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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IKEA) 고양점 사진대방출로 미리투어하기(Tip. 반품/교환방법)

이케아 하면 광명에 있는 이케아가 가장 먼저 떠오르는것이 당연할 것입니다. 하지만 고양시에도 이케아가 또 생겼다는 사실 알고계셨나요. 저는 얼마전에 알게되어서 이번 기회에 고양 이케아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고양 이케아는 3호선 삼송역 근처에 위치하고 있었으며 저희는 연희동에서 버스를 타고 이동하였습니다. 연희동에서 버스타고 30분정도면 도착하였습니다. 지금부터 이케아 고양점에서 찍은 사진들을 대방출하며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케아(IKEA) 고양점

주소 :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권율대로 420

영업시간 : 매일 10 : 00 ~ 22 : 00 (설날, 추석 당일 휴무)

스웨덴의 가구 및 생활소품을 판매하는 다국적 기업으로 세계 최대의 가구업체이며 세계 35개국에서 328개의 매장이 들어서 있습니다.

이케아 매장은 크게 쇼룸 - 레스토랑 - 홈퍼니싱액세서리 - 셀프서브로 네구역으로 나뉩니다. 지금부터 이케아 고양점의 미리투어를 시작하겠습니다. 일단 이케아 고양점의 입구를 들어가시게 되면 롯데아울렛부터 시작합니다.

롯데아울렛 매장으로 들어가시면 다양한 매장에서 할인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아디다스와 나이키 매장을 둘러보았는데 아울렛인만큼 50% 정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롯데아울렛을 한바퀴 돌고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보면 이케아 매장이 시작됩니다. 이케아 카트에 이케아만의 상품을 담는 노란 가방을 들고 이케아 투어를 시작하시면 됩니다.

1. 쇼룸

가구들을 전시해 놓은 구역입니다. 이케아 디자이너들이 각자의 개성에 맞게 이케아 가구들을 이용해서 집을 꾸며놓은 인테리어룸입니다.

2. 거실

쇼파, 의자, 거실 협탁, 탁자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대부분의 쇼파와 탁자 일부는 셀프 서브 구역에서 바로 구매할 수 없고 해당구역 직원에게 문의 후 구입이 가능하다고 하니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아래의 표시를 잘 확인하시고 메모해놓으시기 바랍니다.

 쇼파

 의자

 거실 협탁 및 탁자

3. 거실 수납

각종 수납장, 거실장, AV장, 책장 등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수납장 및 책장

 거실장

4. 다이닝

식탁과 식탁의자, 홈바와 스툴의자 등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변신가능한 확장형 식탁의 종류가 국내 기성 메이커들 보다 많습니다. 식탁과 식탁의자는 가성비가 좋은편이나 스툴의자는 한 두종류를 빼고는 가성비가 좋지 못했습니다.

5. 주방

쇼룸처럼 주방을 컨셉별로 꾸며놓았습니다. 소품을 제외하고 주방 자체를 새로 설치하는 경우는 구역 직원과 상담 후 구매 가능하다고 합니다.

 주방 쇼룸

 주방기구

6. 침실

침대, 침대 부속 가구, 침실협탁, 매트리스와 침구류를 전시하고 있습니다. 수납침대랑 간이침대, 2층침대가 국내 기성메이커보다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습니다.

7. 서재

주로 서재용 책상과 의자, 오피스용 가구가 있고 화장대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다양한 테이블 상판과 테이블 다리를 따로 팔고 있어서 다양한 조합이 가능합니다.

8. 옷장, 다용도실 수납

주로 세탁실과 의류수납을 위한 선반, 옷장, 바스켓 등이 있습니다.

9. 어린이 이케아

영유아부터 어린이까지를 대상으로한 소형 가구와 완구류 등이 있습니다. 특히 이케아만의 인형들이 다양하게 있어 많은 어린이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렇게 2층을 다 구경하고 3층으로 올라가면 홈퍼니싱 액세서리 구역이 나옵니다.

10. 홈퍼니싱 액세서리

본격적인 셀브서브 구역의 시작이지만 가구를 제외한 소품, 액세서리 위주로 진열된 구역입니다.

 캔들

 카페트

 조명

 생활용품

 욕실용품

11. 셀프서브

포장된 대형 가구들을 창고형태로 진열해 놓고 있는 구역입니다. 해당 가구 번호를 통해 찾아서 구매해 가면된다.

