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롯데마트 쇼핑필수아이템 쌀국수 포보(Phobo) 집에서 끓이는 법


다낭여행에서 롯데마트에 들러서 베트남 식품을 사는 것은 필수일 만큼 롯데마트가 관광코스 중에 하나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롯데마트 필수품에는 베트남에서 가장 유명한 커피종류가 유명하고 소스, 봉지 쌀국수가 구입필수목록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한국인의 입맛에도 맞고 인기있는 쌀국수가 하오하오쌀국수와 포보쌀국수입니다. 저는 둘다 사왔는데요. 이번에 먹은 포보 맛있게 끓이는 법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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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 쌀국수 포보(Phobo) 맛있게 끓이는 법


1. 다낭 롯데마트에서 구입한 봉지 포보를 준비합니다. 다낭에서 먹은 현지 쌀국수의 맛을 기대하면 요리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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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봉지를 뜯어보면 쌀국수 면이 랩같은것에 싸여있으며 스프로보이는 것이 두개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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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아래 사진과 같은 크기 정도의 냄비에 손가락 검지 한마디 정도 높이만큼 물을 부어주고 끓여줍니다. 물을 너무 많이 넣으면 쌀국수 육수의 깊은맛이 사라질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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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봉지 쌀국수는 우리나라 라면과 다르게 면과 스프를 끓는 물에 넣고 조리하는 것이 아니라 먹는 그릇에 컵라면처럼 면과 스프를 다넣고 물을 부어주는 것이므로 먹을 그릇에 면을 넣어주고 첫번째 스프인 분말스프를 넣어줍니다. 쌀국수의 고기육수맛을 내주는 스프인듯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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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두번째 스프는 두가지 종류의 스프가 같이 붙어있기 때문에 중앙을 갈라줍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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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빨간색 스프를 뜯어서 넣어줍니다. 쌀국수의 약간의 매콤한 맛을 내주는 스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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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보라색 스프는 약간 고구마같은 느낌이었습니다. 고구마는 아니었고 쌀국수의 기름진 맛을 내는 양념인 것 같았습니다. 보라색 스프를 뜯어서 잘 짜서 넣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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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이렇게 용기에 면과 스프를 모두 넣고 물이 끓기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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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물이 끓기 시작하면 이제 재료가 모두 들어가 있는 용기를 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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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팔팔 끓는 물을 재료가 들어간 그릇에 넣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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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물을 다 넣고 면을 끓는 물 속에 잘 넣어준 후 용기 뚜껑을 닫고 면이 잘 익을때까지 3분정도 기다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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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3분 후 용기 뚜껑을 열고 각종 스프와 면을 휘휘 저어주며 육수의 맛을 돋궈 주고 면에도 육수가 벨 수 있도록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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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잘익은 쌀국수 면을 육수에 잘 적셔서 단무지와 함께 먹어주면 그 맛이 더욱더 환상적입니다. 봉지라면이었지만 다낭 현지에서 먹은 쌀국수와 다를 바 없는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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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면을 정신없이 먹고 나면 육수를 들이켜 줍니다. 세가지 스프만을 넣었을 뿐인데 깊은 고기육수의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술을 많이 마신 다음날 해장하기에도 좋을 만큼 시원한 맛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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끓여먹어야지 하고 미루고미루다 드디어 끓여 먹은 포보는 기대이상의 쌀국수 맛을 보여주었습니다. 봉지라면이었지만 현지 쌀국수맛에 뒤지지 않는 깊은 육수의 맛과 부드러운 쌀국수의 면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쌀국수 포보를 맛있게 끓이셔서 집에서도 다낭 여행의 느낌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쌀국수 PHOBO 한마디로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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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여행] 중정기념당에서 근위병 교대식+국기하강식 보는 꿀팁


대만 여행에서 가장 웅장했던 곳이 있었습니다. 바로 대만의 중정기념당이었습니다. 중국풍의 건물양식으로 지어진 중정기념당은 입구부터 굉장히 웅장해 보였고 많은 사람들이 방문했음에도 불구하고 워낙 넓다보니 여유있는 공간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든 느낌은 웅장함이었습니다. 입구 자체가 성을 연상케하는 양식으로 지어져 있어서 사람을 압도하는 아름다움과 웅장함을 보여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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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만 중정기념당

대만 타이베이시에 존재하는 장제스 기념관입니다. 1980년 4월 5일에 개관하였으며 건축비는 전액 기부로 충당되었습니다. 해당 부지는 본래 육군본부 및 헌병사령부로 쓰였던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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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시간 : 오전 09 : 00 ~ 오후 06 : 00

주소 : No. 21號, Zhongshan South Road, Zhongzheng District, Taipei City, 대만 100



무더운 날씨에도 중정기념관 광장에는 시원한 바람이 불고 있어서 중정기념관 까지 걸어가는 길이 힘들지 않았습니다. 광장도 너무 커서 기념관 건물까지 걸어가는데 까지 오래걸렸습니다. 계단도 엄청 많았습니다. 계단이 너무많아서 노약자 분들이 올라가기에는 무리가 있을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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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정기념당의 특징

타이베이의 랜드마크 중 하나로, 미국의 링컨 기념관을 본따 만들어졌습니다. 그 크기도 링컨기념관과 비교해도 엄청 큰게 특징입니다. 본당 건물의 높이가 70m 본관으로 이어지는 계단은 모두 89개입니다. 장제스가 향년 89세로 타계한데서 유래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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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도착한 중정기념당 본관의 모습입니다. 멀리서 볼때와는 다른 크기의 건물이 저를 압도했습니다. 본관안에는 많은 사람들이 곳곳에서 사진을 찍고 있었습니다. 안에는 장제스의 동상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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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정기념당 이름의 유래

이름은 장제스의 본명인 장중정에서 따왔습니다. 1975년 장제스가 사망하자 중화민국 정부에서 애도의 뜻을 표하기 위해 크고 아름답게 지었다고 합니다. 중정구의 이름도 여기서 따왔으니 그 규모를 짐작할 수 있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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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스의 동상 앞에는 꿈쩍도 안하며 경비하는 근위병의 모습이 장관이며 매 정각마다 하는 근위병 교대식이 유명합니다. 제가 갔을 때에도 장제스 동상을 중앙으로 해서 양쪽에 근위병들이 늠름하게 지키고 있었습니다.



