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동 맛집] 숲길곱창에서 웨이팅 끝에 맛본 곱창


파주여행을 무사히 마치고 연남동으로 돌아와 저녁메뉴를 찾다가 대창이 너무 먹고 싶어서 곱창, 대창 집을 찾았습니다. 저번에 연남동을 방문했을때 웨이팅이 너무 많아 먹지 못했던 숲길 곱창집을 1순위로 염두해 두고 갔습니다. 저녁 6시쯤 갔는데 다행히 한테이블이 남아있었습니다. 저번에는 웨이팅이 너무길어 근처에 위치한 연남곱창타운에서 먹었었는데 이번엔 기다리지 않고 한번에 착석할 수 있어서 시작 부터 기분이 좋았습니다.


 숲길곱창

주소 : 서울 마포구 동교로 256

영업시간 : 17 : 00 ~ 03 : 00



숲길곱창1


 메뉴

모듬구이  45,000원

곱창구이  16,000원

막창구이  16,000원

대창구이  16,000원

염통구이  12,000원

양념곱창(소/중/대)  35,000원/40,000원/45,000원

볶음밥  2,000원



숲길곱창은 조금만 늦게가도 웨이팅이 길어서 하염없이 기다릴 수도 있는 곳입니다. 저희가 들어오고나서 바로 웨이팅이 생겨서 어찌나 다행이었는지 모릅니다. 자리를 잡고 앉아서 주위 테이블을 보니 양념곱창을 먹는 것을 보니 양념곱창도 땡겼지만 저희는 대창을 먹고싶었기에 대창과 곱창 하나씩을 시켰습니다.


곱창과 대창을 초벌해서 나오기 때문에 조금 시간이 걸렸고 곱창과 대창이 나오기 전 기본 반찬들이 나왔습니다. 숲길곱창의 기본반찬은 된장찌개와 묵사발, 양파절임 나왔습니다.


숲길곱창2


묵사발은 참기름 냄새의 고소함과 묵의 쫀득함 그리고 국물의 시원함이 너무 맛있었고 세가지 맛의 조화로 3번은 리필해서 먹었습니다. 곱창과 같이 먹으니 개운하고 느끼하지도 않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곱창과 찰떡궁합이었던 반찬이었습니다. 계속 리필 할때마다 눈치보여서 알바분 다른 분들한테 돌아가면서 리필할정도로 맛있었습니다.


숲길곱창3


된장찌개평범한 된장찌개 맛이었습니다. 특별한 맛있는 맛은 아니었고 먹을만 한 된장찌개였습니다. 안에 들어가 있는 재료도 기본반찬이라고 덜 들어가있는것이 아니라 두부, 호박 등 들어갈만한 것은 다 들어가 있어서 곱창과 함께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숲길곱창4


양파절임은 곱창과 함께 싸서 먹으니 입을 개운하게 해주고 달콤하고 신맛이 입맛을 돋구는 역할을 해주었습니다. 또한 소스중에는 간장소스와 마늘소스를 주었는데 사장님께서 마늘소스에 찍어먹으면 맛있다고 해서 마늘소스와 함께 먹어보니 곱창과 대창의 맛을 한층 더 높여주었습니다.


숲길곱창5


묵사발과 된장찌개를 먹고있으니 기다리고 기다리던 곱창과 대창구이가 나왔습니다. 곱창과 대창이 중간에 있고 사이드에는 기름을 닦는 식빵과 버섯 그리고 대파가 있었습니다. 



특이하게도 숲길곱창은 부추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부추가 있으면 더욱 더 좋았을 것같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연남곱창타운에서는 부추도 많이 주고 해서 약간 비교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맛은 두 식당을 비교하기에는 둘다 너무 맛있었습니다. 곱창과 대창에는 비린내가 하나도 나지 않았으며 마늘소스에 찍어서 먹으니 너무 맛있었습니다. 


숲길곱창6


약간의 염통도 나와서 염통구이를 먼저 먹었습니다. 염통구이도 퍽퍽하지도 않고 쫄깃쫄깃하니 맛있었습니다. 약간 아쉬웠던 점은 대창구이의 양이 너무 적어서 대창 맛을 제대로 보지 못했습니다. 곱창과 대창 하나씩 주문하였는데 곱창이 더 많이 나와서 약간 의아하기도 하고 실망했습니다.


숲길곱창7


처음에는 양이 전체적으로 적어서 배가 부를까하는 의문점도 들었지만 먹다보니 배가 불렀습니다. 너무 맛있게 먹다보니 서로 대화도 잊은체 먹기만 했습니다. 그렇게 시간가는줄 모르고 먹기만 하다보니 다 먹게 되었습니다. 곱창과 대창 등 구이를 시키기에는 뭔가 가격면에서도 부담이 되고 해서 마무리는 볶음밥을 시키기로 하였습니다.


숲길곱창8


볶음밥 두개를 시켰는데 주문이 하나만 들어가서 하나만 나왔습니다. 볶음밥 하나의 양도 비교적 많아서 먹기에는 충분하였습니다. 양념곱창을 먹지 않아도 주방에서 조리가 되어져 나오는지라 언제든지 주문하시면 됩니다. 볶음밥도 고소하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하나 더 먹고 싶었지만 아쉬움을 뒤로 한채 다음 손님들을 위해 비켜주었습니다.



비교적 다른 곱창집들에 비해 가격도 2,000 ~ 3,000원 정도 저렴하였고 맛은 단연 으뜸이었습니다. 인기가 너무 많아 웨이팅이 있는 것이 단점이지만 기다리면서 먹을만한 식당이었습니다. 홍대나 연남동 근처에서 맛있는 곱창집을 찾으신다면 숲길 곱창을 강력 추천드립니다.


2018/12/23 - [Food/서울(Seoul)] - [홍대/연남동 곱창 맛집] 연남곱창타운에서 가성비 대비 최고의 맛!


[렌트/파주 여행] 처음 이용하는 쏘카 솔직한 이용후기(아반떼AD)


주말을 맞이하여 서울에서만 노는것보다 새로운 곳에 가보고 싶어 장소를 찾던 중 파주로 장소를 정하였습니다. 파주에는 헤이리 마을, 프로방스 마을 등 이쁜 곳들이 많았으며 특히 카페들이 이쁜곳이 많아서 이쁜 카페를 하나 정해놓고 가기로 결정하였습니다. 힐링도 하고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사진도 많이 찍자는 생각으로 카페는 드라마 도깨비의 촬영장소였던 쇼콜라띠에 지노로 정하였습니다.


파주로 가기위해서는 자가용이 필요했고 저희는 처음으로 쏘카를 이용해 보기로 하였습니다. 카셰어링 서비스를 알고는 있었지만 직접 이용하는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그린카와 쏘카 중 둘 중에 하나를 써보려고 고민하다가 가격면에서 더 저렴한 쏘카를 이용하기로 하였습니다.


