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동 파스타 맛집인 연남취향, 웨이팅하면서까지 먹어야하나?


연남동에는 많은 파스타집이 있습니다. 커플들의 성지이기도 하고 데이트장소로도 많이들 찾기 때문에 파스타 뿐만아니어도 많은 식당들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오늘은 웨이팅이 매번 있고 기본 30분은 기다리지 않으면 먹을 수 없는 파스타 맛집 연남취향에 대한 후기를 들려드리려고 합니다. 연남동의 다양한 파스타를 먹어보았지만 연남취향도 얼마나 큰 만족스러움과 웨이팅을 할 만한 가치가 있는 곳인지 지금부터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연남취향1



 연남동 연남취향

주소 : 서울시 마포구 연희로1길 36

영업시간 : 매일 12 : 30 ~ 21 : 30, 월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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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 뉴

항정매콤크림파스타  16,000원

차돌로제파스타  16,000원

바다향봉골레파스타  15,000원

토마토차슈커리  13,000원

커리치킨리조또  13,000원



연남동을 매번 가면서도 연남동 골목에 위치한 연남취향앞에는 매일매일 웨이팅 줄이 길게 늘어서 있었습니다. 파스타집이었는데 그렇게 줄 서서 먹을정도로 맛있을지 궁금하기도 하였고 파스타 메뉴도 특이해보여서 한번 도전해 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맘을 먹고 저녁시간보다 이른 시간에 방문하였습니다.


연남취향 웨이팅은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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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5시 정도였는데도 웨이팅이 조금 있었습니다. 연남취향 대기라인이 따로 있을 정도로 웨이팅은 식사시간마다 필수적이었습니다. 20분정도 기다리고 난 후 식당으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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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팅 대기줄에 줄서있으면 직원분이 와서 이름을 적어주시고 메뉴도 미리 물어봐 주십니다. 메뉴는 메뉴판을 따로 주시기도 하고 연남취향 바깥 입구에 칠판으로 메뉴를 적어놓았기 때문에 보고 주문하시면 됩니다. 저희는 항정매콤크림파스타와 토카토차슈커리를 주문하였습니다.



연남취향 테이블과 인테리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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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안은 비교적 좁은 편이었습니다. 테이블도 6개정도밖에 없었습니다. 웨이팅이 있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테이블은 다 정말 고급스러워 보였고 편한 의자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저희는 4인 테이블에 창쪽으로 배정받아서 앉았습니다. 좌석은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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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는 굉장히 고풍스러운 레스토랑을 연상시키게 해놓았고 주방도 오픈형 주방이었습니다. 테이블 위에는 아기자기한 미니 식물들로 꾸며놓아서 한층 더 분위기를 높여주었고 은은한 조명이 더욱더 따듯한 느낌을 들게 해주었습니다.



연남취향 기본세팅은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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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에 앉으면 정말 이쁜 접시에 기본 반찬들과 물을 가져다 주십니다. 물병도 정말 이뻤습니다. 사소한 거지만 물병하나까지도 신경써주는 걸 보니 사장님의 꼼꼼함과 섬세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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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접시들이 너무나 이뻐서 정말 보기에도 좋았습니다. 앞접시를 세팅해 주시고 기본적인 반찬으로는 느끼함을 없애줄 피클과 절인 무, 그리고 껍질을 깐 방울토마토를 이쁜 접시에 담아서 주셨습니다. 토마토는 껍질을 까서 주신것이 특이했고 먹어보니 색다른 맛이었습니다.



연남취향의 메뉴 추천


드디어 연남취향의 메인요리인 항정매콤크림파스타가 먼저 나왔습니다. 접시가 이뻐서 보기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고 정말 먹음직 스러워 보였습니다. 그리고 파스타 위에 올라가있는 항정살이 정말 맛있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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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은 적당하였고 매콤하면서도 깊은맛의 소스가 정말 진국이었습니다. 느끼하지도 않고 소스가 너무나 맛있어서 항정살 한점과 파스타를 소스에 듬뿍찍어서 먹으니 정말 최고였습니다. 웨이팅을 하면서 까지 먹을만 한 맛이었습니다. 소스는 밥비벼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깊은맛이었습니다.


