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 맛집 신당 하니 칼국수 3번째 다녀온 후기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신당역에 위치한 하니칼국수에 다녀온 후기를 들고 왔어요. 

이곳은 방송에서 자주 소개되며 이영자 씨가 추천한 맛집으로 유명한 곳인데요, 매년 방문하고 있지만 

이번에는 알곤이칼국수와 하니보쌈을 주문해봤답니다. 그럼, 제가 직접 먹어본 맛과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해드릴게요!

 

 

신당역 맛집 하니칼국수, 이영자 추천 맛집의 매력은?
하니칼국수는 신당역 근처에서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맛집으로, 그 맛과 정성이 입소문을 타면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에요. 이영자 씨가 소개한 맛집 중에서도 꽤나 유명한 곳이라, 처음 방문할 때부터 기대감이 컸죠.

하니칼국수의 메뉴는 아주 간단하고 직관적이에요. 칼국수와 보쌈, 그리고 그 외의 몇 가지 사이드 메뉴가 주를 이루죠. 저는 그동안 여러 번 방문했지만, 매번 다른 메뉴를 먹어보곤 해요. 이번에는 특별히 알곤이칼국수와 하니보쌈을 주문해봤는데, 그 경험을 여러분과 공유하려고 합니다!

하니칼국수의 인기 메뉴, 알곤이칼국수 알곤이칼국수란?
알곤이칼국수는 하니칼국수의 특제 메뉴로, 칼국수 면발에 고기와 함께 각종 재료를 넣어 만든 국물 요리인데요. '알곤이'라는 이름이 조금 생소할 수 있지만, 사실 이 이름은 하니칼국수에서만 사용하는 특별한 표현이에요. '알곤이'는 '알'과 '곤'의 결합된 말로, 고소하고 진한 국물 맛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과연 맛은 어땠을까?
알곤이칼국수는 진한 국물 맛이 특징이에요. 처음 국물을 맛봤을 때, 그 깊은 맛에 깜짝 놀랐습니다. 국물이 정말 진하고, 시원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은은하게 입 안에서 퍼졌어요. 국물 한 모금 마시고 나면, 어딘가 홈메이드 느낌이 나는 따뜻함이 느껴지더라고요. 이 국물은 바로 오랜 시간 동안 끓인 육수에서 우러난 맛이라 그런지, 깊고 묵직한 맛이 난답니다.

칼국수 면발은 쫄깃하면서도 부드럽고, 국물에 잘 어울리는 면의 두께와 식감이에요. 한 젓가락씩 퍼서 국물을 머금은 면을 입에 넣을 때, 그 맛이 정말 환상적이었어요. 알곤이칼국수의 면발은 너무 얇지도 않고, 그렇다고 너무 두껍지도 않아서 국물과 함께 먹었을 때 완벽한 조화를 이루더라고요.

하니보쌈, 칼국수와의 찰떡궁합
하니보쌈, 보쌈의 정석!
하니칼국수에서 또 하나의 인기 메뉴는 바로 하니보쌈이에요. 보쌈은 일반적으로 돼지고기와 함께 먹는 메뉴로, 부드러운 고기와 다양한 양념이 어우러져 깊은 맛을 자랑하는데요. 하니보쌈은 그 맛이 정말 특별해요.

 


보쌈의 고기는 정말 부드럽고, 기름기가 적당하게 배어 있어서 한 입 먹을 때마다
입에서 사르르 녹는 느낌이 들었어요. 살짝 달달하고 짭짤한 양념과 함께 보쌈 김치나 같이 나오는
명태회무침과 곁들여 먹으면 그 맛이 더욱 풍부해져요.

 

특히 하니보쌈의 명태회 무침이 정말 맛있었어요. 입맛을 돋우는 맛이었고, 보쌈 고기와 함께 먹었을 때 상큼하면서도 매콤한 맛이 절묘하게 어우러졌습니다. 보쌈 고기와 칼국수 면을 함께 먹으면,
그야말로 ‘찰떡궁합’이에요. 따뜻한 국물과 함께 부드러운 보쌈 고기를 곁들여 먹는 재미가 정말 쏠쏠하답니다.

 

 


하니칼국수의 특별한 분위기와 서비스
하니칼국수는 내부가 넓지 않지만 아늑하고, 마치 집에서 밥을 먹는 듯한 편안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곳이에요. 직원분들의 서비스도 정말 친절하고, 손님들에게 세심하게 신경을 써 주시는 느낌을 받았어요.
주문 후 음식이 빨리 나와서 기다리는 시간도 전혀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이곳의 청결함도 중요한 포인트였어요. 테이블이나 주방이 항상 깨끗하게 유지되고 있어,
음식에 대한 신뢰감이 더해지더라고요.

 


하니칼국수의 가격대와 가성비
하니칼국수는 맛집으로 유명하다 보니, 가격대가 조금 있는 편이에요. 알곤이칼국수는 대체로 12,000원의 가격대이고, 하니보쌈은 24,000원 정도로 가격이 형성되어 있어요. 하지만 그만큼 양과 맛에서 절대적인 만족감을 주기 때문에, 가격대비 가성비는 좋은 편이에요.

음식을 먹고 나서 든 생각은, "그래도 이 가격을 지불할 가치가 충분히 있겠다"는 생각이었어요.
맛, 양, 서비스 모두 좋은 퀄리티였으니까요.

