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낭만포차] 여수에서 놓칠수 없는 맛집 거북선 상회

 

낭만포차거리에 가면 포차마다 길게 줄지어선 사람들로 북적거려서 포차에서 먹기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해산물 삼합 뿐만 아니라 다양한 요리로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돌문어갓삼합 뿐만 아니라 딱새우회, 거북선강정으로 유명한 낭만포차거리의 또 하나의 맛집 거북선 상회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거북선상회1



 거북선 상회

거북선상회는 낭만포차거리에서 이순신 광장 쪽으로 걸어가다 보면 큰길가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여수 밤바다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지는 않지만 요즘같은 추운 겨울에 따뜻한 식당안에서 해산물삼합과 다양한 해산물 요리를 즐길수 있는 곳입니다.


주소 : 전라남도 여수시 중앙로 73-1

영업시간 : 평일 15 : 30 ~ 03 : 30    주말 12 : 30 ~ 05 : 30

 

거북선상회2

 

 메뉴

문어갓삼합    39,000원

서대회 무침    25,000원

문어 숙회    25,000원

딱새우회    20,000원

거북선강정    18,000원

골뱅이 무침    15,000원

옛날 통닭    9,000원

바다라면    9,000원

 

 

거북선상회도 많이 유명한 곳이라 웨이팅이 있는편입니다. 문어갓삼합이 제일 유명하여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메뉴이긴 하지만 저희는 낭만포차거리 해양포차에서 돌문어삼합을 먹고왔기 때문에 거북선 상회에서는 거북선강정을 시켜서 먹었습니다.


 

30분의 웨이팅을 기다린 후 드디어 거북선 상회에 들어가서 거북선 강정을 시켰습니다. 거북선상회는 테이블간 간격이 적당하여 서로간의 방해를 받지 않고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거북선상회3

 

인테리어도 약간 복고느낌으로 해놓으시고 직원분들도 옛날 교복을 입고계시면서 친절하기도 하고 농담도 건내시며 손님들을 즐겁게 해주셨습니다.

 

거북선상회4

 

거북선강정은 거북선상회에서 유명한 요리중에 하나입니다. 이름만 들으며 일반 닭강정이라고 생각하실수도 있겠지만 거북선상회만의 스페셜메뉴인 각종 해산물을 튀겨낸 해산물 튀김 강정입니다.


거북선상회5

 

그 맛이 너무나 기대되고 궁금했는데요. 드디어 나온 거북선 강정입니다. 비쥬얼이 너무 먹음직스러웠습니다. 튀겨진 해산물에는 꽃게, 새우, 오징어등의 다양한 해산물이 있어서 종류별로 먹어볼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달콤하고 바삭한 해산물 강정에 맥주가 빠질순 없었습니다. 거북선 상회에 들어올때 냉장고에 딱 눈에띈 맥주가 하나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전라맥주였습니다. 해양포차에서 마신 여수밤바다 소주를 이을 전라도만의 술이었습니다.

 

거북선상회6

 

 전라 맥주

종류 : 에일

생산지 : 강원도 횡성

판매처 : 편의점CU, 전라도 소재 식당

제조사 : 세븐브로이

알코올도수 : 4.5%

전통 방식의 에일맥주로 여름과 잘 어울리는 자몽, 라임등 시트러스향을 더해 시원하고 상쾌한 맛이 특징

 

전라맥주도 중소 수제 맥주업체가 지역명을 단 맥주를 만들어내서 인기를 끌고 있는 것 중에 하나입니다. 여수에서 발견한 전라맥주는 지역명을 딴 이름뿐만 아니라 이쁜 라벨디자인으로 저의 눈을 사로잡았습니다. 그 맛 또한 저의 입맛에 딱 맞아 거북선강정의 맛을 한층 더 돋궈 주었습니다.

 

양도 많아서 저희는 강정을 다먹지 못하고 포장해와서 다음날 또 먹었습니다. 차가워졌는데도 더 맛있었던것 같습니다.



여수에서의 식사는 모두가 만족스러웠던것 같습니다. 해양포차 뿐만 아니라 거북선상회는 여수만의 특색있는 맛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거기다 여수밤바다와 전라맥주로 더욱더 그 맛을 더해 주었습니다. 배부르고 맛있어서 기분좋아지는 여수 여행을 위하여 거북선 상회를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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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여행]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설악산

 

속초여행에서 꼭 들려야 할 곳 중 하나인곳이 바로 설악산입니다.