두번째로 나온것은 토마토차슈커리였습니다. 원래 리조또를 시키려했지만 리조또가 안된다고 하여 시킨 토마토차슈커리는 후회하지 않게 하였습니다. 기본베이스는 카레였고 안에 들어간 밥알들이 고슬고슬하니 정말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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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알 하나하나에 커리 소스가 잘베어들어서 각종 재료들과 입안에서 씹히는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부드러워서 아기들도 잘 먹을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접시가 음식의 품격을 높여주는 것 같이 이것 또한 이쁜 접시에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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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메뉴도 더 먹어보고싶었지만 배가 불러서 두개의 메뉴밖에 먹지 못한것이 너무나 아쉬웠습니다. 연남취향은 웨이팅을 할 만한 가치가 있었고 사람들이 추운날씨, 더운날씨에도 기다리면서까지 파스타를 먹으려고 하는 이유를 알게 해주었습니다. 두개의 메뉴 모두 대만족이었습니다.



식당안은 넓지는 않았지만 고객들의 취향저격을 위한 사소한것 하나하나의 섬세함이 정말 돋보이는 연남취향이었습니다. 음식도 최고, 인테리어도 최고, 서비스도 최고인 연남동 연남취향에서 웨이팅 하시면서 꼭 한번은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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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동 까를로스 식당에서 멕시코, 남미음식 첫경험 But 맛은 글쎄...


연남동에서 밥을 뭐먹을까 하다가 비가 쏟아져서 식당을 찾아보고 가기도 그래서 연남동 골목길을 지나가다가 여기 한번 가봐야겠다라고 했던 까를로스 식당을 방문하였습니다. 까를로스 식당은 이름에서도 풍기듯 남미음식을 파는 가게였습니다. 남미음식이라면 좀 생소하고 무슨 음식이 있는지도 잘 몰랐지만 지나다니면서 봤을때 사람도 많았고 식당 인테리어도 눈에 띄어서 들어가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새로운 음식을 먹을 기분에 설레기도 하였고 걱정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연남동 까를로스식당 후기를 지금부터 시작하겠습니다.


까를로스식당1



 연남동 까를로스 식당

주소 : 서울특별시 마포구 동교로38길 35

전화번호 : 02-323-1162

영업시간 : 월~목, 일요일 12 : 00 ~ 22 : 00 (화요일 휴무)

금, 토요일 12 : 00 ~ 23 : 00

브레이크타임 15 : 00 ~ 17 : 30 (토, 일요일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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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 뉴

탱고치킨  20,000원 (추천)

등갈비 치차론  19,000원 (추천)

남미식 빠에야  15,000원

새우크리올 파스타  15,000원

꼬꼬파스타  14,000원

남미면  13,000원

새우밥  13,000원 (추천)

감바스  13,000원

매콤한 해산물 스튜  18,000원

매콤한 소고기 스튜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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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를로스 식당은 연남동 골목에 자리하고 있으며 많은 식당들이 자리잡고 있는 골목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늦은 점심시간인 세시쯤에 와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다행히 주말에는 브레이크 타임이 없어서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노란색 간판이 더욱더 눈에 띄게 들어왔고 라틴요릿집이라는 현수막이 새로운 음식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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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안은 엄청 크지는 않은 식당이었고 남미식으로 꾸며진 인테리어 들이 정말 색다르게 느껴졌습니다. 알록달록한 테이블보부터해서 벽무늬까지 남미스타일을 느끼게 해주려는 섬세함이 느껴졌습니다. 남미에 가본적은 없지만 남미 식당에 온듯한 느낌을 주기에 손색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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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에 앉으면 접시와 식기류, 물을 세팅해 주었습니다. 피클과 절인 무가 기본 반찬으로 나왔습니다. 메뉴판을 보다가 저희는 파스타와 밥종류 하나씩을 시키기로하고 남미면과 새우밥을 주문하였습니다. 어떤 요리인지 짐작할 수 없었기에 직접 맛보기전까지 기대가 되었습니다.


