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덕에서 싱싱한 산쭈꾸미 즐길 수 있는 소문난 쭈꾸미

 

매콤한게 땡기는 하루라서 낙지볶음을 먹으러 갈곳을 찾다가 원래는 공덕에 다른 낙지집을 가려고 갔는데 문을 닫아서 차를타고 골목을 돌아다니다가 발견한 맛집을 여러분에게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정말 여기는 소문이 나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정말 어쩌다 정말 들어간 곳이 최고의 맛집이 될 줄은 몰랐습니다. 공덕에 위치한 소문난쭈꾸미인데요. 간판부터가 소문난 쭈꾸미로 쭈꾸미를 전문적으로 파는 가게였습니다. 3~5월이 제철이라고 하는 쭈꾸미 철판볶음을 먹고 왔는데 솔직한 저의 후기를 지금부터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공덕 소문난 쭈꾸미

주소 : 서울시 마포구 마포대로8길 19

영업시간 : 월~금 11 : 00 ~ 22 : 00, 주말 11 : 00 ~ 21 : 00

주차 : 주차장 따로 없음. 주말엔 주변 골목에 주차

 

 

메   뉴

 

 

원래는 공덕에 다른 낙지집을 가려다가 문을닫아서 뭐먹을지 멘붕에 빠진 그때 차를 타고 골목을 돌아다니다가 소문난쭈꾸미 간판을 보고 저기로 가야겠다고 바로 결정하였습니다. 겉모습은 약간 허름해보이긴 했지만 안에 손님들도 꽤 있었고 먹고싶던 낙지와 쭈꾸미를 팔아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주차 자리는 따로 없었기 때문에 주변 골목에 대놓고 들어갔습니다. 평일엔 주차하기 좀 어려울지는 몰라도 주말엔 주변 골목에 대놓아도 문제 없을 것 같았습니다.

 

 

들어가자마자 친절하게 직원 아주머니께써 친절하게 응대해주셨고 편하신 자리에 앉으라고 하셔서 원하는 좌석에 앉았습니다. 테이블은 꽤 많았고 많은 사람들이 식사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식당이 오래되 보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많은 것을 보니 맛집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기대가 많이 되었습니다. 기대감을 가지고 저희는 먹고 싶었던 쭈꾸미철판볶음을 주문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쭈꾸미 철판볶음을 주문했는데 여기는 냉동과 산쭈꾸미 두개로 나뉘어져있었고 저희는 가격면에서 부담이 되어 냉동을 시켰는데 냉동을 해동해놓은게 없다고 하셔서 나갈지 말지 고민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비도 오기도 하였고해서 가격은 부담스러웠지만 산쭈꾸미 철판볶음 소자를 주문하였습니다.

 

 

아무 검색없이, 리뷰 검토없이 온 식당이기에 비싼 가격의 음식을 시키기에 조금 주저했던것은 사실이었습니다. 음식이 나오기 전까지 굉장히 걱정반 의심반이었습니다. 일단 밑반찬으로 열무김치, 콩자반, 두부가 나왔습니다. 쭈꾸미에 찍어먹는 소스도 각각 개인별로 나왔습니다. 두부에 계란을 무쳐서 구워준것도 맛있었고 열무김치도 아삭아삭하니 매우 맛있었습니다. 저희가 간 시각이 오후 7시 반정도였는데 그때부터 사람들이 더 많이 들어와서 테이블이 꽉찼습니다. 모든 분들이 최소한 두세번씩 방문해보신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드디어 산쭈꾸미 철판볶음 소자가 나왔습니다. 각종 미나리와 야채들과 함께 산쭈꾸미가 양념에 잘 무쳐져서 철판위에 나왔습니다. 쭈꾸미를 이렇게 큰걸 처음봐서 저는 낙지로 잘못나온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쭈꾸미였고 정말 컸습니다. 제가 일반적으로 생각한 쭈꾸미는 엄지손가락만한 쭈꾸미 볶음이었는데 차원이 달랐습니다.

 

 

낙지만한 크기의 쭈꾸미가 들어가 있는 걸 보자마자 가격때문에 나갈지 말지 고민한것이 참 부끄러울 정도였습니다. 가격이 아깝지 않아 보이는 비주얼이었습니다.

 

 

 

모든 쭈꾸미들이 싱싱하게 살아있었고 크기도 큰것도 있고 중간사이즈도 있고 다양했습니다. 총 6~7마리 정도의 쭈꾸미가 소자에는 나왔습니다. 산쭈꾸미 철판볶음은 처음먹어보는 것이어서 기대가 많이 되었습니다. 쭈꾸미 손질은 모두 사장님이 오셔서 먹기좋게 잘라주셨습니다. 사장님과 직원분들이 너무 친절하셔서 정말 기분좋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사장님이 먹기좋게 잘 잘라주신 쭈꾸미를 먹어보았습니다. 같이 있는 미나리와 함께 먹는것이 정말 신의 한수였습니다. 미나리의 향과 쭈꾸미의 쫄깃함, 그리고 양념의 매콤달콤함이 정말 잘 어우러져서 최고의 맛을 내었습니다. 제가 매운것을 잘 못먹어서 맵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많이 맵지 않았습니다. 매운걸 못드시는 분들도 먹을 수 있을정도의 맛이었습니다.