 쏘카(SOCAR)

SK그룹 계열의 카셰어링 서비스 업체입니다. 전국에 4,000개 정도의 존이 생기면서 서울지역같은 경우는 5분 거리마다 쏘카존이 있을 정도로 많습니다. 항상 할인 혜택이 있어서 저렴하게 이용가능한 서비스입니다. 최소 이용시간이 30분으로 매우 짧다는 장점이 있으나 일반 렌트카에 비해 주행 요금이 비싸 장거리 운전시 비용이 많이 들어갑니다. 다양한 차를 이용할 수 있기때문에 차량을 사기전에 미리 시승해볼 수도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쏘카


 쏘카 운행시 교통사고가 날 경우

쏘카 사고발생시 고객센터의 안내를 받아 사고를 수습하시면 되겠습니다. 단순한 교통사고라고 해도 수리비 자체는 면책보험료에 따라 자기 부담금 70만원/30만원/5만원을 기본적으로 청구하고 2018년 3월부터 면책금 한도 5만원 옵션이 추가 되었습니다.


사고는 언제 어디서 날지 모르는 것이니 되도록이면 자기부담금 5만원짜리 보험을 들어 놓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차량예약시 보험금이 몇천원 차이나지 않으며 사고났을시 본인 부담금이 5만원 + 휴차료 정도만 내면 되니 추후에도 이것이 나을 것입니다.


쏘카


저희가 빌린 곳은 연희동 안산도시 자연공원입구에서 카셰어링을 이용하였습니다. 안산도시 자연공원은 신규할인존이어서 더 많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쏘카 신규할인존


쏘카


차량을 대여할 수 있는 쏘카존 중에 새롭게 신설된 곳을 신규할인존이라 합니다. 새로 신설되어서 아직은 이용자수가 타 쏘카존보다 많지 않은 곳을 이야기합니다. 신규할인존은 다른 쏘카존보다 15%나 할인된 가격으로 쏘카를 이용할 수 있는 매력적인 곳입니다.



쏘카는 일단 어플을 설치하시고 가입과 함께 운전면허증을 등록해주시면 쉽게 예약을 할 수 있었습니다. 쏘카 같은 경우는 쿠폰 이벤트를 많이 하기 때문에 비교적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쏘카


저는 1월 26일 오전 11시 30분부터 6시까지 6시간 반동안 이용하였습니다. 저는 처음 쏘카를 이용하는 것이기 떄문에 처음 가입할때 받는 3시간 무료이용 쿠폰을 사용하여 할인을 받아 3만원대에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쏘카는 결제 카드를 미리 등록해 놓기 때문에 예약 버튼을 누르면 바로 결제되니 신중하게 예약하시기 바랍니다. 예약 후에는 환불이 전액되지 않고 수수료가 많이 붙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환불 시스템은 조금 엄격한 점이 많은 것 같아 그 점은 조금 아쉬웠습니다.


쏘카


예약을 전날 하고 당일이 되어 11시 20분이 되어서 쏘카존에 미리 도착했습니다. 예약을 하면 10분전 부터 위의 사진에 버튼들이 활성화되고 단계적으로 운전자가 해야하는 것들이 친절하게 나타나 집니다. 첫번째 단계는 대여존 찾기로 친절히 주소와 카카오맵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나와집니다.


쏘카


대여존을 친절히 안내받아 무사히 쏘카 대여존에 도착하였습니다. 친절하게 주차위치에 쏘카지정주차구역이라 표시되어있어 찾기 쉬웠습니다. 10분전부터 는 문을 열수 있기 때문에 미리 도착하셔서 사이드 미러나 의자 등 운전하기 좋게 미리 맞춰두시고 출발하시면 될 것같습니다. 



예약 앞당기기라는 기능도 있었는데 이 기능은 지정된 시간보다 미리 차량을 이용하고 싶으면 이용하시면 됩니다. 10분, 30분, 1시간 단위로 이용시간을 추가하시고 추가 금액을 지불하시면 됩니다.


쏘카


10분전에 도착하여 차량을 확인하고 차량상태를 확인 하였습니다. 일단 외부에 기스난 곳을 사진을 찍고 차량상태확인 단계에 사진을 첨부하였습니다. 외부는 신규할인존이라해서 새차가 있을 줄 알았지만 기스도 많이 있어서 조금은 실망스러웠습니다. 쏘카라는 마크는 앞유리 오른쪽 위와 뒤쪽 유리에 작게 있어서 그렇게 티나지 않았습니다.


내부는 비교적 깨끗하였지만 기름냄새가 많이 나서 운전하는 내내 불편했습니다. 아반떼AD를 이용하였는데 차량내부에 대해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쏘카


차량은 오토매틱 차량이었으며 네비게이션이 탑재되어있었습니다. 티맵 네비게이션이라서 최적의 길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따로 핸드폰을 이용하지 않아도 되서 편리하게 다녀왔습니다. 핸드폰 거치대 따로 없기 때문에 내장된 네비게이션을 이용하시면 될 것같습니다.


쏘카


그리고 와이파이와 블루투스 기능이 있어서 핸드폰과 연결해 노래도 들을 수 있을 뿐만아니라 무료와이파이도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와이파이 비밀번호는 홈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블루투스를 연결하여 노래를 들었는데 음질은 생각보다 별로였습니다


쏘카


드디어 출발하고 아반떼AD의 시승후기를 알려드리면 핸들링도 좋고 코너에서도 코너링이 좋았습니다. 또한 가속력도 좋아서 고속도로를 달릴때에도 시원시원하게 달리고 왔습니다. 전방 앞차와의 거리를 표시해주는 센서도 있고 차선을 방향지시등 없이 넘어가게되면 운전석 의자의 진동으로 경고를 주는 기능도 있었습니다. 솔직히 이 경고 기능은 깜짝깜짝 놀라게해서 더 위험하게 하는 기능이었습니다.


쏘카


파주여행을 마치고 다시 돌아와 바로반납을 통해 안전하게 쏘카존에 반납을 완료하였습니다. 완료함과 동시에 주행요금이 등록된 카드에서 결제되었습니다. 16,000원 정도가 나왔고 1km 당 180원이니 정확하게 나온 것 같았습니다. 예약한 시간보다 일찍 반납하시면 시간에따라 다음에 이용하실때 사용하실 수 있는 크레딧으로 돌려드린다고 합니다.


쏘카


주유는 왼쪽 앞유리에 비치되있는 카드로 주유하면 되니 주행도중이나 주행끝나고 기름이 적게 남아있다면 카드를 이용하여 기름을 채우시면 되겠습니다. 요금은 본인이 주행한 거리만큼만 요금이 청구되니 걱정 안하시고 꽉채워서 주유하시면 됩니다.