에는 꽃구경하는 사람들로 붐비고

여름에는 시원한 계곡물과 산의 시원한 바람을 맞으러 붐비고

가을에는 알록달록 단풍을 보러 오는 사람들로 붐비며

겨울에는 새하얀 설경을 보기위해 붐비는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산 설악산에 대해서 소개하겠습니다.

 

 설악산

태백산맥에 있는 강원도의 명산입니다. 속초시와 양양군, 고성군, 인제군에 걸쳐있습니다. 높이는 1,708m이며 우리나라에서 한라산, 지리산 다음으로 세번째 높은 산입니다.

 

설악산

 

1970년 3월 24일 5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습니다. 흔들바위와 울산바위가 유명합니다. 울산바위에서 동해 쪽을 바라보면 속초시 전경과 동해 바다가 보이는게 장관입니다.

 


 설악산 소공원 기점

제가 간곳은 설악산 소공원 기점이었습니다. 이곳은 속초에서도 시내버스로 이동이 가능하며, 권금성과 울산바위, 신흥사, 비선대 등 등산화를 신지 않고도 갈 수 있는 관광지를 도보로 돌아 볼 수 있는 설악산 관광지 기점입니다.

 

설악산

 

사설 주차시설이 되있으며 아침 일찍 가시는게 주차하시기도 수월하실껍니다. 조금만 늦어도 주차줄이 엄청 길게 서있어서 일정에 차질이 생기실 수 있습니다. (주차비 : 5,000원)

 

설악산 국립사무소 본부가 위치하고 있으며 소공원도 시설이 잘 갖추어져있어서 설악산을 관광하시는 분들에게는 좋은 시작 코스라고 생각됩니다. 설악산 등산로를 가는길이 잘 되어있어서 등산 초보자들도 쉽게 올라갈 수 있는 코스라고 생각됩니다.

 

 입장권

어른 3,500원

중, 고등학생 1,000원

초등학생 500원

 

설악산

 

처음에는 길 양쪽으로  푸르른 나무들과 식당들이 줄지어있고 그 사이로 케이블카 타는 곳도 있습니다.

 

 

 설악산 케이블

주소 : 강원도 속초시 설악산로 1085

(속초시 소재 설악산국립공원 소공원내 위치)


이용시간 : 08 : 00 ~ 17 : 30 (연중무휴)

이용요금 : 케이블카 왕복(대인, 소인) 10,000원, 6,000원

 

 

해발 700m 정상인 권금성 구간을 관광객들이 편안하게 갈 수 있도록 하고 운행하고 있으며 권금성 정상에서는 멀리 동해바다와 울산바위, 토왕성 폭포 등 웅장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볼 수 있습니다.

 

설악산 소공원을 지나다 보면 절이 한곳 있습니다. 거대한 불상이 사찰이라는 것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합니다. 바로 신흥사입니다. 불상이 정말 거대하지만 편안해 보여서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신흥사

신라 진덕여왕 6년에 자장율사가 세워 처음에는 향성사라고 불렸던 곳입니다. 그 후 여러차례 불에 탄것을 인조때 영서, 연옥, 혜원스님이 똑같은 꿈을 현몽하여 지금의 설악산자리에 절을 세우고 신의 계시를 받고 세웠다하여 신흥사라 했습니다.

 

설악산

 

거대한 불상을 바라보고 있으면 뭔가 마음이 편안해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등산하기 전 가족들의 건강과 소원을 빌고 올라가시면 좋을 것같습니다.

 

설악산

 

저는 흔들바위까지 등산로로 다녀왔습니다. 설악산하면 유명한것이 흔들바위와 울산바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입구에서 흔들바위까지 약 1시간정도 걸렸으며 울산바위까지는 2시간 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흔들바위

흔들바위는 울산바위로 향하는 도중에 있는 바위이며 신라의 고승 의상, 원효가 수도했다는 계조암 앞에 소가 누운 모양을 한 넓고 평평한 와우암 또는 100여명이 식사를 할 수 있다하여 식당암이라 불리는 반석이 있고, 그 위에 흔들바위가 놓여있습니다.

 

설악산

 

흔들바위라는 명칭은 한사람의 힘으로 움직일 수 있지만 100명이 밀어도 한 사람이 민 것과 같이 흔들릴 뿐이라 하여 붙여졌습니다.

 

와우암에 걸터 앉아 바람을 맞으며 바라보는 설악산은 정말 아름답고 힐링이 저절로 되는 곳이었습니다. 흔들바위도 직접 흔들어보니 약간씩 흔들리는게 신기하기도 했습니다.


