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th Jay

맥도날드 시그니처버거 가격에 놀라고 맛에 한번 더 놀란 후기(가격/햄버거 추천)

여의도 IFC몰에 쇼핑을 하러 방문하여 쇼핑을 시작하기 전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 간단히 먹을 것을 찾다가 IFC몰 L3에 위치한 맥도날드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오랜만에 방문한 맥도날드에는 시그니쳐버거라고 해서 세가지 버거를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맥도날드에서는 빅맥만 먹었던 저 Jay는 이번에는 새로운 메뉴를 먹어보고 저의 블로그를 방문하시는 분들에게 솔직한 후기를 남겨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부터 맥도날드의 시그니쳐 버거의 솔직 후기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맥도날드 시그니쳐 버거

지난 2015년 선보인 시그니처 버거는 출시 3년만에 1천만개 판매를 돌파하며 수제버거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습니다. 기존 골든에그 치즈버거와 그릴드 머쉬룸 버거에 새로 출시한 트리플 어니언 버거를 더해 라인업을 강화했습니다.

 맥도날드 시그니쳐 버거 가격

단품  7,000원

세트  8,100원

저는 시그니쳐버거가 이번에 출시된 새로운 버거들인 줄 알았는데 이번 글을 쓰면서 2015년에 이미 출시되었고 트리플 어니언버거가 이번에 새로 출시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다니엘헤니씨가 CF 광고를 하던 것이 시그니쳐버거인 것도 먹고나서 알게되었습니다. 맥도날드나 롯데리아 하면 사진과 다른 부실한 패티와 야채등으로 많은 실망감과 거부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시그니쳐 버거도 큰 기대를 가지진 않고 주문하였습니다.

저희가 주문한 것은 트리플 어니언버거가 재료가 모두 소진되어 그릴드 머쉬룸 버거와 골든에그 치즈버거세트를 주문하였습니다. 가격은 8,100원으로 맥도날드에서 비교적 비싼편이었습니다. 신메뉴를 먹고싶었지만 아쉬웠습니다.

자리를 잡고 5분정도 기다리니 주문한 것이 금방 나왔습니다. 박스형 포장으로 해서 기존 햄버거들의 포장과는 다르게 고급스러움을 나타낸 것 같았습니다. 테이크아웃도 아닌데 굳이 매장에서 먹는 고객에게 저런 포장은 조금 과대포장 같았습니다.

포장을 뜯어보니 또 종이포장이 되어 있었고 종이포장을 열어보니 드디어 햄버거의 모습이 나왔습니다. 생각보다 패티와 야채가 많이 들어가 있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첫번째로 먹어본 것은 그릴드 머쉬룸 버거입니다. 맨위에 양념된 버섯들이 있고 밑에 피클, 치즈, 소고기패티, 각종야채들이 있었습니다. 굉장히 커서 일단은 먹기는 불편했습니다. 여자분들이 먹기에는 조금 부담스러운 크기였고 데이트 하시는 커플들이라면 드시지 않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서로에게 입을 크게 벌리고 입가에 묻히고 먹는 지저분한 모습을 보여주실지도 모릅니다.

너무커서 한입 베어물면 안에 버섯과 야채들이 밀려서 빠지기도 했습니다. 버섯은 생각보다 많이 들어있진 않았습니다. 패티는 소고기 패티로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 야채도 신선했고 안에 뿌려진 소스로 인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다음은 골든에그 치즈버거입니다. 그릴드 머쉬룸 버거보다는 작아보였지만 그래도 먹기에는 버거운 크기였습니다. 계란후라이와 소고기패티, 치즈, 베이컨, 각종 야채들이 들어있었습니다. 빵은 일반적인 빵인 듯했습니다.