주의사항 

 사고를 대비하여 타기전에 꼭 사진을 꼼꼼히 

찍어놓아야 합니다. 그동안의 자잘한 기스나 

기타 훼손 부분에 대하여 책임을 떠안을 수 

있습니다. 회사측이 제시한 약관에 의하면 타이어나 

엔진 상태도 일일이 체크한 뒤에 타야합니다.


 절대 가족, 친구, 제 3자 명의의 차량을 운전하지

말아야합니다. 굳이 하시려면 추가운전자 등록을 하고 

원 대여자가 탑승한 상태이어야 합니다. 

물론 쏘카 회원으로 가입되어있는 추가 운전자이어야

합니다. 추가운전자를 등록하지 않고 운전하는 

경우 그 차량은 대포차가 됩니다. 사고가 나도 

보험처리가 불가능하며 수리비 또한 엄청나게 

청구될 수 있습니다.


 차내에서 흡연시 자체 과태료 30만원을

 청구하고 회원자격을 영구 박탈당합니다.


 고객센터와 협의 없이 지정된 쏘카존이 아닌

 다른 주차장에 주차하면 안됩니다. 유료주차장일 경우 

출차시까지 모든 주차비를 본인이 내야하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종합적으로 본 쏘카를 이용한 솔직한 후기는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처음 이용하는 고객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을 정도로 간단한 조작과 이용방법 안내를 제공해 주었습니다. 차량은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다보니 새차같은 만족감은 보여주지 못하였지만 비교적 청결하고 괜찮았습니다. 종종 쏘카를 이용해서 안전하고 재밌는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같습니다. 가까운 곳에 여행을 가신다면 쏘카 여행 한번 즐겨 보시기 바랍니다.


[다낭/여행] 박항서 감독으로 핫한 베트남 호이안 여행기


베트남 전국민이 축구로 들썩이고 있습니다. 베트남이 처음으로 아시안컵 8강전에 진출했기 때문입니다. 그 중심에는 박항서감독의 매직이 작용했습니다. 베트남은 현재 박항서 감독을 영웅으로 추대하며 한국에 대한 이미지 또한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 베트남 여행을 가시면 최고의 대접을 받을 수 도 있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듭니다.


다낭시내여행은 보통 하루면 다 할 수 있습니다. 베트남까지 가서 다낭만 구경하고 온다면 아쉬울것입니다. 그래서 바나힐 그리고 호이안 관광을 다녀오곤 합니다.



베트남 다낭 바나힐 여행기가 궁금하시다면 아래의 글을 참조하세요.

[다낭/관광지] 다낭여행에서 꼭 들려야하는 테마파크 바나힐



바나힐을 다녀오셨다면 이번엔 호이안을 꼭 다녀오셔야 합니다. 저도 하루 일정을 잡고 호이안을 다녀왔습니다. 호이안은 다낭시내에서 차를 타고 50분 정도 가면 도착할수 있는 작은 동네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호이안


저는 혼자여행을 갔기 때문에 교통비를 절약하기 위하여 티라운지 버스를 이용해서 매우 저렴하게 다녀왔습니다. 티라운지 이용을 원하시는 분은 아래의 글을 참조하시면 저렴하게 다녀오실수 있습니다.


[다낭/여행] 티라운지 버스로 호이안 바나힐 저렴하게 가는 꿀팁


보통 택시를 타고 왕복을 다녀오면 3만원정도의 금액이 든다고 합니다. 티라운지 버스를 타고 호이안에 다섯시정도에 도착하였습니다. 


호이안


호이안은 야경이 이쁜 동네이기 때문에 저녁에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다섯시에 도착했지만 아직 베트남의 밤은 찾아오지 않았습니다. 호이안 올드타운에 들어가려면 입장권을 끊어야 합니다.



 호이안 입장권 끊어야하는가? 안끊어도 되는가?

입장권을 끊어도 된다 안끊어도 된다 말이 말은데 결론은 안끊어도 무방합니다. 하지만 입구에서 잡혀서 끊으라하면 끊어야합니다. 외국인은 12만동(6,000원) 정도의 입장료가 부과됩니다. 


호이안


입장권을 받으면 보라색의 또다른 입장권 여러장이 있는데 이것은 호이안 안에 절이나, 내원교 등 관광명소를 입장할때 내는 입장권입니다. 어차피 간김에 다 둘러보아야 하니 입장권 구매를 추천드립니다. 우리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사람이니까요.


호이안


해가 지기전 제가 들른 곳은 호이안 야시장이었습니다. 호이안의 명물 중 하나로 호이안 시장에서 판매하지 않는 색다른 상품들이 많이 판맨되는 곳이라고 합니다. 기본적인 티셔츠나 실크 스카프부터 금속이나 나무를 깍아서 만든 인테리어 소품 등 다양한 수제 상품들이 많아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었습니다. 또한 노점에서 파는 먹거리도 많아서 가볍게 배를 채우기에도 좋았습니다.


호이안


호이안 입구에 들어서자 사람들이 북적북적거렸습니다. 호이안은 작은 동네인 만큼 건물 사이사이 골목들로 가게들이 줄지어 있었습니다. 점점 해가지고 어두워지면서 곳곳에 조명들이 켜지기 시작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호이안에 1박을 머무는 것을 추천하는 이유도 바로 이 호이안의 야경이 굉장히 아름답기 때문입니다.


호이안



호이안


전통조명을 이용해 불을 밝힌 호이안의 야경은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특히 호이안은 한달에 한번 보름에 모든 인공조명을 끄고, 전통조명으로만 불을 밝히는 호이안의 밤 행사가 있다고 합니다. 저는 이 시기와 맞지는 않았지만 기회가 되시면 일정을 맞춰서 가시는 것도 좋을 것같습니다.


호이안


호인안의 야경포인트는 마을전체가 아름답지만 그중에서도 최고는 투본강에서 감상하는 야경입니다. 호이안은 투본강을 사이에 두고 다리를 건너면서 동네를 구경할 수 있습니다. 투본강을 따라 세워진 건물 조명을 보고 있으면 감동의 탄성이 절로 나왔습니다.


호이안


투본강에는 나룻배를 타면서 소원등을 날리게 해주는 배들이 많습니다. 투본강가를 따라 걷다보면 호객행위하는 분들이 엄청 많습니다. 저는 타지 않았지만 많은 분들이 타고 소원등을 띄우셨습니다. 


호이안


가격을 처음부터 높게부르니 계속 흥정하셔서 최대한 싼 가격에 타시면 될 것같습니다. 보통 5,000원에서 10,000원정도로 잘 흥정해 보시기 바랍니다.


호이안


나룻배를 안타시더라도 강가 주변에 Bar나 Pub, 카페 등이 많아서 앉아서 야경을 즐기며 음료나 술한잔 하면서 호이안의 밤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호이안


호이안은 골목골목이 모두 아기자기한 건물들과 상점들이 있어서 구서구석 잘 구경을 해야합니다. 저는 어디가 어딘지 몰라서 막 돌아다니다 보니 뱅뱅 돌기도 하면서 체력을 소진해버렸답니다. 