 

흔들바위에 도착하여 위쪽을 바라보면 울산바위가 보입니다. 울산바위의 웅장함과 아름다움은 설악산소공원에서도 볼 수 있을 정도로 거대했습니다.

 

 

 울산바위

거대한 바윗덩이인 울산바위는 울타리처럼 생겨서 울산바위라 붙여졌다고 하기도 하고, 천둥이 치면 하늘이 울린다고 하여 천후산이라고도 합니다. 6개의 봉우리가 병풍처럼 솟아 있고 둘레가 4km에 이르는 화강암으로 이루어진 거대한 바위산입니다.

 

설악산

 

울산바위 정상에 서면 외설악과 멀리 대청, 중청봉과 천불동계곡 등 전망이 아주 뛰어나며 동쪽으로는 동해바다와 속초시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흔들바위에 올라가셨다가 울산바위까지도 도전해 보시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등산을 다마치고 내려오는 길 소공원에 있는 식당에서 파전에 막걸리 한잔 하시면서 마무리하시면 하루의 피곤함이 싹 사라질꺼라 생각됩니다.

 

가격이 다소 비싼편이긴 하지만 설악산의 맑은공기와 절경을 바라보며 먹을 수 있는 매력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날씨가 점점 추워지면서 눈소식도 들려오고 있습니다. 항상 안전에 주의하시면서 아름다운 설악산의 설경을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베트남/다낭] 다낭 여행 첫째날 관광지(대성당-한시장-영흥사)

 

다낭 첫째날 관광지 투어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마담란에서 맛있게 식사를 한 후 숙소 체크인 시간이 아직 좀 남아서 숙소에 짐만 맡기고 대성당과 한시장을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제가 숙박했던 호텔은 사노우바 다낭 호텔이었습니다. 하루에 7만원 정도 들었습니다. 시내에 있어서 주변 관광지나 먹거리를 쉽게 즐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시설도 최고였습니다.

 

호텔에 짐을 맡겨두고 다낭 대성당으로 향했습니다. 걸어서 10분정도의 거리라 주변 구경도 할겸 걸어서 갔습니다. 제가 7월달에 갔는데 정말 더웠습니다. 짧은 거리라도 그랩을 타시길 추천드립니다.

 

걸어서 도착한 다낭 대성당에는 관광객들이 많았습니다. 핑크색의 고운 자태를 뽐내며 있는 다낭 대성당의 색감은 너무도 아름다웠습니다. 왜 관광객들이 많이들 와서 사진을 찍는지 알 것 같았습니다. 방문한 날 날씨도 너무 좋아서 푸른 하늘과 다낭대성당의 조화가 더욱더 빛났습니다.


 다낭 대성당

다낭 대성당은 베트남 중부 다낭 대교구의 성당으로, 다낭시 쩐푸거리 156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 성당은 프랑스 식민지 시대 다낭에 지어진 유일한 성당입니다.

 

다낭 대성당

 

이 성당은 1923년 사제 발레가 설계하고 건축했습니다. 1년 1개월만에 지어져 봉헌과 취임식까지 진행한 건물 중 하나라고 합니다.

 

다낭 대성당

대성당은 치솟는 선과 크라운 아치의 고딕양식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주소 : 156 Trần Phú, Hải Châu, Đà Nẵng, Vietnam
개방 시간 : 월~토 06 : 00 ~ 17 : 00, 일 11 : 00 ~ 15 : 30

 

미사시간에는 개방하지 않아 위에 시간에만 개방한다고 하니 시간 확인 잘 하셔서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다낭 대성당을 다 둘러보고 다음 코스로 한시장을 방문했습니다. 한시장은 다낭대성당 근처에 있어서 다낭대성당을 보고 난 후 구경하시면 좋습니다.


 한시장

1940년 베트남이 프랑스에 의해 식민지배를 당하던 시절에 처음으로 개장한 시장입니다. 다낭을 대표하는 시장 중의 하나로 과거에는 주로 현지인들 사이에서 비싼 수입품을 판매하는 부유층을 위한 고급시장이었지만 현재는 고급의 이미지와는 먼 로컬시장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한시장

 

1990년에 새롭게 리모델링해 다낭에서 가장 큰 시장이 되었으며 500개이상의 상점이 입점해 있습니다.

