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정자동/맛집] 한우를 저렴한가격에 즐길수있는 중심상가 착한고기


오늘은 오랜만에 수원 맛집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어머니 생신을 맞이하여 가족외식을 위해 수원 맛집을 찾아보았습니다. 메뉴는 고기종류로 정하여 찾아보았습니다. 그러다 발견한 곳은 정자동 중심상가에 위치한 착한고기 집이었습니다. 어머니가 예전에 모임장소로 한번 방문하셨던 곳으로 괜찮으셨다고 하셔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착한고기

주소 :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정자천로 173번길 11-6 201호

영업시간 : 매일 11 : 00 ~ 23 : 00



 메뉴

상차림비 어른/어린이   3,000원/1,500원

천상등심(500g)  79,000원

특상등심(500g)  59,000원

안심(500g)  65,000원

차돌박이(500g)  54,000원

살치살(500g)  85,000원

갈비살(500g)  73,000원

치마살(500g)  72,000원

부채살(500g)  69,000원

제비추리(500g)  69,000원

한우한마리(800g)  88,000원

육회(250g)  25,000원

육사시미(250g)  35,000원


삼겹살(500g)  28,000원

오겹살(500g)  28,000원

목살(500g)  28,000원

항정살(500g)  31,000원

갈매기(500g)  31,000원

가브리(500g)  31,000원




착한고기집은 한우와 국내산 돼지고기를 저렴한 가격에 즐기실수 있는 정육식당이었습니다. 착한고기는 전국적으로 있는 체인점으로써 전국 각지에서 즐기실수 있습니다. 수원 착한고기 정자점은 정자동 중심상가에 위치하고 있으며 금요일 저녁이라 그런지 사람이 엄청 많았습니다.



수원 정자점 착한고기는 식당이 있는 건물에는 주차하실수 없고 건너편에 있는 선일주차장에 주차하시고 식사를 다하시고 주차권을 달라하시면 무료로 주차하실수 있습니다.



드디어 도착하여 저희 가족은 한우한마리를 주문하였습니다. 한우한마리는 800g으로 여러가지 부위를 한번에 즐길 수 있었습니다. 차돌박이, 부채살, 치마살, 등심, 진갈비살, 갈비살, 제비추리까지 여러가지 부위가 한접시에 다담겨 있었습니다. 


 소고기 부위별 설명

 등심

갈비뼈의 바깥쪽으로 붙어 있는 것입니다. 등심은 가장 연하며 등심 주위에 있는 지방은 맛이 좋으므로 고기 전체의 맛을 돋굽니다. 


 안심

소고기중 가장 부드럽고 연하며 지방이 적고 담백하며 맛이 좋아 최고급으로 취급되는 부위입니다. 등심 안쪽에 위치한 부분입니다. 소 한마리에 겨우 2~3% 정도 밖에 얻을 수 없는 최고급 부위입니다.


차돌박이

소의 앞가슴 갈비뼈 아래쪽 부위인 제1갈비뼈에서 제7갈비뼈 하단부에 위치해 있습니다. 소 한마리에서 2.2kg 정도 생산되며 살코기가 두껍고 하얀 지방층과 함께 얇고 가는 근내지방들이 섞여 있어 고소하고 다즙성이 좋습니다.


 살치살

윗등심살 앞부분에 붙어있는 삼각형 모양의 근육을 분리하여 정형한 것입니다. 살치살의 마블링은 소고기 부위중 가장 좋고 육즙도 풍부하기 때문에 잘 숙성된 것을 구워 먹으면 입에서 살살 녹는 것 같은 식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한마리당 5kg정도 생산됩니다.


 부채살

한마리당 약 4kg 정도 생산되는 부채살은 소의 앞다리 위쪽부분, 즉 어깨뼈 바깥쪽 하단부에 있는 부채모양의 근육입니다. 육색이 진하고 육즙이 풍부하여 양념 없이 살짝 굽기만 해도 육단백질의 은은한 육향이 입안 가득 퍼집니다.


 치마살

한마리에 2.6kg 정도 생산되며 소의 뒷다리에 인접해 있는 복부 뒤쪽부분입니다. 소고기 부위에서 씹는 맛이 가장 좋았습니다. 육즙과 지방이 풍부해 은은한 향의 채소와 곁들어 구워 먹으면 그 맛과 향이 일품입니다.




착한고기 집은 상차림비가 있기 때문에 인원수 별로 따로 추가 돈을 받았습니다. 채소나 반찬, 소스등은 셀프로 리필해서 먹을 수 있었습니다.




드디어 나온 한우한마리입니다. 한우라서 그런지 비쥬얼도 너무도 먹음직 스럽고 고기상태가 너무 좋아 보였습니다. 숯불을 달구면서도 얼른 먹고 싶어서 군침이 돌았습니다.




차돌박이는 따로 은박지를 줘서 따로 구울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고기도 너무 질이 좋아서 앞뒤로 잘 구어서 소스를 잘찍어 입속으로 쏙 먹었습니다. 너무 맛있어서 한우한마리를 15분만에 순삭해버렸습니다.