호이안


무 걷다보니 지쳐서 들어간 카페에서 파인애플쥬스 한잔 시원하게 하였습니다. 지친 다리를 달래주는 달달함과 시원함이었습니다. 다낭에서 제일 좋았던것은 물가가 싸다보니 음료같은것도 마음껏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 맛 또한 더 달고 맛있었습니다.


호이안


호이안


휴식을 취한 후 다시 호이안의 밤거리를 거닐고 다녔습니다. 다니는 곳곳이 포토존이고 아름다웠습니다. 혼자 여행간것이 제일 후회되는 때였습니다. 사진도 이쁘게 찍고 싶었지만 너무나 아쉬웠습니다. 사람도 워낙 많다보니 투본강을 사이에두고 건널수 있는 다리는 거의 마비 수준이었습니다. 안전에 주의하셔서 다니시기 바랍니다.


호이안


호이안 관광에서 빼놓을 수 없는 또 다른곳은 일본다리라 불리는 내원교입니다. 베트남의 돈에도 그려져 있을만큼 유명한 목조다리이며, 과거 호이안에 거주하던 일본인이 건설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내원교의 내부에는 제단이 하나 있는데, 이는 바다와 바람의 신에게 제사를 드리는 제단이라고 합니다. 내원교는 호이안의 Hoai강 주변에 있으므로 강을 따라 관광하시다보면 쉽게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호이안


내원교에 입장하기 위해서는 호이안 입구에서 구입한 보라색 입장권을 내면 마음편히 관광하실 수 있습니다. 위의 사진이 내원교 입구입니다. 저기서 입장권을 검사합니다. 내원교의 야경이 최고의 야경을 뽐내는 만큼 밤에는 사람들이 많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호이안의 야경을 감상하면서 걷다보면 어느새 시간이 후딱 지나가 있었습니다. 8시에 티라운지버스를 타고 다낭으로 돌아가야 했기 때문에 아쉬움을 뒤로 하고 저는 다시 다낭 시내로 돌아왔습니다. 호이안의 야경과 정취를 더 느끼고 싶으신 분들은 호이안에 숙소를 잡고 편안하게 즐기시면 될 것 같습니다.


 꿀팁 

다낭으로 돌아가시는 분들은 호이안에서 다낭가는 택시는 잡기가 힘드니 다낭에서 호이안 가실때 미리 기사분과 협의를 하시고 왕복으로 잡아 놓으시기 바랍니다.


다낭과는 또 다른 느낌의 호이안 관광을 통해서 색다른 다낭 여행을 하였습니다. 아름다운 야경과 베트남의 또 다른 느낌을 느끼고 싶으시다면 호이안 관광을 강력 추천드립니다.


[아산/여행] 아산 파라다이스스파 도고에서 따뜻한 겨울 온천여행


앞서 전해드렸던 환경이야기에 게시한 온천이야기에 이어서 제가 직접다녀온 온천 스파 한 곳의 솔직 후기를 남겨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겨울을 맞이하여 온천을 처음으로 가보게 되었습니다. 첫 온천 여행인만큼 시설도 괜찮고 깔끔하고 좋은 곳으로 고르기 위해 몇 주 전부터 여기저기 찾아보았습니다. 


그러다 발견한 곳이 바로 아산 파라다이스스파 도고였습니다. 가격은 다른 스파들보다는 비싼 편이었지만 할인받아서 갈 수 있는 방법이 많아서 별 차이는 없었습니다. 목적지를 정하고 저희는 토요일 오전부터 출발하였습니다.


지중해마을


나이트스파를 끊어서 다섯시부터 입장할 수 있었기 때문에 그전에 지중해마을을 들러서 구경을 좀 하였습니다. 생각보다 볼게없어서 실망했지만 카페가 이쁜곳이 많아서 잠깐 들려서 쉬어가기에는 좋을 것 같습니다. 오래 구경할 관광지는 아닌듯 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오후 두시쯤 되어 예약해 놓은 도고 글로리콘도로 가서 체크인을 하였습니다. 세시부터 체크인이었지만 두시에도 체크인 가능하여 일찍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글로리 콘도에 대한 후기는 추후에 자세히 올리겠습니다. 네시 20분쯤 되어 글로리콘도와 스파가 가까워서 걸어가려고 콘도를 나섰습니다.


 아산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


파라다이스스파 도고


주소 : 충청남도 아산시 도고면 도고온천로 176

 영업시간 

평일

온천대욕장  08 : 00 ~ 20 : 00

실내스파  09 : 00 ~ 19 : 00

실외스파  10 : 00 ~ 19 : 00

주말

온천대욕장  07 : 00 ~ 22 : 00

실내스파  09 : 00 ~ 21 : 00

실외스파  10 : 00 ~ 21 : 00



 가격정보 

스파(온천+실내외풀장) 주중 대인/소인  47,000원 / 40,000원

온천대욕장 주중 대인/소인  11,000원 / 9,000원

스파(온천+실내외풀장) 주말 대인/소인  52,000원 / 44,000원

온천대욕장 주말 대인/소인  13,000원 / 10,000원

36개월 미만 무료


 준비물

래쉬가드 또는 수영복

여분의 속옷과 옷

아쿠아슈즈(필요시)

구명조끼(스파에서 대여도 가능-5,000원)

클렌징폼, 기타 세면도구

수건, 샴푸, 바디워시, 로션, 드라이기는 구비되어있습니다.



도고 글로리 콘도에서 15분정도를 걸어서 파라다이스스파 도고에 도착하였습니다. 4시 45분정도 되니 나이트 스파를 이용하려는 사람들이 무인발권기 앞에 모여들기 시작했습니다. 다섯시가 딱 되야 무인발권기에서 입장권을 뽑을 수 있기 때문에 15분전에 도착하셔서 줄서있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희는 일찍도착해서 앞쪽에 줄을 서서 다섯시 오분쯤 표를 뽑고 바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파라다이스스파 도고


 무인발권기 이용시 알아두면 좋은 Tip

일단 줄은 맨오른쪽 줄에 서시는게 좋습니다. 오른쪽에 있는 줄이 안쪽 발권기 두대도 같이 쓸수있어서 더 빨리 빠지게 됩니다. 몇몇 분들이 표를 뽑는 것에 어려움을 느끼시는 분이 있었습니다. 그로인해 뒷사람이 늦게 표를 뽑게되는 경우가 생겼는데요. 무인발권기에 미리 예약한 발권번호 GC000000 또는 GD000000를 입력해서 넣으시면 됩니다. GD대신 GC로된 발권번호를 입력하시면 같이가신 분들의 표도 같이 목록에 한번에 나오니 GC로 입력하시면 됩니다. 입력하시면 목록에 예매한 수대로 표 현황이 나오고 하나하나 선택하셔서 남녀 성별만 선택해 주시면 됩니다. 그러면 발권완료!! 되겠습니다. 발권매수 선택하시는 분들이 있으신데 목록에 나온 표 하나당 하나씩 선택하는 것이므로 성별만 선택하시면 됩니다.