 

꼭 쇼핑이 목적이 아니더라도 베트남의 로컬 시장을 체험하시기 위해 방문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주소 : 119 Tran Phu, Hai Chau 1

영업시간 : 매일 08 : 00 ~ 18 : 00

 


 한시장 판매 물품

한시장은 다양한 물건을 파는 종합 시장입니다. 고기, 생선, 과일 등의 식료품부터 꽃, 비단 등의 옷감, 티셔츠나 청바지 등의 옷, 신발, 외국인을 위한 기념품 등 다낭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체험할 수 있는 모든 상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특히 베트남 전통옷 아오자이를 싼 가격에 맞출수 있어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기도 합니다.


 

한시장을 다 둘러본 후 호텔로 돌아가 체크인을 하였습니다. 짐을 좀 풀고 난 후 영흥사를 가기 위해 그랩을 호출했습니다. 그랩을 타고 다낭시내에서 30분정도 가면 영흥사가 나옵니다. 영흥사는 바다가 훤히 보이는 경치가 좋은 절이라고 해서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그랩을 타고 영흥사로 가는길 또한 아름답고 멋있었습니다.


 영흥사

베트남의 자연보호구역으로 지정된 다낭 손챠 반도에 위치한 린응사 또는 영흥사는 한 강과 푸른 바다가 교차하는 지점에 세워진 거대한 사찰입니다.

 

영흥사

 

높이가 무려 67m로 베트남에서 가장 큰 불상이 있으며 멀리있는 다낭의 해변에서도 보일 정도로 큰 불상이라고 합니다. 보자마자 입이 쩍 벌어질 만큼 거대했습니다.

 

영흥사

 

영흥사는 다낭의 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아름다운 경치를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기 때문에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습니다. 탁 트인 바다와 맑은 하늘을 볼 수 있는 최고의 장소라고 생각합니다.


주소 : Chùa Linh Ứng, Hoàng Sa, Thọ Quang, Sơn Trà, Đà Nẵng

관람시간 : 매일 08 : 00 ~ 22 : 00

입장료 : 무료

 

영흥사 구경을 다 마치고 돌아갈때는 올때 탔던 그랩 기사님에게 기다려 달라하고 그 차를 그대로 타고 왔습니다. 올때는 그랩을 잡기 힘들기 때문에 영흥사를 가실 때 그랩기사에게 올때도 탈테니 기다려달라하면 됩니다. 몇시에 만날지만 정하고 관광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랩기사에게 따로 대기비용을 지불 안해도 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첫째날의 관광은 이렇게 마무리했습니다. 다낭 시내 구경과 영흥사 구경을 통해 하루를 알차게 보낼 수 있었습니다. 다낭에 방문 하시게 되면 봐야만 하는 필수 코스 세곳 꼭 구경해보시기 바랍니다.

 

 

[여수/관광지] 여수여행시 꼭 가봐야하는 명소 여수 해상케이블카

 

여수하면 유명한 돌산대교여수밤바다가 있습니다. 이 두가지를 한하늘에서 훤히 볼 수 있는 명소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바로 여수 해상 케이블카입니다.

 

 여수 해상케이블카

 

여수 해상케이블카

 

여수해상케이블카는 바다위를 지나 섬과 육지를 연결하는 국내 최초의 해상케이블카입니다. 아시아에서는 홍콩, 싱가폴, 베트남에 이어 네번째로 바다위를 통과하는 해상케이블카로써, 국내에서도 바다위를 통과하는 해상케이블카에서 바람을 가르는 아찔한 스릴감과 함께 아름다운 여수 바다와 푸르른 하늘을 온 몸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주소 : 전남 여수시 돌산읍 돌산로 3600-1

운영시간 : 매일 09 : 00 ~ 21 : 30 / 토요일 09 : 00 ~ 22 : 30


 요금

일반캐빈

왕복 - (대인) 15,000원 (소인) 11,000원

편도 - (대인) 12,000원 (소인) 8,000원

크리스탈 캐빈

왕복 - (대인) 22,000원  (소인) 17,000원

편도 - (대인) 17,000원 (소인) 12,000원

 

 탑승장

여수해상케이블카 돌산 정류장

 

여수해상케이블카 오동도 탑승장

 

여수해상케이블카는 두 곳에서 탈 수 있습니다. 돌산공원 탑승구와 오동도 탑승구에서 탈 수 있습니다. 돌산공원에서 타고 오동도로 넘어가서 오동도를 구경한 후 다시 돌산공원으로 돌아오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오동도는 주차장도 유료이고 넓지 않아서 차량을 끌고 가시는 분들에게는 불편할 수 있습니다.