계란 맛은 별로 느껴지지 않았고 치즈 맛은 조금 났고 소고기 패티는 부드럽고 소고기 특유의 맛을 잘 느낄 수 있었습니다. 패티말고는 특별한 맛을 느낄 수 없었습니다. 신선한 야채가 많이 들어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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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맛집 평양옥 불고기와 평양냉면으로 할아버지 생신잔치 즐기기

할아버지 생신을 맞이하여 파주에 위치한 평양옥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작년에도 평양옥에서 생신잔치를 해서 할아버지께서 몸도 불편하시고 하여 편하게 식사하실 수 있는 평양옥을 한번 더 방문하기로 하였습니다. 할아버지 댁이 일산호수공원쪽인데 30분정도 차를 타고 이동하여 평양옥에 도착하였습니다. 일산에서도 가깝고 파주를 방문하시는 분들에게도 식사하기 좋은 평양옥에 대한 솔직 후기를 지금부터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평양옥

주소 :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평화로 885-94

전화번호 : 031-945-1195

영업시간 : 매일 11 : 00 ~ 21 : 00

 메  뉴

생불고기 1인  18,000원

만두전골(소/중/대)  28,000원/35,000원/45,000원

소갈비찜(소/중/대)  45,000원/55,000원/65,000원

평양물냉면  11,000원

녹두전  13,000원

만두  10,000원

갈비탕  12,000원

육개장  9,000원

자가용을 끌고 도착한 평양옥이 있는 거리에는 많은 식당들이 있었고 사람도 엄청 많았습니다. 외진곳에 있었지만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맛집들이 모여있었습니다.

평양옥은 건물 뒷편에 넓은 주차장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차량을 이용해서 오는 손님들이 대부분이기때문에 주차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놓았습니다.

주차를 하고 저희는 예약을 해놓았기 때문에 예약한 방으로 들어갔습니다. 평양옥은 많은 단체손님도 받을 수 있을만큼 넓었고 테이블도 굉장히 많았습니다. 좌식테이블과 입식테이블이 다 있었습니다.

저희가 주문한 것은 생불고기를 주문하였습니다. 기본 반찬들이 세팅되었고 불고기를 구울수 있는 특이한 불판이 세팅되었습니다. 반찬은 깍두기, 버섯, 나물, 김치, 샐러드가 있었습니다.

불판은 가운데가 볼록하고 테두리부분에 육수를 붓는 특이한 불판이 세팅되었습니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보았던 불판과 비슷하였습니다. 불고기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불판이었습니다.

불고기 4인분이 드디어 왔습니다. 양도 굉장히 많았습니다. 불고기를 불판에 가운데 부분에 올리고 불고기를 불에 익혔습니다. 불고기가 익을 동안 테두리부분의 육수도 팔팔 끓였습니다.

불고기가 적당히 익으면 육수안으로 넣고 마져 익혀서 먹으면 됩니다. 육수에 잘 적셔서 불고기를 먹으면 더욱더 맛있었습니다. 짜지도 않고 달지도 않은 양념에 고기도 부드러워서 정말 맛있고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불고기를 다먹고 평양옥의 두번째 메인메뉴인 평양냉면을 시켰습니다. 개인적으로 평양냉면을 좋아해서 유명한 평양냉면집인 신논현 평양면옥, 동대문 우레옥 등의 식당을 다니며 먹어봤기때문에 평양옥의 냉면도 기대하였습니다. 비주얼은 정말 담백하고 깔끔해 보였습니다.

평양냉면의 주 재료인 메밀을 가게 내 방앗간에서 빻아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기대이하의 맛이었습니다. 평양냉면의 본연의 담백한 육수맛이 아닌 뭔가 자극적인 함흥냉면의 육수맛에 가까웠습니다. 면은 쫄깃하고 두꺼워서 씹는 식감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종합적으로는 평양냉면은 실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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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역 맛집 곱창구이, 먹어본 곱창집 중 최고라고 말할 수 있는 곳

사당에서 오랜만에 친구와 만나 저녁식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무엇을 먹을까 정하기위해 사당역 11번출구 파스텔시티 뒤쪽 먹자골목을 돌아다녔습니다. 곱창집이 군데 군데 보였는데 술마시러 갈때마다 곱창집들이 꽉 차있는 것을 본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한번 가봐야겠다고 생각을 했는데 이번에 가보게 되었습니다. 많은 곱창집들 중 저희는 가격도 저렴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있는 곳을 찾았고 바로 맛집 곱창구이 집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먹어본 곱창 집 중 최고라고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는 사당역 곱창 맛집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맛집 곱창구이