까를로스식당8


주문이 들어오면 바로바로 조리가 시작되었습니다. 직원분들도 남미풍의 옷을 입고계셨고 친절한 편이었습니다. 주방도 오픈형이라 믿고 먹을 수 있었습니다. 식당 더 안쪽에도 공간이 있었는데 테이블인지는 안들어가봐서 알 수가 없었지만 손님들이 더 앉을 수 있는 공간이 있는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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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먼저 남미면이 나왔습니다. 비주얼은 조금 탁한 색을 띄어서 맛이 없게 보였습니다. 일반적으로 생각한 파스타가 아니어서 조금 맛이 걱정되기도 하였습니다. 면은 일반 파스타 면이었고 면에 간이 되어 있지 않아서 아무 맛도 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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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오올리오처럼 향이 나는 것도 아니고 아무 맛이 나지 않아서 당황했습니다. 같이 들어간 야채들에는 조금은 간이 베어 있어서 야채와 같이 먹으니 먹을만 하였습니다. 남미 음식을 안먹어봐서 원래 이런 맛인지 가늠할 수가 없었지만 제 입 맛에는 맞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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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나온 음식은 새우밥이었습니다. 새우밥은 토마토소스와 함께 밥이 같이 나왔습니다. 일반적으로 생각한 중국집에서 먹는 새우볶음밥을 예상했는데 전혀 다른 요리였습니다. 빨간 토마토소스에 각종 해산물을 넣어서 맛을 더하여 밥과 함께 먹는 요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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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도 큼직큼직하니 먹기 좋았고 토마토를 개인적으로 잘 안먹는 저인데도 달콤하고 새콤하여 밥과 정말 잘어울렸습니다. 야채와 새우 그리고 밥을 함께 비벼서 먹으니 더욱더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약간의 향신료 냄새가 나긴 했지만 먹을만 하였고 고수도 약간 들어가 있었습니다. 새우밥은 만족스럽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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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가지 남미 음식모두 처음 먹어보는 맛이기도 하였지만 싹싹 다 비워서 다 먹었습니다. 남미면은 면이 아무맛이 나지 않아서 실망도 컸지만 야채와 함께 먹으니 남미면만의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새우밥도 향신료의 향이 강하지도 않고 토마토의 맛이 잘 어우러져서 배부르게 한끼 식사를 해결 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 먹어보기도 하고 처음 방문한 까를로스 식당에서의 남미 음식 경험은 색다르기도 하면서도 큰 기대감에 못믿치는 맛을 보여줬습니다. 엄청 맛있게 먹지는 않았지만 남미 음식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충분히 만족스러운 식사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연남동 까를로스 식당에서 멕시코, 남미음식을 경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2019/07/07 - [Food/서울(Seoul)] - 연남동 파스타 맛집 매드만조에서 커플데이트 200% 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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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동 파스타 맛집 매드만조에서 커플데이트 200% 즐기기


커플데이트의 최고의 장소이기도 하고 맛있는 맛집들이 많이 모여있는 홍대입구 연남동 파스타 맛집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연남동에는 정말 많은 식당들이 있고 특히나 파스타 집이 엄청 많은 편입니다. 50m 간격으로 파스타집이 있어서 어디를 가야할지 고민이 많이 되는 것이 현실입니다. 특히 미디어 매체를 통해 알려진 파스타집은 많은 웨이팅으로 날씨가 최고로 더운 요즘 기다리기도 만만치 않습니다. 시원한 공간에서 커플들이 조용히 파스타와 스테이크, 피자를 즐길수 있는 연남동 매드만조의 솔직후기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연남동매드만조1



 연남동 매드만조

주소 : 서울특별시 마포구 동교로 38길 38

전화번호 : 070 - 4450 - 2380

영업시간 : 매일 12 : 00 ~ 22 : 00


연남동매드만조2


 메  뉴

LA갈비 스파이시 로제파스타  16,900원

스테이크/쉬림프 로제 빠네파스타  18,900원

눈꽃치즈 스테이크피자  19,900원

고르곤졸라 페스츄리 피자  13,900원

차돌박이 불고기 크림 빠네파스타  18,900원

꽃게 로제 파스타  15,900원

쉬림프/연어 샐러드  13,900원

LA갈비 바질 크림 리조또  15,900원

차돌박이 불고기 크림 리조또  13,900원

차돌박이 국물떡볶이  13,900원

부채살 스테이크 200g  18,900원



연남동 골목골목을 누비며 여기저기 파스타집을 구경하다가 들어간 곳은 매드만조라는 파스타 집이었습니다. 많고 많은 파스타 집 중에 드만조는 저렴한 가격이 일차적으로 굉장히 매력적이었습니다.