 

 

쭈꾸미의 살이 이렇게 오동통하고 쫄깃한지 소문난쭈꾸미집에서 깨우쳐주었습니다. 철판안에 있는 재료들중에 버리는 것 하나 없이 정말 다먹었습니다. 쭈꾸미의 머리 부분도 사장님이 따로 나중에 다 손질 해주셔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머리부분이 별미중의 별미였습니다. 쭈꾸미가 커서 그런지 머리 안에 내장들도 많아서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쭈꾸미와 야채까지 모두 싹쓸이하고 음식나오는동안 블로그를 찾아보니 볶음밥은 꼭 먹어보라고 해서 볶음밥도 하나 시켰습니다. 양념이 정말 맛있어서 밥을 비벼먹으면 정말 맛있을 수 밖에 없겠다고 생각했는데 역시나 맛있었습니다. 볶음밥은 3,000원으로 약간 비싼 감이 없지 않아있었습니다. 그래도 맛있고 배부르게 마무리를 할 수 있었습니다. 갈때는 너무 맛있어서 산낙지 철판볶음을 포장주문하였고 사장님께서 산낙지 상태도 직접 눈으로 확인시켜주셨습니다. 정말 싱싱하고 정말 컸습니다. 국내산인데 저렇게 큰낙지를 주시는 것을 보니 정말 가격만큼의 퀄리티를 갖추고 있었습니다.

 

 

우연히 들어간 소문난 쭈꾸미집이 인생맛집이 되어버렸습니다. 처음에는 부담스러운 가격에 거부감이 들었지만 음식을 맛본 후에는 그런 걱정은 하나도 들지 않았고 정말 이 집은 단골이 되어야 겠다고 생각할 정도로 맛있었습니다. 제철음식인 산쭈꾸미를 공덕에서 이렇게 싱싱하고 맛있게 맛볼수 있어서 좋았고 스테미너에도 좋은 쭈꾸미와 낙지를 믿고 먹을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쭈꾸미 철이 지나기 전에 꼭 방문하셔서 꼭 맛보시길 강력추천드립니다.

 

2018.12.26 - [Food/서울(Seoul)] - [마포/공덕/맛집] 가족, 커플 식사하기 좋은 해산물 뷔페 보노보노

 

[마포/공덕/맛집] 가족, 커플 식사하기 좋은 해산물 뷔페 보노보노

[마포/공덕/맛집] 가족, 커플 식사하기 좋은 해산물 뷔페 보노보노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많은 사람들이 맛있는 식사를 위해 레스토랑을 예약하거나 맛집을 찾아나서고 있습니다. 저는 크리스

jay247.tistory.com

 

압구정에서 미국피자를 먹을 수 있는 잭슨피자

 

압구정에 갈일이 있어서 볼일을 끝마치고 점심시간이되어서 압구정 맛집을 찾아보다가 볼일본 곳 근처에 인테리어가 눈에 띄던 피자집이 있길래 들어가서 피자를 먹기로 정했습니다. 피자라고 하면 매일 집에서 유명한 브랜드 피자들만 배달시켜서 먹는것이 대부분이었는데 이렇게 전문 피자집에 와서 먹는 것은 정말 오랜만이었습니다. 저는 반올림피자를 주로 시켜먹는데 과연 압구정 잭슨피자의 맛은 어떨지 지금부터 저의 솔직 후기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잭슨피자 압구정점

주소 :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로 144(압구정역 4번 출구에서 400m)

영업시간 : 매일 11 : 00 ~ 00 : 00

주차 : 건물 뒷편에 주차가 가능하나 만석인 편이 많으니 공영주차장 이용

 

메   뉴

 

일단 잭슨피자는 인테리어 자체부터 눈에 확띌 뿐만아니라 뭔가 깔끔하고 Young한 느낌을 주는 피자집이었습니다. 블로그들을 찾아보니 대부분 제목이 미국피자를 진정을 먹고싶으면 찾아가보라고 되있던데 미국정통피자 스타일로 만드는 듯 처럼 보였습니다. 저는 미국피자와 이탈리아피자등을 구별할 정도의 피자 전문가가 아닐뿐더라 그냥 먹었을때 맛있으면 뭐든 좋기 때문에 기대감을 갖고 들어갔습니다.

 

 

 

테이블은 네개정도 있었습니다. 매장안은 크기가 큰것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레드와 화이트 이쁜 의자로 된 인테리어가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주문은 카운터에 가서 직접하면 되었고 가격은 약간 높은느낌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맛있어보이는 비쥬얼을 믿고 저희는 수퍼잭슨 레귤러 한판과 어니언링을 주문하였습니다. 레귤러한판이 제가 시켜먹는 반오림피자샵 라지사이즈 가격과 비슷해서 좀 부담스럽긴 했습니다.

 

 

테이블에는 티슈와 접시, 포크와 나이프가 있었습니다. 특히 소스들이 있어서 원하는 소스를 마음껏 조합해서 먹을 수 있었습니다. 각종 핫소스와 치즈가루 등이 있었습니다. 기호에 따라서 이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핫소스 종류가 이렇게 많은지 잭슨피자에 와서 알았습니다. 피자를 정말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정말 좋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피자 잘알못이라 치즈가루만 뿌려서 먹었답니다.

 

 

 

드디어 수퍼잭슨 레귤러 피자가 나왔습니다. 15분에서 20분정도 기다린것 같습니다. 비쥬얼부터가 정말 일반브랜드 피자하고는 다른 것이 확연히 나타납니다. 피자 바깥쪽 빵부분이 정말 두꺼워보였고 바삭해 보이는 비쥬얼이었습니다. 피자 토핑으로는 정말 다양하게 들어있었습니다. 소고기 패티, 베이컨, 소시지, 다양한 치즈들이 토핑으로 올라가 있어서 덕욱더 맛있어보였습니다. 뭔가 막만든것 같지만 피자의 모양과 구색을 다 갖추면서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것이 미국식 피자인건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레귤러인데도 작지 않은 크기였고 한조각을 접시에 덜어서 먹어보았습니다. 금방 만든 피자를 바로 먹으니 정말 맛있었습니다. 각종 치즈들이 들어가 있어서 치즈의 고소함과 쫀득함, 담백함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맛이었습니다. 거기에 토핑으로 올라간 소시지와 베이컨의 짭쪼름함이 정말 잘 이루어졌습니다. 빵도 푸석푸석하지 않고 바삭바삭해서 빵부분도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토핑이 피자에 정말 구석구석까지 꽉차게 들어가 있어서 피자의 어느부분을 먹어도 피자 본연의 맛을 다 느낄수있었습니다. 재료를 아끼지 않고 넣는 잭슨피자 아주 칭찬합니다. 가격이 비싼만큼의 퀄리티를 제공하는지라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먹을 가격은 아니었기에 가끔씩 정말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피자가 될것 같았습니다. 서울에 청담점, 한남점에도 추가로 지점이 있어서 가까우신분들에게는 드실수있는 기회가 있으실 듯 합니다.