주소 : 서울특별시 서초구 방배천로 2안길 23

전화번호 : 02-521-9667

영업시간 : 평일 13 : 00 ~ 02 : 00, 일요일 12 : 30 ~ 24 : 00

 메  뉴 

모듬곱창(250g)  20,000원

순곱창(250g)  22,000원

대창(250g)  19,000원

마늘곱창(250g)  25,000원

막창(250g)  19,000원

염통(250g)  15,000원

부추삼겹살(250g)  15,000원

간,천엽  9,000원

김치볶음밥  2,000원

사당역은 평일 저녁에도 많은 이들에게 핫한 장소입니다. 퇴근한 직장인들과 수업이 끝난 학생들로 사당역 주변 거리는 떠들썩했습니다. 저희가 간 시각은 6시 30분정도였습니다. 곱창집을 찾다가 들어간 맛집곱창구이집에는 많은 사람들로 북적였지만 다행히 몇개의 테이블이 있어서 웨이팅 없이 앉을 수 있었습니다.

테이블은 비교적 많았고 가게 안에 14개 정도의 테이블과 바깥에 2개의 테이블이 있었습니다. 날이 선선하다면 바깥에서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희는 안쪾에 앉았는데 불과 날씨 때문에 너무 더웠습니다.

테이블에 앉자마자 일단 세팅이 되었습니다. 간과 천엽이 한접시나오고 소스와 깍두기, 부추가 나왔습니다. 곱창을 굽는 것은 가스 불을 이용해서 구울 수 있었습니다.

간과 천엽은 원래는 주문해야 하지만 처음에는 한접시가 서비스로 나왔습니다. 간은 개인적으로 잘 못먹었고 천엽은 정말 식감이 좋아서 참기름과 소금에 잘 찍어서 먹었습니다. 곱창이 나오기 전까지 천엽으로 입맛을 돋궜습니다.

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대창과 순곱창 하나씩을 주문하였습니다. 대창을 개인적으로 좋아해서 대창만 2인분 주문하려했지만 이모님이 대창만 먹으면 느끼하다고 하셔서 하나는 순곱창으로 대체하였습니다. 여기는 1인분에 250g씩이어서 비교적 저렴한 가격이었습니다.

곱창집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부추입니다. 부추는 곱창의 잡내를 잡아줌과 동시에 부추의 은은한 향으로 곱창과 함께먹으면 더욱더 풍미있고 느끼함을 잡아주는 역할을 해줌으로써 곱창을 더욱더 맛있게 해줍니다.

사당역 맛집곱창구이에서는 이러한 부추를 무한리필로 제공하니 마음편하게 실컷 듬뿍 듬뿍 집어서 곱창과 함께 호로록 하시기 바랍니다.

드디어 주문한 대창과 순곱창이 나왔습니다. 양이 정말 많았습니다. 곱창집에가면 가격에 비해 양이적어서 많이들 실망하시는데 사당 맛집곱창구이는 그런 실망을 전혀 주지 않았습니다. 길다란 곱창들과 오동통한 대창들이 보기좋게 나왔습니다.

염통도 나왔고 막창같은느낌의 것도 섞여나와서 메뉴의 순수성이 의심되기도 하였습니다. 염통과 막창같은것은 주문은 하지 않았지만 같이 포함되서 나왔기 때문에 맛있게 먹었습니다. 수북히 같이 나온 야채들과도 함께 먹으니 금상첨화였습니다.

어느정도 익으면 직원분이 와서 먹기좋게 다 잘라 주십니다. 직접 굽고 자르지 않아도 되서 정말 좋았습니다. 부추도 한쪽에 쏟아서 곱창과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해주셨습니다.

곱창은 곱이 많이 들어가 있어서 정말 고소했고 대창은 기름의 느끼함과 고소함이 덜해서 조금은 실망했지만 오동통한 것이 씹는 식감을 더해주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정말 지금까지 제가 먹었던 홍대나 연남동 곱창집 중 가장 맛있고 저렴하고 양도많았던 곱창집이었습니다.

