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관광지] 다낭여행에서 꼭 들려야하는 테마파크 바나힐

베트남 다낭여행에서 꼭 들려야 하는 곳 바나힐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바나힐은 다낭시내에서 40분가량 떨어진 산 정상에 위치 있는 테마파크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베트남이라고 안느껴질만큼 유럽식 건물들로 또 다른 세계를 경험해 보실 수 있는 곳입니다.

 

 바나힐

2013년 다낭 교외에 오픈한 바나힐은 다낭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발돋움하게 되었습니다. 다낭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관광지라고 해도 손색이 없는 곳입니다.

 

바나힐은 과거 베트남이 프랑스에 지배당하던 시절에 무더운 베트남의 날씨를 피하고자 프랑스의 휴양지로써 개발이 시작된 곳입니다.

 

해발 1,500미터에 위치해 있어 평균 기온이 15 ~ 20도 안팎이기때문에 베트남의 무더위를 피하기도 좋은 곳입니다.


 

다낭 시내에서 택시로 약 40분정도 떨어진 외곽에 위치해 있어 쉽게 방문하실수 있습니다. 저는 티라운지에서 셔틀 버스를 이용하여 저렴한 가격에 다녀왔습니다. 티라운지 셔틀버스 이용에 대한 글은 추후 작성하여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택시를 타고 가시는 분들은 보통 왕복 및 대기시간으로 50만동 ~ 90만동, 한화로 25,000원에서 45,000원 사이에 가격에 가실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긱 바랍니다.

 

다낭 바나힐

 

아침 일찍부터 셔틀버스를 타고 바나힐에 도착하여 입장하였습니다. 바나힐 주차장에서 바라본 입구는 웅장한 느낌이었습니다.

 

바나힐로 가기위해서는 케이블카를 타고 가야합니다. 케이블카를 타는 사람들이 많아서 주말에 가거나 늦게가시게 되면 대기하다가 시간을 다 보내기 일수입니다. 되도록 아침 일찍 가시거나 평일에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바나힐의 케이블카

바나힐의 케이블카는 또 다른 관광 체험요소 중에 하나라고 할 만큼 유명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긴 케이블카로 CNN이 선정한 세계 10대 케이블카로 선정되기도 하였습니다.

 

주소 : Thôn An Sơn, xã Hòa Ninh, huyện Hòa Vang, TP Đà Nẵng, Việt Nam

영업시간 : 매일 07 : 00 ~ 22 : 00

 

다낭 바나힐

 

총 5,800m가 넘는 단일 트랙 케이블카 등 총 4개의 기네스 기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독일, 스위스, 스웨덴에서 수입된 장비와 호주의 기술력으로 제작되었기때문에 안전면에서는 믿을만 하다고 생각되어집니다.


 

다낭 바나힐

 

케이블카 탑승 가격에 바나힐 입장료가 포함되 있으니 표를 보여주시고 탑승하시면 되겠습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가는 방법이 3가지가 있습니다. 각각의 경로에 중간에 볼거리가 다르니 지도에서 잘 확인하시고 미리 사전에 정보를 숙지하신후 보고싶은 곳이 있는 케이블카를 탑승하시기 바랍니다. 세가지 모두 최종 목적지는 바나힐이니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다낭 바나힐

 

케이블 카를 타고 바나힐에 도착하게 되면 제일 먼저 눈에 띄는 것이 지구모양의 조형물입니다. 이곳을 중심으로 바나힐 전체를 둘러 보시면 되겠습니다.

 

다낭 바나힐

 

바나힐 관광의 최고는 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테마파크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낭 바나힐

 

또한 유럽식 건물들은 더욱더 테마파크를 고풍스럽게 해줄 뿐만아니라 모든 곳을 포토존으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다낭 바나힐

 

바나힐을 다양하게 구경하고 나면 허기가 지기 마련입니다. 바나힐은 식당들이 많이 있어서 자신이 원하는 곳에 들어가면 되는데요. 저는 초밥이 먹고싶어서 초밥 무한리필 식당에 들어가 초밥으로 배를 채웠습니다. 생각보다 다양한 초밥이 있어서 배부르고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다낭 바나힐

 

배를 채우고 중심 광장에서 사람들이 삥 둘러서 퍼레이드 구경할 준비를 하고 있었기에 저도 자리를 잡고 기다렸습니다. 퍼레이드가 시작되고 바나힐의 직원들은 외국인들로 구성되어있었습니다.

 

다낭 바나힐

 

모든 행사나 퍼레이드가 외국인들이 진행하였고 다낭이었지만 유럽에 온 느낌이 더욱더 들었습니다. 퍼레이드 구경을 하다가 저는 퍼레이드 참가에 선택되어 같이 춤을 추기도 했습니다.

 

다낭 바나힐

 

퍼레이드와 각종 공연을 구경하고 난 후 저는 티라운지 셔틀버스를 이용하였기 때문에 시간에 맞춰 내려가야 했습니다. 케이블카가 보통 편도 30분정도 소요되기 때문에 시간을 정해놓고 이용하는 택시나 셔틀버스 이용자들 께서는 케이블카 탑승시간도 고려해서 관광하시기 바랍니다.



 나힐 여행 Tip

 산 정상에 있기 때문에 날씨가 쌀쌀합니다. 가디건이나 바람막이같은 겉옷을 챙기시기 바랍니다.

 선크림을 바르시거나 선글라스, 모자 등 햇빛을 가려줄 수 있는 것을 가져가시면 좋습니다.

 주말과 오후에 방문하시면 관광객이 많아 일정대로 여행하시는데 차질이 생길 수 있으니 평일 오전에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할로윈, 크리스마스 등 시즌 이벤트를 자주 개최하오니 바나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시고 방문하시면 좋습니다.

https://banahills.sunworld.vn/en/ban-do-ba-na-hills-2/

 케이블카를 타는 시간이  편도 30분 정도 되오니 여행일정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다낭 바나힐

 

다낭여행에서 꼭 들려야 하는 곳 바나힐에서 베트남이지만 베트남에 온것 같지 않은 또 다른 볼거리를 느껴보시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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