 

여수 해상케이블카

 

여수해상케이블카 돌산 탑승구에 도착하여 미리 모바일에서 구매해둔 티켓을 가지고 무인티켓구매기에서 대기없이 금방 구매하여 바로 탑승할 수 있었습니다. 일요일 11시 반쯤 올라갔는데도 사람들이 그렇게 많지 않았습니다.

 

네이버에서 예약하여 미리 구매해서 가시면 할인혜택을 받으실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당일 구매하여 당일 사용은 불가하오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아래 링크 남겨드리오니 케이블카 이용하시는 분들은 이용해보시기 바랍니다.

 https://booking.naver.com/booking/5/bizes/47475/items/2914904

 

여수 해상케이블카

 

드디어 케이블카를 타고 오동도로 출발합니다. 출발하자마자 광활한 바다와 아름다운 여수시내가 한눈에 보였습니다. 전날 밤 갔던 낭만포차거리 뿐만아니라 시간여유가 없어 못가본 곳까지 한눈에 볼 수 있었습니다. 보는 것만으로도 편안함과 힐링이 되는 기분이었습니다.

 

저희가 탄 일반 캐빈은 바닥이 철판으로 되어있지만 크리스탈캐빈은 바닥이 유리로 되어있어서 사방으로 전경을 감상할 수 있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여수의 아름다움과 짜릿한 스릴감을 느끼고 싶으신 분들은 크리스탈 캐빈을 이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여수 해상케이블카

 

여수바다와 시내의 아름다움에 취한지 15분 정도 흐른 후 오동도에 도착하였습니다. 오동도 정류장은 엘레베이터 타워를 만들어 놓아 오르고 내려갈 수 있으며 걸어서 올라가거나 내려갈 수 도 있게 계단길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높이가 꽤 높으니 올라가실때는 엘레베이터를 이용하시면 되겠습니다.


 

 꿀 Tip

오동도 탑승장 보다는 돌산공원 탑승장을 더 추천해드리는 이유 또한가지가 오동도는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는 것도 대기해야 합니다. 올라가서 티켓구매와 탑승하는데도 대기할수가 있기 때문에 돌산 탑승구로 가셔서 티켓구매와 탑승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이 여수해상케이블카를 두번째로 탔지만 탈때마다 새롭게 느껴지고 아름다움과 스릴감은 매번 새로웠던 것 같습니다. 여수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여수 해상케이블카를 꼭 타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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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레스토랑] 반쎄오와 해산물요리가 맛있는 마담란

 

다낭여행에서 첫 식사는 깔끔하고 맛있는 식당에서 하고 싶어 찾은곳이 있습니다. 바로 마담란이라는 레스토랑입니다.

 

마담란은 적당한 가격에 로컬음식을 먹을 수 있는 레스토랑입니다. 레스토랑이라는 이유로 가격이 비싸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전혀 비싸지 않았습니다. 다낭 시내에 있는 식당 중에서는 약간 가격이 높기는 하지만 부담이 갈 정도의 가격은 아니었습니다.

 

공항에 도착하여 바로 그랩을 잡고 15분정도 가니 마담란에 도착하였습니다. 마담란은 현지에서도 유명하기 때문에 쉽게 가실 수 있을껍니다.

 

 마담란

주소 : 4 Bach Dang St, Da Nang, Vietnam

영업시간 : 매일 08 : 00 ~ 22 : 00

 

유명한 집이라 웨이팅을 할 줄 알고 걱정했었는데 점심시간이 아직 안되어서 그런지 자리가 많아 안심했습니다. 마담란은 노란색건물로 색감이 이쁜 건물로 지어져 있었습니다.

 

마담란

 

내부는 넓었고 단체손님들이 많이 찾아서 그런지 예약테이블이 많았습니다. 빠른 점심을 위해 방문했던것이 아주 좋은 선택이었습니다.

 

마담란

 

다낭에서 가장 유명한 반쎄와 해산물을 좋아하는 저이기에 해산물 요리를 시켰습니다.

 

 반쎄

마담란

 

반쎄오는 쌀가루 반죽에 각종 채소, 해산물 등을 얹어 반달 모양으로 접어 부쳐낸 베트남 음식입니다. 베트남을 간다면 꼭 먹어보아야 하는 음식중에 하나입니다.

 

한국의 파전이나 빈대떡과 비슷한 요리라 할 수 있지만, 쌀가루 전병에 각종 속 재료를 넣어서 먹는것은 타코, 크레페 등과 유사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반쎄오의 반은 케이크이고 쎄오는 뿌지지, 바지지란 뜻입니다. 반쎄오를 직역하면 지글지글 구워내는 케이크를 의미합니다.