 중정기념당 의장대 교대식

중정기념당의 경비병들은 모두 현역 군 의장대로 구성됩니다. 여기의 의장대 교대식은 관광명소의 하나입니다. 오전 10시에서 17시 사이에 매시 정각마다 8회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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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국기하강식을 보기위해 중정기념당을 찾았었습니다. 국기하강식이 그렇게 멋있다고 해서 부랴부랴 오후 다섯시 전에 도착하려고 엄청 뛰었습니다. 5시 정각이 딱 되니 본관 안에 있던 경비병들이 움직였습니다. 5시 의장대 행사는 국기하강식이 있어서 관광객이 더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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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5시가 되자 광장에 있는 국기를 하강하기 위하여 근위병들이 광장까지 내려가서 걸어가는 각잡힌 광경을 볼 수 있습니다. 들에게 둘러싸여 걸어가는 근위병들은 한치의 미동도 없이 각을 잡고 걸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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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게양대에 도착해서 퍼포먼스 같은 각을 보여주며 국기를 내리는 대만 근위병들을 보고있으니 왜 국기하강식이 관광요소가 되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대만 의장대의 퍼포먼스가 관광객들의 계속된 셔터와 영상을 꽉 채워주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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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여섯시가 지나면 중정기념당 문을 닫기 때문에 참고하셔서 방문하셔야겠습니다. 광장은 개방되니 늦게라도 가신다면 넓은 광장을 감상하셔도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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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게양대가 있는 광장은 자유광장이라고 불리며 연극과 콘서트 등이 개최되는 국립희극원과 국립음악청이 있었습니다. 중정기념관과 가까운 거리에 삼각형 구도로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나머지 공간은 시민 공원으로 이용되어 다양한 야외행사나 대규모 집회가 열린다고 합니다. 정원처럼 잘 꾸며놓아서 아이들을 데리고 온 가족들이 많았습니다.



대만 중정기념당은 지하철역인 중정기념당역에서도 가까워서 교통도 편리하였고 대만 관광지의 웅장함과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국기하강식을 보면서 또하나의 관광요소를 즐길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대만 여행을 하신다면 오후 다섯시 국기하강식을 볼 수 있도록 일정을 잡아서 가시기 바랍니다.


2019/02/14 - [Travel/해외여행] - [대만 여행] 대만국적기 에바항공타고 타이페이 여행 출발

2018/11/01 - [Travel/해외여행] - [다낭 여행] 심야공항버스타고 인천공항 새벽 비행기 타기


[대만 여행] 대만국적기 에바항공타고 타이베이 여행 출발


작년 이맘때쯤해서 대만여행을 혼자 다녀왔습니다. 혼자가는 첫 해외여행인만큼 준비부터 철저하게 하려고 했습니다. 해외 여행에서의 첫단계는 당연히 항공권 예약일 것입니다. 항공권을 예매하기 위하여 땡처리닷컴, 하나투어, 모두투어, 스카이스캐너, 네이버항공권예약 등 안 찾아 본 곳이 없을 정도로 비교적 저렴한 항공권을 찾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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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일주일 전에 3 · 1절을 붙여서 쓴 샌드위치 휴가라 쫓기듯이 찾아가며 비행기표 예약을 위해 많은 시간을 소비했습니다. 노력끝에 출근하기위해 새벽에 일어나자마자 스카이스캐너 검색을 돌려서 얻은 하나투어에서 나온 30만원 정도 가격의 항공권을 예약하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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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적당하다고 생각했지만 고민된 것이 바로 항공사 였습니다. 우리나라 국적기가 아닌 에바항공이라는 처음들어보는 항공사였습니다. 잘 알지 못하는 항공사라 고민되기도 하였지만 검색해보니 대만 국적기로써 세계에서도 사랑받는 유명한 항공사였습니다. 타이페이 여행을 안전하게 즐기게해준 에바항공 이용후기를 시작하겠습니다. 



 에바항공(EVA Air)

대만의 국적기로 에버그린 그룹의 제휴 항공사입니다. 대만에서 중화항공 다음으로 두번째로 큰 항공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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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일 : 1989년 3월 8일

허브공항 : 타이완 타오위안 국제공항

보유항공기 : 61대

취항지 수 : 73곳



 에바항공의 장점

1. 안전한 항공사

안전운행 실적을 인정받아 대만 최초로 IATA로부터 IOSA(IATA Operations Safety Audit) 인증을 받았습니다. 모든 항공기의 상태, 비행상황 등을 분석할 수 있는 ACMS, ACARS를 사용하고 있어 비상상황 발생시 빠른 대처가 가능합니다.



2. 편리한 웹체크인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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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체크인을 통해 특별식 주문, 사전 좌석 지정, 체크인을 할 수 있어 공항에서 지체하는 시간 없이 쉽고 빠르게 수속 절차를 밟을 수 있습니다.



3.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 좌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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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석과 이코노미석 사이의 등급으로 일반석보다 더 편안한 좌석을 제공 받을 수 있습니다. 일반 이코노미 좌석에 비해 13 ~ 18cm 정도의 추가적인 앞뒤 공간이 있으며 좌석 폭도 3 ~ 5cm 더 넓은 것이 특징입니다.



4. 탑승객의 기호에 맞는 기내식 제공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기내식입니다. 기내식도 여행의 한부분을 차지할 만큼 중요한 요소입니다. 에바항공 기내식은 어린이 승객, 채식주의자, 당뇨식, 과일식, 등 다양한 기내식을 제공합니다.



5. 헬로키티 컨셉의 항공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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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바항공의 자랑거리이기도 한 헬로키티 컨셉의 항공 서비스는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항공기부터 기내식 등 기내의 모든 물건과 보딩패스, 수화물스티커까지 헬로키티로 되어 있어 많은 탑승객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헬로키티 항공기 기종 

인천에서 타이베이로 가는 BR159나 BR160 비행기

이용해야 헬로키티 항공기를 탈 수 있습니다.