입장권을 받고 2층으로 올라가시면 락커와 탈의실이 있습니다. 락커는 입장권에 써져있는 번호의 락커를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키는 스파 안에서 결제카드대신 이용되기도 하니 잘 소지하시기 바랍니다. 락커에서 옷을 갈아입고 드디어 스파로 입장합니다.

실내스파로 입장하게 되면 넓은 스파시설이 보이게 됩니다. 구명조끼를 빌리는 곳이있는데 한사람당 5,000원에 빌릴수 있으니 구명조끼를 이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더 재밌게 스파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실내에서만 노실꺼면 구명조끼 없이도 노실 수 있지만 실외스파에서는 구명조끼를 입어야 파도풀도 이용이 가능하니 빌리시는걸 추천드립니다.


파라다이스스파 도고


실내스파에는 다양한 스파가 있었습니다. 독일의 바데하우스를 모델로 만들어진 수치료 물로서, 온천수를 이용하여 각종 질병의 예방, 요양, 치유, 건강촉진을 목적으로 개발된 건강 보양 온천시설이라고 합니다. 실내스파에는 특히 마사지 시설이 잘 되있어서 따뜻한 온천수 안에서 뻐근한 근육과 피로를 풀수 있었습니다. 또한 유아풀이 잘되있어서 어린 아이들이 가족들과 함께 많이 놀고 있었습니다.


파라다이스스파 도고


저희는 실내스파보다는 실외에서 많이 놀았습니다. 나이트스파임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엄청 많았습니다. 사람이 아예없는것보다는 적당히 있는게 놀때도 더 재밌긴 했습니다.



파라다이스스파 도고


실외스파는 천혜의 자연 속에서 건강하게 물놀이를 즐길수 있는 공간입니다. 초당 1m 유속으로 물이 흐르는 길이 150m로 각 코스별 다양한 테마를 경험하는 유수풀은 실내외 바로 연결되어 있어서 동선을 최소화 하는 구조였습니다. 바깥은 영하의 날씨였지만 물속에 들어가있으니 추위를 전혀 느낄 수 없을 정도로 온천수가 따뜻하였습니다. 구명조끼를 타고 편안히 누워있으면 저절로 몸이 코스를 따라 몸이 움직여져 편안하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파라다이스스파 도고


뿐만아니라 파도풀 시설도 있었습니다. 국내 최초의 유황온천수 파도풀이라고 합니다. 캐리비안베이에서나 볼 수 있었던 파도풀을 온천스파에서 추운겨울 따뜻하게 즐길 수 있어 건강도 좋아지고 재미도 배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파도풀 시설은 구명조끼를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한다는 점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온천 종류와 종류별 효능에 대해서 알고 싶으시다면 아래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겨울철 인기있는 따뜻한 온천이야기> 바로가기


파도풀을 즐기고 난 후에는 이벤트탕에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였습니다. 이벤트탕은 사람의 체질에 맞춰서 종류별로 탕이 있었습니다. 태양인은 포도탕, 소양인 산수유탕, 태음인은 오미자탕, 소음인은 쑥탕, 그리고 복숭아탕도 있었습니다. 이벤트탕은 다른 탕보다 더 온도가 높아 더 따뜻하고 편안하게 피로를 풀 수 있었습니다. 파도풀 가는길에 식당이 있으니 스파를 하시다가 돈까스, 치킨 등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다소 비싼 편이었습니다.


파라다이스스파 도고


이벤트탕 옆에는 오뎅탕이나 떡볶이, 맥주 등 간단한 식음료를 파는 아쿠아바가 있었습니다. 탕안에서 식음료를 먹을 수 있게 해놓았는데 사람이 빠지질 않아서 저희는 포기하고 먹진 않았습니다. 아쿠아바 앞에 실외스파를 한눈에 내려다 볼수있는 인피니티스파에서 오래 있었습니다. 


실내스파와 실외스파를 왔다갔다하면서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의 매력에 푹 빠지다보니 어느새 마감시간이되버렸습니다. 다섯시부터 9시까지 정신없이 쉬고 놀고 왔습니다. 확실히 나이트 스파는 초반에는 사람이 많았지만 7시가 넘어가니 점점 사람이 적어져 커플들이 데이트하기에도 좋았습니다. 조명들이 이뻐서 조용히 데이트를 즐기기에도 좋은 곳이었습니다.


파라다이스스파 도고


스파가 끝나고 난 후 열시까지 온천대욕장에서 뜨끈한 온천을 즐기시다가 나오시면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를 100% 즐기고 오실 수 있습니다. 온천대욕장 안에 들어가서 있으니 세상 너무 편했습니다.



영하권에 날씨가 계속되는 추운 겨울 집에만 있지 마시고 아산 파라다이스스파 도고에서 따뜻한 물놀이도 하시면서 피로도 푸시고 편안한 주말 보내보시기 바랍니다.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곳! 파라다이스스파 도고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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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다낭/맛집] 반쎄오가 맛있는 Tre Viet(쩌비엣)


베트남 다낭여행에서 음식을 빼놓을 수 없을 것입니다. 다낭은 물가가 굉장히 저렴해서 음식값도 매우 저렴한 편입니다. 저번에는 마담란을 소개해 드렸는데 마담란보다 저렴하지만 마담란만큼 맛있는 맛집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반쎄오가 맛있는 Tre Viet(쩌비엣)입니다.


 Tre Viet(쩌비엣)

주소 : 180 Bạch Đằng, Hải Châu 1, Hải Châu, Đà Nẵng 550000

영업시간 : 매일 10 : 00 ~22 : 00




쩌비엣은 다낭 시내에 자리잡고 있어서 다낭 시내 관광을 하신후 점심이나 저녁때 식사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1일차에 점심은 마담란에서 먹고 오후에 다낭 대성당과 한시장, 영흥사를 관광한 후 숙소로 돌아와 좀 쉬다가 쩌비엣에서 저녁식사를 하였습니다.


다낭 맛집


쩌비엣이 유명하다는 블로그글을 보고 큰기대를 가지고 쩌비엣을 방문하였습니다. 다낭 여행에서 저는 대부분을 걸어서 이동하였습니다. 걸어다니면서 주변 거리도 볼 수 있고 사람들도 만날 수 있기 때문에 날씨는 더웠지만 걸어서 이동하였습니다.



쩌비엣에 도착하니 이미 많은 사람들로 꽉 차있었습니다. 현지인들도 많았지만 반은 한국인이었습니다. 제가 앉은 테이블 주변에도 거의 다 한국인이어서 한국식당에 온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다낭 맛집


테이블에 앉아 반쎄오와 모닝글로리 그리고 타이거 맥주를 시켰습니다. 베트남은 맥주가 굉장히 싸서 매 식사마다 맥주는 먹었습니다. 더운날씨를 한번에 사그라지게 하는 시원하고 톡쏘는 맛이었습니다.


