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관광지] 다낭여행에서 꼭 들려야하는 테마파크 바나힐

베트남 다낭여행에서 꼭 들려야 하는 곳 바나힐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바나힐은 다낭시내에서 40분가량 떨어진 산 정상에 위치 있는 테마파크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베트남이라고 안느껴질만큼 유럽식 건물들로 또 다른 세계를 경험해 보실 수 있는 곳입니다.

 

 바나힐

2013년 다낭 교외에 오픈한 바나힐은 다낭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발돋움하게 되었습니다. 다낭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관광지라고 해도 손색이 없는 곳입니다.

 

바나힐은 과거 베트남이 프랑스에 지배당하던 시절에 무더운 베트남의 날씨를 피하고자 프랑스의 휴양지로써 개발이 시작된 곳입니다.

 

해발 1,500미터에 위치해 있어 평균 기온이 15 ~ 20도 안팎이기때문에 베트남의 무더위를 피하기도 좋은 곳입니다.


 

다낭 시내에서 택시로 약 40분정도 떨어진 외곽에 위치해 있어 쉽게 방문하실수 있습니다. 저는 티라운지에서 셔틀 버스를 이용하여 저렴한 가격에 다녀왔습니다. 티라운지 셔틀버스 이용에 대한 글은 추후 작성하여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택시를 타고 가시는 분들은 보통 왕복 및 대기시간으로 50만동 ~ 90만동, 한화로 25,000원에서 45,000원 사이에 가격에 가실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긱 바랍니다.

 

다낭 바나힐

 

아침 일찍부터 셔틀버스를 타고 바나힐에 도착하여 입장하였습니다. 바나힐 주차장에서 바라본 입구는 웅장한 느낌이었습니다.

 

바나힐로 가기위해서는 케이블카를 타고 가야합니다. 케이블카를 타는 사람들이 많아서 주말에 가거나 늦게가시게 되면 대기하다가 시간을 다 보내기 일수입니다. 되도록 아침 일찍 가시거나 평일에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바나힐의 케이블카

바나힐의 케이블카는 또 다른 관광 체험요소 중에 하나라고 할 만큼 유명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긴 케이블카로 CNN이 선정한 세계 10대 케이블카로 선정되기도 하였습니다.

 

주소 : Thôn An Sơn, xã Hòa Ninh, huyện Hòa Vang, TP Đà Nẵng, Việt Nam

영업시간 : 매일 07 : 00 ~ 22 : 00

 

다낭 바나힐

 

총 5,800m가 넘는 단일 트랙 케이블카 등 총 4개의 기네스 기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독일, 스위스, 스웨덴에서 수입된 장비와 호주의 기술력으로 제작되었기때문에 안전면에서는 믿을만 하다고 생각되어집니다.


 

다낭 바나힐

 

케이블카 탑승 가격에 바나힐 입장료가 포함되 있으니 표를 보여주시고 탑승하시면 되겠습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가는 방법이 3가지가 있습니다. 각각의 경로에 중간에 볼거리가 다르니 지도에서 잘 확인하시고 미리 사전에 정보를 숙지하신후 보고싶은 곳이 있는 케이블카를 탑승하시기 바랍니다. 세가지 모두 최종 목적지는 바나힐이니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다낭 바나힐

 

케이블 카를 타고 바나힐에 도착하게 되면 제일 먼저 눈에 띄는 것이 지구모양의 조형물입니다. 이곳을 중심으로 바나힐 전체를 둘러 보시면 되겠습니다.

 

다낭 바나힐

 

바나힐 관광의 최고는 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테마파크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낭 바나힐

 

또한 유럽식 건물들은 더욱더 테마파크를 고풍스럽게 해줄 뿐만아니라 모든 곳을 포토존으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다낭 바나힐

 

바나힐을 다양하게 구경하고 나면 허기가 지기 마련입니다. 바나힐은 식당들이 많이 있어서 자신이 원하는 곳에 들어가면 되는데요. 저는 초밥이 먹고싶어서 초밥 무한리필 식당에 들어가 초밥으로 배를 채웠습니다. 생각보다 다양한 초밥이 있어서 배부르고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다낭 바나힐

 

배를 채우고 중심 광장에서 사람들이 삥 둘러서 퍼레이드 구경할 준비를 하고 있었기에 저도 자리를 잡고 기다렸습니다. 퍼레이드가 시작되고 바나힐의 직원들은 외국인들로 구성되어있었습니다.