 

 

같이 주문한 사이드메뉴인 어니언링은 말그대로 양파를 튀긴것입니다. 다른 테이블을 보니 어니언링을 먹고있길래 맛있어보여서 주문하였습니다. 양은 적지 않은 양이었고 촉촉하고 바삭한 튀김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같이 나온소스에 찍어서 먹다보니 피자가 나오기 전에 반이상을 먹고 말았습니다. 9,000원이라는 가격이 단점이었고 맛과 양은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양파의 달달함과 튀김의 바삭함을 동시에 즐길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잭슨피자에서 피자한판을 배부르게 해치웠답니다. 바로 갓구운 피자를 그자리에서 바로 먹을 수 있었고 미국식 정통피자를 압구정에서 맛볼 수 있는 잭슨피자였습니다. 가격이 조금 부담스러운 부분이 있지만 맛과 양에서는 정말 만족스러운 곳이었습니다. 자주는 아니더라도 기회가 된다면 가끔은 먹어보시면 좋을 듯합니다. 미국 정통피자를 즐겨드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잭슨피자 한번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2019.06.18 - [Food/서울(Seoul)] - 경복궁역 서촌 파스타 맛집으로 Jay가 강추드리는 밍고네 식탁

 

경복궁역 서촌 파스타 맛집으로 Jay가 강추드리는 밍고네 식탁

경복궁역 서촌 파스타 맛집으로 Jay가 강추드리는 밍고네 식탁 무더워지는 여름에는 야외 활동보다는 어디든 빨리 들어가서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쐬면서 맛있는 것을 먹거나 시원한 음료를 먹

jay247.tistory.com

 

목동 초밥 맛집 스시노미찌 고품격 회전초밥

 

한달에 한번씩 목동에 갈일이 있어서 목동 맛집을 찾아다니곤 하는데 이번에는 초밥이 너무 먹고싶어서 초밥맛집을 찾아보다가 목동 41타워에 위치한 스시노미찌를 찾게 되었습니다. 매일 지나다니다가 웨이팅하고 있는 것만 보고 먹어보자는 생각은 하지 못했는데 드디어 한번 먹어보게 되었습니다. 무한리필이나 모듬초밥처럼 세트로 나오는 것이 아닌 회전초밥 및 주문하는 초밥을 먹을 수 있는 스시노미찌에 대해서 솔직후기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스시노미찌

주소 : 서울 양천구 목동 917-9 현대41타워 1층

영업시간 : 11:30 ~ 21:30 (브레이크타임 15:00~17:00 - 주말은 없음)

메   뉴

 

제가 방문한 시각은 오후 두시가 살짝 넘은 시간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웨이팅이 앞에 여섯팀이나 있었습니다. 가격이 그렇게 저렴하지 않은 회전초밥집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는걸 보니 더욱 더 기대되었습니다.

 

 

웨이팅은 입구에 있는 카운터 직원에게 명수를 말하면 명단에 추가해 주었으며 대기 번호를 지급해 주었습니다. 전자진동벨이 아닌 일반 종이에 숫자를 적혀있고 코팅한 대기번호였습니다. 앞에 여섯팀이 있었기에 최소 30분은 기다려야 했습니다.

 

 

대기자들을 위해서 입구쪽에 대기석이 따로 마련되어있어서 앉아서 편하게 기다릴 수 있었습니다. 대기번호를 불렀을때 없으면 다음 순으로 넘어가기 때문에 다른곳을 돌아다닐 수는 없었습니다.

 

 

1층은 회전초밥을 먹을 수 있는 곳이고 2층은 코스요리나 사시미 요리를 즐길 수 있는 룸으로 되있는 곳이었습니다. 프라이빗하게 코스요리로 즐기시는 분들에게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엔 한번 코스요리도 맛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층 회전초밥을 너무나 맛있게 먹었기 때문이겠죠! 지금부터 회전초밥 후기 시작합니다.

 

 

자리를 배정해주면 수저와 접시 등 기본적인 세팅이 깔끔하게 되어 있습니다. 바로 앞에서 쉐프분들이 초밥을 만드는 모습을 볼 수 있고 원하는 초밥을 직접 주문하면 바로 만들어서 주시기도 합니다. 초밥들이 색깔접시별로 돌아가고 있기 때문에 원하는 초밥을 편하게 집어서 먹으면 되었습니다.

 

 

 

회전하는 초밥은 종류가 한정되어 있었기 때문에 원하는 초밥을 메뉴판에서 고르시거나 세트로 위의 메뉴판이 따로 묶어놓아서 쉽게 시켜서 먹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군함초밥 3종세트를 주문하였습니다. 타코를 너무 좋아해서 군함은 안먹고 갈 수 었었습니다. 세가지 군함초밥 모두다 정말 풍미있고 맛있었습니다. 대만족이었습니다.

 

 

보통 파란색접시가 평균적인 가격의 초밥이라고 생각하시면됩니다. 한접시당 3700원이었으며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에 광어초밥, 연어초밥, 튀김초밥등을 맛볼 수 있었습니다. 광어초밥은 정말 두툼하면서도 광어가 싱싱해서 인지 쫄깃쫄깃함이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특히 스시노미찌는 밥의 양이 그리 많지 않고 회가 굉장히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서 초밥의 진정한 맛을 느끼기에 좋았습니다.