연남동매드만조3


입구나 겉 모습은 그렇게 고급스러워 보이지도 않고 평범한 건물에 있는 식당이었습니다. 간판도 눈에띄게 있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늦은 점심시간이었음에도 입구에 웨이팅이 있어서 저희도 20분 정도 기다렸다가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연남동매드만조4



연남동매드만조5


안으로 들어간 매드만조의 실내는 굉장히 조용하고 독립적인 테이블로 커플들이나 조용한 식사를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최적이었습니다. 고급스러운 레스토랑 분위기를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조금 아쉬운 곳일 수도 있으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연남동매드만조6


실내 벽은 통유리 창문으로 되어 있어서 답답한 느낌 없이 굉장히 시원시원하였습니다. 식당 내부는 좁았지만 통유리 창문이 큰 역할을 하는 것 같았습니다. 날씨가 더웠지만 식당 내부는 에어컨이 빵빵해서 정말 시원했습니다.


연남동매드만조7


주방은 오픈형 주방이어서 손님들이 요리하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되어 있었습니다. 주문이 들어오면 바로 주문이 되고 4~5명의 요리사 분이 계셨습니다. 더운날씨임에도 손님들을 위해 맛있게 요리해 주시고 계셨습니다.


연남동매드만조8


연남동매드만조9


자리에 앉으면 접시가 세팅이 되고 이쁜 병에 담긴 물을 주십니다. 그냥 물이지만 저런 병에 들어 있으니 뭔가 색다른 느낌이었습니다. 메뉴는 저희는 LA갈비 스파이시 로제파스타와 차돌박이 불고기 크림 리조또를 주문하였습니다.


연남동매드만조10


제일 먼저 LA갈비 스파이시 로제파스타가 나왔습니다. LA갈비가 파스타에 나온것은 정말 특이했습니다. 갈비도 굉장히 커서 비쥬얼은 정말 최고였습니다. 갈비와 로제소스와의 조화도 굉장히 궁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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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프를 가지고 갈비살만 잘 발라내서 LA갈비살과 파스타를 함께 먹으니 정말 맛있었습니다. LA갈비 소스의 달달함과 로제 파스타의 매콤함과 로제의 특유의 맛이 정말 잘 어우러졌습니다.


연남동매드만조12


다음으로 나온것은 차돌박이 불고기 크림 리조또입니다. 이름부터 심상치 않은 리조또입니다. 리조또 위에 차돌박이가 올려져있었습니다. 리조또가 약간 묽은 느낌이라서 아쉬웠습니다. 차돌박이는 부드럽고 맛있엇습니다. 전체적으로 리조또는 비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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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타특이한 조합으로 신선함을 주었고 맛 또한 만족스러웠습니다. 하지만 리조또는 맛에서 아쉬운 부분이 많았습니다. 다른 손님 분들은 파스타와 피자 조합으로 많이 드시고 있었습니다.



연남동에 많은 파스타 맛집들 중에서도 저렴한 가격에 색다른 파스타를 즐기고 싶으시다면 연남동 매드만조를 추천드립니다. 날씨도 덥고 꿉꿉한 요새 커플 데이트를 200% 즐길 수 있는 매드만조에서 시원하게 식사하시기 바랍니다. Jay가 직접 먹어보고 알려드리는 Food with Jay를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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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동 맛집 박용석 스시에서 대형 초밥 즐기기


해산물을 좋아하기 때문에 횟집이나 초밥집을 즐겨가기도 하고 맛집을 여기저기 찾아 돌아다닙니다. 그러다 저번 주말은 초밥이 너무나 먹고 싶어서 홍대에 있는 초밥집을 가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저는 홍대에가면 가는 초밥집이 있습니다. 바로 합정근처에 있는 키움초밥입니다. 키움초밥을 처음간 것은 박용석스시를 가려다 문을 닫아 건너편에 초밥집이 있어서 가게 된 것이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반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엔 초밥으로 유명한 박용석 스시를 방문하기로 하였습니다.