 

다낭 바나힐

 

모든 행사나 퍼레이드가 외국인들이 진행하였고 다낭이었지만 유럽에 온 느낌이 더욱더 들었습니다. 퍼레이드 구경을 하다가 저는 퍼레이드 참가에 선택되어 같이 춤을 추기도 했습니다.

 

다낭 바나힐

 

퍼레이드와 각종 공연을 구경하고 난 후 저는 티라운지 셔틀버스를 이용하였기 때문에 시간에 맞춰 내려가야 했습니다. 케이블카가 보통 편도 30분정도 소요되기 때문에 시간을 정해놓고 이용하는 택시나 셔틀버스 이용자들 께서는 케이블카 탑승시간도 고려해서 관광하시기 바랍니다.



 나힐 여행 Tip

 산 정상에 있기 때문에 날씨가 쌀쌀합니다. 가디건이나 바람막이같은 겉옷을 챙기시기 바랍니다.

 선크림을 바르시거나 선글라스, 모자 등 햇빛을 가려줄 수 있는 것을 가져가시면 좋습니다.

 주말과 오후에 방문하시면 관광객이 많아 일정대로 여행하시는데 차질이 생길 수 있으니 평일 오전에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할로윈, 크리스마스 등 시즌 이벤트를 자주 개최하오니 바나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시고 방문하시면 좋습니다.

https://banahills.sunworld.vn/en/ban-do-ba-na-hills-2/

 케이블카를 타는 시간이  편도 30분 정도 되오니 여행일정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다낭 바나힐

 

다낭여행에서 꼭 들려야 하는 곳 바나힐에서 베트남이지만 베트남에 온것 같지 않은 또 다른 볼거리를 느껴보시기바랍니다.

 

 

 

[베트남/다낭] 다낭 여행 첫째날 관광지(대성당-한시장-영흥사)

 

다낭 첫째날 관광지 투어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마담란에서 맛있게 식사를 한 후 숙소 체크인 시간이 아직 좀 남아서 숙소에 짐만 맡기고 대성당과 한시장을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제가 숙박했던 호텔은 사노우바 다낭 호텔이었습니다. 하루에 7만원 정도 들었습니다. 시내에 있어서 주변 관광지나 먹거리를 쉽게 즐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시설도 최고였습니다.

 

호텔에 짐을 맡겨두고 다낭 대성당으로 향했습니다. 걸어서 10분정도의 거리라 주변 구경도 할겸 걸어서 갔습니다. 제가 7월달에 갔는데 정말 더웠습니다. 짧은 거리라도 그랩을 타시길 추천드립니다.

 

걸어서 도착한 다낭 대성당에는 관광객들이 많았습니다. 핑크색의 고운 자태를 뽐내며 있는 다낭 대성당의 색감은 너무도 아름다웠습니다. 왜 관광객들이 많이들 와서 사진을 찍는지 알 것 같았습니다. 방문한 날 날씨도 너무 좋아서 푸른 하늘과 다낭대성당의 조화가 더욱더 빛났습니다.


 다낭 대성당

다낭 대성당은 베트남 중부 다낭 대교구의 성당으로, 다낭시 쩐푸거리 156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 성당은 프랑스 식민지 시대 다낭에 지어진 유일한 성당입니다.

 

다낭 대성당

 

이 성당은 1923년 사제 발레가 설계하고 건축했습니다. 1년 1개월만에 지어져 봉헌과 취임식까지 진행한 건물 중 하나라고 합니다.

