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동/홍대/맛집] 분식계의 최강자 또보겠지 떡볶이


연말을 맞이하여 모임도 많고 술자리도 많아지고 있는 시기입니다. 속도 더부룩하고 느글거리는 속을 개운하게 하기위해 해장국도 좋지만 떡볶이로도 해장할 수 있는 곳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친구의 추천으로 또보겠지 떡볶이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또보겠지 떡볶이는 인스타와 페북에서 인기있는 분식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추위를 뚫고 저희는 연남동에 위치한 또보겠지 떡볶이 붕붕허니비점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또보겠지 떡볶이는 합정, 상수, 홍대, 신촌 등에 5개 지점이 위치해 있습니다.


 또보겠지 떡볶이(붕붕허니비점)

 주소 : 서울 마포구 양화로 19길 22-25

영업시간 : 화~금 11 : 30 ~ 22 : 00 (Break Time 15 : 00 ~ 16 : 30)

주말 No break, 월요일 휴무

* 지점마다 영업시간이 다르니 확인하시고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메뉴 

2인분(계란1 + 2인기본사리)   11,000원

3인분(계란2 + 3인기본사리)   15,000원

4인분(계란3 + 4인기본사리)   19,000원

진한치즈 감자튀김   6,000원

버터갈릭 감자튀김   5,000원

달콤한 베이컨 감자튀김   6,000원

날치알 볶음밥   2,500원

치즈토핑   2,000원





저희가 방문한 시간은 오후 한시 반쯤 방문하였습니다. 역시 점심시간이라 웨이팅이 엄청 길었습니다. SNS의 홍보효과는 대단했습니다. 또보겠지 떡볶이는 들어가서 대기표가 있어서 거기에 이름과 인원수 그리고 주문할 메뉴를 체크해 놓으면 테이블 앉자마자 주문한 메뉴를 가져다 주어서 좋았습니다. 붕붕허니비점은 안에 대기할 곳도 있어서 순차적으로 체계있게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저희가 갔을때는 8팀이 기다리고있었습니다.


또보겠지 떡볶이


안쪽에서는 4팀정도가 기다릴 수 있고 나머지는 밖에서 기다려야 합니다. 밖에서 추위에 떨면서 기다리면서 안쪽을 하염없이 바라보았습니다.


또보겠지 떡볶이



또보겠지 떡볶이


20분정도 지나고 안쪽으로 들어가서 대기할 수 있었습니다. 들어가보니 수많은 피규어와 인형들로 인테리어가 꾸며져있었습니다. 특이하면서도 이쁘게 꾸며놓아서 신선한 인테리어였습니다.


또보겠지 떡볶이


40분만에 테이블에 앉게되었습니다. 앉자마자 3분만에 떡볶이가 나왔습니다. 저희는 2인 떡볶이에 쫄면 사리를 추가하여 주문했습니다. 기본사리가 수북하게 쌓여서 나와서 먹음직스러워 보였습니다. 


또보겠지 떡볶이


다 익어서 나오기 때문에 30초정도만 끓여서 먹기 시작하면 되었습니다. 웨이팅 시간은 길었지만 먹는 대기시간은 없어서 좋았습니다.


또보겠지 떡볶이


드디어 끓기 시작하여 먹기시작했습니다. 국물은 텁텁하지 않고 시원한 맛이었습니다. 또보겠지 떡볶이는 고추장을 사용하지않고 고춧가루만으로 육수를 만들어내며 어묵도 구운어묵을 사용하여 느끼함을 줄인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먹을때 개운하고 해장국을 먹는 시원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기본사리로 나온 떢과 어묵같은 경우는 양이 그렇게 많지않아서 아쉬웠습니다. 떡과 어묵을 더드시고 싶으신 분들은 떡사리를 주문하실때 추가하시기 바랍니다.




또보겠지 떡볶이


떡볶이를 먹으면서 드디어 또다른 메인메뉴 버터갈릭 감자튀김이 나왔습니다. 약간 비쥬얼은 이태원 다운타우너에서 먹은 감자튀김과 비슷했지만 소스맛이 더욱더 진해서 더욱더 맛있었습니다. 떡볶이가 약간 매콤한 편이어서 감자튀김과 같이 먹었더니 안성맞춤이었습니다.


또보겠지 떡볶이


떡볶이를 다먹고 마무리는 역시나 볶음밥입니다. 제일 핫한 메뉴는 날치알 볶음밥에 치즈토핑이어서 저희는 그걸로 시켰습니다. 치즈토핑이 약간 양에 비해 가격이 비싼 편이었지만 역시 치즈는 진리였습니다. 그냥 볶음밥은 일반적인 볶음밥과 비슷한 맛이었지만 치즈를 통해 맛을 업그레이드 시켜주었습니다.


한시간동안의 식사를 맛있게 하고 개운하게 식당을 나올수있었습니다. 나올때도 역시나 대기줄은 많았습니다. 주말에는 브레이크 타임이없으니 언제든지 가셔서 즐기시기 바랍니다.



