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빨대 인기 - 종이빨대

 

1위 커피 전문점 스타벅스가 전국 매장에서 친환경 종이빨대를 사용하면서 종이빨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빨대는 플라스틱으로 된 빨대입니다. 하지만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져 있어 폐기시 환경적으로 악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친환경 빨대

 

플라스틱 빨대는 완전 분해하는데만 500년이 걸려 환경오염을 유발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종이빨대를 이용하는 것이 환경적으로는 매우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종이빨대는 플라스틱 빨대보다 가격이 3~4배 비싸고, 유지발전 비용이 더들어가서 사용을 꺼리게 되기 마련입니다.

 

종이빨대가 등장하면서 빨대는 플라스틱이라는 고정관념이 깨지게 되었고 환경적으로나 사회적으로나 큰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종이빨대

친환경 빨대

 

말그대로 종이로 만든 빨대를 말합니다. 하지만 종이빨대로 과연 음료를 마실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들기 마련입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종이에 물을 쏟으면 젖어서 찢어지거나 너덜너덜해진다는 것으로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다르게 생각해보면 우유팩은 종이인데 우유를 넣어놓아도 찢어지거나 눅눅해지지 않습니다.


 

바로 PE코팅을 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PE코팅은 플라스틱 성분으로써 친환경적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종이컵이나 우유팩등에 PE코팅을 사용하게됩니다. 따라서 PE코팅 종이컵은 재활용하기가 어렵습니다.

 

종이빨대에는 대부분 친환경 코팅으로 알려진 PLA코팅을 하게 되어있습니다. 옥수수, 사탕수수로 만들어지며 생분해성 수지로 분류됩니다. 분해가 잘된다는 의미이기도 하며 친환경적이라는 말입니다. 하지만 가격이 비싸다는 점은 해결에야 할 과제입니다.

 

 

 다회용 빨대

종이빨대는 코팅이 되어있어 재사용이 거의 불가능합니다. 이에 다회용 빨대가 종이빨대를 넘어 더 친환경적인 빨대로 부상해야 합니다. 스테인레스 빨대라든지 대나무 빨대는 이미 시중에서 구입해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일회용이지만 재활용쓰레기가 나오지 않는 신개념 빨대도 있습니다. 전분과 같이 생분해가 가능한 빨대도 있으며 이런 빨대는 사용 후 음식물 쓰레기로 버리거나 부숴서 땅에 뿌려도 됩니다.

 

대만에서는 사탕수수로 만든 빨대도 있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쌀과 타피오카 가루로 만든 쌀빨대도 출신된다고 하니 종이빨대를 대신해서 사용할 수 있는 더욱 더 친환경적 빨대가 기대됩니다.

 

종이 빨대는 액체에 오래 담가두면 내구성이 떨어져 흐물흐물해지고 재사용이 불가능해집니다.


 

지금은 종이빨대가 친환경적 운동에 첫걸음으로 생각되어집니다.

이러한 움직임이 계속되어 다회용 빨대를 일상화 되는 날이

가까워 지는 친환경 LIFE 바람이 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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