박용석스시1



 박용석 스시 연남점

주소 : 서울 마포구 동교로 246

전화번호 : 02,325-2220

영업시간 : 연중무휴 24시간


박용석스시2


  메 뉴 

박용석스시  16,000원 (추천)

특모듬초밥  18,000원

익힌 박용석스시  16,000원

새우장초밥  15,000원

찐새우초밥  15,000원

참치초밥  19,000원

광어초밥  19,000원 (추천)

연어초밥  19,000원 (추천)

도미초밥  23,000원

소고기등심초밥  18,000원 (추천)

VIP 모듬초밥  50,000원

런치세트메뉴(1인) - 두시까지  11,000원


박용석스시3



박용석스시 연남점은 다섯 테이블 정도가 있고 초밥만드는 바에 앉아서 먹게 되있는 크진 않은 식당이었습니다. 역시나 유명한 초밥 맛집인 만큼 모든 테이블이 꽉차 있었고 웨이팅을 해야 했습니다. 20분정도 기다린 후 테이블 자리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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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자마자 런치메뉴를 시키려 했지만 런치메뉴는 평일에만 가능하다 하여 박용석 스시 두세트를 시켰습니다. 박용석이라는 분이 궁금할 정도로 얼마나 자신이 있으면 자신의 이름을 딴 메뉴까지 만들었을까 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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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석스시는 초밥 12피스짜리를 시키면 새우튀김과 우동이 서비스로 나옵니다. 제일먼저 나온 단무지와 짱아찌반찬과 뜨끈뜨끈한 우동입니다. 국물도 맛있고 면도 쫄깃쫄깃하니 서비스 우동의 퀄리티도 좋았습니다.


박용석스시6


다음으로 나온 서비스인 새우튀김과 고구마 튀김입니다. 인원수에 맞게 두개씩 나왔습니다. 튀김이 눅눅하지 않았고 바삭바삭해서 배고픈 허기를 기분좋게 달래 주었습니다. 초밥을 만드시는 주방장이 한분이셔서 초밥이 나오는데 약간은 오래 걸렸지만 서비스 우동과 튀김 덕분에 기다릴 수 있었습니다.


박용석스시7


드디어 나온 박용석스시 입니다. 총 12pc의 초밥으로 이루어져 있었고 다양한 초밥이 있었습니다. 한눈에 보아도 양과 질 모두 대만족이었습니다. 박용석 스시의 구성에 대해 자세히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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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분부터 보시면 소고기 초밥과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타코군함초밥이 있고 새우초밥간장새우초밥, 그리고 계란 초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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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석스시11


중간부분을 보시면 빨간색의 참치초밥과 크기가 어마어마한 연어초밥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연어초밥의 크기에도 놀라고 맛도 제일 베스트 스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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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부분에는 대형 광어초밥이 있습니다. 밥의 양은 적으면서 광어회가 엄청 커서 진정한 초밥의 맛을 느낄 수 있었던 박용석스시 구성이었습니다. 



지금부터 제가 먹어본 박용석 스시에서의 베스트 초밥을 추천해드리겠습니다.


 박용석 스시 BEST 추천 초밥 


1위 연어초밥

거대한 연어회에 소스와 쌉싸름한 무채와 함께 먹으면 연어의 맛을 더욱더 감칠나게 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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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광어초밥

광어회가 엄청 두껍고 길어서 먹자마자 입안이 꽉찰 뿐만아니라 광어회의 쫀득함과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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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소고기초밥

소고기에서 나는 불향이 더욱더 맛을 돋궈주었고 소기기의 부드러움을 그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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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 타코군함초밥

제가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초밥 중의 하나로 추천드립니다. 군함안에 들어있는 낙지의 쫄깃함과 적당히 코를 찌르는 와사비의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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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베스트 추천 초밥들을 반반으로 즐기실 수 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박용석스시18


이렇게 맛있는 초밥들을 한번에 다양하게 먹을 수 있어서 기분좋게 정신없이 싹쓸이를 해버렸습니다. 양도 많아서 성인 남자가 박용석스시 한세트에 배부르기에도 충분했습니다. 