주방가구, 붙박이장가구, 화장실가구 등 상담이 필요한 가구는 해당 쇼룸의 이케아 직원과 상담 후 견적서를 받은 후에 계산대에 결제후 제품받는곳 창구에서 받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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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호텔 추천/숙박] 신라스테이 광화문 호캉스 숙박+조식 후기

삼일절 백주년을 맞이함과 동시에 삼일절 연휴가 금요일이어서 연휴를 즐기기 위해 호캉스를 즐겨보기로 하고 2주전에 괜찮은 호텔을 찾기시작했습니다. 호텔타임, 호텔스닷컴, 호텔스컴바인 등 여러가지 어플을 이용해서 최저의 가격에 좋은 객실을 예약하기 위해서 많은 시간을 소비했습니다.

그러다 찾은 가성비 대비 최고의 호텔은 신라스테이 광화문이었습니다. 조식과 스탠다드더블룸 패키지로 4성급호텔을 16만원 정도의 가격으로 예약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부터 신라스테이 광화문에서 방금 호캉스를 끝내고 온 솔직한 후기를 시작하겠습니다.

 신라스테이 광화문 호텔(4성급호텔)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봉로 71

전화번호 : 02-6060-9000

체크인/체크아웃 : 14 : 00 / 12 : 00

 객실시설 및 서비스 

고급 침대 및 린넨, 거위털 이불, 오리털베개

아베다(Aveda) 고급 욕실 용품

24시간 컨시어지

미니냉장고

40인치 삼성 LED TV

무료 생수 2병

와이파이

개인금고

비데

다리미세트

유료세탁 서비스

피트니스센터

미팅룸

레스토랑

주차장

기다리고 기다리던 삼일절 연휴가 다가왔습니다. 큰 기대를 안고 체크인 시간인 오후 두시에 맞춰서 신라스테이 호텔을 찾았습니다. 신라스테이는 광화문역에서 5분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변에 식당들도 많고 높은 건물들도 많았습니다. 삼일절이라 광화문광장에는 많은 사람들이 나와있었습니다.

신라스테이 광화문 로비는 호텔건물 8층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로비에 올라가니 벌써 체크인을 하려는 사람들로 줄이 길게 서 있었습니다. 본인 신용카드 확인을 하고 키를 받고 객실로 올라갔습니다. 

신라스테이 광화문은 9층부터 19층이 객실층이었고 엘레베이터를 이용하려면 객실 카드를 태그하고 해당 층수를 누를 수 있었습니다. 저희가 배정받은 객실은 18층 객실이었습니다. 예약시 요청사항에 뷰좋은 높은층을 달라고 적었는데 정말 높은층으로 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제가 예약한 객실은 스탠다드더블룸이었습니다. 침대는 정말 컸고 성인 두사람이 자기에 충분한 크기였습니다. 매트리스도 너무나도 편했고 이불과 베개도 푹신푹신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하지만 매트리스 커버에 빨간색 이물질이 뭍어있어서 조금 불쾌했지만 그냥 이용했습니다.

디럭스룸과 스탠다드룸의 차이는 쇼파가 있냐없냐의 차이라고 들었는데 스탠다드룸을 예약했는데 쇼파가 있어서 디럭스로 업그레이드해서 주신것 같았습니다. 푹신한 쿠션에 기대어 쇼파에 앉아 휴식도 취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가장 중요한 뷰입니다. 신라스테이 광화문은 서울시내 중심가에 위치해 있고 높은 건물들 사이에 있어서 뷰를 기대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시티뷰는 대만족이었습니다. 높은층이라 그런지 광화문 광장이 보이는 탁트인 뷰였습니다. 저 멀리 북악산도 보이고 탁트인 전망과 함께 답답했던 마음도 날라가는 기분이었습니다.

텔리비젼은 적당한 크기의 벽걸이 티비가 걸려져 있었습니다. 30여개의 채널을 볼 수 있어서 침대에 누워서 호캉스를 즐기기에 최고였습니다.

따로 요리할 수 있는 시설은 없었지만 미니냉장고와 티나 커피를 타먹을 수 있는 전기포트가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미니 냉장고 안에는 생수 2병이 무료로 제공되고 있었습니다.