맥주가 먼저나와 맥주를 한잔하고 반쎄오가 나왔습니다. 저는 혼자 여행을 간터라 여러가지 음식을 먹고싶었지만 다 먹지 못할까봐 다 시키지 못한 것이 너무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베트남 대표음식인 반쎄오는 매끼 먹어야 겠다는 생각에 시킨 쩌비엣의 반쎄오는 역시나 대만족이었습니다.


다낭 맛집


마담란에서 먹은 반쎄오와는 또 다른 맛이었습니다. 안에 해산물과 야채가 좀더 많이 들어가 있었으며 겉도 조금 더 바삭하였습니다. 마담란과 반쎄오의 맛을 비교한다면 저는 쩌비엣이 조금더 맛있었습니다.



마담란 요리가 궁금하시거나 반쎄오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얻고 싶으시다면 아래의 글을 읽어봐 주시기 바랍니다.


[베트남/레스토랑] 반쎄오와 해산물요리가 맛있는 다낭 맛집 마담란



점심때 한번 먹어봤기 때문에 저녁에 먹을때에는 좀더 익숙하고 능숙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혼자먹기에는 양도 많기도 하고 기름진 음식이라 느끼할 수도 있었지만 그것을 잡아주기 위해 시킨 모닝글로리가 나왔습니다.


다낭 맛집




 모닝글로리(공심채 볶음)

모닝글로리는 공심채 볶음이라고 합니다. 공심채는 중국 나부, 동남아시아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열대 채소입니다. 꽃은 나팔꽃 모양이고, 물을 좋아하여 수생하며, 줄기 속이 비어 있어 공심채라고 합니다.


향이 강하지 않아서 다양한 요리의 재료로 사용하기 좋습니다. 미나리와 비슷한 줄기에서 느껴지는 아삭한 식감이 호불호가 거의 없이 즐길수 있는 식재료입니다. 동남아를 여행하는 한국인에겐 빠지지 않는 최애 메뉴입니다.



 공심채의 효능

비타민 A, B, C, E와 철분, 칼륨 등의 미네랄이 풍부해서 피로회복과 빈혈 에방에 도움이 됩니다. 살균효과가 있는 테르펜도 함유되어 있어 염증을 예방합니다. 멜라닌 색소의 생성을 억제하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해서 미백효과가 있음이 최근 연구에서 밝혀졌습니다.


 공심채 고르는법

공심채는 전체적으로 색감이 파릇파릇하며 잎과 줄기가 탄력적인 것, 누렇게 변하지 않은것을 골라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다시 본문으로 돌아와서 모닝글로리는 맛있다는 이야기만 들었지 먹어본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처음먹어보았지만 익숙한 맛이었고 반쎄오와 같이 먹기 좋았습니다. 입을 개운하게 해줄 뿐만 아니라 반쎄오의 풍미를 더욱더 살려주었습니다.


다낭 맛집


혼자먹었지만 어느새 싹쓸히해서 다먹었습니다. 거의 한시간 동안 식사를 했던것 같습니다. 배불러서 남길까라는 생각도 했었지만 너무 맛있어서 남기면 후회할 것 같아 다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베트남 여행에서 제일 맛있었던 반쎄오를 먹을 수 있는 곳 바로 Tre Viet(쩌비엣) 식당입니다. 해산물과 채소가 듬뿍 들어간 반쎄오를 드시고 싶으시다면 쩌비엣을 강력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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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여행] 2019년 해맞이는 아름다운 강문해수욕장에서


지난 여름 바닷가를 한번도 가보지 못한것이 아쉬워 여름이 끝나갈 무렵 무작정 계획을 잡고 바다로 떠났습니다. 동해바다를 택하였고 그 중에서 사람이 엄청 많지는 않으면서도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곳을 찾다가 강릉에 강문해변을 찾게되었습니다. 2018년이 마무리되고 있는 지금 2019년 새해를 맞아 해돋이를 보러가시는 분들이 많을텐데 주변에 있는 경포해변은 워낙 유명하여 사람들이 많기때문에 이번 새해는 바로옆인 강문해변에서 맞이하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강문해변은 인스타나 페이스북등 SNS에서 포토존으로 불리는 조형물에서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많아 종종 사진으로만 보곤 했습니다. 강문해수욕장으로 장소를 정한후 새벽 고속버스 첫차를 타고 강릉해변으로 출발하였습니다.


 강문해변

강문해변은 주변에 강문항이 있어 근처 횟집에서 싱싱한 활어회를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시설이 잘갖춰져있는 숙박시설과 경포지구가 근접해 있습니다. 아름다운 수중경관을 감상할 수 있어 스킨스쿠버 동호인들이 많이 찾고 있습니다.


강문해변


주소 : 강원도 강릉시 창해로 352

입장료 : 무료

수영가능시간 : 06 : 00 ~ 18 : 00

주차시설 : 주차가능(협소) - 무료





강문해변


서울에서 고속버스를 타고 강릉버스터미널에 3시간만에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강릉터미널에 오자마자 강문해변으로 가기위해 저희는 버스보다는 택시를 이용하여 갔습니다. 그렇게 멀지 않은 거리여서 택시를 이용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강문해변


택시를 타고가는 동안 택시기사님이 중간중간 강릉의 관광지를 소개해주시기도 하였습니다. 그때가 또 북한에서 평창올림픽과 음악회 관련해서 고위급 관계자들이 내려온지 얼마 안되서여서 그 사람들이 숙박했던 유명한 호텔들도 소개해 주셨습니다. 강문해변에는 유명하고 고층호텔이 많지는 않다고 합니다.


강문해변


드디어 도착한 강문해변에 내려서 저희는 제일 먼저 식사를 하기위해 식당을 찾았습니다. 강문해변은 경포대나 안목해변만큼 주변에 다양한 식당이 엄청 많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횟집은 많았습니다. 하지만 점심부터 회를 먹기에는 좀 그래서 떡갈비집을 들어가 먹었습니다. 수제떡갈비집이었는데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강문해변


강릉여행에서 꼭 들려야하는 맛집은 추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점심을 든든히 채운후 숙소에 짐을 풀고 강문해변으로 향했습니다. 바닷가에서 수영을 할 수 있다는 생각에 들떠있었습니다. 하지만 화창한 날씨와는 반대로 바다날씨는 정반대였습니다. 풍랑주의보가 떠서 수영을 할수가 없었습니다. 바다를 바라만보고 있는것이 너무나 가슴아팠지만 안전이 우선이니 받아들였습니다. 


강문해변


덕분에 강문해변 주변을 산책하며 돌아다녀보면서 바닷바람에 답답했던 스트레스와 마음을 정화시키고 올수있었습니다.