 

 

 

접시 중에 가장 비싼 초밥은 은색 접시 초밥이었는데 피조개 초밥과 보리새우 초밥을 먹어보았습니다. 피조개 초밥은 살짝 불에 익혀서 그런지 정말 부드러웠고 입안에서 녹을 정도로 맛있어서 두접시나 먹었습니다. 보리새우 초밥도 새우의 탱탱함이 느껴지는 싱싱함이 느껴져서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비싼 초밥은 비싼 가격의 값을 한다고 느낄 수 있는 스시노미찌였습니다.

 

 

장어초밥은 직접 먹어보지는 않았지만 장어가 엄청 크게 밥위에 덮여있어서 먹으면 정말 힘이 날 것같은 비주얼이었습니다. 어느 초밥하나 맛없어보이지 않고 아쉬움이 느껴지는 초밥이 없었습니다.

 

 

다먹으면 직원분이와서 접시별로 정산을 해주시고 빌지를 가지고 카운터에 가서 결제를 하시면 됩니다. 저희는 대기시간이 길어서 입장할때 5% 특별할인권을 주셔서 5% 할인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총 70000원 정도를 결제하였습니다. 두명이서 7만원이라는 가격이 비싸긴 했지만 전혀 아깝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습니다. 파란색 접시만 적당히 드셔도 많이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으로 드실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초밥과 해산물을 너무 좋아해서 초밥집은 정말 맛있는 집이 아니면 추천을 드리지 않지만 스시노미찌는 강력추천 드립니다. 신선도나 맛 어느하나 빠지지 않았으며 직원분들의 친절함은 덤이었습니다. 가격면에서는 회전초밥인 만큼 약간은 부담스러울 수도 있겠지만 맛있는 초밥으로 여러분에게 꼭 화답할 것이라고 확신드립니다. 맛있는 초밥이 드시고 싶으시다면 스시노미찌 한번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2019.03.07 - [Food/서울(Seoul)] - 연남동 맛집 박용석 스시에서 대형 초밥 즐기기

 

연남동 맛집 박용석 스시에서 대형 초밥 즐기기

연남동 맛집 박용석 스시에서 대형 초밥 즐기기 해산물을 좋아하기 때문에 횟집이나 초밥집을 즐겨가기도 하고 맛집을 여기저기 찾아 돌아다닙니다. 그러다 저번 주말은 초밥이 너무나 먹고

jay247.tistory.com

 

[캐드 드림팁-5] 원 선두께 조절하는 3초 꿀팁

 

저번글에 선두께 조절하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드렸는데 댓글에 원의 선두께는 어떻게 조절하냐는 질문이 있으셔 이렇게 추가적인 선두께 조절 방법에 대한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원은 일반적인 선하고 속성이 다르기 때문에 일전에 설명드린 방법으로는 선두께가 바로 적용되지 않으셨을 겁니다. 이번시간에 원의 선두께 조절방법에 대해서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어렵지 않으니 아래의 설명을 순서대로 차근차근 잘 따라오시기 바랍니다.

 

 

 

원 두께 조절하기

1. 명령어 CIRCLE을 입력하고 원을 하나 그려줍니다.

 

 

2. 일반적으로 폴리선이어야 전역폭이라는 항목이 있어서 전역폭 값을 변경하면 바로 선두께가 적용이 됩니다. 하지만 원은 PEDIT로 폴리선으로 변경하려해도 변경이 되지 않습니다.

 

 

 

 

 

3. 따라서 드림을 이용해서 폴리선으로 바꿔줘야 합니다. 드림메뉴에서 폴리선 - 원, 호 폴리선 변환을 클릭해 줍니다.

 

 

4. 폴리선으로 바꿀 원을 클릭해 주고 스페이스바를 눌러줍니다.

 

 

5. 다음과 같이 속성에서 보면 폴리선으로 변경된것을 확인할 수 있고 전역폭 항목이 생겨 값을 크게 해주면 다음과 같이 원 두께가 변경됩니다.

 

 

 

 

일반적으로 원이든 선이든 호든 선가중치 항목에서 선두께를 변경하면 되지만 화면상에서 원두께가 시각적으로 직접 인쇄할때 어떻게 나오는지 현실적으로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제가 알려드린 전역폭값을 변경해서 많이 사용하는 편입니다. 편하신 방법으로 적용하시어 작업에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유투브나 블로그 댓글에 언제든 질문사항 남겨주시면 이렇게 글로 찾아뵙겠습니다.

 

https://youtu.be/7qYminP6-8E

 

2019/05/24 - [Study/Auto Cad(캐드)] - [오토캐드팁-39] 캐드 선두께 수정하는 선가중치와 폴리선 전역폭 차이점

 

[오토캐드팁-39] 캐드 선두께 수정하는 선가중치와 폴리선 전역폭 차이점

[오토캐드팁-39] 캐드 선두께 수정하는 선가중치와 폴리선 전역폭 차이점 저번에 올린 오토캐드팁 유투브에 어느 방문자 분께서 궁금하신점에 대한 댓글을 달아 주셨습니다. 선가중치와 폴리선

jay247.tistory.com

2019/03/04 - [Study/Auto Cad(캐드)] - [오토캐드팁-17] 캐드 선굵기(선두께) 쉽게 조정하는 꿀팁

 

[오토캐드팁-17] 캐드 선굵기(선두께) 쉽게 조정하는 꿀팁

[오토캐드팁-17] 캐드 선굵기(선두께) 쉽게 조정하는 꿀팁 캐드 작업을 하다보면 강조하고 싶은 부분이 있다가너 선들 중에 두껍게 표현하고 싶은 부분이 있으면 선굵기를 두껍게 해야 하는 경우

jay247.tistory.com

 

'Study > Auto Cad(캐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토캐드팁-57] 캐드 블록객체 가져올때 Purge(퍼지)로 해결  (0) 2020.12.23
[캐드 드림팁-4] 캐드 숫자 한번에 더하고 빼고 곱하고 나누기  (0) 2020.11.10
[오토캐드팁-56] 폴리선 정점 추가하는 방법  (0) 2020.09.25
[오토캐드팁-55] 캐드 트림 한방에 모조리 자르는 법(EXTRIM)  (0) 2020.09.10
[캐드 드림팁-3] 캐드에 그림(이미지) 여러개 한방에 삽입하는 꿀팁  (0) 2020.07.09

이영자 곱창 맛집 공덕 곱 이래도 되나?!