제일 걱정반 기대반이었던 화장실입니다. 깔끔한 인테리어로 욕실이 갖춰져 있었고 비데도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처음에 체크인 할때 샤워부스로 할지 욕조로 할지 선택할 수 있었는데 저는 샤워부스로 선택하였습니다. 샤워부스 안에도 굉장히 넓어서 좋았습니다. 따뜻한 물도 잘나왔지만 수압은 약간 약한 편이었습니다.

각종 세면도구 들이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아베다 제품으로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 바디로션을 제공해서 작은 용품들까지 4성급 호텔다운 고급스러움을 보여주었습니다. 세면도구로는 칫솔과 치약, 빗, 면봉, 화장솜 등이 갖추어져 있었습니다. 클렌징폼은 따로 없으니 챙겨가시기 바랍니다.

편안한 침대에서 자니 더욱더 꿀잠을 잘 수 있었습니다. 자고 일어나 드디어 기대하던 조식을 먹으로 8층으로 내려갔습니다. 호캉스의 꽃은 조식이라고 할 만큼 호캉스를 잘 마무리하기 위해 들뜬 마음으로 레스토랑 도착하여 객실 호수를 말하고 입장했습니다.

레스토랑은 굉장히 넓었으며 사람들도 이미 굉장히 많이 조식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하얀색 인테리어로 굉장히 깔끔해 보였고 갓구운 빵과 에그스크럼블, 소세지, 샐러드, 씨리얼, 음료 등이 있었습니다. 주방장 분들이 바로바로 조리해서 주어서 더욱더 맛있어 보였습니다.

씨리얼과 소세지, 빵, 에그스크럼블, 딤섬, 베이컨을 처음 떠와서 먹었습니다. 모든 음식을 따뜻하게 먹을 수 있었고 그 맛 또한 훌륭했습니다. 특히 에그스크럼블이 제일 맛있었습니다.

전날 술을 좀 마셔서 국물이 먹고 싶었는데 쌀국수가 있어서 그릇에 적당한 양의 쌀국수면과 각종 야채를 원하는 양만큼 넣어서 조리사에게 주면 육수를 담아줍니다. 깊은 육수의 맛과 시원함이 제 속을 달래주고 따뜻하게 해주었습니다.

음료도 커피 뿐만 아니라 다양한 생과일 주스들이 있었습니다. 그냥 일반적인 과일 쥬스가 아닌 직접 과일을 갈아서 즙을 낸 듯한 진함과 생과일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토마토, 오렌지, 포도 쥬스 등 종류별로 다 먹어보았습니다.

마지막으로 디저트로 과일을 먹으며 조식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저희가 조식을 먹으러 9시 20분쯤 가서 10시에는 조식을 마감하기때문에 넉넉히 여유롭게 먹지는 못하였지만 짧은시간에 배부르고 다양한 요리들을 먹었던 것 같습니다.

 총평

 좋았던 점

- 광화문역과 종각역에서 도보로 5 ~ 10분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 주변에 식당과 술집들이 많아서 다양한 먹을거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 서울시내 안에서 탁트인 시티뷰를 즐길 수 있습니다.

- 퀄리티 높은 조식을 제공받으며 호캉스의 절정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 편안한 침대와 쾌적한 객실에서 하룻밤 편안하게 보낼 수 있습니다.

 아쉬웠던 점

- 샤워기 수압이 세지 않아서 아쉬웠습니다.

- 아베다 욕실제품 중에서 클렌징폼은 구비되있지 않아서 아쉬웠습니다.

- 침대 매트리스 커버에 이물질이 묻어있어서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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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베어브릭 및 피규어샵 홍대 몰테일토이 구경 후기 

홍대에 조용한 카페를 찾다가 들어간 카페에서 한쪽 작은 공간에 대형 베어브릭 피규어들을 전시해 놓은 것을 보았습니다. 인테리어는 욕실과 주방 등의 컨셉으로 실내 인테리어를 해놓은 카페였습니다. 그 카페는 바로 몰테일어반이라는 테마카페입니다. 홍대거리에 위치하고 있지만 사람이 많이 찾지 않아서 조용하게 이야기를 나누거나 휴식을 취하기 좋았습니다.