강문해변


강문해변은 연인, 가족들이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사랑이라는 테마로 포토존을 많이 만들어놓아서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었습니다. 수영을 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잘나온 사진으로나마 위로하고 있는것 같았습니다.




사진을 찍고 강문해변을 걸으며 하루를 마무리하였습니다. 강문해변은 해돋이 장소로도 탁트여있고 넓어서 좋을것이라고 생각됩니다. 2018년이 마무리되고 새해인 2019년을 맞이하며 강문해변에서 새로운 햇살을 맞으며 보람찬 한해를 시작해 보시기 바랍니다.


해맞이


 황금돼지해 강릉 해넘이, 해맞이행사 

 경포 <해넘이, 해맞이> 

일시 : 2018. 12.31 ~ 2019. 01. 01

장소 : 경포해변 중앙광장 앞 특설무대

주요행사

- 해넘이(21 : 00 ~ 24 : 00), 해맞이(06 : 30 ~ 08 : 00) 이벤트

- 불꽃놀이 : 새해 시작 알림(24 : 00), 카운트다운

- 체험 : 새해소원쓰기, 가훈써주기, 신년운세보기, 전통놀이체험




 정동진 <해넘이> 

일시 : 2018. 12. 31. 20 : 00 ~ 24 : 30

장소 : 정동진 모래시계공원

주요행사

- 해넘이(20 : 00 ~ 24 : 00) 이벤트

- 회전식 : 대형모래시계 회전식(23 : 45)

- 불꽃놀이 : 새해시작 알림 (24 : 00), 카운트다운

- 체험행사 : 컬링, 소원엽서쓰기, 소망리본달기 등


 주문진해변 해맞이 

일시 : 2019. 01. 01 (05 : 00 ~ 07 : 30)

주요행사 : 불꽃놀이, 소망기원지달기, 공연, 먹기리 등


해맞이



강문해변에서는 특별한 해넘이, 해맞이 행사가 따로 없으므로 위의 행사에 참석하셔서 즐거운 새해를 맞이하는 방법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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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여행] 티라운지 버스로 호이안 바나힐 저렴하게 가는 꿀팁


다낭여행에서 다낭시내만 보면 하루 이틀이면 다 둘러보실 수 있을것입니다. 다낭시내만 둘러본다면 베트남까지 가서 다시 돌아오기는 아쉬울 것입니다. 다낭여행에서 꼭 들러야 할 곳은 호이안과 바나힐입니다. 호이안과 바나힐을 가기 위해서는 그랩을 이용해야만 합니다. 하지만 왕복 비용도 만만치 않을 것입니다. 4인이상이 같이 여행가신분들이라면 그랩을 이용하는 것이 나을 수 있겠지만 혼자여행 가시거나 소수로 여행가신 분들은 그랩을 이용하시기 부담스러우실 것입니다.


제가 지금부터 알려드리는 정보는 호이안과 바나힐을 저렴한 가격에 다녀오실 수 있는 정보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그것은 바로 티라운지 버스입니다. 


 티라운지


다낭 티라운지


여행객들에게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서비스를 제공해드리는 곳입니다. 온라인 플랫폼인 티라운지닷컴에서는 전세계 액티비티, 입장권, 교통패스, 공연, 페리 등 여행과 문화에 관련된 모든 상품을 특별한 할인가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오프라인 티라운지에서는 휴식공간과 긴급상황에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무료국제전화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다낭 티라운지


주소 : 37 Thái Phiên, Phước Ninh, Q. Hải Châu, Đà Nẵng

운영시간 : 매일 09 : 00 ~ 22 : 00

연락처 : 070-4809-1265

카카오톡 ID : 다낭티라운지

홈페이지 : https://www.t-lounge.com/branch/danang


다낭 티라운지는 다낭시내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어 찾아가시기도 쉬우실겁니다. 다낭 대성당에서는 걸어서 3분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다낭 중심을 흐르는 한강과도 2블럭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티라운지 제공 무료 서비스

휴게시설

와이파이

컴퓨터

프린트

휴대기기 충전

국제전화(한국)

구급함

각종 할인쿠폰

맵북/가이드북 제공

여행정보 제공

멀티어댑터(보증금 필요)

키즈룸

무료 자전거 대여


 티라운지 제공 유료 서비스

음료서비스

짐보관서비스

호텔예약

현지투어예약

입장권 판매

셔틀버스

유모차대여

샤워시설

휠체어 대여

우산대여

키즈룸

수중카메라 대여

유심칩 판매

자전거 대여


제가 이중에 소개해 드릴 서비스는 셔틀버스 서비스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티라운지에서 제공하는 셔틀버스는 호인안과 바나힐 그리고 공항까지 가는 셔틀버스를 왕복 또는 편도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티라운지 셔틀버스


다낭 티라운지


사용가능 요일 : 주말 포함 매일 가능


 상세일정

09 : 30 티라운지 -> 바나힐 (약 30분 소요)

15 : 00 바나힐 -> 티라운지 (약 40분 소요)

16 : 00 티라운지 -> 호이안 (약 50분 소요)

20 : 00 호이안 -> 티라운지 (약 50분 소요)

21 : 20 and 22 : 00 티라운지 -> 다낭 공항 (약 15분 소요)

* 상황에 따라 버스 스케쥴이 달라질수 있으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목적지별 요금

바나힐(왕복)  9,000원

호이안(왕복)  9,000원

호이안(편도)  5,700원 

다낭공항(편도) 1,200원

* 환율에 따라서 가격 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예약은 아래에 홈페이지에 가셔서 예약하시면 되겠습니다.


https://www.t-lounge.com/ko/activity/755-DAD-TLBUS-t-lounge-shuttle-bus-service-in-da-nang-city-da-nang-viet-nam


예약은 사용하시기 72시간(3일)전에 예약해야 하며 예약을 하고나면 48시간 이내에 예약이 확정되게 됩니다. 예약이 확정되면 메일이나 핸드폰으로 바우처가 보내지게 되고 바우처를 뽑아가시면 되겠습니다.


취소와 환불은 불가하며 티라운지에서만 출발하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티라운지 솔직 이용후기

저는 바나힐과 호인안 모두 티라운지 셔틀버스를 이용하여 다녀왔습니다. 티라운지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관광하는 시간이 모자를꺼라는 후기가 많아서 걱정도 했었지만 바나힐과 호이안 모두 정해진 시간 안에서 모두다 관광도 하고 먹을 것도 먹으면서 즐기고도 시간이 적당히 남아서 그렇게 쫓기듯이 여행하지는 않았습니다.