 

곱창을 제대로 먹고싶어서 맛집을 찾다가 공덕에 이영자 곱창 맛집 곱을 발견하게되었습니다. 곱창을 워낙 좋아하는지라 곱창맛집을 제대로 하나 딱정해서 가고 싶은데 제대로된 맛집을 찾기가 힘들었습니다. 연남동, 신촌, 홍대, 사당 등 곱창 맛집을 찾아다녔지만 가격은 비싸지만 양은 정말 적은 곳이 대다수 였습니다. 그나마 사당에 위치한 곱창집이 최애 곱창집으로써 즐겨갔었습니다.

 

2019/05/26 - [Food/서울(Seoul)] - 사당역 맛집 곱창구이, 먹어본 곱창집 중 최고라고 말할 수 있는 곳

 

사당역 맛집 곱창구이, 먹어본 곱창집 중 최고라고 말할 수 있는 곳

사당역 맛집 곱창구이, 먹어본 곱창집 중 최고라고 말할 수 있는 곳 사당에서 오랜만에 친구와 만나 저녁식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무엇을 먹을까 정하기위해 사당역 11번출구 파스텔시티 뒤쪽

jay247.tistory.com

그러다 공덕에 이영자가 추천한 곱창맛집이 있다는 것을 알고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이영자 맛집으로 알려진 공덕 곱에 대한 솔직 후기 지금부터 시작하겠습니다.

 

 

 

공덕 곱

주소 : 서울특별시 마포구 도화길 31-1

영업시간 : 평일, 토요일 16:30 ~ 22:00 / 일요일 15:30 ~ 22:00

메  뉴

이영자 맛집으로 유명한 만큼 역시 토요일 오후 5시 20분 쯤에 도착했음에도 불구하고 대기팀이 12팀이나 있었고 저희는 13번째에 들어갈 수있었습니다. 대기는 전자기기에 번호를 등록해놓으면 자동으로 앞팀이 얼마나 남았는지 실시간으로 볼 수 있었고 순서가 다되면 카톡으로 입장하라고 알려주어서 주변을 돌아보다가 여유있게 올 수 있었습니다.

 

저희가 들어온 시간은 6시로 40분정도 기다렸습니다. 원래 웨이팅해서 먹지 않지만 곱창인 만큼 얼마나 맛있는지 궁금해서 기다리다가 배고픈 배를 움켜쥐며 주문을 하엿습니다. 곱은 주문 직후 조리가 시작되어서 시킨 양별로 조리시간이 적혀 있었습니다. 저희는 2인분을 시켰기 때문에 15분 내외로 기다려야 했습니다. 저렇게 적혀있어서 대기하는데도 재촉하지 않고 대기하였습니다. 대창 일인분과 곱창 일인분을 주문하였습니다.

 

 

테이블은 대략 15테이블 정도 있었던것 같고 코로나 때문에 거리두기로 테이블간 간격을 떨어뜨려서 앉았습니다. 사람들로 북적여서 코로나가 무색할 정도였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걱정은 되긴 했지만 먹을때 빼고는 마스크를 잘 써서 주의하였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밑반찬과 김치찌개가 나왔습니다. 밑반찬은 파김치와 콩나물무침, 배추절임이 나왔습니다. 김치찌개는 양은 적었지만 아주 맛있었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너무 배가 고파서 김치찌개를 흡입하듯이 먹었습니다. 곱창이랑 같이 먹었으면 좋겠지만 너무 배가 고픈지라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드디어 주문한 곱창과 대창이 나왔습니다. 정말 착한가격에 양도 많아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비쥬얼만 보아도 맛있어보였습니다. 다른 곱창집들을 보면 감자나 버섯등이 곱창과 거의 양이 비슷한데 여기는 곱창과 대창이 떡과 야채보다 양이 많았습니다. 다 익혀서 나왔기 때문에 적당히 좀더 익혀주다가 바로 먹을 수 있었습니다.

 

곱창은 정말 안에 곱도 정말 많았고 크기도 큼직큼직하니 정말 고소하면서 맛있었습니다. 특히 제가 좋아하는 대창의 크기가 엄청 커서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안에 기름도 정말 많이 붙어있었고 크기부터가 정말 남다른 스케일이었습니다. 입안에서 씹으면 씹을수록 고소함과 부드러움이 톡톡 터지는 것 같았습니다. 정말 맛있었습니다. 지금 이 글을 쓰면서도 군침이 돌 정도네요.

 

마지막으로 저희는 볶음밥대신 김치말이 국수를 주문하여 먹었습니다. 대창이 기름이 많이 붙어있기도 했고 양도 많아서 먹으면서 약간 느끼한 느낌이 있어서 김치말이 국수로 입을 개운하게 해주었습니다. 김치말이국수를 미리 시켜서 곱창과 대창이랑 같이 먹었으면 더 좋았을거라는 후회를 하였습니다. 김치말이국수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곱에서 드실 분들은 김치말이국수를 항상 같이 시켜서 세트처럼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인생 곱창맛집을 이영자씨 덕분에 찾게되어 정말 기분이 좋았습니다. 곱창을 먹으면서 정말 잘 먹었다고 생각한 집이기도 했고 가격, 양, 맛 모든것을 흠잡을게 없었습니다. 방문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웨이팅 하는거 빼고는 정말 최고였습니다. 포장, 배달도 된다고 하니 코로나시국에는 포장해서 한번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저의 인생 곱창맛집 곱을 정말 추천드립니다.