베어브릭 피규어들을 전시해 놓은 것이 특이하기도 하였고 다른 디자인의 베어브릭들이 너무나도 이쁘고 특별해 보였습니다. 더 많은 베어브릭들이 보고 싶었습니다. 그러다 카페를 나오면서 찾은 곳은 같은 건물 2층에 위치한 피규어몰인 몰테일토이였습니다.

 홍대 몰테일토이(피규어, 아트토이 거래소)

토이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한 공간입니다. 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피규어를 위탁판매 또는 전시를 도와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주소 : 서울특별시 마포구 와우산로29길 42

전화번호 : 02-6903-9190

영업시간 : 11 : 00 ~ 20 : 00 (월요일, 화요일 휴무)

 몰테일 토이 입점 관련 안내

판매 수수료 : 수수료 12%, 원천징수 3.3%(부과세 별도)

렌탈료 : 무료

몰테일 토이는 1층에 위치한 엘레베이터를 이용하여 2층으로 올라가면 있었습니다. 베어브릭의 매력에 이끌려 더 많은 베어브릭을 구경해보기 위하여 몰테일 토이를 방문하려고 올라갔습니다.

입구부터 SF영화에서 볼법한 자동문이어서 신기하였습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자 마자 너무나도 멋있는 통로가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양쪽으로 대형 베어브릭 피규어들이 쫘악 진열되어 있었고 정면에도 초대형 피규어가 전시되어있어 입구부터 매력이 넘쳤습니다.

지금껏 보지 못한 디자인의 베어브릭들을 한번에 볼 수 있었습니다. 과일처럼 형상화한 베어브릭부터 건담 디자인의베어브릭까지 멋있는 베어브릭 피규어들이 즐비해 있었습니다.

제 눈에 가장 멋있었던것은 스틸 재질 처럼 보이는 금색의 반짝이는 베어브릭이 제일 멋있었습니다. 이렇게 많은 베어브릭은 처음 보았습니다.

 베어브릭

베어브릭은 성인들의 수집을 목적으로 탄생한 장난감으로써 2001년 일본 메티콤 토이사가 디자인에 민감한 젊은 세대의 소비자를 타겟으로 개발한 것입니다. 곰이 사람과 같이 직립보행을 하는 것처럼 반듯이 서있는 형태를 하고 있으며 기본형의 베어브릭 곰들은 눈, 코, 입이 없는 무표정한 얼굴을 하고 있습니다. 

입구에서 넋놓고 구경을 하다가 드디어 매장 안쪽으로 들어가 보았습니다. 들어가자마자 전시되어있는 피규어들의 수에 입이 벌어졌습니다. 매장 초입부터 아기자기한 피규어들로 눈을 즐겁게 해주었습니다. 피규어에 관심이 없었던 저였지만 직접 보니 너무나도 매력적이고 사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습니다.

지금부터는 제가 보았던 아기자기한 피규어들을 보여드리도록하겠습니다. 저의 설명이 필요없는 아기자기하고 섬세하게 만들어진 피규어들이 너무 많았습니다.

원피스와 드래곤볼 등의 주인공들 피규어입니다. 드래곤볼 피규어들은 만화에서만 보던 인물들을 이렇게 피규어로 생동감있게 만들어 놓으니 정말 사고 싶었습니다.

건담 피규어들을 줄지어 모아놓았습니다. 정말 정교하고 섬세하게 만들어져 있어서 너무나도 실제같았습니다. 각각의 피규어들의 가격은 포스티지나 견출지에 적혀있었습니다.

토이스토리 피규어들과 삼눈이 피규어도 있었습니다. 삼눈이 캐릭터는 제가 인형으로도 가지고 잠잘때 쿠션으로 사용할 정도로 좋아하는 캐릭터라 더욱더 관심있게 보았습니다.

어렸을적 즐겨보았던 만화인 도라에몽 피규어들도 크기별로 있었습니다. 표정이 역시나 귀엽고 잘표현해 놓은 것 같았습니다.

디즈니 만화의 주인공들 미키마우스, 도날드덕 등의 피규어와 귀여운 곰 캐릭터 푸우 피규어도 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이렇게 아기자기한 피규어들의 가격은 개당 5,000원에서 10,000원 정도 였습니다.

그외에도 다양한 컨셉의 피규어들을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피규어를 수집하고 매력에 깊이 빠지는 분들의 마음을 알 것같았습니다.