에바항공에 대한 믿음과 서비스에 대한 기대를 품고 인천공항에 도착하였습니다. 에바항공 탑승지는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서 타시면 됩니다. 혼자가는 첫 해외여행이라 그런지 설렘 반 걱정 반의 마음으로 출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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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속 밟기 위해 체크인 시작전부터 줄을 서있어서 좌석은 비상구 쪽에 좌석을 배정받을 수 있었고 그 덕분에 넓게 갈 수 있었습니다. 수화물은 30kg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수속을 마치고 여권과 탑승권을 가지고 보딩까지 기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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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딩 시간이 되어 탑승을 하였습니다. 지연시간 없이 정확한 시간에 탑승할 수 있어서 출발부터 기분이 좋았습니다. 제가 이용한 기종은 BR1159 기종으로 헬로키티 항공 기종은 아니었지만 에바항공만의 초록색 디자인이 뭔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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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바항공의 비상구 좌석은 일반 좌석은 3자리씩 붙어있는거에 반해 2개의 좌석만 붙어있었고 앞공간도 매우 넓어서 강력 추천드립니다. 승무원과 마주 앉아야하는 어색함도 있지만 이륙과 착륙하는 동안의 잠깐이니 그 정도는 감수해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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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는 그레이톤으로 시트가 되어있었고 좌석도 편했습니다. 3 · 1절 연휴를 이용하여 대만 여행을 가기위한 한국인들로 비행기는 금방 꽉 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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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구 좌석은 앞쪽에 좌석이 없기 때문에 스크린이 좌석 옆쪽 팔받이에서 올려서 볼 수 있었습니다. 에바항공에서는 영화, 게임, 비행 상황 등을 스크린을 통해 탑승객에게 친절하게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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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까지 가는 동안 비행기 안이 조금 추워서 제공받은 담요를 덮고 갔습니다. 승무원들이 영어도 잘하는 편이었고 서비스도 친절하게 잘 제공해주어서 매우 만족스러운 비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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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시간이 오후 3시부터 6시사이라 그런지 기내식이 중간정도 왔을때쯤 나왔습니다. 저는 고기요리 기내식을 선택했고 맛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기내식도 맛있게 먹었지만 무료로 제공해주는 맥주를 시원하게 마셨던게 더 기억에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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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정도의 시간이 걸려 대만 타오위안 공항 제2터미널에 도착하였습니다. 오는 동안 비행기의 진동도 그렇게 없었고 이륙, 착륙도 안정적으로 해서 역시 에바항공의 안전성을 신뢰할 수 있었습니다.



대만의 대표 공항 답게 타오위안 공항은 깔끔하고 시설도 잘 되있었습니다. 외국인들도 쉽게 길을 찾을 수 있게끔 안내도 잘 되있어서 좋았습니다.


대만 국적기 에바항공을 이용하여 대만여행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에바항공을 한번 타고 나니 에바항공에 대한 신뢰가 생겨 다음번에도 대만여행시 에바항공을 꼭 이용할 것입니다. 에바항공을 타고 대만여행의 출발을 기분좋게 해보시기 바랍니다.


2018/11/01 - [Travel/해외여행] - [베트남 다낭] 다낭여행 출발편(Tip. 심야공항버스)


[다낭 호텔/여행] 미케비치 전망이 끝내주는 리호앙비치호텔 숙박후기


제2차 북미정상회담의 장소가 유력한 베트남 다낭이 벌써부터 핫해지고 있습니다. 다낭은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최고의 휴양지이자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었습니다. 심지어 다낭을 가면 현지인보다 한국인이 많을 정도로 한국인들이 많이 여행가는 곳으로 자리잡았습니다.


북미정상회담의 장소로 정해지면서 베트남 다낭의 호텔은 벌써부터 예약이 꽉찰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저번글에서는 다낭 시내 중심가에 위치한 사노우바호텔을 소개해드렸다면 이번 글은 미케비치를 시원하게 바라볼 수 있는 전망 좋은 호텔인 리호앙비치호텔을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저는 호텔스 닷컴을 통하여 1박에 7만원 정도로 예약하였으며 다낭 여행동안 이틀은 사노우바호텔에서 자고 하루는 전망좋은 미케비치 근처 호텔에서 자고 싶어 리호앙비치호텔을 선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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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낭 리호앙비치호텔(Le Hoang Beach Hotel)

주소 : 244 Vo Nguyen Giap Street, Son Tra District, 다낭

연락처 : +84236368886

체크인/체크아웃 : 14 : 00 / 12 : 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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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의시설

무료 Wifi 및 유선 인터넷

40인치 LCD 티비

전기주전자

에어컨

무료 주차

일부 바다 전망

금연/흡연 객실

24시간 룸서비스




제가 예약한 르호앙비치호텔은 미케비치와 굉장히 가까이 있을 뿐만아니라 근처도 번화가임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저렴하고 시설이 좋아보여 예약하게 되었습니다. 다낭 시내 숙소에서 이틀밤을 편안하게 보낸 후 미케비치 근처 숙소로 이동하게되었습니다. 


오전 11시쯤 사노우바호텔 체크아웃을 하고 르호앙비치호텔의 체크인까지는 시간이 조금 남아서 점심식사를 하기위해 캐리어를 끌고 어김없이 걸어서 이동하였습니다. 점심은 베트남 가정식 레스토랑인 Lang nghe(랑응해)에서 먹기로 하고 조금 먼 거리였지만 다낭 시내의 정취를 느끼며 걸어갔습니다.



랑응해 식사 후기는 조만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점심을 맛있게 먹고 미케비치까지는 그랩을 이용하여 이동하였습니다. 그랩을 부르니 SUV차량이 도착하였고 짐칸이 넓어서 캐리어를 여유있게 싣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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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도착한 미케비치 바로 앞에 위치한 리호앙비치호텔입니다. 생긴지 얼마되지 않아서인지 새건물 처럼 보였고 건물 층수도 높아보였습니다. 생각보다 시설이 좋아보였으며 들어가자마자 도어맨이 캐리어를 챙겨주었습니다. 카운터에서 체크인 절차를 밟고 배정된 방까지 캐리어를 가져다 주어서 너무 친절하여 팁을 주었습니다.