박용석 스시에서 초밥으로 배를 기분좋게 채웠습니다. 모든 초밥이 맛있을 정도로 초밥맛집이라 불리기 충분한 식당이었습니다. 두껍고 큰 신선한 회를 얹어 만든 스시를 맛보고 싶으신 분은 박용석 스시를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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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동 맛집/연어] 정갈하고 깔끔한 연남동 이자카야 '오늘의 연어' (차슈벤또+등심돈카츠벤또)


길고 길었던 설연휴를 마치며 마지막 연휴날 외출을 하였습니다. 오연랜만에 연남동을 찾아 점심으로 또보겠지 떡볶이를 먹고 싶어서 갔습니다. 설연휴라서 닫지 않을까 걱정이 되어 전화도 해보았는데 통화중이라는 멘트가 떠서 열었구나 생각하고 갔지만 매장은 굳게 닫혀있었습니다. 붕붕허니비점을 갔는데 2월 19일에 리프레쉬기간을 거쳐 연다고 안내되어있었습니다.


가려던 또보겠지 떡볶이집은 가지 못하였지만 시간도 식당들의 브레이크타임 시간도 가까워져 가까이 있는 식당으로 가기로 정하였습니다. 아무곳이나 들어가서 돈을 쓰면서 식사할 수 없기 때문에 시간은 촉박할지라도 빠른시간에 검색과 후기를 스캔하고 고르고 골라 들어간 곳은 오늘의 연어라는 벤또집이었습니다.


 오늘의 연어

연어한판이 유명한 연남동 이자카야입니다. 점심에는 벤또도 팔아서 식사메뉴도 인기있는 식당입니다.


연남동 오늘의연어1


주소 : 서울 마포구 동교로 212-9

영업시간 : 금, 토요일(12 : 00 ~ 01 : 30)

                      일요일 ~ 월요일(12 : 00 ~ 23 : 30)


 메뉴 

차슈 벤또  9,000원

생연어 벤또  14,000원

생등심 돈카츠벤또  12,000원 (10그릇 한정판매!)

스페셜 모듬 사시미  69,000원

오늘의 모듬 7종  49,000원

오늘의 모듬 5종  39,000원

게장사시미  39,000원

진미 간장새우(2인)  22,000원

연어 한판  49,000원 (대표메뉴)

연어사시미(2인)  29,000원

참치사시미(2인)  30,000원



일단 오늘의 연어집은 일본풍으로 인테리어를 꾸며놨었습니다. 입구부터 인테리어부터 신경을 썼구나라고 느낄 만큼 잘 꾸며져 있었고 그점이 저희를 이끌었습니다. 더불어 입구에 있는 메뉴판을 잘보고 벤또 메뉴가 맛있어 보여서 들어갔습니다.


연남동 오늘의연어2


늦은 점심시간인데도 테이블은 거의 차 있었고 자리에 앉아 메뉴판을 천천히 보았습니다. 벤또에 이끌려서 왔기 때문에 벤또 중에 차슈 벤또와 10그릇 한정으로 파는 생등심돈카츠벤또를 주문하였습니다. 그외에도 생연어벤또도 있었지만 연어가 그날따라 땡기지 않아서 시키지는 않았습니다. 연어 전문점인 만큼 다음번에는 꼭 연어를 먹어보아야 겠습니다.


연남동 오늘의연어3



연남동 오늘의연어4


벤또가 나오기를 기다리며 이자카야 내부 인테리어를 둘러보았습니다. 천장에는 연어모형들이 매달려 있었으며 곳곳에 일본풍 인테리어가 눈에 띄었습니다. 사쿠라 장식부터 일본 조명등까지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쓴 것 같아 보였습니다.


연남동 오늘의연어5


주방에서는 연휴지만 많은 요리사분들이 열심히 요리하고 있었습니다. 깔끔하게 복장을 갖춰입으시고 열심히 집중하는 모습을 보니 '오늘의 연어' 에서 파는 모든 음식들에 믿음이 가고 맛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더 들었습니다.