 

다낭 대성당

대성당은 치솟는 선과 크라운 아치의 고딕양식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주소 : 156 Trần Phú, Hải Châu, Đà Nẵng, Vietnam
개방 시간 : 월~토 06 : 00 ~ 17 : 00, 일 11 : 00 ~ 15 : 30

 

미사시간에는 개방하지 않아 위에 시간에만 개방한다고 하니 시간 확인 잘 하셔서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다낭 대성당을 다 둘러보고 다음 코스로 한시장을 방문했습니다. 한시장은 다낭대성당 근처에 있어서 다낭대성당을 보고 난 후 구경하시면 좋습니다.


 한시장

1940년 베트남이 프랑스에 의해 식민지배를 당하던 시절에 처음으로 개장한 시장입니다. 다낭을 대표하는 시장 중의 하나로 과거에는 주로 현지인들 사이에서 비싼 수입품을 판매하는 부유층을 위한 고급시장이었지만 현재는 고급의 이미지와는 먼 로컬시장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한시장

 

1990년에 새롭게 리모델링해 다낭에서 가장 큰 시장이 되었으며 500개이상의 상점이 입점해 있습니다.

 

꼭 쇼핑이 목적이 아니더라도 베트남의 로컬 시장을 체험하시기 위해 방문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주소 : 119 Tran Phu, Hai Chau 1

영업시간 : 매일 08 : 00 ~ 18 : 00

 


 한시장 판매 물품

한시장은 다양한 물건을 파는 종합 시장입니다. 고기, 생선, 과일 등의 식료품부터 꽃, 비단 등의 옷감, 티셔츠나 청바지 등의 옷, 신발, 외국인을 위한 기념품 등 다낭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체험할 수 있는 모든 상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특히 베트남 전통옷 아오자이를 싼 가격에 맞출수 있어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기도 합니다.


 

한시장을 다 둘러본 후 호텔로 돌아가 체크인을 하였습니다. 짐을 좀 풀고 난 후 영흥사를 가기 위해 그랩을 호출했습니다. 그랩을 타고 다낭시내에서 30분정도 가면 영흥사가 나옵니다. 영흥사는 바다가 훤히 보이는 경치가 좋은 절이라고 해서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그랩을 타고 영흥사로 가는길 또한 아름답고 멋있었습니다.


 영흥사

베트남의 자연보호구역으로 지정된 다낭 손챠 반도에 위치한 린응사 또는 영흥사는 한 강과 푸른 바다가 교차하는 지점에 세워진 거대한 사찰입니다.

 

영흥사

 

높이가 무려 67m로 베트남에서 가장 큰 불상이 있으며 멀리있는 다낭의 해변에서도 보일 정도로 큰 불상이라고 합니다. 보자마자 입이 쩍 벌어질 만큼 거대했습니다.

 

영흥사

 

영흥사는 다낭의 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아름다운 경치를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기 때문에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습니다. 탁 트인 바다와 맑은 하늘을 볼 수 있는 최고의 장소라고 생각합니다.


주소 : Chùa Linh Ứng, Hoàng Sa, Thọ Quang, Sơn Trà, Đà Nẵng

관람시간 : 매일 08 : 00 ~ 22 : 00

입장료 : 무료

 

영흥사 구경을 다 마치고 돌아갈때는 올때 탔던 그랩 기사님에게 기다려 달라하고 그 차를 그대로 타고 왔습니다. 올때는 그랩을 잡기 힘들기 때문에 영흥사를 가실 때 그랩기사에게 올때도 탈테니 기다려달라하면 됩니다. 몇시에 만날지만 정하고 관광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랩기사에게 따로 대기비용을 지불 안해도 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첫째날의 관광은 이렇게 마무리했습니다. 다낭 시내 구경과 영흥사 구경을 통해 하루를 알차게 보낼 수 있었습니다. 다낭에 방문 하시게 되면 봐야만 하는 필수 코스 세곳 꼭 구경해보시기 바랍니다.

 

 

[다낭/레스토랑] 반쎄오와 해산물요리가 맛있는 마담란

 

다낭여행에서 첫 식사는 깔끔하고 맛있는 식당에서 하고 싶어 찾은곳이 있습니다. 바로 마담란이라는 레스토랑입니다.