신당역 하니칼국수는 꼭 한 번 방문해보세요!
하니칼국수는 진짜 신당역 근처에서 가볼 만한 맛집이에요. 이영자 씨의 추천을 받아 맛본 하니칼국수는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고, 알곤이칼국수와 하니보쌈의 조합은 정말 환상적이었어요. 국물 맛이 진하고 시원한 알곤이칼국수, 그리고 부드럽고 맛있는 하니보쌈! 이 두 가지 메뉴를 함께 즐기면 정말 만족스러운 한 끼가 될 거예요.

매년 방문하지만, 매번 새로운 맛의 매력에 빠져드는 하니칼국수. 
여러분도 신당역에 가신다면 꼭 한번 들러보세요! 후회하지 않으실 거예요.

어떠셨나요? 제가 다녀온 하니칼국수의 생생한 후기를 이렇게 정리해봤습니다.
다음에도 또 맛있는 맛집 리뷰로 찾아올게요. 그럼, 오늘도 맛있는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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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통 맛집 바다담은 해물손칼국수 맛은 과연?!


행주산성 나들이를 간김에 날도 춥고 해서 뜨끈한 칼국수가 먹고싶어 근처 칼국수 맛집을 찾다가 좀 거리는 있었지만 맛있어보이고 양도 푸짐해 보인 바다담은 해물손칼국수 집으로 향하였습니다. 고양시 원당에 위치하고 있었으며 블로그 후기가 꽤 괜찮아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후기 사진들을 보면 해물도 많이 들어가 있어서 더욱더 기대를 가지고 방문하였습니다. 생생정보통에도 나온 바다담은 해물 손칼국수 솔직 후기를 지금부터 시작하겠습니다.


바다담은해물칼국수1



 바다담은 해물손칼국수

주소 :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원당로 383

영업시간 : 매일 11 : 00 ~ 22 : 00 연중무휴


바다담은해물칼국수2


 

해물칼국수  10,000원

대갈해물칼국수  16,000원

보쌈한판  13,000원

해물파전  13,000원

왕새우튀김(10마리)  12,000원



바다담은 해물손칼국수는 상호명에 맞게 해물손칼국수가 주 메뉴였습니다. 직접 사장님이 뽑은 면발로 조리하시는 듯하였습니다. 고양시 원당에 식당이 즐비해 있는 거리에 위치하고 있었으며 넓은 주차장을 가지고 있어서 여유있게 차를 대고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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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은 꽤 넓은 편이었고 테이블도 많이 있었습니다. 주말 저녁시간임에도 사람은 그렇게 많지는 않았습니다. 블로그 후기만 보면 엄청 맛집일 것같아 많은 사람들이 있을 줄 알았는데 첫인상은 기대 이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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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에 앉아 역시 먹고싶었던 칼국수를 주문하였습니다. 대갈해물칼국수와 해물칼국수 두종류가 메뉴에 있었습니다. 대갈해물칼국수는 뭔가 생소한 메뉴여서 여쭤봤더니 대왕갈비가 같이 들어간다고 해서 고기와 해물을 함께 즐기고 싶으시면 주문하면 좋다고 하였습니다. 저는 해물을 더 좋아하기 때문에 해물칼국수를 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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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바다담은 해물손칼국수 집은 칼국수면이 그냥 밀가루 면이 아닌 톳을 사용하여 만든 톳면이었습니다. 톳은 바다의 불로초라 불리며 철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습니다. 철분은 빈혈에 좋고 칼슘도 풍부해 골다공증 예방 및 성장기 어린이에게 좋습니다. 또한 혈액을 맑게 해주어 고지혈증을 억제하고 동맥경화, 고혈압에도 좋다고합니다. 이렇게 친절히 효능까지 써놓으니 뭔가 건강식을 기다리는 마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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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칼국수가 나왔습니다. 2인분을 시켰는데 정말 푸짐해보였습니다. 각종 야채 뿐만아니라 다양한 해산물이 눈에 띄었습니다. 오징어 한마리가 통째로 들어가 있었고 홍합, 조개, 바지락 등 엄청 많이 들어가 있어 육수가 맛이 없을래야 맛없을 수 없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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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정도 육수가 끓으면 안에 있는 해물들을 일단 다 건져 먹어야 합니다. 조개를 하나하나 발라서 먹고 통에 해산물 껍데기를 다 담아보았더니 한통 가득 담아졌습니다. 오징어도 통통하니 큼직했고 가리비 같은 조개도 있어서 조개의 맛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전복이나 낙지, 오징어를 추가할 수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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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정도 해물을 다 먹으면 칼국수면을 넣어달라고 하면 육수에 면을 넣어주십니다. 해물만 먹었는데도 배가 부를 정도 였습니다. 면을 넣고 잘 우러난 육수를 한번 더 끓여주니 더 진한 육수가 되었습니다. 면이 잘 익을 때까지 기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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톳을 사용해서 만든 면이라 그런지 약간 검은빛이 도는 색깔을 띄었습니다. 면이 정말 쫄깃쫄깃했고 툭툭끊어지지 않고 뭔가 찰진 느낌이었습니다. 톳의 향이 나거나 하지는 않아서 혹시나 톳향이 싫으신분들은 톳으로 만들었다고 거부감을 가지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차를 이용하여 일부러 찾아간 바다담은 해물손칼국수는 정말 맛있었습니다. 저희가 갔을때 생생정보통에서 촬영하고 있었는데 정말 촬영할 만큼 맛있는 집이었습니다. 몇일 후에 생생정보통에도 방영되어 칼국수의 진가를 확실히 보여주더군요. 뜨끈한 해물칼국수를 드시고 싶으신분들은 멀리가실 필요없이 바다담은 해물손칼국수를 꼭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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