 

2019/01/28 - [Food/서울(Seoul)] - [연남동 맛집] 숲길곱창에서 웨이팅 끝에 맛본 곱창

 

[연남동 맛집] 숲길곱창에서 웨이팅 끝에 맛본 곱창

[연남동 맛집] 숲길곱창에서 웨이팅 끝에 맛본 곱창 파주여행을 무사히 마치고 연남동으로 돌아와 저녁메뉴를 찾다가 대창이 너무 먹고 싶어서 곱창, 대창 집을 찾았습니다. 저번에 연남동을 방

jay247.tistory.com

2018/12/23 - [Food/서울(Seoul)] - [홍대/연남동 곱창 맛집] 연남곱창타운에서 가성비 대비 최고의 맛!

 

[홍대/연남동 곱창 맛집] 연남곱창타운에서 가성비 대비 최고의 맛!

[홍대/연남동 곱창 맛집] 연남곱창타운에서 가성비 대비 최고의 맛! 곱창을 저녁메뉴로 정해놓고 오늘은 연남동 곱창집을 찾아 나섰습니다. 연남동 거리에는 대표적인 곱창집이 있습니다. 숲길

jay247.tistory.com

 

'Food > 서울(Seoul)'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압구정에서 미국피자를 먹을 수 있는 잭슨피자  (5) 2021.03.28
목동 초밥 맛집 스시노미찌 고품격 회전초밥  (0) 2021.03.21
청담동 정식당 프라이빗룸 예약부터 런치 메뉴와 가격은?  (0) 2020.09.18
목동, 오목교 숨은 돈까스 맛집 호천당, 모짜렐라 치즈돈가스 강추!  (0) 2020.01.09
연남동 파스타 맛집인 연남취향, 웨이팅하면서까지 먹어야하나?  (0) 2019.11.10

발톱 무좀 오니코레이저 치료 시작 후기(Feat.실비보험방법)

 

핀포인트레이저 치료를 1년 넘게 하고 새로운 발톱무좀 치료로 오니코레이저로 다시 치료를 시작하였습니다. 다행히도 직장 주변에 오니코레이저 치료하는 피부과가 있어서 바로 치료를 변경해서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핀포인트레이저 치료에 대한 실망감과 함께 새로운 기대를 가지고 시작한 오니코레이저 첫 치료 후기와 실손비용보험청구 방법과 비용에 대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핀포인트레이저 vs 오니코레이저 차이점

1. 통증

제일 큰 차이점은 제가 느끼기에는 통증이었습니다. 핀포인트레이저 같은 경우는 직접적으로 열을 가해서 무좀균을 죽이기 때문에 뜨거운 열감이 느껴져서 참기 힘든 열감을 느낄때도 있었습니다.

 

쿨링기를 함께 하기는 하지만 쿨링기로 인해서 발톱색이 하얗게 변하는 경우가 저는 있었어서 잘 맞지 않았습니다. 오니코레이저는 첫 치료를 해본 결과 아무 열감도 없었고 통증도 느끼지 못했습니다.

 

2. 치료 주기

핀포인트 레이저는 한달에 한번 주기로 치료를 진행하였지만 오니코레이저는 1주간격으로 진행해야 해서 오니코레이저가 약간 번거로운 것은 있었습니다. 가까운곳에 병원이 있지않거나 시간이 많지 않으신 분들은 오니코레이저가 불편할것같습니다.

 

3. 비용

병원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제가 직접 치료한 병원을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핀포인트레이저는 제 발가락 기준 엄지 1개, 나머지 발가락 5개 치료기준으로 20만원이었고 오니코레이저는 양발 기준 15만원입니다. 비용면에서는 한번 치료비용은 오니코레이저가 저렴하지만 치료주기가 짧아서 한달기준으로 비용은 오니코레이저가 더 많이 들었습니다.

 

오니코레이저 첫 치료 후기

제 발가락 상태를 먼저 보여드리겠습니다. 혐오스러우시겠지만 솔직한 후기와 상태변화를 보여드리기 위함이니 이해 부탁드리겠습니다.

 

왼발은 엄지발가락과 중간, 약지, 새끼발가락이 무좀에 걸렸고 오른쪽 발은 약지와 새끼발가락이 무좀에 걸렸습니다. 위에 사진이 지금 핀포인트 레이저를 1년 넘게 치료한 상태입니다. 제가 핀포인트레이저를 중단한 이유를 알고싶으시다면 아래의 글을 먼저 읽어보시고 글을 이어서 봐주시기 바랍니다.

 

2021/01/31 - [Study/Reviews(구매후기)] - 핀포인트 레이저 무좀 치료 1년 3개월만에 중단한 이유

 

핀포인트 레이저 무좀 치료 1년 3개월만에 중단한 이유

핀포인트 레이저 무좀 치료 1년 3개월만에 중단한 이유 무좀치료에 계속 골치아파하다가 2019년 10월부터 시작한 핀포인트 레이저 치료를 1년 3개월만에 중단하였습니다. 큰 기대를 안고 레이저