한우만 먹기에는 아쉬워서 삼겹살도 시켜보았습니다. 삼겹살이 나오고 삼겹살 또한 상태가 너무 좋아서 구우면서도 얼른 먹어보고싶었습니다. 역시나 삼겹살 또한 대만족이었습니다. 냄새도 없고 살과 기름의 비율이 적절히 되있어서 너무 맛있었습니다.



삼겹살에는 냉면과 같이 먹으려고 후식으로 냉면을 시켰습니다. 고기집에서 냉면은 그렇게 기대하고 시키진 않지만 착한고기 집에 냉면은 일반 냉면집에서 시키는 냉면의 퀄리티를 보여주었습니다. 그래서 삼겹살을 더욱더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가족 4명이서 6인분 반에 고기를 먹을 수 있었습니다. 저희 가족은 보통 고기집가면 이렇게 많은 고기를 먹지않는데요. 착한고기에서는 이렇게 많은 고기를 순식간에 먹어버렸네요.



가족외식으로도 좋고 단체 회식이나 모임에도 좋은 수원 정자 중심상가 맛집 착한고기에서 한우와 국내산 돼지의 향연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맛    ★

 

가격    

 

서비스 ★★★

 

치    ★★

 

제 점수는요~  4.25 / 5.00

[수원/조원동 맛집] 갈비살이 맛있는 우장군 아싸 갈비

 

생일을 맞이하여 저희 가족은 오랜만에 외식을 하기 위해 나갔습니다. 이번 외식은 수원 조원동에 위치한 우장군 아싸 갈비집에서 갈비살을 먹기로 하였습니다. 저번에 한번 갔었는데 갈비살이 양도 많고 질도 좋아서 한번더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우장군 아싸 갈비

 

갈비살

 

주소 :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수일로 263

영업시간 : 평일 11 : 30 ~ 22 : 00(Break Time 15 : 00 ~ 16 : 30)

        (주말은 Break Time 17 : 00까지)

 

 메뉴

생갈비살 모듬(1kg)  55,000원

생소갈비(600g)  37,000원

양념 소갈비살(1kg)  47,000원

흑돼지 갈비살(600g) 36,000원

삼겹갈비(200g)  13,000원

양념돼지갈비(250g)  9,000원

 

 

갈비살

 

수원 조원동 우장군 아싸갈비는 장안구청 근처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중교통을 이용해서도 갈 수 있지만 자가용을 이용하셔도 주차장이 넓게 구비되어 있어서 편하게 다녀오실 수 있습니다.

 

갈비살

 

식당안도 굉장히 넓은 편이며 테이블도 많아서 답답하지 않은 편안한 분위기에서 식사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겨울이라 그런지 약간 추워서 저희가 먹을때는 서늘하게 식사를 했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가장 주의하실점은 우장군 아싸갈비집은 브레이크 타임이 있습니다. 저희가 간 시간은 2시 50분쯤 갔는데요. 브레이크 타임을 10분 남겨놓고 가서 식사 메뉴까지 한꺼번에 시키게됬네요. 결국 냉면은 주문하지 못해서 못먹는 상황이 벌어져서 뭔가 아쉬웠답니다.

 


저희가 시킨 것은 생갈비살 모듬을 시켰습니다. 1kg에 55,000원으로 4인 가족이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양이었습니다. 소갈비살과 흑돼지 갈비살이 섞여서 나오는 모듬이었습니다.

 

갈비살

 

고기가 드디어 나오고 고기의 색깔이 신선해 보이고  먹음직 스러워 보였습니다. 나오자마자 바로 숯불로 직행하였습니다. 우장군 아싸 갈비집은 숯불로 고기를 굽기때문에 고기맛이 더욱더 맛있었습니다.

 

 소갈비살

갈비살은 갈비 부위에서 뼈를 제거하여 살코기 부위만을 정형한 것입니다. 갈비뼈 사이사이에 있는 살코기를 분리한 것이기 때문에 그 모양이 손가락처럼 길고 두툼합니다. 갈비뼈를 모두 제거하고 살코기만 분리하여 정형하기 때문에 생산량이 많지 않습니다.

 

갈비살

 

소갈비살부터 저희는 구워서 먹었습니다. 예전에 왔을때는 소갈비살이 먹기좋게 잘라자 나왔었는데 이번에 왔을때는 크게크게 썰어져 나와서 별로였습니다. 하지만 맛은 예전처럼 맛있었습니다.


 

갈비살

 

다른 고기집에서 갈비살을 먹으면 고무처럼 질기고 퍽퍽한 맛이 대부분이었는데 우장군 아싸갈비의 갈비살은 육즙이 살아있고 부드러운 소갈비살의 맛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소갈비살을 다먹고 흑돼지갈비살을 먹었습니다. 흑돼지갈비살은 소갈비살을 먹고 먹어서 그런지 엄청 맛있다는 느낌은 없었지만 냄새도 나지않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조금 비계가 많은 편이었습니다.

 

우장군 아싸 갈비에서 맛있는 식사를 하며 생일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소갈비살이 맛있는 수원 조원동 맛집 우장군 아싸 갈비에서 신선하고 좋은 고기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맛    ★

 

가격    ★★★ 

 

서비스 

 

치    ★★★

 

제 점수는요~  3.50 / 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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