저는 고층의 금연객실로 방을 배정받았습니다. 호텔 예약할때 호텔스닷컴에 특별요청사항에 High floor and Non smoking room 이라고 요청해 놓았기 때문에 친절한 직원들이 그에 맞는 방을 배정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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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예약한 방은 슈페리얼 더블룸이었습니다. 28㎡ 크기의 객실로 더블침대가 있으며 전체 바다전망은 아니지만 일부 바다가 보이는 전망의 객실을 예약했었습니다. 하지만 객실에 들어가니 테라스에 나가자마자 보인 것은 미케비치 전체가 다 보이는 탁트인 전망의 방이었습니다. 알고보니 직원들이 서비스 차원으로 전망 좋은 방으로 업그레이드 해준 것이었습니다. 이런 서비스에 감동의 감동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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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케비치에 간날은 날씨가 그렇게 좋지 않아서 흐렸지만 바다가 보이는 탁트인 전망을 바라보고 있으니 콧노래가 절로 나왔으며 한국에서 업무와 외적으로 느꼈던 스트레스들이 모두 날라가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테라스에 서서 한참을 미케비치의 광활한 전경을 넉놓고 바라볼 정도로 전망이 좋았습니다.



방은 사노우바호텔만큼 크기의 방이었으며 위생상태도 굉장히 깔끔했으며 침대도 괜찮았습니다. 화장실도 깔끔한 상태였으며 사노우바호텔보다는 좁아보였지만 충분했습니다. 역시나 여기도 화장실과 침대방사이에 큰 창문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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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깔끔하고 잘 갖춘 시설이 있는 리호앙비치호텔의 가장 큰 단점이 있었습니다. 바로 수압이 너무 약했습니다. 샤워기 뿐만아니라 변기의 수압도 약해서 곤란한 점이 많았습니다. 방을 혼자 사용해서 그나마 민망한 상황은 없었지만 친구나 가족, 연인과 여행을 가서 사용하신다면 굉장히 불편할 꺼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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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압이 약한거 외에는 큰 단점은 없었습니다. 전망이 좋은것 뿐아니라 주변에 마트도 있고 좀만 걸어가다 보면 식당들이 모여있는 거리도 있어서 밤에는 야식을 사서 숙소에 가져와 미케비치의 야경을 보며 맥주한잔하는 여유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마트에서 산 쌀국수 컵라면은 식당에서 먹은 쌀국수 맛과는 다르게 고수향도 많이 나고 쌉싸름한 맛이나서 입맛에는 맞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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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을 편안하게 보낸 후 아침에 일어나 미케비치의 시원한 전망을 보며 일어났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꼭 먹어야 하는 다낭 호텔의 조식이 남았습니다. 리호앙비치호텔의 조식을 기대하며 조식을 먹으러 내려갔습니다. 식당은 꽤 넓었으며 차려진 요리들도 다양하게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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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우바 호텔보다는 먹을 수 있는 것들이 적긴 하였지만 아침으로 먹기에는 충분하였습니다. 오믈렛도 있었으며 쌀국수도 먹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역시나 오믈렛과 소세지 등으로 배를 채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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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를 든든히 채우고 다낭여행을 마무리할 시간이 되어 체크아웃을 한 후 공항으로 향하였습니다. 마지막까지도 친절함을 유지하며 저의 베트남 여행을 아름답게 마무리하게 해준 르호앙비치호텔의 친절함의 최고의 점수를 드립니다.



북미정상회담의 장소로 베트남이 정해지면서 베트남은 더욱더 한국인들에게 사랑받는 여행지가 될 것 같습니다. 박항서 감독의 활약과 한반도 평화의 성지가 될 베트남여행을 계획하고 계신다면 미케비치 전망이 끝내주는 르호앙비치호텔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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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호텔/여행] 다낭 시내 중심가에 위치한 가성비 최고 사노우바 호텔


다낭 여행을 하면서 호텔 고르는 것도 쉬운일이 아닐 것입니다. 시내 중심가에 있으면 당연히 좋지만 가격이 만만치 않아서 꺼려지고 조금 외곽으로 가자니 교통이 그렇게 편하지 않은 다낭에서 주변 관광지를 다 택시로 이동해야하니 꺼려질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다낭 여행에서 시내 중심가에 위치하면서 가격도 비교적 저렴한 호텔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저는 여러 호텔 예약 사이트와 어플을 찾아보다가 호텔스 닷컴에서 하루에 7만원 정도의 가격으로 예약했습니다. 성수기이기도 하고 시내 중심가에 위치한 호텔치고는 저렴한 가격이었습니다.


사노우바 호텔1


 사노우바 다낭 호텔 (4성급)

엔틱풍의 도서관과 같은 분위기로 디자인된 호텔로 1900년대의 유서 깊은 건물에 모던함을 가미한 호텔입니다.


사노우바 호텔2


주소 : 68 Phan Châu Trinh, Hải Châu 1, Hải Châu, Đà Nẵng 550000 베트남

체크인 14 : 00 / 체크아웃 12 : 00


 주요시설

무료 와이파이

공항 셔틀

무료 주차

룸 서비스

환전

물품보관소

피트니스센터

자전거 대여

스파센터

마사지샵

사우나

레스토랑

에어컨

TV

헤어드라이어

안전금고




저는 공항에서 마담란으로 바로 들려서 식사를 한 후 걸어서 사노우바 호텔까지 갔습니다. 약간 먼거리이기도 했지만 다낭 시내도 걸어가면서 둘러볼겸 걸어가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도보가 우리나라처럼 고르게 시공되어 있지 않아서 캐리어를 끌고 다니기가 너무 힘들었습니다. 날씨도 더웠지만 걸어가는 길 내내 주위를 둘러보며 여행왔다는 기분에 싱글벙글 웃으며 걸어갔습니다.