 

마담란은 적당한 가격에 로컬음식을 먹을 수 있는 레스토랑입니다. 레스토랑이라는 이유로 가격이 비싸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전혀 비싸지 않았습니다. 다낭 시내에 있는 식당 중에서는 약간 가격이 높기는 하지만 부담이 갈 정도의 가격은 아니었습니다.

 

공항에 도착하여 바로 그랩을 잡고 15분정도 가니 마담란에 도착하였습니다. 마담란은 현지에서도 유명하기 때문에 쉽게 가실 수 있을껍니다.

 

 마담란

주소 : 4 Bach Dang St, Da Nang, Vietnam

영업시간 : 매일 08 : 00 ~ 22 : 00

 

유명한 집이라 웨이팅을 할 줄 알고 걱정했었는데 점심시간이 아직 안되어서 그런지 자리가 많아 안심했습니다. 마담란은 노란색건물로 색감이 이쁜 건물로 지어져 있었습니다.

 

마담란

 

내부는 넓었고 단체손님들이 많이 찾아서 그런지 예약테이블이 많았습니다. 빠른 점심을 위해 방문했던것이 아주 좋은 선택이었습니다.

 

마담란

 

다낭에서 가장 유명한 반쎄와 해산물을 좋아하는 저이기에 해산물 요리를 시켰습니다.

 

 반쎄

마담란

 

반쎄오는 쌀가루 반죽에 각종 채소, 해산물 등을 얹어 반달 모양으로 접어 부쳐낸 베트남 음식입니다. 베트남을 간다면 꼭 먹어보아야 하는 음식중에 하나입니다.

 

한국의 파전이나 빈대떡과 비슷한 요리라 할 수 있지만, 쌀가루 전병에 각종 속 재료를 넣어서 먹는것은 타코, 크레페 등과 유사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반쎄오의 반은 케이크이고 쎄오는 뿌지지, 바지지란 뜻입니다. 반쎄오를 직역하면 지글지글 구워내는 케이크를 의미합니다.

 

저도 매 식사마다 반쎄오를 먹어보았습니다. 식당마다 반쎄오 안에 들어가는 것이 다르기도 했고 맛도 달라서 색다르기도하고 매끼 먹어도 질리지 않는 맛이었습니다.


 

 반쎄오 먹는 방법

처음 반쎄오를 먹는 분들은 먹는 방법에 대해서 궁금해하기도 합니다. 보통 식당 종업원들이 먹어보았냐고 물어보고 안먹어보았다하면 먹는 방법을 알려주기도 합니다.

 

반쎄오는 작은 크기로 잘라 신선한 잎채소, 허브나 반짱 등으로 쌈을 싸 각종 소스에 찍어 먹습니다. 베트남 현지에서는 손으로 집어 먹기도 하며, 이 경우 넓은 잎채소로 감싸 기름이 손에 묻지 않도록 해서 먹기도 합니다. 반쎄오는 조리 직후 뜨거운 상태에서 먹어야 음식 고유의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새우스프링롤

 

마담란

 

밀가루나 쌀가루로 전병처럼 만들어 소를 넣어 만든 음식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 음식이 제일 맛있었습니다. 지금도 제일 생각나고 먹고 싶은 음식입니다. 밀가루, 녹말가루, 달걀 등을 섞어서 전병처럼 만들고 그 속에 표고, 숙주, 죽순 등의 채소와 새우등을 섞어서 만든 소를 넣고 돌돌 말아 만든 음식입니다.

 

채소와 새우가 어우러진 맛이 일품입니다. 특히 소스를 주는데 거기에 찍어먹으면 더욱더 맛있습니다.