연남동 오늘의연어6


오늘의 연어에서는 물대신에 따뜻한 쟈스민차를 주었습니다. 날씨가 추운날 손님들을 배려해주는 가게라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쟈스민 향이 마음까지 편안하게 해주었습니다. 배려심도 최고였습니다.


연남동 오늘의연어7


메인메뉴가 나오기전 소고기 무국과 소스, 반찬들이 세팅이 되었습니다. 인테리어 만큼이나 깔끔하게 세팅이 되었고 특히 소고기 무국이 매콤하고 깊은맛을 내어 맛있었습니다. 메인메뉴가 나오기도 전에 두그릇이나 먹었습니다.


연남동 오늘의연어8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벤또가 모두 나왔습니다. 그릇도 일본에서 먹는 다는 느낌이 드는 접시에 담겨서 나왔습니다. 차슈 벤또부터 말씀을 드리자면 차슈벤또는 삼겹살 도시락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차슈가 직화로 구워져 나와서 그런지 불맛이 나서 더욱더 맛있었습니다.


연남동 오늘의연어9


생등심돈카츠 벤또는 돈카츠가 정말 두툼하게 튀겨져 나왔습니다. 10그릇 한정판매 할만 한 음식으로 손색이 없었습니다. 돈카츠가 두꺼움에도 불구하고 전혀 퍽퍽하거나 질기지 않았으며 육즙도 많아서 부드럽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정말 맛있었습니다.


연남동 오늘의연어10


벤또마다 깻잎, 연근튀김 그리고 계란까지 각종 요리들이 한곳에 모여서 음식마저 아름답게 꾸며놓은 것 같았습니다. 튀김도 바삭바삭하고 같이 나온 절인 단무지도 같이 먹으니 개운하게 잘 먹을 수 있었습니다. 배고프기도 했고 너무 맛있어서 정신없이 먹다보니 금방 먹었습니다. 양도 적당해서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갑작스럽게 찾아서 들어간 식당이었지만 실망이라곤 절대 하지 않았고 만족감 100%만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맛도 서비스도 최고였던 연남동 오늘의 연어에서 식사 한끼 해보시기 바랍니다. 저도 다음에 기회가 되면 저녁에 가서 연어회와 술한잔 하면서 오늘의 연어의 저녁분위기도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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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동 맛집] 숲길곱창에서 웨이팅 끝에 맛본 곱창


파주여행을 무사히 마치고 연남동으로 돌아와 저녁메뉴를 찾다가 대창이 너무 먹고 싶어서 곱창, 대창 집을 찾았습니다. 저번에 연남동을 방문했을때 웨이팅이 너무 많아 먹지 못했던 숲길 곱창집을 1순위로 염두해 두고 갔습니다. 저녁 6시쯤 갔는데 다행히 한테이블이 남아있었습니다. 저번에는 웨이팅이 너무길어 근처에 위치한 연남곱창타운에서 먹었었는데 이번엔 기다리지 않고 한번에 착석할 수 있어서 시작 부터 기분이 좋았습니다.


 숲길곱창

주소 : 서울 마포구 동교로 256

영업시간 : 17 : 00 ~ 03 : 00



숲길곱창1


 메뉴

모듬구이  45,000원

곱창구이  16,000원

막창구이  16,000원

대창구이  16,000원

염통구이  12,000원

양념곱창(소/중/대)  35,000원/40,000원/45,000원

볶음밥  2,000원



숲길곱창은 조금만 늦게가도 웨이팅이 길어서 하염없이 기다릴 수도 있는 곳입니다. 저희가 들어오고나서 바로 웨이팅이 생겨서 어찌나 다행이었는지 모릅니다. 자리를 잡고 앉아서 주위 테이블을 보니 양념곱창을 먹는 것을 보니 양념곱창도 땡겼지만 저희는 대창을 먹고싶었기에 대창과 곱창 하나씩을 시켰습니다.


곱창과 대창을 초벌해서 나오기 때문에 조금 시간이 걸렸고 곱창과 대창이 나오기 전 기본 반찬들이 나왔습니다. 숲길곱창의 기본반찬은 된장찌개와 묵사발, 양파절임 나왔습니다.