제일 안쪽에는 초대형 피규어들이 전시되어있었습니다. 캐릭터 이름은 모르겠습니다만 코끼리를 형상화한 캐릭터 피규어가 있었으며 건담을 초대형으로 만들어놓은 피규어도 있었습니다. 제 키만한 건담피규어는 정말 멋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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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롯데마트 쇼핑필수아이템 쌀국수 포보(Phobo) 집에서 끓이는 법

다낭여행에서 롯데마트에 들러서 베트남 식품을 사는 것은 필수일 만큼 롯데마트가 관광코스 중에 하나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롯데마트 필수품에는 베트남에서 가장 유명한 커피종류가 유명하고 소스, 봉지 쌀국수가 구입필수목록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한국인의 입맛에도 맞고 인기있는 쌀국수가 하오하오쌀국수와 포보쌀국수입니다. 저는 둘다 사왔는데요. 이번에 먹은 포보 맛있게 끓이는 법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베트남 쌀국수 포보(Phobo) 맛있게 끓이는 법

1. 다낭 롯데마트에서 구입한 봉지 포보를 준비합니다. 다낭에서 먹은 현지 쌀국수의 맛을 기대하면 요리를 시작합니다.

2. 봉지를 뜯어보면 쌀국수 면이 랩같은것에 싸여있으며 스프로보이는 것이 두개가 있습니다.

3. 아래 사진과 같은 크기 정도의 냄비에 손가락 검지 한마디 정도 높이만큼 물을 부어주고 끓여줍니다. 물을 너무 많이 넣으면 쌀국수 육수의 깊은맛이 사라질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4. 봉지 쌀국수는 우리나라 라면과 다르게 면과 스프를 끓는 물에 넣고 조리하는 것이 아니라 먹는 그릇에 컵라면처럼 면과 스프를 다넣고 물을 부어주는 것이므로 먹을 그릇에 면을 넣어주고 첫번째 스프인 분말스프를 넣어줍니다. 쌀국수의 고기육수맛을 내주는 스프인듯 했습니다.

5. 두번째 스프는 두가지 종류의 스프가 같이 붙어있기 때문에 중앙을 갈라줍니다.

6. 빨간색 스프를 뜯어서 넣어줍니다. 쌀국수의 약간의 매콤한 맛을 내주는 스프였습니다.

7. 보라색 스프는 약간 고구마같은 느낌이었습니다. 고구마는 아니었고 쌀국수의 기름진 맛을 내는 양념인 것 같았습니다. 보라색 스프를 뜯어서 잘 짜서 넣어줍니다.

8. 이렇게 용기에 면과 스프를 모두 넣고 물이 끓기를 기다립니다.

9. 물이 끓기 시작하면 이제 재료가 모두 들어가 있는 용기를 준비합니다.

10. 팔팔 끓는 물을 재료가 들어간 그릇에 넣어줍니다.

11. 물을 다 넣고 면을 끓는 물 속에 잘 넣어준 후 용기 뚜껑을 닫고 면이 잘 익을때까지 3분정도 기다려줍니다.

12. 3분 후 용기 뚜껑을 열고 각종 스프와 면을 휘휘 저어주며 육수의 맛을 돋궈 주고 면에도 육수가 벨 수 있도록 해줍니다.

13.  잘익은 쌀국수 면을 육수에 잘 적셔서 단무지와 함께 먹어주면 그 맛이 더욱더 환상적입니다. 봉지라면이었지만 다낭 현지에서 먹은 쌀국수와 다를 바 없는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14. 면을 정신없이 먹고 나면 육수를 들이켜 줍니다. 세가지 스프만을 넣었을 뿐인데 깊은 고기육수의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술을 많이 마신 다음날 해장하기에도 좋을 만큼 시원한 맛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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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여행] 중정기념당에서 근위병 교대식+국기하강식 보는 꿀팁

대만 여행에서 가장 웅장했던 곳이 있었습니다. 바로 대만의 중정기념당이었습니다. 중국풍의 건물양식으로 지어진 중정기념당은 입구부터 굉장히 웅장해 보였고 많은 사람들이 방문했음에도 불구하고 워낙 넓다보니 여유있는 공간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든 느낌은 웅장함이었습니다. 입구 자체가 성을 연상케하는 양식으로 지어져 있어서 사람을 압도하는 아름다움과 웅장함을 보여줬습니다.