 

마담란

 

그 외에도 새우 음식을 하나 더 시켜서 먹었습니다. 갈릭 새우튀김요리인데 마늘맛이 강하지도 않으면서 달콤한 양념이 잘 베어들어가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마담란

 

혼자 간 여행이라 다양한 음식을 더 맛보지 못해서 아쉬웠습니다. 이렇게 먹은 음식이 387,000동이 나왔고 우리나라 돈으로 20,000원 안되는 금액이 나왔습니다. 새우를 저렇게 배터지게 먹고도 이러한 가격이 나왔다니 더 기분이 좋았습니다.

 

가족끼리 연인끼리 또는 혼자가도 좋은 다낭의 레스토랑 마담란에서 깔끔하고 맛있는 음식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다낭/교통] 다낭여행 택시이용하기 - Grab어플

 

다낭여행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바로 교통입니다. 다낭은 최근에 인기있는 관광지가 되면서 교통인프라가 잘 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버스를 타더라도 굉장히 오래기다려야하고 버스정류장이 우리나라처럼 잘 되어있지않아 관광객들이 쉽게 발견하기 어렵습니다. 또한 노선도 많은 편도 아닙니다. 그러나 가격은 엄청 저렴한편이긴 합니다.

 

다낭 택시

 

여행을 갔으니 편하게 관광지를 둘러보아야 할것입니다. 다낭에서 제일 유용하게 쓸 수있는 어플이 바로 Grab 어플 입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카카오 택시 같은 어플입니다. 어플로 목적지를 입력하면 택시가 잡히게 되고 목적지까지의 요금도 책정되서 바가지 요금을 지불 할 이유도 없어지게됩니다.


여행가서 제일 걱정되는 것이 바가지 요금인데 Grab 어플을 통해 그런 걱정은 1도 안하셔도 된답니다. 인원이 많이 가신경우는 택시를 두대 부르실 필요없이 4~7인승 택시도 부를 수 있어서 편리하게 이용하실수 있습니다.

 

 

 Grab(그랩) 어플

 

다낭 택시

 

그랩 택시, 오토바이, 승합차 등 교통수단을 집앞까지 호출하여 원하는 목적지까지 갈 수 있게 해주는 어플입니다.

 

 편리하고 정확한 요금 지불.

 

 모든 직원들의 합법적인 보험에 가입.

 

 많은 택시가 있어 대기시간이 짧아 택시 호출 수월함.

 

 

 Grab(그랩) 어플로 택시 호출하기

1. 앱 마켓에서 Grab 으로 검색하여 다운로드한다.

 

2. 어플을 실행시키고 계정생성을 합니다. 한국에서 미리 설치하시고 계정생성을 하신 후 해외에 나가셔서 실행시키면 바로 사용하실수 있습니다.


3. 가고자 하는 목적지를 입력하고 목록에서 원하는 목적지를 선택합니다.

 

4. 목적지를 선택하면 목적지까지의 확정 금액이 나오게 되고 원하는 탑승 유형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탑승유형

 

다낭 택시

다낭 택시

 

 

Just Grab : 가장 가까운 택시나 일반 자가용

Grab Bike : 오토바이

Grab Taxi : 그랩 택시

Grab Car 4, Grab Car 7 : 일반 자가용 4인승, 7인승

Grab Tuyen : 고급승용차 (사설 업체가 운영하는 차량으로 가격이 비쌈. 개인적으로 추천하고 싶지않음.)

GrabHour 4 Seater, GrabHour 7 Seater  : 4, 7시간 그랩 자유이용

 

5. 목적지와 확정된 요금을 다시한번 확인하시고 Book 버튼을 누르시면 예약이 완료됩니다.

 

6. 호출이 완료되면 배정된 기사의 위치와 예상 도착 시간이 나오게 되므로 그시간에 맞춰서 나가시면 됩니다.

 

7. 목적지에 도착하게 되면 확정된 금액만 기사분께 드리면 되겠습니다.


다낭 택시

 

 주의할 점

배정된 기사의 사진을 확인함과 동시에 차량의 종류 및 번호판을 꼭 확인하시고 타시기 바랍니다. 간혹 일반 택시가 와서 그랩인척 타라고 하면서 타면 도착해서 바가지 요금을 받는 상술을 사용합니다. 항상 차량종류와 번호판 확인 잘하시고 타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아무리 그랩이라고 하더라도 잔돈을 안주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환전시 작은 단위의 돈으로 많이 환전해 두시기 바랍니다.