사노우바 호텔3


사노우바 호텔4


걸어가다가 너무 힘들기도 하여 중간에 카페에 들어가 수박쥬스 한잔을 하였습니다. 물가가 싸서 더우면 그냥 중간중간 카페에 들어가서 쥬스나 음료 한잔 편하게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수박쥬스도 당도도 높아 달고 시원하니 맛있엇습니다.



수박쥬스로 땀 좀 식히고 에너지를 충전한 후 다시 사노우바 호텔로 출발하였습니다. 사노우바 호텔에 도착한 시간은 12시 반쯤 되었습니다. 사노우바호텔은 정말 시내 중심가에 우뚝 솟아 있어서 찾기 쉬웠습니다.


사노우바 호텔5


사노우바호텔에 드디어 들어서서 처음 접하게 된 로비입니다. 인테리어도 깔끔하게 해놓고 친절한 벨보이 직원이 짐을 끌어주었습니다. 체크인 시간이 오후 2시인지라 너무 빨리 와서 혹시나 얼리체크인이 되는지 물어보니 청소때문에 안된다고 하더군요. 어쩔 수 없이 짐을 맡겨놓고 근처 관광지 한 곳을 둘러보기로 하였습니다.


사노우바 호텔6


캐리어를 놓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편하게 다낭대성당으로 걸어갔습니다. 사노우바 호텔은 시내 중심가에 위치하고 있어서 다낭 시내 관광지를 걸어서 10~15분이내에 갈 수 있었습니다. 저는 다낭 시내 관광은 대부분 걸어서 이동했습니다. 걸어가는 동안 하늘이 너무 이쁘고 날씨도 좋아서 절로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사노우바 호텔7


다낭대성당을 다 둘러보고 2시에 맞춰 호텔로 돌아와 드디어 체크인을 하고 방으로 향했습니다. 엘레베이터 안은 사방이 거울로 되어있어있었습니다.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는 내내 설레는 마음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방이 봤던 사진과 다르면 어떡하지 좁으면 어떡하지 하는 걱정도 감출 수 없었습니다.


사노우바 호텔8


드디어 문을 열고 들어가자마자 대만족이었습니다. 말끔히 정리되어있는 침대와 주황색 계열로 인테리어된 방이었습니다. 방도 생각보다 넓었고 화장실도 넓고 깨끗했습니다. 제가 숙박한 방은 디럭스 룸입니다. 다낭에서의 이틀을 책임져줄 호텔로 대만족이었고 최고였습니다.


사노우바 호텔9


이러한 디럭스룸 60개를 포함한 77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제가 이용한 디럭스룸은 우아하고 넓은 현대적인 스타일로 퀸사이즈 침대가 제공됩니다.


사노우바 호텔10


다낭 호텔은 특이하게 화장실에 큰 통유리가 있어서 침대에서 화장실 안쪽이 다 보였습니다. 유리가 왜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커플끼리나 친구들끼리 오신다면 민망하실 수도 있으니 블라인드를 내려서 가리시면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나라처럼 세면도구들이 제공되지 않으니 꼭 챙겨가시기 바랍니다.


다낭 사노우바 호텔의 제일 큰 장점은 깨끗하고 넓은 객실도 있겠지만 시내 중심가에 위치하면서 다낭대성당, 한시장, 콩카페 등과 같은 관광지와 맛집과도 10분에서 15분거리에 있다는 것이 제일 좋았습니다. 또한 공항과도 가까워서 늦은 밤 비행기로 다낭에 도착하더라도 숙소에 빠르게 도착하실 수 있습니다.


사노우바 호텔11


첫째날 다낭 시내관광을 무사히 마치고 돌아와 편안하게 하룻밤을 잤습니다. 다른 곳에서 자면 예민해서 잘 못자는 저이지만 사노우바호텔에서는 꿀잠을 잤습니다. 그만큼 침대도 편하고 에어컨도 잘 나와서 객실 안도 쾌적하게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사노우바 호텔12


아침에 일찍 일어나 사노우바 호텔의 조식을 먹으러 갔습니다. 조식은 식당층으로 내려가 호수를 불러서 확인받고 앉아서 뷔페식으로 먹을 수 있었습니다. 조식에 부담되지 않는 오믈렛이나 빵 등 다양한 음식들이 있었고 베트남 전통 쌀국수도 먹을 수 있었습니다. 맛도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사노우바 호텔에서 숙박시 마사지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고 하니 이용하시면 좋을 것같습니다. 저는 관광하느라 시간을 다 보내서 호텔에서 마사지는 못받았습니다. 무료마사지이고 30분동안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저는 마사지샵을 따로 예약해 전신 아로마 마사지를 받았습니다.


2018/12/17 - [Travel/베트남 다낭] - [다낭/관광지] 다낭여행에서 꼭 들려야하는 테마파크 바나힐

2018/12/23 - [Travel/베트남 다낭] - [다낭/여행] 티라운지 버스로 호이안 바나힐 저렴하게 가는 꿀팁

2018/12/07 - [Travel/베트남 다낭] - [베트남/다낭] 다낭 여행 첫째날 관광지(대성당-한시장-영흥사)


총평을 하자면 다낭 사노우바 호텔은 가성비 좋은 호텔이었습니다. 브릴리언트 호텔과 함께 다낭 시내의 최고 인기 호텔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는 다낭 사노우바 호텔은 브릴리언트 호텔보다 저렴하지만 시설면에서는 뒤지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편안한 다낭 시내 관광과 여행에서 꿀잠을 자며 개운한 하루하루를 보내시고 싶으시다면 강력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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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여행] 박항서 감독으로 핫한 베트남 호이안 여행기


베트남 전국민이 축구로 들썩이고 있습니다. 베트남이 처음으로 아시안컵 8강전에 진출했기 때문입니다. 그 중심에는 박항서감독의 매직이 작용했습니다. 베트남은 현재 박항서 감독을 영웅으로 추대하며 한국에 대한 이미지 또한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 베트남 여행을 가시면 최고의 대접을 받을 수 도 있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듭니다.


다낭시내여행은 보통 하루면 다 할 수 있습니다. 베트남까지 가서 다낭만 구경하고 온다면 아쉬울것입니다. 그래서 바나힐 그리고 호이안 관광을 다녀오곤 합니다.