숲길곱창2


묵사발은 참기름 냄새의 고소함과 묵의 쫀득함 그리고 국물의 시원함이 너무 맛있었고 세가지 맛의 조화로 3번은 리필해서 먹었습니다. 곱창과 같이 먹으니 개운하고 느끼하지도 않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곱창과 찰떡궁합이었던 반찬이었습니다. 계속 리필 할때마다 눈치보여서 알바분 다른 분들한테 돌아가면서 리필할정도로 맛있었습니다.


숲길곱창3


된장찌개평범한 된장찌개 맛이었습니다. 특별한 맛있는 맛은 아니었고 먹을만 한 된장찌개였습니다. 안에 들어가 있는 재료도 기본반찬이라고 덜 들어가있는것이 아니라 두부, 호박 등 들어갈만한 것은 다 들어가 있어서 곱창과 함께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숲길곱창4


양파절임은 곱창과 함께 싸서 먹으니 입을 개운하게 해주고 달콤하고 신맛이 입맛을 돋구는 역할을 해주었습니다. 또한 소스중에는 간장소스와 마늘소스를 주었는데 사장님께서 마늘소스에 찍어먹으면 맛있다고 해서 마늘소스와 함께 먹어보니 곱창과 대창의 맛을 한층 더 높여주었습니다.


숲길곱창5


묵사발과 된장찌개를 먹고있으니 기다리고 기다리던 곱창과 대창구이가 나왔습니다. 곱창과 대창이 중간에 있고 사이드에는 기름을 닦는 식빵과 버섯 그리고 대파가 있었습니다. 



특이하게도 숲길곱창은 부추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부추가 있으면 더욱 더 좋았을 것같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연남곱창타운에서는 부추도 많이 주고 해서 약간 비교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맛은 두 식당을 비교하기에는 둘다 너무 맛있었습니다. 곱창과 대창에는 비린내가 하나도 나지 않았으며 마늘소스에 찍어서 먹으니 너무 맛있었습니다. 


숲길곱창6


약간의 염통도 나와서 염통구이를 먼저 먹었습니다. 염통구이도 퍽퍽하지도 않고 쫄깃쫄깃하니 맛있었습니다. 약간 아쉬웠던 점은 대창구이의 양이 너무 적어서 대창 맛을 제대로 보지 못했습니다. 곱창과 대창 하나씩 주문하였는데 곱창이 더 많이 나와서 약간 의아하기도 하고 실망했습니다.


숲길곱창7


처음에는 양이 전체적으로 적어서 배가 부를까하는 의문점도 들었지만 먹다보니 배가 불렀습니다. 너무 맛있게 먹다보니 서로 대화도 잊은체 먹기만 했습니다. 그렇게 시간가는줄 모르고 먹기만 하다보니 다 먹게 되었습니다. 곱창과 대창 등 구이를 시키기에는 뭔가 가격면에서도 부담이 되고 해서 마무리는 볶음밥을 시키기로 하였습니다.


숲길곱창8


볶음밥 두개를 시켰는데 주문이 하나만 들어가서 하나만 나왔습니다. 볶음밥 하나의 양도 비교적 많아서 먹기에는 충분하였습니다. 양념곱창을 먹지 않아도 주방에서 조리가 되어져 나오는지라 언제든지 주문하시면 됩니다. 볶음밥도 고소하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하나 더 먹고 싶었지만 아쉬움을 뒤로 한채 다음 손님들을 위해 비켜주었습니다.



비교적 다른 곱창집들에 비해 가격도 2,000 ~ 3,000원 정도 저렴하였고 맛은 단연 으뜸이었습니다. 인기가 너무 많아 웨이팅이 있는 것이 단점이지만 기다리면서 먹을만한 식당이었습니다. 홍대나 연남동 근처에서 맛있는 곱창집을 찾으신다면 숲길 곱창을 강력 추천드립니다.


2018/12/23 - [Food/서울(Seoul)] - [홍대/연남동 곱창 맛집] 연남곱창타운에서 가성비 대비 최고의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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