jay247.tistory.com

의사선생님과 먼저 진료를 마치고 나서 오니코레이저 치료실에 들어갔습니다. 오니코레이저는 식약처 허가를 획득한 치료기이고 실손보험 적용도 가능한 레이저라서 비용면에서 부담을 덜 수 있다고 생각해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치료실에 들어가면 오니코레이저가 있고 앉아서 치료를 받게 되어 있습니다. 양발을 넣고 치료를 진행할 수 있고 저는 양발 15분씩 설정해서 치료를 진행하였습니다. 레이저 치료기때문에 눈을 보호하는 안경도 쓰고 치료를 진행하였습니다. 피부과마다 치료 시간이 다를 수 있다고 하니 확인해보시고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보통 12분, 15분, 20분으로 진행한다고 합니다. 당연히 시간이 길수록 치료 효과는 높다고 합니다. 그만큼 비용도 비싸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왼발은 중간발가락에 초점을 맞추고 레이저 치료를 진행하였고 오른쪽발은 약지발가락에 초점을 맞춰서 치료를 진행하였습니다. 전혀 통증도 없었고 보호경을 쓰고서는 저 십자가 모양 빛만 보였는데 빨간색으로 빛이 있는 것은 사진을 보고 알았습니다. 보호경을 안쓰고 쳐다보면 눈이 약간 피로한 감이 있어서 보호경은 꼭 쓰시고 치료를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15분동안의 치료가 끝나면 보호경을 벗고 양말과 신발을 신고 나오면 치료는 끝났습니다. 정말 이게 치료한게 맞는건지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아무런 자극이나 통증이 없었습니다. 앞으로 지켜보면 치료효과가 있는것인지 알 수 있을 것같습니다. 추후의 저의 글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결제는 총 15만원 진행하였고 실비보험청구를 위하여 진료비세부내역서와 진료비영수증 서류를 뽑아달라고 해서 받아왔습니다. 각 보험사마다 요구하는 서류가 있을것이니 꼭 확인하시고 치료를 진행하셔서 필요한 서류 받아가시기 바랍니다. 저는 우체국보험 실손보험에 들어있는데 총 15만원에서 80%인 12만원을 보험금으로 받았습니다. 한번에 3만원 치료비가 드는 셈입니다. 약간 부담스러운 금액이긴 하지만 그래도 치료를 위해서 꾸준히 해보려고 합니다. 각 보험사마다 받는 보험금이 다르니 그것도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어떤분은 만원빼고 다 받으시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오니코레이저 첫치료를 마치고 왔지만 반신반의의 마음을 가지고 있는 것은 맞는 것같습니다. 실제적인 효과가 얼른 나타나서 레이저 치료를 하는 보람이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발톱무좀으로 고생하고 있는 많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2019/10/18 - [Study/Reviews(구매후기)] - 발톱무좀 치료 핀포인트레이저 한달차 후기(feat.실비적용여부)

 

발톱무좀 치료 핀포인트레이저 한달차 후기(feat.실비적용여부)

발톱무좀 치료 핀포인트레이저 한달차 후기(feat.실비적용여부) 군대를 다녀오고나서 발톱에 무좀이 생기기시작하더니 지금은 왼발은 다섯개 모두, 오른발은 두개의 발가락에 무좀이 생겼습니

jay247.tistory.com

2019/12/24 - [Study/Reviews(구매후기)] - 핀포인트레이져로 발톱무좀치료 효과는? (2, 3회차 후기)

 

핀포인트레이져로 발톱무좀치료 효과는? (2, 3회차 후기)

핀포인트레이져로 발톱무좀치료 효과는? (2, 3회차 후기) 발톱무좀치료를 위해 핀포인트레이저 치료를 시작하고 3달차가 되었습니다. 진전이 있는거 같기도 하고 없는것 같기도한데 확실히 발톱

jay247.tistory.com

 

'Study > Reviews(구매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무좀 치료 오니코레이저 치료 8개월 경과 후 상태  (8) 2021.08.15
핀포인트 레이저 무좀 치료 1년 3개월만에 중단한 이유  (0) 2021.01.31
명품 신발 추천 발렌티노 검보이 스니커즈 사이즈 및 구매후기  (0) 2020.12.17
K5 DL3 터보 지크제로 엔진오일 교체 후기(Feat. 수원 유진상사 협력점)  (0) 2020.10.30
에어팟 프로 파헤치기! 귀통증? 어지러움증?  (0) 2020.06.18

핀포인트 레이저 무좀 치료 1년 3개월만에 중단한 이유

 

무좀치료에 계속 골치아파하다가 2019년 10월부터 시작한 핀포인트 레이저 치료를 1년 3개월만에 중단하였습니다. 큰 기대를 안고 레이저 치료를 시작하였지만 완전한 치료를 하지 못한체 치료를 중단하게 되었습니다. 주블리아를 바르면서 한달에 한번씩 꼬박꼬박 빠지지 않고 치료를 했음에도 핀포인트 레이저를 중단하게 된 이유를 지금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2019/10/18 - [Study/Reviews(구매후기)] - 발톱무좀 치료 핀포인트레이저 한달차 후기(feat.실비적용여부)

 

발톱무좀 치료 핀포인트레이저 한달차 후기(feat.실비적용여부)

발톱무좀 치료 핀포인트레이저 한달차 후기(feat.실비적용여부) 군대를 다녀오고나서 발톱에 무좀이 생기기시작하더니 지금은 왼발은 다섯개 모두, 오른발은 두개의 발가락에 무좀이 생겼습니

jay247.tistory.com

 

핀포인트 레이저 시작전 상태

 

군대에서 생긴 무좀으로 인해서 스트레스를 받다가 먹는약은 몸에 그리 좋지 않다하여 시작한 핀포인트레이저 치료였습니다.

 

위의 사진에서 상태를 보시게 되면 왼쪽발은 둘째 발가락을 제외하고는 모두다 무좀으로 고생하였습니다. 발톱도 두꺼워져 있었고 색깔도 변이되었었습니다. 엄지 발가락 같은경우는 50%로 정도가 무좀으로 감염되어고 세번째발가락은 양쪽 부분이, 네번째 다섯번째 발가락은 무좀으로 인해 두꺼워진 상태였습니다.

 

오른쪽 발가락은 네번째 다섯번째 발가락이 무좀이었고 굉장히 두꺼워진 상태였습니다. 특히 새끼발가락은 무좀으로 인해 까맣게 변하였고 두꺼워져서 울퉁불퉁하게 발톱이 되었었습니다.