베트남 다낭 바나힐 여행기가 궁금하시다면 아래의 글을 참조하세요.

[다낭/관광지] 다낭여행에서 꼭 들려야하는 테마파크 바나힐



바나힐을 다녀오셨다면 이번엔 호이안을 꼭 다녀오셔야 합니다. 저도 하루 일정을 잡고 호이안을 다녀왔습니다. 호이안은 다낭시내에서 차를 타고 50분 정도 가면 도착할수 있는 작은 동네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호이안


저는 혼자여행을 갔기 때문에 교통비를 절약하기 위하여 티라운지 버스를 이용해서 매우 저렴하게 다녀왔습니다. 티라운지 이용을 원하시는 분은 아래의 글을 참조하시면 저렴하게 다녀오실수 있습니다.


[다낭/여행] 티라운지 버스로 호이안 바나힐 저렴하게 가는 꿀팁


보통 택시를 타고 왕복을 다녀오면 3만원정도의 금액이 든다고 합니다. 티라운지 버스를 타고 호이안에 다섯시정도에 도착하였습니다. 


호이안


호이안은 야경이 이쁜 동네이기 때문에 저녁에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다섯시에 도착했지만 아직 베트남의 밤은 찾아오지 않았습니다. 호이안 올드타운에 들어가려면 입장권을 끊어야 합니다.



 호이안 입장권 끊어야하는가? 안끊어도 되는가?

입장권을 끊어도 된다 안끊어도 된다 말이 말은데 결론은 안끊어도 무방합니다. 하지만 입구에서 잡혀서 끊으라하면 끊어야합니다. 외국인은 12만동(6,000원) 정도의 입장료가 부과됩니다. 


호이안


입장권을 받으면 보라색의 또다른 입장권 여러장이 있는데 이것은 호이안 안에 절이나, 내원교 등 관광명소를 입장할때 내는 입장권입니다. 어차피 간김에 다 둘러보아야 하니 입장권 구매를 추천드립니다. 우리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사람이니까요.


호이안


해가 지기전 제가 들른 곳은 호이안 야시장이었습니다. 호이안의 명물 중 하나로 호이안 시장에서 판매하지 않는 색다른 상품들이 많이 판맨되는 곳이라고 합니다. 기본적인 티셔츠나 실크 스카프부터 금속이나 나무를 깍아서 만든 인테리어 소품 등 다양한 수제 상품들이 많아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었습니다. 또한 노점에서 파는 먹거리도 많아서 가볍게 배를 채우기에도 좋았습니다.


호이안


호이안 입구에 들어서자 사람들이 북적북적거렸습니다. 호이안은 작은 동네인 만큼 건물 사이사이 골목들로 가게들이 줄지어 있었습니다. 점점 해가지고 어두워지면서 곳곳에 조명들이 켜지기 시작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호이안에 1박을 머무는 것을 추천하는 이유도 바로 이 호이안의 야경이 굉장히 아름답기 때문입니다.


호이안



호이안


전통조명을 이용해 불을 밝힌 호이안의 야경은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특히 호이안은 한달에 한번 보름에 모든 인공조명을 끄고, 전통조명으로만 불을 밝히는 호이안의 밤 행사가 있다고 합니다. 저는 이 시기와 맞지는 않았지만 기회가 되시면 일정을 맞춰서 가시는 것도 좋을 것같습니다.


호이안


호인안의 야경포인트는 마을전체가 아름답지만 그중에서도 최고는 투본강에서 감상하는 야경입니다. 호이안은 투본강을 사이에 두고 다리를 건너면서 동네를 구경할 수 있습니다. 투본강을 따라 세워진 건물 조명을 보고 있으면 감동의 탄성이 절로 나왔습니다.


호이안


투본강에는 나룻배를 타면서 소원등을 날리게 해주는 배들이 많습니다. 투본강가를 따라 걷다보면 호객행위하는 분들이 엄청 많습니다. 저는 타지 않았지만 많은 분들이 타고 소원등을 띄우셨습니다. 


호이안


가격을 처음부터 높게부르니 계속 흥정하셔서 최대한 싼 가격에 타시면 될 것같습니다. 보통 5,000원에서 10,000원정도로 잘 흥정해 보시기 바랍니다.


호이안


나룻배를 안타시더라도 강가 주변에 Bar나 Pub, 카페 등이 많아서 앉아서 야경을 즐기며 음료나 술한잔 하면서 호이안의 밤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호이안


호이안은 골목골목이 모두 아기자기한 건물들과 상점들이 있어서 구서구석 잘 구경을 해야합니다. 저는 어디가 어딘지 몰라서 막 돌아다니다 보니 뱅뱅 돌기도 하면서 체력을 소진해버렸답니다. 


호이안


무 걷다보니 지쳐서 들어간 카페에서 파인애플쥬스 한잔 시원하게 하였습니다. 지친 다리를 달래주는 달달함과 시원함이었습니다. 다낭에서 제일 좋았던것은 물가가 싸다보니 음료같은것도 마음껏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 맛 또한 더 달고 맛있었습니다.


호이안


호이안


휴식을 취한 후 다시 호이안의 밤거리를 거닐고 다녔습니다. 다니는 곳곳이 포토존이고 아름다웠습니다. 혼자 여행간것이 제일 후회되는 때였습니다. 사진도 이쁘게 찍고 싶었지만 너무나 아쉬웠습니다. 사람도 워낙 많다보니 투본강을 사이에두고 건널수 있는 다리는 거의 마비 수준이었습니다. 안전에 주의하셔서 다니시기 바랍니다.