 

저도 매 식사마다 반쎄오를 먹어보았습니다. 식당마다 반쎄오 안에 들어가는 것이 다르기도 했고 맛도 달라서 색다르기도하고 매끼 먹어도 질리지 않는 맛이었습니다.


 

 반쎄오 먹는 방법

처음 반쎄오를 먹는 분들은 먹는 방법에 대해서 궁금해하기도 합니다. 보통 식당 종업원들이 먹어보았냐고 물어보고 안먹어보았다하면 먹는 방법을 알려주기도 합니다.

 

반쎄오는 작은 크기로 잘라 신선한 잎채소, 허브나 반짱 등으로 쌈을 싸 각종 소스에 찍어 먹습니다. 베트남 현지에서는 손으로 집어 먹기도 하며, 이 경우 넓은 잎채소로 감싸 기름이 손에 묻지 않도록 해서 먹기도 합니다. 반쎄오는 조리 직후 뜨거운 상태에서 먹어야 음식 고유의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새우스프링롤

 

마담란

 

밀가루나 쌀가루로 전병처럼 만들어 소를 넣어 만든 음식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 음식이 제일 맛있었습니다. 지금도 제일 생각나고 먹고 싶은 음식입니다. 밀가루, 녹말가루, 달걀 등을 섞어서 전병처럼 만들고 그 속에 표고, 숙주, 죽순 등의 채소와 새우등을 섞어서 만든 소를 넣고 돌돌 말아 만든 음식입니다.

 

채소와 새우가 어우러진 맛이 일품입니다. 특히 소스를 주는데 거기에 찍어먹으면 더욱더 맛있습니다.

 

마담란

 

그 외에도 새우 음식을 하나 더 시켜서 먹었습니다. 갈릭 새우튀김요리인데 마늘맛이 강하지도 않으면서 달콤한 양념이 잘 베어들어가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마담란

 

혼자 간 여행이라 다양한 음식을 더 맛보지 못해서 아쉬웠습니다. 이렇게 먹은 음식이 387,000동이 나왔고 우리나라 돈으로 20,000원 안되는 금액이 나왔습니다. 새우를 저렇게 배터지게 먹고도 이러한 가격이 나왔다니 더 기분이 좋았습니다.

 

가족끼리 연인끼리 또는 혼자가도 좋은 다낭의 레스토랑 마담란에서 깔끔하고 맛있는 음식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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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향일암에서 아름다운 경치의 끝을보다

 

여수밤바다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여수는 다양하 관광지와 먹거리로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있는 명소가 되었습니다. 그 중에서 제일 멋있고 아름다웠던 곳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향일암입니다. 향일암은 여수시내에서 약 40~50분 거리에 있는 사찰입니다.

 

향일암에 도착하게 되면 매표소까지 가파른 골목을 따라 올라가야 합니다.



골목 양쪽으로 갓김치, 파전을 파는 가게 들이 있어서 가는 길이 즐겁습니다. 매표소에 도착하게되면 입장권을 구입하여 입장하게 됩니다.

 

   관람료 : 대인(2,000원), 어린이(1,000원)

   주차장 : 무료주차장 운영

(다소 협소하니 향일암 휴게소에 주차한 후 걸어 가는걸 추천)

 

 

계단길과 평지길 두가지 길로 가는 길이 있습니다만 계단길을 추천드립니다. 말은 평지길이라지만 경사도는 계단이랑 별 차이가 없었습니다.

 

 향일암

 

향일암1

 

전국 4대 관음 기도처 중의 한곳으로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율림리 산7번지의 금오산에 있는 사찰입니다. 1984년 2월 29일 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제40호로 지정되었습니다.


1715년에 인묵대사가 지금의 자리로 암자를 옮기고 향일암이라고 명명하였다고 합니다. 향일암이라는 명칭은 금오산의 기암절벽 사이에 울창한 동백이 남해의 일출과 어우러져 절경을 빚는 데서 유래되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경내는 대웅전과 관음전, 용왕전, 삼성각, 종각, 요사채, 종무실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2009년 12월 20일 화재가 발생하여 대웅전과 종각, 종무실이 전소하여 새로 지어졌습니다.

 

관음전은 대웅전 뒤쪽으로 50m 떨어진 커다란 바위 위에 있습니다. 가는 길이 바위 사이사이로 지나가면서 신기하기도 하고 무섭기도 했습니다.

 

 

 원효대사와 향일암


향일암2

 

644년 신라의 원효대사가 원통암이라는 이름으로 창건한 사찰이 향일암입니다. 향일암에 관음전에 가보면 시원한 경치와 함께 원효대사가 수도했던 좌선대도 볼 수 있습니다.