웨이팅을 하면서 떡복이를 왜이렇게 기다려서 먹는지 이해가 안가기도 했지만 들어가서 먹어보고 나서는 생각을 바꿔준 또보겠지 떡볶이였습니다. 떡볶이 전문점이 많지만 그 중에서도 최고는 또보겠지 떡볶이라고 생각합니다. 홍대근처에 몰려있지만 많은 곳에 생겨서 많은 분들이 맛있는 떡볶이와 감자튀김을 즐기게 됬으면 좋겠습니다.


맛    ★

 

가격     

 

서비스 

 

치    ★★★

 

제 점수는요~  4.75 / 5.00

 




[이태원/한남/맛집] 수제버거의 끝판왕 이태원 다운타우너!

 

롯데리아, 맥도날드, 버거킹 등 많은 패스트푸드점이 있습니다만은 햄버거는 수제버거가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태원 다운타우너를 방문하면서 수제버거를 처음 먹어보았습니다.

 

제가 방문한 곳은 수제버거로 유명한 이태원 다운타우너라는 식당입니다. 이태원역에서 한강진역 방향으로 가다보면 골목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다운타우너

바쁜 도시인들이 빠르고 편하게 즐겨 먹을 수 있는 고품질의 Fast & Premium 수제 버거를 판매하고 있는 곳으로써 다양한 수제 맥주 라인업과 함께 준비되어 있는 후라이 및 치킨 메뉴는 간단한 식사 및 맥주 안주로 즐기실 수 있는 곳입니다.

 

다운타우너

 

주소 :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42길 28-4

영업시간 : 매일 11 : 30 ~ 21 : 30 Last order 20 : 30


 메뉴

수제버거

아보카도버거 : 9,300원

베이컨 치즈버거 : 7,800원

더블더블버거 : 9,800원

치즈버거 : 6,300원

더블베이컨 버거 : 11,800원

해쉬브라운 버거 : 8,800원

 

감자튀김

갈릭버터 프라이즈 : 6,300원

오리지널 프라이즈 : 4,300원

파마산 치즈 프라이즈 : 5,300원

치즈 프라이즈 : 5,300원

베이컨 치즈 프라이즈 : 5,800원

스파이시 치폴레 프라이즈 : 6,300원

과카몰리 프라이즈 : 6,800원

 

 

제가 찾아간 시간은 12시 30분정도 됬습니다. 다행히 웨이팅은 그렇게 길지 않아서 10분정도 대기 후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테이블이 서로 굉장히 가까워서 부담스러웠기도 했지만 맛있는 수제버거를 먹을 수 있다는 생각으로 참을 수 있었습니다.



 

창가쪽이나 벽쪽으로는 독립된 테이블이 몇개는 있어서 운이 좋으면 앉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저희가 시킨 버거는 다운타우너의 대표 버거인 아보카도 버거와 해쉬브라운 버거를 시켰고 갈릭버터프라이를 시켰습니다.

 

주문은 직접 카운터로 가서 주문 후 선결제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주문을 마치고 제일 먼저 음료가 나옵니다. 음료를 마시면서 이야기하다 보면 수제버거와 프라이가 나옵니다.


보기에 좋은 떡이 먹기에도 좋다고 정말 수제버거와 프라이가 이쁘게 만들어지고 담겨져 나왔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보통 수제버거는 먹기 불편해서 꺼려지기 마련인데 다운타우너 버거는 먹기에도 그렇게 어렵지 않았고 흘리지 않고 먹을 수 있었습니다.


아보카도 수제버거에 있는 아보카도는 고소하면서도 담백함을 더해서 버거의 풍미를 더욱더 맛있게 해주었습니다. 역시 다운타우너의 대표버거라 자부할 수 있을만큼의 맛이었습니다.


 

해쉬브라운 수제버거는 약간 매콤한맛이 있어서 버거의 느끼함을 잡아주었고 안에 들어가있는 베이컨과 소고기 패티는 일반 패스트푸드점에서의 것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


특히 제가 반한 것은 소고기패티가 왜 수제버거라고 하는지 느낄 수 있을 만큼 부드럽고 씹을수록 육즙이 나와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감자튀김은 갓 튀겨서 나와서 바삭바삭하고 담백했으며 고소하기까지 했습니다. 특히 갈릭버터 소스는 그 맛을 더욱더 맛있게 해주었습니다.

 

처음 맛본 수제버거를 다운타우너에서 맛보게 된것은 행운이었습니다.

 

이미 수요미식회등에 나와서 많이 유명해져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졌지만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찾을 만한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수제버거의 끝판왕을 맛보고 싶으시다면 이태원/한남 다운타우너로 가보시기 바랍니다.


맛    ★

 

가격    ★★★ 

 

서비스 ★★★

 

치    ★★★ 

 

제 점수는요~  3.75 / 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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