 

핀포인트레이저 1년 3개월 치료 후

 

1년 3개월이라는 시간동안 한달에 한번씩 총 15회에 걸쳐서 꾸준히 핀포인트 레이저를 받았습니다. 꼭 고치겠다는 마음으로 한달이라는 주기를 정확히 지켜가면서 치료를 진행하였지만 확실한 치료가 되지 않았습니다.

 

현재 2021년 1월까지 치료를 마친 제 발톱의 상태입니다. 왼쪽발 엄지를 먼저 보시면 처음보다는 엄지의 오른쪽 윗부분에 무좀으로 감염된 부분이 줄어들긴 했지만 뿌리쪽으로 하얀색으로 변이가 진행되었는데 이것이 무좀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감염 범위가 줄긴했지만 두꺼워진 발톱부분은 왼쪽도 두꺼워져서 1년 3개월 동안 치료했다고 하기에는 너무나 아쉬운 부분이 많았습니다.

 

세번째부터 새끼발가락까지는 초반보다는 많이 좋아진 편이긴합니다. 두꺼웠던 발톱이 많이 얇아졌고 세번째 발가락의 경우에는 오른쪽부분의 무좀이 없어져서 정상적인 발톱으로 나왔습니다. 하지만 그 상태에서 다른 부분들은 뚜렷한 변화없이 지금 계속 무좀의 상태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오른쪽발가락도 초반보다 두꺼운 발톱은 조금은 나아지긴 했지만 그래도 정상적인 발톱이 되지는 않았습니다. 특히 새끼발가락은 까만 색깔도 나아지지않았고 발톱이 자라는 속도가 다른발가락보다 더디다고는 하지만 너무 차도가 없었습니다.

 

1년 3개월동안 거의 240만원이라는 금액을 투자하여 치료하였지만 차도가 있는 부분은 제 기대에 비해 미치지 못했습니다. 앞으로는 오니코레이저로 치료방법을 바꿔서 진행해보려고 합니다. 추후 오니코레이저 치료 후기를 작성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Study > Reviews(구매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무좀 치료 오니코레이저 치료 8개월 경과 후 상태  (8) 2021.08.15
발톱 무좀 오니코레이저 치료 시작 후기(Feat.실비보험방법)  (13) 2021.02.11
명품 신발 추천 발렌티노 검보이 스니커즈 사이즈 및 구매후기  (0) 2020.12.17
K5 DL3 터보 지크제로 엔진오일 교체 후기(Feat. 수원 유진상사 협력점)  (0) 2020.10.30
에어팟 프로 파헤치기! 귀통증? 어지러움증?  (0) 2020.06.18

[오토캐드팁-57] 캐드 블록객체 가져올때 Purge(퍼지)로 해결


오랜만에 캐드글을 적어봅니다. 요새 계속해서 바빠서 캐드글을 소홀히했는데 오늘 드디어 새로운 글을 적게되네요. 오늘은 블록객체를 복사해서 가져와서 해당 블록을 수정하고 동일한 이름의 블록객체를 가져왔을때 수정한 블록으로 바뀌는 현상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위의 글로만 들으면 무슨말인지 모르실수도 있으니 얼른 설명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캐드퍼지1



 캐드 블록가져올때 퍼지로 해결

1. 다음과 같이 블록으로된 축척바가 있습니다.


캐드퍼지2



2. 해당 축척바의 블록 이름은 CXGSCHS-M2000입니다. 이 블록의 숫자들을 JAY로 다 바꿔놓겠습니다.


캐드퍼지3


캐드퍼지4



3. 그리고 동일한 블록이름의 숫자로 되있었던 축척바를 복사해서 작업하던 도면파일에 붙여넣기하면 숫자가 자동으로 JAY로 바뀌어서 붙여넣기 되는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캐드퍼지5



캐드퍼지6



4. 숫자로된 축척바로 다시 붙여넣기 하기 위해서 작업하던 도면에서 명령어 PURGE를 입력합니다.


캐드퍼지7



5. 퍼지 창이 뜨면 밑에 모두소거 버튼을 눌러주고 창이 뜨면 모든 항목 소거를 눌러줍니다.


캐드퍼지8


캐드퍼지9



6. 모두소거버튼이 비활성화 될때까지 위에 5번의 과정을 반복해줍니다. 비활성화 되면 닫기 버튼을 눌러줍니다.



캐드퍼지10



7. 다시 숫자로 이루어진 축척바를 복사해서 붙여넣기 하면 제대로 붙여넣기 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캐드퍼지11



오늘은 퍼지를 이용해서 도면파일에 있는 기존 블록속성을 지움으로써 본연그대로의 블록을 넣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렸습니다. 블록을 붙여넣기 할때 기존과 다르게 들어간다면 퍼지를 통해 모든항목소거를 해주시고 작업을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2019/04/17 - [Study/Auto Cad(캐드)] - [오토캐드팁-29] 캐드 블록 이름(정의) 3초만에 변경하는 방법

2019/02/14 - [Study/Auto Cad(캐드)] - [Auto Cad Tip/ 오토캐드팁-7] 캐드 객체 가리기(Wipe Out) 기능 이용하기(+ 객체가리기 테두리 제거방법)

'Study > Auto Cad(캐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캐드 드림팁-5] 원 선두께 조절하는 3초 꿀팁  (0) 2021.03.07
[캐드 드림팁-4] 캐드 숫자 한번에 더하고 빼고 곱하고 나누기  (0) 2020.11.10
[오토캐드팁-56] 폴리선 정점 추가하는 방법  (0) 2020.09.25
[오토캐드팁-55] 캐드 트림 한방에 모조리 자르는 법(EXTRIM)  (0) 2020.09.10
[캐드 드림팁-3] 캐드에 그림(이미지) 여러개 한방에 삽입하는 꿀팁  (0) 2020.07.09
1234567···39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