다낭 티라운지


바나힐은 보통 만나는 장소가 들어가는 입구로 기사분이 티라운지 피켓을 들고 서있으니 내려오셔서 기사분을 찾으시면 되겠습니다. 바나힐 같은 경우는 케이블을 타고 내려오는 시간을 고려하여 나는 시간 30분전에 내려오셔야 된다는 것도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시간이 지나면 기다려 주지않고 출발하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다낭 티라운지


호이안 같은 경우는 내려주는 장소가 만나는 장소가 됩니다. 현지 도로 사정이나 교통상황에 따라서 만나는 장소가 변경될 수 있으니 확인 잘 하시고 관광하시기 바랍니다. 저 같은경우는 호이안 시내와 약간 떨어진 곳에서 내렸는데 가이드가 같이 탑승하여 밴을 불러주어 무료로 호이안 시내까지 태워주었습니다.



티라운지는 한국말이 가능한 직원들이 계셔서 한국인들에게는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곳입니다. 친절하고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티라운지에서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 즐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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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관광지] 다낭여행에서 꼭 들려야하는 테마파크 바나힐

베트남 다낭여행에서 꼭 들려야 하는 곳 바나힐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바나힐은 다낭시내에서 40분가량 떨어진 산 정상에 위치 있는 테마파크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베트남이라고 안느껴질만큼 유럽식 건물들로 또 다른 세계를 경험해 보실 수 있는 곳입니다.

 

 바나힐

2013년 다낭 교외에 오픈한 바나힐은 다낭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발돋움하게 되었습니다. 다낭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관광지라고 해도 손색이 없는 곳입니다.

 

바나힐은 과거 베트남이 프랑스에 지배당하던 시절에 무더운 베트남의 날씨를 피하고자 프랑스의 휴양지로써 개발이 시작된 곳입니다.

 

해발 1,500미터에 위치해 있어 평균 기온이 15 ~ 20도 안팎이기때문에 베트남의 무더위를 피하기도 좋은 곳입니다.


 

다낭 시내에서 택시로 약 40분정도 떨어진 외곽에 위치해 있어 쉽게 방문하실수 있습니다. 저는 티라운지에서 셔틀 버스를 이용하여 저렴한 가격에 다녀왔습니다. 티라운지 셔틀버스 이용에 대한 글은 추후 작성하여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택시를 타고 가시는 분들은 보통 왕복 및 대기시간으로 50만동 ~ 90만동, 한화로 25,000원에서 45,000원 사이에 가격에 가실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긱 바랍니다.

 

다낭 바나힐

 

아침 일찍부터 셔틀버스를 타고 바나힐에 도착하여 입장하였습니다. 바나힐 주차장에서 바라본 입구는 웅장한 느낌이었습니다.

 

바나힐로 가기위해서는 케이블카를 타고 가야합니다. 케이블카를 타는 사람들이 많아서 주말에 가거나 늦게가시게 되면 대기하다가 시간을 다 보내기 일수입니다. 되도록 아침 일찍 가시거나 평일에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바나힐의 케이블카

바나힐의 케이블카는 또 다른 관광 체험요소 중에 하나라고 할 만큼 유명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긴 케이블카로 CNN이 선정한 세계 10대 케이블카로 선정되기도 하였습니다.

 

주소 : Thôn An Sơn, xã Hòa Ninh, huyện Hòa Vang, TP Đà Nẵng, Việt Nam

영업시간 : 매일 07 : 00 ~ 22 : 00

 

다낭 바나힐

 

총 5,800m가 넘는 단일 트랙 케이블카 등 총 4개의 기네스 기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독일, 스위스, 스웨덴에서 수입된 장비와 호주의 기술력으로 제작되었기때문에 안전면에서는 믿을만 하다고 생각되어집니다.


 

다낭 바나힐

 

케이블카 탑승 가격에 바나힐 입장료가 포함되 있으니 표를 보여주시고 탑승하시면 되겠습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가는 방법이 3가지가 있습니다. 각각의 경로에 중간에 볼거리가 다르니 지도에서 잘 확인하시고 미리 사전에 정보를 숙지하신후 보고싶은 곳이 있는 케이블카를 탑승하시기 바랍니다. 세가지 모두 최종 목적지는 바나힐이니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다낭 바나힐

 

케이블 카를 타고 바나힐에 도착하게 되면 제일 먼저 눈에 띄는 것이 지구모양의 조형물입니다. 이곳을 중심으로 바나힐 전체를 둘러 보시면 되겠습니다.

 

다낭 바나힐

 

바나힐 관광의 최고는 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테마파크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낭 바나힐

 

또한 유럽식 건물들은 더욱더 테마파크를 고풍스럽게 해줄 뿐만아니라 모든 곳을 포토존으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다낭 바나힐

 

바나힐을 다양하게 구경하고 나면 허기가 지기 마련입니다. 바나힐은 식당들이 많이 있어서 자신이 원하는 곳에 들어가면 되는데요. 저는 초밥이 먹고싶어서 초밥 무한리필 식당에 들어가 초밥으로 배를 채웠습니다. 생각보다 다양한 초밥이 있어서 배부르고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다낭 바나힐

 

배를 채우고 중심 광장에서 사람들이 삥 둘러서 퍼레이드 구경할 준비를 하고 있었기에 저도 자리를 잡고 기다렸습니다. 퍼레이드가 시작되고 바나힐의 직원들은 외국인들로 구성되어있었습니다.

 

다낭 바나힐

 

모든 행사나 퍼레이드가 외국인들이 진행하였고 다낭이었지만 유럽에 온 느낌이 더욱더 들었습니다. 퍼레이드 구경을 하다가 저는 퍼레이드 참가에 선택되어 같이 춤을 추기도 했습니다.

 

다낭 바나힐

 

퍼레이드와 각종 공연을 구경하고 난 후 저는 티라운지 셔틀버스를 이용하였기 때문에 시간에 맞춰 내려가야 했습니다. 케이블카가 보통 편도 30분정도 소요되기 때문에 시간을 정해놓고 이용하는 택시나 셔틀버스 이용자들 께서는 케이블카 탑승시간도 고려해서 관광하시기 바랍니다.



 나힐 여행 Tip

 산 정상에 있기 때문에 날씨가 쌀쌀합니다. 가디건이나 바람막이같은 겉옷을 챙기시기 바랍니다.

 선크림을 바르시거나 선글라스, 모자 등 햇빛을 가려줄 수 있는 것을 가져가시면 좋습니다.

 주말과 오후에 방문하시면 관광객이 많아 일정대로 여행하시는데 차질이 생길 수 있으니 평일 오전에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할로윈, 크리스마스 등 시즌 이벤트를 자주 개최하오니 바나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시고 방문하시면 좋습니다.

https://banahills.sunworld.vn/en/ban-do-ba-na-hills-2/

 케이블카를 타는 시간이  편도 30분 정도 되오니 여행일정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다낭 바나힐

 

다낭여행에서 꼭 들려야 하는 곳 바나힐에서 베트남이지만 베트남에 온것 같지 않은 또 다른 볼거리를 느껴보시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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