보다는 실내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아질 시기가 되었습니다. 3월에 신라스테이 광화문으로 호캉스를 다녀온 이 후 3개월만에 또 다른 호캉스를 즐기러 서울 용산역에 위치한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호텔을 다녀왔습니다. 용산역과 이어져 있어 많은 여행객이나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에서의 호캉스 솔직 후기를 지금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여러 호텔들 중 화려한 외관을 자랑한 호텔이 있어서 들어가보니 가격도 괜찮고 시설도 괜찮아 보여서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호텔을 선택하게되었습니다. 야놀자 어플을 이용해서 19만원자리 2인 조식 포함한 슈페리얼 더블룸을 쿠폰과 포인트를 이용하여 17만원의 가격에 예약하였습니다.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용산

주소 : 서울특별시 용산구 청파로 20길 95

전화번호 : 02-2223-7503

체크인/체크아웃 시간 : 15 : 00 / 12 : 00

 편의시설 및 서비스

와이파이

사우나

피트니스센터

레스토랑

금연숙소

편의점

주차장 무료

룸서비스

키즈클럽

공항 이동 교통편 서비스

헤어드라이기

긴 침대(2m 이상)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의 가장 큰 장점은 용산역과 이어져 있다는 것입니다. 용산역에서 가는 방법은 3번출구로 나와서 서울 드래곤시티 가는길인 위의 사진과 같은 통로를 지나서 오면 호텔 투숙객을 위한 입구인 서울드래곤 시티 회전문 입구로 들어오시면 됩니다.

입구로 들어와서 일층으로 내려가시면 로비가 양쪽으로 있는데 한 곳은 노보텔 로비이고 다른쪽이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호텔의 로비입니다. 위의 사진의 로비로 가시면 됩니다.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의 로비는 하얀색에 알록달록한 색깔로 포인트를 준 인테리어 였습니다.

로비에서 체크인을 하고 키를 받았습니다. 카드키 두개를 잘 껴서 줍니다. 조식도 저희는 포함되 있기 때문에 친절하게 체크해주셨습니다. 직원분이 아이컨택을 하면서 설명해주셨는데 너무 친절해서 기분 좋게 체크인 했습니다.

로비 뒤쪽으로 가면 엘레베이터가 8대 있습니다. 많은 객실 수 만큼이나 많은 엘레베이터가 있었습니다.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는 카드키를 찍어야 해당 층수로 올라갈 수 있었습니다. 그만큼 보안이 철저했습니다.

위의 사진과 같이 카드를 먼저 찍고 해다 층수를 누르시면 됩니다. 엘레베이터를 이용하시려면 카드를 가지고 있는 분과 항상 같이 다니셔야 합니다.

복도는 호텔이었지만 뭔가 수련회 리조트에 온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인테리어가 무난한 인테리어였습니다. 로비처럼 조금 포인트를 주는 인테리어였으면 좋았을 아쉬움이 들었습니다.

방에 들어가서 두개의 카드키중 하나를 꽂았습니다. 카드키로 되어 있어서 휴대하기 좋았고 두개를 제공해주어서 하나는 꽂아두고 외출하여서 더운날씨에 방을 시원하게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객실에서 가장 좋았던 것은 전망이 정말 좋았습니다. 고층으로 방을 달라고 했는데 저희가 있는 방은 28층에 한강이 보이는 방이었습니다. 정말 탁트인 뷰가 마음까지 뻥 뚫리게 해주었습니다.

방에 인테리어는 체스로 꾸며진 벽지로 되어 있었고 침대위에는 체스말로 되어있고 입구쪽 벽지는 체스판 색깔의 벽지로 되어있었습니다.

침대는 깔끔하게 정돈되어있었고 청결상태도 굉장히 만족스러웠습니다. 매트리스도 정말 편안하였고 베개도 푹신푹신하고 쿠션도 굉장히 좋았습니다. 하얀 이불과 베개인데도 한점의 얼룩이나 지저분함이 없어서 대만족이었습니다.

TV는 벽결이 텔레비전이 되어있었고 침대에서 보기에 적당한 크기였습니다. 케이블 시청이 모두 가능했고 외국인 투숙객들을 위해서 각 나라별 채널도 시청 가능하였습니다.