 

 

 향일암 일출제

향일암과 임포마을에서 해마다 12월 31일 ~ 1월 1일에 열리는 해돋이 관광축제입니다.

 

향일암3

 

 주최

향일암일출제추진위원회

 

 시기 및 내용

매해 12월 31일 새해맞이 행사 ~ 1월 1일 본행사, 부대행사

해넘이 감상, 소망촛불의식, 강강수월래, 일출기원제례


향일암에서의 경치와 웅장함도 아름답고 멋있었지만 향일암을 가는 길이 너무나 아름다웠습니다. 향일암을 향해 올라가면서 도로 옆으로 보이는 바다는 장관이었습니다.

 

향일암4

 

향일암에서 다시 여수시내로 돌아가시는 길에 방죽포 해수욕장도 들르셔서 해변의 아름다움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일출 일몰을 보러 많이 가는 곳이기도 한만큼 내년 새해를 맞이하면 한번 방문해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여수를 방문하신다면 꼭 들려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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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게장맛집 둥이게장에서 정갈한 게장백반 즐기기

 

주말 1박2일로 여수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새벽부터 일어나 출발하여 오전 11시 반 정도에 여수에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여수하면 유명한 것 중 하나가 게장 백반입니다. 그에 맞게 여수에는 유명한 게장 백반집이 많습니다.

 

저도 이번 여행을 위해 게장 맛집을 찾아보았지만 너무 많아 고르기가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그 중에서 고민하고 고민하다 고른 게장 맛집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게장

전라남도 여수시에서 바닷게를 이용하여 즐겨먹는 반찬의 한 종류입니다. 게장은 신선한 게를 날로 간장 또는 고춧가루에 절인 음식입니다. 게장이라는 음식의 기원 자체가 간장으로 절인 것이지만, 고춧가루를 이용한 양념게장과 구분하기 위하여 간장게장이라는 용어가 사용된다고 합니다. 여수에서는 꽃게보다는 돌게로 게장을 담근다고 합니다.

 

여수에는 유명한 게장 집들이 많습니다. 황소식당, 명동게장, 두꺼비게장, 거북이식당 등등 게장 골목이 따로 있을정도 입니다.

 

그 중에서 깔끔하고 정갈한 게장 백반을 즐기시고 싶으시다면 둥이 게장을 추천해 드립니다.

 

 둥이게장

주소 : 전남 여수시 봉강2길 2-2

영업시간 : 매일 11:00 ~ 20:00 매주 화요일 휴무

 

여수둥이게장1

 

 메뉴

돌게장 정식 10,000원

어린이 정식 7,000원

해물라면 7,000원

갓치미국수 5,000원

공기밥 1,500원

 

도시락메뉴

간장게장 도시락 6,000원

양념게장 도시락 6,000원

제육볶음 도시락 5,000원


 

둥이게장은 큰길에서 골목에 위치하고 있어서 식당이 딱 보이지는 않지만 큰길에 기둥간판이 있어서 쉽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여수둥이게장2

 

들어가자 마자 들었던 느낌은 정말 깔끔하고 청결해 보였습니다. 저희는 게장백반을 시켰습니다. 드디어 나온 게장 백반입니다.

 

여수둥이게장3

 

담긴 그릇들만 보아도 다른 게장 식당과는 다르게 정갈하고 이쁘게 담겨져 나왔습니다. 황소식당에서도 먹어보았지만 그냥 스테인레스 그릇이 아닌 둥이게장만의 그릇에 담겨나와 보기에도 깔끔하고 맛있어 보였습니다.



특히 같이 나온 꼬막, 제육볶음, 가자미조림, 갓김치, 갓물김치 등 반찬 맛도 너무 맛있어서 게장만 먹는 것이 아닌 골고로 먹을 수 있었습니다.

 

여수둥이게장4

 

갓물김치가 어찌나 맛있던지 그 맛에 반했답니다. 밥도 일반적인 밥그릇이 아닌 솥에 나와서 오래 따뜻한 밥을 먹을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여수둥이게장5

 

여수둥이게장6

 

게장을 맛보고 또 한번 놀랐습니다. 간장게장이나 양념게장 모두 비린내라고는 찾아볼 수 없었으며 은은한 레몬향까지 났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간장게장이 더 맛있었답니다. 게의 크기도 다른 식당들보다도 좀 크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살도 당연히 많았답니다.