 대만 중정기념당

대만 타이베이시에 존재하는 장제스 기념관입니다. 1980년 4월 5일에 개관하였으며 건축비는 전액 기부로 충당되었습니다. 해당 부지는 본래 육군본부 및 헌병사령부로 쓰였던 곳입니다. 

입장시간 : 오전 09 : 00 ~ 오후 06 : 00

주소 : No. 21號, Zhongshan South Road, Zhongzheng District, Taipei City, 대만 100

무더운 날씨에도 중정기념관 광장에는 시원한 바람이 불고 있어서 중정기념관 까지 걸어가는 길이 힘들지 않았습니다. 광장도 너무 커서 기념관 건물까지 걸어가는데 까지 오래걸렸습니다. 계단도 엄청 많았습니다. 계단이 너무많아서 노약자 분들이 올라가기에는 무리가 있을 것 같았습니다.

중정기념당의 특징

타이베이의 랜드마크 중 하나로, 미국의 링컨 기념관을 본따 만들어졌습니다. 그 크기도 링컨기념관과 비교해도 엄청 큰게 특징입니다. 본당 건물의 높이가 70m 본관으로 이어지는 계단은 모두 89개입니다. 장제스가 향년 89세로 타계한데서 유래한 것입니다.

드디어 도착한 중정기념당 본관의 모습입니다. 멀리서 볼때와는 다른 크기의 건물이 저를 압도했습니다. 본관안에는 많은 사람들이 곳곳에서 사진을 찍고 있었습니다. 안에는 장제스의 동상이 있었습니다. 

 중정기념당 이름의 유래

이름은 장제스의 본명인 장중정에서 따왔습니다. 1975년 장제스가 사망하자 중화민국 정부에서 애도의 뜻을 표하기 위해 크고 아름답게 지었다고 합니다. 중정구의 이름도 여기서 따왔으니 그 규모를 짐작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장제스의 동상 앞에는 꿈쩍도 안하며 경비하는 근위병의 모습이 장관이며 매 정각마다 하는 근위병 교대식이 유명합니다. 제가 갔을 때에도 장제스 동상을 중앙으로 해서 양쪽에 근위병들이 늠름하게 지키고 있었습니다.

 중정기념당 의장대 교대식

중정기념당의 경비병들은 모두 현역 군 의장대로 구성됩니다. 여기의 의장대 교대식은 관광명소의 하나입니다. 오전 10시에서 17시 사이에 매시 정각마다 8회 열립니다.

저는 국기하강식을 보기위해 중정기념당을 찾았었습니다. 국기하강식이 그렇게 멋있다고 해서 부랴부랴 오후 다섯시 전에 도착하려고 엄청 뛰었습니다. 5시 정각이 딱 되니 본관 안에 있던 경비병들이 움직였습니다. 5시 의장대 행사는 국기하강식이 있어서 관광객이 더 많았습니다.

오후 5시가 되자 광장에 있는 국기를 하강하기 위하여 근위병들이 광장까지 내려가서 걸어가는 각잡힌 광경을 볼 수 있습니다.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걸어가는 근위병들은 한치의 미동도 없이 각을 잡고 걸어갔습니다.

국기게양대에 도착해서 퍼포먼스 같은 각을 보여주며 국기를 내리는 대만 근위병들을 보고있으니 왜 국기하강식이 관광요소가 되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대만 의장대의 퍼포먼스가 관광객들의 계속된 셔터와 영상을 꽉 채워주고 있었습니다.

오후 여섯시가 지나면 중정기념당 문을 닫기 때문에 참고하셔서 방문하셔야겠습니다. 광장은 개방되니 늦게라도 가신다면 넓은 광장을 감상하셔도 되겠습니다. 

국기게양대가 있는 광장은 자유광장이라고 불리며 연극과 콘서트 등이 개최되는 국립희극원과 국립음악청이 있었습니다. 중정기념관과 가까운 거리에 삼각형 구도로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나머지 공간은 시민 공원으로 이용되어 다양한 야외행사나 대규모 집회가 열린다고 합니다. 정원처럼 잘 꾸며놓아서 아이들을 데리고 온 가족들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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