티비 왼쪽 아래에는 비지니스 업무라든지 각종 작업을 할 수있는 책상이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컴퓨터는 따로 제공되지 않았습니다.

침대 옆에는 작은 협탁에 전화기와 메모지가 제공되었고 침대에서도 간단히 책을 읽거나 작업을 할 수 있게 리딩조명이 작게 있었습니다. 침대옆에 조명 스위치가 있어서 누워서도 편하게 조명을 조절할 수 있었습니다.

냉방은 따로 에어컨이 달려 있는 것이 아니라 환풍기에서 모두 조절이 되었습니다. 입구쪽에 조절 장치가 있어서 온도를 조절하고 세기도 조절하면 방안이 시원해졌습니다.

화장실은 너무 개방적인 스타일이었습니다. 따로 벽이 있는 것이 아닌 침실에서도 보이는 불투명 유리문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불투명 유리문이 두개로 왼쪽은 변기가 있었고 오른쪽은 샤워실이었습니다. 사진에서도 볼 수 있듯이 불투명이긴 하지만 안이 훤히 다비춰서 뭔가 불편했습니다.

변기는 비데가 설치되어 있었고 샤워실은 욕조가 아닌 스탠드 샤워실이었습니다. 샴푸, 린스, 바디워시, 바디로션이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세면대는 침대 옆에 있었고 칫솔과 치약, 면봉 등이 제공되었고 헤어드라이기가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세면대가 바깥에 되어 있어서 바닥이 물에 젖어서 조금 불편했습니다. 세면대 옆에는 전신 거울이 있는데 거울을 열어보면 옷걸이가 있어서 걸어두면 됬습니다.

세면대가 있는 테이블에는 전기포트와 머그컵, 각종 차종류가 있고 밑에는 미니냉장고가 있으며 물 두개가 무료로 제공 되었습니다. 금고도 있어서 귀중품을 외출시 보관할 수 있었습니다.

편안하게 호캉스의 하룻밤이 지나가고 호캉스의 꽃인 조식을 먹으로 7층 레스토랑으로 향하였습니다. 조식시간은 06 : 30 ~ 10 : 00까지 제공되었습니다. 테이블도 굉장히 많았고 많은 분들이 조식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뷔페식으로써 각종 샐러드, 빵, 시리얼, 계란후라이, 소세지 등이 있었습니다. 계란후라이가 있어서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소세지가 제일 맛있었습니다.

새우가 들어간 딤섬이 있다고 해서 기대했는데 제가 갔을때는 물만두가 있어서 정말 실망했습니다. 딤섬을 먹고싶었는데 물만두만 제공되어서 실망하였습니다. 그래도 다른 다양한 음식으로 맛있게 먹고 와서 좋았습니다.

디저트로는 각종 쥬스와 커피가 제공되었고 과일도 다양하게 있었습니다. 정말 배부르게 조식을 여러접시 먹고 와서 대만족스러웠습니다.

 총 평

 좋았던 점

- 용산역과 이어져 있었으며 5분거리여서 교통편이 편리하였습니다.

- 청결상태가 굉장히 좋아서 눈살찌푸릴 거리도 없을 정도로 정말 깨끗했습니다.

- 직원분들이 굉장히 친절했습니다.

- 객실 전망 뷰가 한강도 보이고 탁트여있어서 마음까지 뻥뚫렸습니다.

- 조식이 메뉴도 정말 다양하고 맛있었습니다.

- 방음이 잘되어서 관광객들이 복도에서 시끄럽게하여도 소리가 전혀 들리지 않았습니다.

 아쉬웠던 점

- 화장실이 불투명유리로 침실과 따로 분리되어 있지 않아있어서 불편했습니다.

- 폼클렌징만 따로 제공되지 않아서 따로 구입해야 했습니다.

- 조식메뉴가 딤섬이라고 써있었지만 물만두가 있어서 딤섬을 기대했던 저에게는 실망스러웠습니다.

2019/03/02 - [Travel/서울(Seoul)] - [서울 호텔 추천/숙박] 신라스테이 광화문 호캉스 숙박+조식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