곱창집의 마무리는 볶음밥이 빠질 수 없을 것입니다. 저희는 김치볶음밥 하나를 주문하였습니다. 곱창을 구운 판은 빼고 볶음밥은 주방에서 따로 잘 볶아서 다른 판에 나왔습니다. 김가루가 솔솔 뿌려진 볶음밥은 배부름 한구석을 꽉 채워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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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이목동 돼지갈비 맛집

북수원화로에서 가족외식 즐기기

부모님의 결혼기념일을 맞이하여 가족외식을 위하여 다녀온 북수원화로 식당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오랜만에 가족외식인 만큼 메뉴에 대해서 고민하다가 부모님이 고르신 곳은 북수원화로에서 돼지갈비를 먹자고 하셨습니다. 북수원 화로에서 예전에도 먹어보긴 했지만 좀 오래전이라 맛있을까라는 의문과 걱정도 있었지만 부모님의 날인만큼 방문한 북수원화로에서의 솔직 후기를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북수원화로

주소 :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천천로 233

전화번호 : 031-269-6566

영업시간 : 매일 10 : 00 ~ 22 : 00

 메  뉴

돼지갈비(260g/국내산)  15,000원

목살 왕소금(180g/국내산)  15,000원

생삼겹살(180g/국내산)  15,000원

소생갈비(440g/미국산)  42,000원

소양념갈비(450g/미국산)  39,000원

소갈비살(200g/미국산)  18,000원

한우육회(대/중)  35,000원/19,000원

갈비탕 11,000원

부모님의 선택을 받은 가족외식 장소 북수원화로로 향하였습니다. 집에서 가까이 위치하고 있어서 금방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시내에 위치하고 있지 않아서 차량을 이용해서 가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차량을 가지고 가게되면 가장 걱정되는 것이 주차문제일 것입니다. 북수원화로는 자체 주차장을 구비하고 있기 때문에 여유있게 주차할 수 있었습니다.

북수원화로는 1층과 2층까지 테이블이 있었고 1층에는 자리가 없어서 저희는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2층도 테이블이 엄청 많아서 많은 손님들을 수용할 수 있었습니다.

자리를 잡고 저희는 양념돼지갈비를 주문하였습니다. 북수원 화로의 대표메뉴라고도 할 수 있는 메뉴입니다. 돼지갈비를 기다리며 반찬이 세팅되었습니다. 연두부와 샐러드, 파무침이 차려졌습니다.

가장 맛있었던 양념게장과 계란찜도 기본 반찬으로 차려졌습니다. 백김치도 있었는데 돼지갈비와 같이 먹으니 정말 개운하고 맛있었습니다. 기본 반찬은 셀프로 리필해서 먹을 수 있어서 눈치보지 않고 계속 먹을 수 있었습니다.

드디어 돼지갈비가 나오고 북수원화로는 참숯불에 고기를 굽게 되어 있었습니다. 넓직넓직한 돼지 갈비를 불판에 올리고 맛있게 구워지기를 기대했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양념이 잘베어들어 보였습니다.

고기를 잘 구워서 먹기 좋게 자른 후 먹어보았습니다. 고기는 굉장히 부드러웠고 양념도 속까지 잘베어있었습니다. 또한 양념의 간이 세지도 않고 약하지도 않아서 달달한 양념의 맛을 느끼며 참숯에 잘 익혀진 고기를 맛있게 먹었습니다. 

고기를 먹다가 술안주로 육회 大자를 추가로 주문하였습니다. 가격은 조금 비싼 편이었지만 한우기도 하였고 부모님의 결혼기념일을 더욱더 축하하기위하여 주문하였습니다. 양도 많은 편이었고 계란 노른자와 잘 섞어서 배와 함께 먹으니 정말 고소하고 맛있었습니다.

후식으로는 냉면과 된장찌개를 주문하였습니다. 후식용이 따로 있어서 저렴한 가격과 적은양의 후식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맛은 보통의 냉면과 된장찌개 맛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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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강문해변 횟집 추천, 두번 방문할 정도로 푸짐하고 맛있는 수정궁횟집

여행하면 당연히 맛집 투어가 빠질수가 없을 것입니다. 또한 바다 여행을 갔다면 회를 먹는 것은 필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강문해변에 방문한 것이 이번이 두번째인데 그때도 방문했다가 너무 맛있고 푸짐해서 이번에도 방문한 강문해변 횟집 맛집 수정궁 횟집을 여러분에게 추천드리려고 합니다. 바닷가쪽에 가면 많은 횟집이 있고 가격도 천차만별이라서 어떤 곳이 저렴하면서 만족스럽게 먹을 수 있을까 고민하시는 분들은 강릉 횟집 맛집 수정궁 횟집을 추천드립니다.