 

리필을 시킬 수있었지만 너무 배불러서 리필은 못시키고 싹싹 비우고 왔습니다.

 

여수둥이게장7

 


여수여행에서의 첫 식사를 둥이게장에서 깔끔하고 맛있게 시작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기대 이상의 맛과 만족을 주었던 둥이게장을 여러분에게 강력 추천드립니다.


2018/11/28 - [Food/전라도] - [여수/돌문어 갓삼합] 여수 낭만포차 맛집 해양포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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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교통] 다낭여행 택시이용하기 - Grab어플

 

다낭여행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바로 교통입니다. 다낭은 최근에 인기있는 관광지가 되면서 교통인프라가 잘 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버스를 타더라도 굉장히 오래기다려야하고 버스정류장이 우리나라처럼 잘 되어있지않아 관광객들이 쉽게 발견하기 어렵습니다. 또한 노선도 많은 편도 아닙니다. 그러나 가격은 엄청 저렴한편이긴 합니다.

 

다낭 택시

 

여행을 갔으니 편하게 관광지를 둘러보아야 할것입니다. 다낭에서 제일 유용하게 쓸 수있는 어플이 바로 Grab 어플 입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카카오 택시 같은 어플입니다. 어플로 목적지를 입력하면 택시가 잡히게 되고 목적지까지의 요금도 책정되서 바가지 요금을 지불 할 이유도 없어지게됩니다.


여행가서 제일 걱정되는 것이 바가지 요금인데 Grab 어플을 통해 그런 걱정은 1도 안하셔도 된답니다. 인원이 많이 가신경우는 택시를 두대 부르실 필요없이 4~7인승 택시도 부를 수 있어서 편리하게 이용하실수 있습니다.

 

 

 Grab(그랩) 어플

 

다낭 택시

 

그랩 택시, 오토바이, 승합차 등 교통수단을 집앞까지 호출하여 원하는 목적지까지 갈 수 있게 해주는 어플입니다.

 

 편리하고 정확한 요금 지불.

 

 모든 직원들의 합법적인 보험에 가입.

 

 많은 택시가 있어 대기시간이 짧아 택시 호출 수월함.

 

 

 Grab(그랩) 어플로 택시 호출하기

1. 앱 마켓에서 Grab 으로 검색하여 다운로드한다.

 

2. 어플을 실행시키고 계정생성을 합니다. 한국에서 미리 설치하시고 계정생성을 하신 후 해외에 나가셔서 실행시키면 바로 사용하실수 있습니다.


3. 가고자 하는 목적지를 입력하고 목록에서 원하는 목적지를 선택합니다.

 

4. 목적지를 선택하면 목적지까지의 확정 금액이 나오게 되고 원하는 탑승 유형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탑승유형

 

다낭 택시

다낭 택시

 

 

Just Grab : 가장 가까운 택시나 일반 자가용

Grab Bike : 오토바이

Grab Taxi : 그랩 택시

Grab Car 4, Grab Car 7 : 일반 자가용 4인승, 7인승

Grab Tuyen : 고급승용차 (사설 업체가 운영하는 차량으로 가격이 비쌈. 개인적으로 추천하고 싶지않음.)

GrabHour 4 Seater, GrabHour 7 Seater  : 4, 7시간 그랩 자유이용

 

5. 목적지와 확정된 요금을 다시한번 확인하시고 Book 버튼을 누르시면 예약이 완료됩니다.

 

6. 호출이 완료되면 배정된 기사의 위치와 예상 도착 시간이 나오게 되므로 그시간에 맞춰서 나가시면 됩니다.

 

7. 목적지에 도착하게 되면 확정된 금액만 기사분께 드리면 되겠습니다.


다낭 택시

 

 주의할 점

배정된 기사의 사진을 확인함과 동시에 차량의 종류 및 번호판을 꼭 확인하시고 타시기 바랍니다. 간혹 일반 택시가 와서 그랩인척 타라고 하면서 타면 도착해서 바가지 요금을 받는 상술을 사용합니다. 항상 차량종류와 번호판 확인 잘하시고 타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아무리 그랩이라고 하더라도 잔돈을 안주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환전시 작은 단위의 돈으로 많이 환전해 두시기 바랍니다.


 

그랩은 장점이 정말 많은 어플입니다. 관광객들에게 편안한 여행을 책임져 주기도 합니다. 즐거운 여행이 되는데 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나라처럼 단거리라고 택시가 안잡히는 경우가 없습니다. 단거리라도 편안한 여행을 위하여 그랩을 사용하셔서 안전하고 행복한 여행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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