호이안


호이안 관광에서 빼놓을 수 없는 또 다른곳은 일본다리라 불리는 내원교입니다. 베트남의 돈에도 그려져 있을만큼 유명한 목조다리이며, 과거 호이안에 거주하던 일본인이 건설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내원교의 내부에는 제단이 하나 있는데, 이는 바다와 바람의 신에게 제사를 드리는 제단이라고 합니다. 내원교는 호이안의 Hoai강 주변에 있으므로 강을 따라 관광하시다보면 쉽게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호이안


내원교에 입장하기 위해서는 호이안 입구에서 구입한 보라색 입장권을 내면 마음편히 관광하실 수 있습니다. 위의 사진이 내원교 입구입니다. 저기서 입장권을 검사합니다. 내원교의 야경이 최고의 야경을 뽐내는 만큼 밤에는 사람들이 많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호이안의 야경을 감상하면서 걷다보면 어느새 시간이 후딱 지나가 있었습니다. 8시에 티라운지버스를 타고 다낭으로 돌아가야 했기 때문에 아쉬움을 뒤로 하고 저는 다시 다낭 시내로 돌아왔습니다. 호이안의 야경과 정취를 더 느끼고 싶으신 분들은 호이안에 숙소를 잡고 편안하게 즐기시면 될 것 같습니다.


 꿀팁 

다낭으로 돌아가시는 분들은 호이안에서 다낭가는 택시는 잡기가 힘드니 다낭에서 호이안 가실때 미리 기사분과 협의를 하시고 왕복으로 잡아 놓으시기 바랍니다.


다낭과는 또 다른 느낌의 호이안 관광을 통해서 색다른 다낭 여행을 하였습니다. 아름다운 야경과 베트남의 또 다른 느낌을 느끼고 싶으시다면 호이안 관광을 강력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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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다낭/맛집] 반쎄오가 맛있는 Tre Viet(쩌비엣)


베트남 다낭여행에서 음식을 빼놓을 수 없을 것입니다. 다낭은 물가가 굉장히 저렴해서 음식값도 매우 저렴한 편입니다. 저번에는 마담란을 소개해 드렸는데 마담란보다 저렴하지만 마담란만큼 맛있는 맛집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반쎄오가 맛있는 Tre Viet(쩌비엣)입니다.


 Tre Viet(쩌비엣)

주소 : 180 Bạch Đằng, Hải Châu 1, Hải Châu, Đà Nẵng 550000

영업시간 : 매일 10 : 00 ~22 : 00




쩌비엣은 다낭 시내에 자리잡고 있어서 다낭 시내 관광을 하신후 점심이나 저녁때 식사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1일차에 점심은 마담란에서 먹고 오후에 다낭 대성당과 한시장, 영흥사를 관광한 후 숙소로 돌아와 좀 쉬다가 쩌비엣에서 저녁식사를 하였습니다.


다낭 맛집


쩌비엣이 유명하다는 블로그글을 보고 큰기대를 가지고 쩌비엣을 방문하였습니다. 다낭 여행에서 저는 대부분을 걸어서 이동하였습니다. 걸어다니면서 주변 거리도 볼 수 있고 사람들도 만날 수 있기 때문에 날씨는 더웠지만 걸어서 이동하였습니다.



쩌비엣에 도착하니 이미 많은 사람들로 꽉 차있었습니다. 현지인들도 많았지만 반은 한국인이었습니다. 제가 앉은 테이블 주변에도 거의 다 한국인이어서 한국식당에 온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다낭 맛집


테이블에 앉아 반쎄오와 모닝글로리 그리고 타이거 맥주를 시켰습니다. 베트남은 맥주가 굉장히 싸서 매 식사마다 맥주는 먹었습니다. 더운날씨를 한번에 사그라지게 하는 시원하고 톡쏘는 맛이었습니다.


맥주가 먼저나와 맥주를 한잔하고 반쎄오가 나왔습니다. 저는 혼자 여행을 간터라 여러가지 음식을 먹고싶었지만 다 먹지 못할까봐 다 시키지 못한 것이 너무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베트남 대표음식인 반쎄오는 매끼 먹어야 겠다는 생각에 시킨 쩌비엣의 반쎄오는 역시나 대만족이었습니다.


다낭 맛집


마담란에서 먹은 반쎄오와는 또 다른 맛이었습니다. 안에 해산물과 야채가 좀더 많이 들어가 있었으며 겉도 조금 더 바삭하였습니다. 마담란과 반쎄오의 맛을 비교한다면 저는 쩌비엣이 조금더 맛있었습니다.



마담란 요리가 궁금하시거나 반쎄오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얻고 싶으시다면 아래의 글을 읽어봐 주시기 바랍니다.


[베트남/레스토랑] 반쎄오와 해산물요리가 맛있는 다낭 맛집 마담란



점심때 한번 먹어봤기 때문에 저녁에 먹을때에는 좀더 익숙하고 능숙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혼자먹기에는 양도 많기도 하고 기름진 음식이라 느끼할 수도 있었지만 그것을 잡아주기 위해 시킨 모닝글로리가 나왔습니다.


다낭 맛집




 모닝글로리(공심채 볶음)

모닝글로리는 공심채 볶음이라고 합니다. 공심채는 중국 나부, 동남아시아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열대 채소입니다. 꽃은 나팔꽃 모양이고, 물을 좋아하여 수생하며, 줄기 속이 비어 있어 공심채라고 합니다.


향이 강하지 않아서 다양한 요리의 재료로 사용하기 좋습니다. 미나리와 비슷한 줄기에서 느껴지는 아삭한 식감이 호불호가 거의 없이 즐길수 있는 식재료입니다. 동남아를 여행하는 한국인에겐 빠지지 않는 최애 메뉴입니다.



 공심채의 효능

비타민 A, B, C, E와 철분, 칼륨 등의 미네랄이 풍부해서 피로회복과 빈혈 에방에 도움이 됩니다. 살균효과가 있는 테르펜도 함유되어 있어 염증을 예방합니다. 멜라닌 색소의 생성을 억제하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해서 미백효과가 있음이 최근 연구에서 밝혀졌습니다.


 공심채 고르는법

공심채는 전체적으로 색감이 파릇파릇하며 잎과 줄기가 탄력적인 것, 누렇게 변하지 않은것을 골라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다시 본문으로 돌아와서 모닝글로리는 맛있다는 이야기만 들었지 먹어본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처음먹어보았지만 익숙한 맛이었고 반쎄오와 같이 먹기 좋았습니다. 입을 개운하게 해줄 뿐만 아니라 반쎄오의 풍미를 더욱더 살려주었습니다.