 

그랩은 장점이 정말 많은 어플입니다. 관광객들에게 편안한 여행을 책임져 주기도 합니다. 즐거운 여행이 되는데 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나라처럼 단거리라고 택시가 안잡히는 경우가 없습니다. 단거리라도 편안한 여행을 위하여 그랩을 사용하셔서 안전하고 행복한 여행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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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다낭여행 첫째날(유심칩 + 환전 Tip)

 

다낭에 오전 열한시경에 도착하여 제일 먼저해야할 것은 유심칩 구입과 환전입니다.

 

유심칩은 입국심사를 마치고 나면 유심칩 살 수있는 곳을 쉽게 볼수 있습니다. 블로그들을 보면 유명한 곳이 있다고 하지만 3~4곳이 있는데 마음에 드는 곳에서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7달러 정도를 지불하고 일주일동안 LTE 무제한을 이용하는 유심칩을 구입하였고 구입하게되면 직원이 알아서 교체도 해주니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다낭 환전

 

빠르게 유심을 갈아끼고 공항밖으로 나가 환전을 해야합니다.


베트남 여행시에는 한국에서 달러로 환전한 후 베트남에서 베트남 동으로 환전하는게 제일 좋습니다. 저는 혼자 여행하는 것이었기 때문에 50만원 정도를 달러로 바꿔서 가져왔었습니다.

 

다낭 환전

 

일단 베트남에 도착하게 되면 짐을 챙겨서 공항 밖으로 나옵니다. 나와서 왼쪽으로 쭉가다보면 환전소들이 줄지어 있습니다. 관광객들이 나오기시작하면 환전소에서도 한명씩 나와서 서로 많이 주겠다고 들어오라고 합니다. 저는 주황색 간판의 환전소로 향했습니다. 베트남은 환전할때 작은 차이지만 그래도 시내에 금은방에서 환전하는 것이 이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시내 금은방 > 공항 > 호텔

 

베트남처럼 물가가 싼 나라에서는 조금이라도 환전을 더받게되면 음식이라도 하나 더 사먹을 수 있는 돈을 더 받을 수 있답니다. 공항에서는 시내로 들어갈 정도의 돈만 환전하면 되겠습니다.


 

저는 10만원 정도를 환전하였습니다. 베트남 돈으로 200만동 정도를 받게됩니다. 환전소에서 환전시에는 항상 맞는지 확인하시고 밖으로 나서시기 바랍니다. 가끔씩 덜 주는 경우도 있고 베트남 돈이 0이 많다보니 한국사람으로써는 헷갈리는 일이 많습니다.

 

여기서 잠깐 알려드리면 베트남돈은 한국 원화로 계산하려면 0을 하나 빼고 2로나누면 한국 원화가 될 수 있습니다.

 

다낭 환전


10,000동 = 500원

50,000동 = 2,500원

200,000동 = 10,000원

 

이렇게 20만동 정도가 되어야 한국돈으로 만원 정도이니 금액이 커보이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항상 계산하실때 헷갈리지 마시고 침참하게 천천히 계산하시면 됩니다.

 

환전을 무사히 마치고 미리 깔아둔 그랩어플을 이용하여 그랩을 불러 마담란이라는 식당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오늘은 유심과 환전팁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다음글에서는 그랩어플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여행시 금전은 제일 중요한 요소가 되겠습니다.

 

항상 잘 챙기시고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 만들어 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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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여행] 심야공항버스타고 인천공항 새벽 비행기 타기

 

요즘 뜨겁게 각광받고 있는 여행지가 있습니다.

 

바로 베트남 다낭인데요. 다낭에 대해 짧게 소개해드리고 오늘의 첫 게시글 다낭 출발편 시작하겠습니다.

