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목공학 알아보기

 

매력적인 전공 토목공학에 대해 설명해드리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토목 공학이란?

토목공학(Civil Engineering)은 인류 문명의 발달과 함께 시작된 학문으로, 문명 발달 과정에서 자연적 환경, 재해 등으로부터 인류의 안전을 보장하고 의식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제반의 노력과 시도들이 그 시초이다. 인류가 대자연적 한계를 벗어나 생활수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연구와 기술이 집약된 학문이다. 구체적으로는 교량, 도로, 터널, 항만, 댐, 운하, 지하철, 철도, 공항, 발전소, 환경구조물 건설 등 인간의 사회생활에 근간이 되는 기반 시설의 제공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도시 계획, 교통, 상하수도 시설 등 인류의 생활환경과도 밀접한 관련을 갖고 있는 학문이다.

 

토목공학

 

 

토목공학은 노가다학과이다?

흔히들 토목공학은 노가다 학과라는 말이 시중에 들리곤 합니다. 토목을 하면 공사장에서 일을 하는 것이다. 매우 힘든 일이다. 3D업종이다라는 인식이 많은 분들에게 심어져있습니다. 하지만 토목은 우리의 일상을 편리하게 해주는 인프라시설을 설계하고 시공하는 업종의 전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토목공학


 

 토목과 건축의 차이

흔히들 건축은 잘알고 있지만 토목은 어떤 분야인지 정확히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크게 보자면 건축과 토목은 규모의 차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건축은 사람들이 실제로 생활하는 공간인 아파트, 주택, 기차역 등을 만드는 분야이며 토목은 교통, 도시 그리고 환경과 관련된 다리, 도로, 댐등 비교적 규모가 큰 구조물을 건설하는 분야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토목공학

 

 

 토목공학의 세부적인 분야

토목은 세부적인 분야가 많습니다. 교통, 구조, 도로, 항만, 철도 등 토목구조물에 대한 분야로 세세하게 나누어 질 수 있습니다. 우리 생활에서 편리하게 해주는 인프라 시설을 만들어주는 토목공학이야 말로 매력적이고 건설적인 전공이라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토목공학

 

토목이 없었더라면 우리가 서울에서 부산을 편하게 자동차나 철도를 이용해서 다니지 못할 것이고 깨끗한 물 또한 먹지 못했을 것입니다. 또한 자연재해에 그대로 노출되어 불필요한 희생을 많이 발생하게 했을 것입니다.

 

이처럼 토목은 우리의 삶을 편리하게 해줄 뿐만 아니라 우리의 생명 또한 지켜주고 있는 분야라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토목공학을 전공하면 할 수 있는 진로는?

토목공학을 전공하게 되면 크게 네가지 진로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번째로는 시공사나 설계사에 들어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시공사에 입사할 경우 직접 공사현장에서 공사를 지휘 감동하게 되고 설계사에 입사하게되면 공사가 잘 수행될 수 있도록 구조물을 설계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두번째로는 공공기관 및 공무원이 있습니다. 이쪽 진로를 선택할 경우 직접 공사에 대한 발주 및 총체적인 업무를 총괄하게 되고 관리업무를 주로 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세번째로는 연구전문기관입니다. 연구전문기관에 입사하는 경우는 주로 석사나 박사학위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으며 입사하게되면 토목분야 관련 용역 연구를 수행하게 됩니다.

 

네번째로는 대학원에 진학하거나 유학을 통해 더욱더 세세한 토목공학에 전공에대한 공부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토목공학

 

토목공학에 대해 간략하게 알아봤습니다. 앞으로도 더욱더 알차고 깊이있는 전공 내용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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