다낭 맛집


혼자먹었지만 어느새 싹쓸히해서 다먹었습니다. 거의 한시간 동안 식사를 했던것 같습니다. 배불러서 남길까라는 생각도 했었지만 너무 맛있어서 남기면 후회할 것 같아 다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베트남 여행에서 제일 맛있었던 반쎄오를 먹을 수 있는 곳 바로 Tre Viet(쩌비엣) 식당입니다. 해산물과 채소가 듬뿍 들어간 반쎄오를 드시고 싶으시다면 쩌비엣을 강력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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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여행] 티라운지 버스로 호이안 바나힐 저렴하게 가는 꿀팁


다낭여행에서 다낭시내만 보면 하루 이틀이면 다 둘러보실 수 있을것입니다. 다낭시내만 둘러본다면 베트남까지 가서 다시 돌아오기는 아쉬울 것입니다. 다낭여행에서 꼭 들러야 할 곳은 호이안과 바나힐입니다. 호이안과 바나힐을 가기 위해서는 그랩을 이용해야만 합니다. 하지만 왕복 비용도 만만치 않을 것입니다. 4인이상이 같이 여행가신분들이라면 그랩을 이용하는 것이 나을 수 있겠지만 혼자여행 가시거나 소수로 여행가신 분들은 그랩을 이용하시기 부담스러우실 것입니다.


제가 지금부터 알려드리는 정보는 호이안과 바나힐을 저렴한 가격에 다녀오실 수 있는 정보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그것은 바로 티라운지 버스입니다. 


 티라운지


다낭 티라운지


여행객들에게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서비스를 제공해드리는 곳입니다. 온라인 플랫폼인 티라운지닷컴에서는 전세계 액티비티, 입장권, 교통패스, 공연, 페리 등 여행과 문화에 관련된 모든 상품을 특별한 할인가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오프라인 티라운지에서는 휴식공간과 긴급상황에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무료국제전화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다낭 티라운지


주소 : 37 Thái Phiên, Phước Ninh, Q. Hải Châu, Đà Nẵng

운영시간 : 매일 09 : 00 ~ 22 : 00

연락처 : 070-4809-1265

카카오톡 ID : 다낭티라운지

홈페이지 : https://www.t-lounge.com/branch/danang


다낭 티라운지는 다낭시내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어 찾아가시기도 쉬우실겁니다. 다낭 대성당에서는 걸어서 3분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다낭 중심을 흐르는 한강과도 2블럭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티라운지 제공 무료 서비스

휴게시설

와이파이

컴퓨터

프린트

휴대기기 충전

국제전화(한국)

구급함

각종 할인쿠폰

맵북/가이드북 제공

여행정보 제공

멀티어댑터(보증금 필요)

키즈룸

무료 자전거 대여


 티라운지 제공 유료 서비스

음료서비스

짐보관서비스

호텔예약

현지투어예약

입장권 판매

셔틀버스

유모차대여

샤워시설

휠체어 대여

우산대여

키즈룸

수중카메라 대여

유심칩 판매

자전거 대여


제가 이중에 소개해 드릴 서비스는 셔틀버스 서비스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티라운지에서 제공하는 셔틀버스는 호인안과 바나힐 그리고 공항까지 가는 셔틀버스를 왕복 또는 편도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티라운지 셔틀버스


다낭 티라운지


사용가능 요일 : 주말 포함 매일 가능


 상세일정

09 : 30 티라운지 -> 바나힐 (약 30분 소요)

15 : 00 바나힐 -> 티라운지 (약 40분 소요)

16 : 00 티라운지 -> 호이안 (약 50분 소요)

20 : 00 호이안 -> 티라운지 (약 50분 소요)

21 : 20 and 22 : 00 티라운지 -> 다낭 공항 (약 15분 소요)

* 상황에 따라 버스 스케쥴이 달라질수 있으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목적지별 요금

바나힐(왕복)  9,000원

호이안(왕복)  9,000원

호이안(편도)  5,700원 

다낭공항(편도) 1,200원

* 환율에 따라서 가격 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예약은 아래에 홈페이지에 가셔서 예약하시면 되겠습니다.


https://www.t-lounge.com/ko/activity/755-DAD-TLBUS-t-lounge-shuttle-bus-service-in-da-nang-city-da-nang-viet-nam


예약은 사용하시기 72시간(3일)전에 예약해야 하며 예약을 하고나면 48시간 이내에 예약이 확정되게 됩니다. 예약이 확정되면 메일이나 핸드폰으로 바우처가 보내지게 되고 바우처를 뽑아가시면 되겠습니다.


취소와 환불은 불가하며 티라운지에서만 출발하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티라운지 솔직 이용후기

저는 바나힐과 호인안 모두 티라운지 셔틀버스를 이용하여 다녀왔습니다. 티라운지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관광하는 시간이 모자를꺼라는 후기가 많아서 걱정도 했었지만 바나힐과 호이안 모두 정해진 시간 안에서 모두다 관광도 하고 먹을 것도 먹으면서 즐기고도 시간이 적당히 남아서 그렇게 쫓기듯이 여행하지는 않았습니다.


다낭 티라운지


바나힐은 보통 만나는 장소가 들어가는 입구로 기사분이 티라운지 피켓을 들고 서있으니 내려오셔서 기사분을 찾으시면 되겠습니다. 바나힐 같은 경우는 케이블을 타고 내려오는 시간을 고려하여 나는 시간 30분전에 내려오셔야 된다는 것도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시간이 지나면 기다려 주지않고 출발하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다낭 티라운지


호이안 같은 경우는 내려주는 장소가 만나는 장소가 됩니다. 현지 도로 사정이나 교통상황에 따라서 만나는 장소가 변경될 수 있으니 확인 잘 하시고 관광하시기 바랍니다. 저 같은경우는 호이안 시내와 약간 떨어진 곳에서 내렸는데 가이드가 같이 탑승하여 밴을 불러주어 무료로 호이안 시내까지 태워주었습니다.



티라운지는 한국말이 가능한 직원들이 계셔서 한국인들에게는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곳입니다. 친절하고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티라운지에서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 즐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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