 

 베트남 다낭

 

다낭은 베트남 남중국해에 위치한 작은 항구도시로써 한국인들에게 인기있는 관광지로 알려져있습니다. 역사적으로는 참파왕국의 중요한 거점지역이었고 1858년 프랑스에 점령당한 시대에는  안남 왕국 내의 프랑스 직할 식민구역으로 투란이라고 하였다. 해안가를 따라 고급리조트들과 호텔들이 생기면서 관광객이 급증하게 되었고 대중매체를 통해 입소문이 퍼지면서 많은 한국인들 또한 찾는 관광지가 되었습니다.

 

그에 맞게 국내 항공사들도 다낭으로가는 항공편을 늘리면서 다낭의 인기를 실감하게 해주고 있는데요.

 


지금부터 다낭 출발편 시작하겠습니다

 


 

저는 다낭공항을 가기위한 항공편으로 티웨이항공을 예약했고 시간은 새벽 7시 비행기였습니다.

 

집이 수원이어서 수원에서 인천공항으로 가는 공항버스 막차는 9시여서 인천공항에 도착해도 최소 8시간은 공항에서 대기해야만 했습니다.

 

그렇게 고민하던 중 찾게된 서울역에서 출발하는 심야버스

 

서울역에서는 인천공항 1여객터미널로가는 공항버스가 심야에도 운행중인데요.

 

다낭 여행

 

수원역에서 기차를 타고 서울역으로 출발합니다.

 

다낭 여행

 

서울역에 도착하게 되면 서울역 바로 앞에 환승센터로 가시면 되는데요. 새벽인데도 역시 서울역은 사람이 많습니다.

 

다낭 여행

 

서울역 버스환승센터로 나가시면 3번라인에 밑에 사진과 같은 기둥이 있을것입니다.

 

이곳이 바로 인천공항으로 새벽에도 안전하게 모셔다드릴 공항버스 대기 줄인데요

 

다낭 여행

 

다낭 여행

 


새벽인데도 배차간격이 길어서 그런지 줄이 꽤 길었습니다. 공항버스는 출발시간이 정해져있기 때문에 그 시간에 맞춰서

 

도착하면 되는데요. 서울역에서 인천공항으로 가는 심야버스도 있지만 강남고속터미널에서 인천공항으로 운행하는

 

심야버스도 있다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다낭 여행

 

주의하실점은 공항버스에 사람이 만석이되면 더이상 태우지 않고 다음 버스가 올때까지 기다려야 하니

 

성수기때에는 서울역에 미리 가게셔서 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탈때도 줄이 엄청 길었는데 줄의 반정도는 버스를 타지 못하셔서 한시간정도 더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더라고요.

 

서울역에서 인천공항으로 바로가는 버스가 아니라 중간에 경유지도 있는데요.

 

신용산역, 염창역, 송정역도 경유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요금은 9,000원으로 현금과 교통카드 모두 가능하니 이용에 불편함 없으실꺼에요.

 

다낭 여행

 

버스를 타고 새벽이라 막히지 않는 도로를 달리니 40분이 지나니 인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오자마자 무인 체크인 기계로 가서 미리 좌석도 지정하고 티켓도 출력하여 마음편하게 수화물 보낼때까지 기다렸답니다.

 

심야버스를 타고온 덕분에 공항에서의 지루한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었는데요.

 

비행기시간 잘맞추셔서 이용하시면 저처럼 새벽 비행기더라도 시작을 산뜻하게 할 수 있답니다.

 

다낭 여행

 

수화물도 보내고 이제는 드디어 다낭으로 출발할 일만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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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하기 전 아침밥도 황태국으로 든든히 챙겨먹었습니다. 새벽이라 출국장에 문연 식당이 한곳 밖에 없었네요.

 

다낭 여행

 

제가 탈 비행기를 바라보며 설레는 마음으로 탑승시간을 기다립니다.

 

다낭 여행


 

드디어 출발합니다. 날씨도 맑아서 아주 좋았는데요

 

오늘의 다낭 출발편은 이것으로 마무리하고 앞으로의 다낭 여행기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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