 강릉 강문해변 수정궁횟집

주소 : 강원도 강릉시 창해로 350번길 7

전화번호 : 033-652-1569

영업시간 : 매일 11 : 00 ~ 23 : 00 (수요일휴무, 성수기제외)

 메 뉴

수정궁스페셜(S/M/L/E)  13만원/16만원/20만원/25만원

모듬회(S/M/L/E)  7만원/9만원/11만원/13만원

광어+우럭(S/M/L/E)  8만원/10만원/12만원/15만원

광어(S/M/L/E)  7만원/9만원/11만원/13만원

우럭(S/M/L/E)  7만원/9만원/11만원/13만원

도미, 농어, 도다리, 산오징어, 산새우, 놀래미  싯가

수정궁횟집은 강문해변이 펼쳐진 길에 있으며 역시나 사람이 많이 있었습니다. 저희는 그래서 저녁 8시 반쯤에 가서 바쁜 저녁시간은 피해서 들어갔습니다. 밤 11시에 영업이 마감되니 저녁 9시전에는 가셔야됩니다.

수정궁 횟집은 좌식테이블과 입식테이블 구역으로 나뉘어져 있어서 편한 곳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저희는 창가쪽에 앉기 위해서 좌식 테이블에 앉았습니다. 늦은시간임에도 많은 사람들이 수정궁 횟집에서 맛있는 회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저희는 모듬회 S를 주문하였습니다. 저번에 와서 먹어봤는데 두명이서 배부르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테이블이 세팅되기 시작했습니다. 우선 간장, 초고추장이 나오고 따뜻한 미역국, 상큼한 소스를 곁들인 샐러드가 나왔습니다.

밑반찬도 초밥, 양파짱아찌, 생선조림, 간장게장 등 다양한 반찬들이 나와서 회가 나오기 전까지 입맛을 돋궈 주었습니다. 강원도 떡인 감자떡도 나왔는데 쫀득쫀득하니 맛있었습니다.

특히 간장게장이 제일 맛있었습니다. 짜지도 않고 밋밋하지도 않았습니다. 게가 작기는 했지만 간장게장만의 고유의 맛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밥이 땡기는 맛이었습니다.

노릇하게 구운 꽁치도 나왔고 고구마튀김과 콘도 나와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반찬만 먹었는데도 배가 차는 느낌이었습니다. 70,000원에 반찬이 이정도 나오기때문에 가성비 대비 최고의 횟집이었습니다.

드디어 메인메뉴인 모듬회가 나왔습니다. 小자 인데도 양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이것이 제가 수정궁 횟집을 추천드리는 이유중에 한가지입니다. 회는 광어, 우럭, 숭어 등이 있는 것 같았습니다. 회도 적당히 두껍고 쫀득쫀득해서 정말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회 옆에는 각종 해산물을 맛볼 수 있었습니다. 새우와 멍게, 그리고 청어회까지 있어서 정말 소주 안주로는 최고였습니다. 특히 소라가 정말 맛있었습니다. 모든 해산물이 싱싱해서 비린내없이 먹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수정궁횟집에서 준 양념중에 위의 막장이 정말 맛있어서 회에 찍어 먹으니 그 맛이 두배가 되었습니다. 양념이 모자를 정도로 듬뿍 찍어서 먹을 정도였습니다.

회를 다먹고 횟집의 마무리인 매운탕을 주문하였습니다. 수정궁횟집에 모든 메뉴에는 매운탕이 포함된 가격이니 추가로 시키지 않으셔도 됩니다. 매운탕도 굉장히 푸짐하게 나왔고 생선도 많이 들어가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맛이 밋밋했는데 15분정도 푹 끓이니 생선의 깊은맛과 양념의 맛이 어우러져 정말 얼큰한 매운탕이 되었습니다. 회를 그렇게 많이 먹고도 밥한공기를 뚝딱 해치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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